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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퓨저는 폐에 괜찮아요?

ㄴㄷㅂ 조회수 : 45,557
작성일 : 2016-05-03 00:46:35
아기있는집인데. 디퓨져랑 석고방향제 액체방향제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이건 폐에 괜찮아요?
백화점꺼라 버리긴 뭔가 좀 아깝네요
IP : 39.119.xxx.10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5.3 12:47 AM (114.201.xxx.24)

    인공 화합물이 좋을건 없다고 봐요. ㅠㅠ

  • 2. solsol
    '16.5.3 12:50 AM (211.36.xxx.108)

    안좋다고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어요.
    향초도 안좋대요

  • 3. ㄴㄷㅂ
    '16.5.3 12:52 AM (39.119.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선물..82님들은 하지마세요ㅜㅜ받고나서도 고맙지도않고 되려 선물한 사람이 무식해보이네요.

  • 4. ㅡㅡ;
    '16.5.3 12:58 AM (112.151.xxx.101)

    디퓨져가 뭔 폐에 안좋아요.
    그럼 조말론은 망해야겠네요.
    향초는 환기시켜줘야하구요. 다른초켜놓는거나 매한가지고
    디퓨져는 천연향나게하는건데 그런논리면 향수도 못쓰겠네요

    선물한사람이무식해보인다니 님같은 사람한텐 절대 선물같은거하면 안되겠네요.
    성의가 아니라 판단을하다니..

  • 5. solsol
    '16.5.3 1:03 AM (211.36.xxx.108)

    112님.. 모르면 가만히나 계시지..
    디퓨저가 무슨 천연이라고
    그리고 이 일 터지기 훨씬 오래전
    방송에서 향수도 화학제품이고
    몸에 좋을건 없다고 다뤘어요.
    향수 부작용으로 피부 뒤집어진 사람들 인터뷰하고...
    모든 인공향 안좋아요.
    아무리 천연이라 강조하는 제품들도 화학성분 범벅

  • 6.
    '16.5.3 1:03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디퓨저 캔들 20년간 향수는 30년간 썼지만 내폐는 아기폐처럼 깨끗하답니다... 수백년간 인공화합물을 쓴 프랑스는 다 폐병 걸려죽었겠네요 원글님은 요즘같이 미세먼지 심한때에 숨도 쉬지마요
    선물한 사람이 무식해보인다니... 모자란 사람 같으니...

  • 7. solsol
    '16.5.3 1:03 AM (211.36.xxx.108)

    그냥초도 사람 몸에 안좋다는것도 모르시네...

  • 8. solsol
    '16.5.3 1:06 AM (211.36.xxx.108)

    건강한 사람은 괜찮죠.
    괜찬다는 사람들은 많이쓰세요. ^^
    100세 시대인데 나이들어 보죠.
    이번 가습기도 쓴사람 전부 병걸리거나 죽은거 아니거든요.
    몸 약한 아이들과 면역력 떨어진 임산부가 제일 피해 많이 입었어요.

  • 9. solsol
    '16.5.3 1:06 AM (211.36.xxx.108)

    괜찬ㅡ 오타.. 괜찮다는

  • 10. 프랑스 사람들이
    '16.5.3 1:15 AM (42.147.xxx.246)

    자연사 때 시티를 찍었으면 알겠으나 안 찍었다면 모르겠지요.
    그렇다고 장수국가라고 말을 안 하지요.

    정말 재수 없으면 폐암에 걸립니다.
    그리고 엑스레이로는 폐암이 12밀리라도 안 보입니다.
    시티를 찍어야 보인답니다.
    별일이 없는 분이 시티로 가슴을 찍을 일은 없으니 지금 폐의 상황은 모르시겠지요.
    지금 꺠끗하다고 자부하나 사람일은 내일도 모릅니다.

    저는 폐암 수술을 한 사람이예요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
    .
    모두가 건강하고 또 지혜롭게 생각하셔서 가족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뭐가 자연향이니 뭐니 하서 자기 자신을 생체실험하는 건 좋은데 불쌍하게 아이하고 남편이 병에 걸리면 분통하지요.
    엄마가 지혜로워야 가정이 행복하고 국가가 행복해지는 겁니다.

  • 11. . .
    '16.5.3 1:16 AM (175.223.xxx.36)

    방향제 같은거 일체 안 써요.

  • 12. ㅇㅇㅇㅇㅇ
    '16.5.3 1:19 AM (121.162.xxx.34)

    .
    미스트 주의하세요

    스프레이 형태로 얼굴에 분사하는 제품들이요

    코 가까이 뿌려서 폐로 바로 흡입 되는데

    안전성 여부 아무도 몰라요.

  • 13. ..
    '16.5.3 1:25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아니 참나....
    본인이 폐가 애기 폐같이 깨끗하다고 디퓨져가 괜찮다니요.
    담배 평생 70년 피웠어도 건강하다는 노인들 왜 없나요?
    그렇다고 담배가 유해하지 않아요?

    요즘 미국에서는 유행하던 양키캔들도 유해성 논란에 시들해가고 최근에 수입한 우리나라에서나 유행인데..
    걔들도 소이캔들같은거 만들어서 이건 유해성 없고 안전한 양초라고 선전하면서 비싸게 팝니다.

    본인이 괜찮았다고 유해하지 않다는 댓글...정말 어이가 없네요.

  • 14. 그러게요
    '16.5.3 1:26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향수 디퓨져 기타 방향제품 몸에 안 좋다고 하던데요
    싸구려도 그렇지만 비싼 향수도 마찬가지라고...

    아무튼 저도 한때 향수 즐겨 사용했는데 몸 안좋을땐 인위적 냄새 역겹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요새는 거의 안 씁니다
    샴푸 등은 어쩔수 없으니 사용하구요
    그리고 향은 호불호가 강해서 선물로는 안하는게 날 듯해요

  • 15. 공해
    '16.5.3 1:27 AM (178.62.xxx.49) - 삭제된댓글

    인공향 자체가 공해죠. 예전에 인공향 관련 방송도 했었던거 같은데..
    향수 방향제 화장품 온갖종류의 생활세제 향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면
    그게 인체에 좋은 건 아니라는거잖아요

  • 16. 그러게요
    '16.5.3 1:28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향수 디퓨져 기타 방향제품 몸에 안 좋다고 하던데요
    싸구려도 그렇지만 비싼 향수도 마찬가지라고...

    아무튼 저도 한때 향수 즐겨 사용했는데 몸 안좋을땐 인위적 냄새가 좋은 향이라도 확실히 별로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요새 향수는 거의 안 씁니다

    샴푸 등은 어쩔수 없으니 사용하구요
    그리고 향은 호불호가 강해서 선물로는 안하는게 날 듯해요

  • 17. 자연으로돌아갈수록 좋다
    '16.5.3 1:31 AM (121.162.xxx.212)

    다 안좋아요. 폐가 점점 섬유화되서 그능이 떨어짐.
    인공향이 몸속에 흡수되서 각종 호르몬 교란시킴.
    성호르몬 특히. 유방암 조심해야되요..

  • 18. 자연으로돌아갈수록 좋다
    '16.5.3 1:32 AM (121.162.xxx.212)

    그능ㅡㅡ 기능

  • 19. 자연으로돌아갈수록 좋다
    '16.5.3 1:32 AM (121.162.xxx.212)

    스님들 불당에 향 피워놔서 폐암 많이 걸려요.

  • 20. 민하
    '16.5.3 1:36 AM (182.208.xxx.215)

    소이캔들도..일반 파라핀보다야 낫겠지만..
    집안 특유의 냄새를 잡아줄 다른건 없을까요
    환기가 답이긴한데 요즘은또 미세먼지..에휴

    ㅃ 이지만 예로 저희집에선 장미허브(빅스플랜트) 를 키우는데요
    이게 향이 있긴하지만 집안 전체적으로 퍼지진 않고
    화분 근처에 둬야 좀 퍼지는 정도
    코에 닿으면 정말 향이 좋아요 이런자연향은 가득 코에 장전해둡니다 ㅎㅎ

  • 21. 씨앙
    '16.5.3 1:38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정말 욕 나오게 하는 댓글들 많네요!
    '니가 꽃밭이든 똥밭이든 직접 가서 맡는 향 아니면 다 몸에 해롭다, 썅~~'

    사람이 만든 향은 집안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그게 나와 가족이 건강히 오래 사는 방법 중 하나예요!!

  • 22. ..
    '16.5.3 1:42 A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위에 씨앙
    남 댓글이 욕나오게 하거든요?
    어디다 욕을 싸지르는지. 님댓글이 젤 욕나온다구요

  • 23. 달탐사가
    '16.5.3 1:55 AM (61.244.xxx.10)

    집에 30만원짜리 디퓨져가 있었어요
    선물받은건데 향이 너무 좋아서 맡으면 우울함이 사라지는..
    남편이 디퓨져도 안좋다고 해서 버리자고해서
    저도 위의 다른분들처럼 아니라고 부정했지요
    사실 저 디퓨져가 너무 아까웠던 것도 있었어요
    근데 작년인가 옥시사건에 대한 방송보고 바로 내다버렸어요..
    선물받은 아주 좋은 초도 포장 그대로 있는데
    안좋은거 안 이상 누구줄수도없고 너무 난감해요 버려야죠뭐

  • 24. 선물 받은 초는
    '16.5.3 2:08 AM (42.147.xxx.246)

    그냥 장식용으로 두면 좋을 것 같은데요.

  • 25. 알려드릴께요
    '16.5.3 3:56 AM (188.61.xxx.118) - 삭제된댓글

    디퓨저에도 종류가 다양하죠.

    디퓨저가 물 향기액체 인것이 있는데 이건 좀 안좋아요.
    박테리, 곰팡이가 물과 함께 퐁퐁 나올수 있으니깐요.

    디푸저 중에 물이 없이 그냥 향기 액체를 쓰는거라면,
    향기 액체가 100프로 천연 에센셜 오일이면 이건 괜찮아요.
    대신 천연 오일을 잘 아셔야 해요. 애들이 있다면 더 더 잘 알고 사용 하셔야 해요.
    폐로 들어가면 안되는 오일은 100프로 천연이라도 독이에요.

    석고 방향제도 화학이면 안좋고, 100프로 천연 에센셜 오일이면 괜찮아요.
    물론 이것도 위에 적은것 처럼 잘 알고 사용하셔야 해요.

    에센셜 오일 구입하실때 성분, 사용 용도를 잘 알아 보시고 구입하셔서 하시면 물론 문제가 없구요.

    한국에서 아로마가 얼마나 활성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화학적인 냄새는 향수, 비누, 샴푸, 방향제 등등도 다 몸에 해로운 것이에요.

    오로지 안전한 냄새는 자연적 풀, 꽃, 나무, 열매에서 뽑아낸 냄새만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26. 알려드릴께요
    '16.5.3 3:57 AM (188.61.xxx.118)

    디퓨저에도 종류가 다양하죠.

    디퓨저가 물 향기액체 인것이 있는데 이건 좀 안좋아요.
    박테리, 곰팡이가 물과 함께 퐁퐁 나올수 있으니깐요.

    디푸저 중에 물이 없이 그냥 향기 액체를 쓰는거라면,
    향기 액체가 100프로 천연 에센셜 오일이면 이건 괜찮아요.
    대신 천연 오일을 잘 아셔야 해요. 애들이 있다면 더 더 잘 알고 사용 하셔야 해요.
    폐로 들어가면 안되는 오일은 100프로 천연이라도 독이에요.

    석고 방향제도 화학이면 안좋고, 100프로 천연 에센셜 오일이면 괜찮아요.
    물론 이것도 위에 적은것 처럼 잘 알고 사용하셔야 해요.

    에센셜 오일 구입하실때 성분, 사용 용도를 잘 알아 보시고 구입하셔서 하시면 물론 문제가 없구요.

    한국에서 아로마가 얼마나 활성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화학적인 냄새는 향수, 비누, 샴푸, 방향제 등등도 다 몸에 해로운 것이에요.

    자연적 풀, 꽃, 나무, 열매에서 뽑아낸 냄새만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27. 새벽비
    '16.5.3 7:07 AM (59.9.xxx.28)

    우리나라 여자들이 샴푸나 화장품, 섬유유연제 고를때 향보고 고르는거 많이 보는데 항상 놀랐어요. 저는 오래전에 거래처였던 화학회사 사장님께 향 만드는것 질문해서 대략 해롭단걸 알고 있어서 무향을 선호했거든요.
    유럽에 살때 디퓨저를 좋아해서 나름 컬렉션까지 했었는데...

    저위에 댓글중에서
    불당에 향 피워놔서 스님들이 폐암 많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시중에 파는거 말고 티벳 향 대부분은 자연향인걸로 알아요.환경공학 전공하고 아주 친환경적으로 사는 외국친구가 티벳향만 쓰고 향 피워놓고 아침마다 명상하곤 했지요.

  • 28. 내리플
    '16.5.3 8:21 A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

    자연적인 꽃가루도 안좋은데 인공적인게 좋다라고만 할수는....

  • 29. 나빌레라
    '16.5.3 8:47 AM (211.108.xxx.69)

    에센셜 오일인지 프레그런스 오일인지 확인하세요.
    pure essential oil 은 말그대로 천연 오일이고, 프레그런스 오일(fragrance)은 인공향입니다.
    프레그런스 인공향의 베이스가 석유계 탄소결합물질들입니다.
    나머지는 검색을 통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 30. ..
    '16.5.3 8:49 AM (59.16.xxx.114)

    딴 얘기지만 방향제 필요하신 분들은 천연아로마오일 쓰세요.. 걍 물에 몇방울 타놔도 효과좋아요.
    전 빨래 마지막에도 한두방울 넣는데 향 좋아요.
    역시 천연향이 최고죠.
    보통 10미리 사면 되게 병이 작지만 워낙 고농축이라 엄청 오래 써요.

  • 31. ㄴㄷㅂ
    '16.5.3 8:51 AM (39.119.xxx.100) - 삭제된댓글

    무식해보인다고한건 말이심하긴했지만..
    갓난애기있는집에 고른 선물로는 적합하지않아서요
    버리기도아깝구. 에휴~~

  • 32. 향살라
    '16.5.3 8:52 AM (99.173.xxx.25)

    스님들이 향 때문에 폐암 많이 걸린다는 저 위 댓글 보고 놀랐네요.
    향수는 안 쓰지만 향은 즐겨하는 사람이라..
    전 우리나라 ㅊ ㅇ향당이란 곳에서 나온 향을 하루에도 몇 번을 피우는 데 이 회사 사장(?)님이 스님이시죠.
    우리나라 전통 향 제조법을 연구해서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향을 만든다는 이 분 인터뷰 보고 제가 있는 이 이국만리까지 공수해서 여전히 을 피웁니다. 티벳향 댓글이 있어서 용기 내어 댓글 달았구요.

    한국도 지금 옥시 때문에 난리지만 미국에서 살다보니 느끼는 게 미국은 정말 화학물질 천국인 곳이예요.
    우리는 물로 씼을 것을 얘들은 몰이든 어디든 그 청결제를 벽에 부착해 놓고 그걸로 손을 소독하죠. 그리고 물론 물로 지 않습니다. 식당에서도 자리 정리하면서 직원들이 결제 스프레이 뿌리면서 식탁 닦을 때마다
    전 몸을 최대한 뒤로 빼죠. 이 성분 내 몸에 안 닿게 하려고 ㅋㅋ

    한국에서는 학을 떨며 싫어하던 것을 여기서 살려면 어쩔 수 없다고 화학물질에 조금씩 친화적이 되가고 있는 자신을 82 글들을 통해 반성합니다. 옥시불매 끝까지 가자구요!

  • 33. 글자들이 달아나 ㅋㅋ
    '16.5.3 8:55 AM (99.173.xxx.25)

    여전히 향을 피웁니다.
    그리고 물론 물로 씻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직원들이 청결제 스프레이

  • 34.
    '16.5.3 9:10 AM (125.191.xxx.25) - 삭제된댓글

    위님 말처럼 미국사람들 화학제품 진짜 많이 쓰죠.
    새균에 병적인 거부감을 보여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 항상 세정제 가지고 다니고 화장실 문도 휴지로 열고 그러더라고요.

    미국 애들이 천식이랑 알레르기 많은 이유가 제균제 많이 써서라는 의견도 봤어요.

  • 35. 졸리
    '16.5.3 9:44 AM (121.130.xxx.127)

    양초 피는거 안좋아요
    폐암의 원인입니다

  • 36. 질문요~
    '16.5.3 9:48 AM (182.221.xxx.57)

    디퓨져 안좋다해서
    약국알콜 물 아이h브에서산 에센셜오일 넣어서 디퓨져대신 사용해요.... 이런조합도 폐에 안좋을까요??

  • 37. ..
    '16.5.3 9:58 A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에센셜오일 소독용알콜 조합은 나쁘지 않아요. 단지 에센셜오일이 프래그런스오일보다 향이 약해서 알콜에 묻힐 수 있고, 또 디퓨저 자체가 향 강도 조절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예요.

    또 에센셜오일은 프랑스에서 대체의학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고 실제로 감각기관을 자극해서 약리작용이 일으켜요(그래서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면 에센셜오일은 정말 조심해서 쓰셔야 해요).

    그래서 향을 맡은 다음에는 쉬어줘야 되는데 디퓨저는 그게 어렵거든요.
    차라리 룸스프레이처럼 소독용알콜과 에센셜오일을 스프레이용기에 섞어서 필요할 때마다 흔들어서 칙칙 뿌려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혹은 물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려서 필요할 때마다 잠깐씩 쓰는 가열식/초음파식 디퓨져를 쓰시던가요.

  • 38. ..
    '16.5.3 9:58 A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에센셜오일 소독용알콜 조합은 나쁘지 않아요. 단지 에센셜오일이 프래그런스오일보다 향이 약해서 알콜에 묻힐 수 있고, 또 디퓨저 자체가 향 강도 조절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예요.

    또 에센셜오일은 프랑스에서 대체의학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고 실제로 감각기관을 자극해서 약리작용을 일으켜요(그래서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면 에센셜오일은 정말 조심해서 쓰셔야 해요).

    그래서 향을 맡은 다음에는 쉬어줘야 되는데 디퓨저는 그게 어렵거든요.
    차라리 룸스프레이처럼 소독용알콜과 에센셜오일을 스프레이용기에 섞어서 필요할 때마다 흔들어서 칙칙 뿌려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혹은 물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려서 필요할 때마다 잠깐씩 쓰는 가열식/초음파식 디퓨져를 쓰시던가요.
    작성자 :
    ..

  • 39. 일단 뭔가 촛불을 실내에서
    '16.5.3 5:42 PM (1.215.xxx.166)

    켜고 호흡을 하는데 좋을리가 있나요??

  • 40. 아~
    '16.5.3 6:29 PM (115.143.xxx.77)

    스님들이 왜 폐암에 잘걸리나 했는데 그래서인가보네요

  • 41. ..
    '16.5.3 6:41 PM (211.197.xxx.96)

    우선 잘 모르는 건 안하는 걸로

    전 약사인데요 저 포함 친구들 가습기 살균제 엄청 사용했어요

    무식해서 몰랐어요 그 당시에는..

  • 42. 애기 있는 집에...
    '16.5.3 7:25 PM (60.44.xxx.66) - 삭제된댓글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실험" 유튜브 검색해서 보세요.향수뿐 아니라 캔들, 섬유유연제, 탈취제, 샴푸, 샤워젤 다 안 좋다고 나오고 캔들이나 방향제는 아예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네요.

    애기 있는 집에 디퓨저나 방향제 선물하는 사람이 무식한거 맞죠...그런 당연한걸...

  • 43. 애기 있는 집에...
    '16.5.3 7:25 PM (60.44.xxx.66) - 삭제된댓글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실험" 유튜브 검색해서 보세요. 향수뿐 아니라 캔들, 섬유유연제, 탈취제 다 안 좋다고 나오고 캔들이나 방향제는 아예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네요. 샤워젤이나 샴푸도 별로 좋지는 않나보네요.

    애기 있는 집에 디퓨저나 방향제 선물하는 사람이 무식한거 맞죠...그런 당연한걸...

  • 44. 애기 있는 집에...
    '16.5.3 7:26 PM (60.44.xxx.66) - 삭제된댓글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실험" 유튜브 검색해서 보세요. 향수뿐 아니라 캔들, 섬유유연제, 탈취제 다 안 좋다고 나오고 캔들이나 방향제는 아예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네요. 샤워젤이나 샴푸도 별로 좋지는 않나보네요.

    애기 있는 집에 디퓨저나 방향제 선물하는 사람이 무식한거 맞죠...그런 당연한걸...
    저기 윗님 프랑스 얘기도 나오니 방송 좀 봐보세요~

  • 45. 애기 있는 집에...
    '16.5.3 7:28 PM (60.44.xxx.66)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실험" 유튜브 검색해서 보세요. 향수뿐 아니라 캔들, 섬유유연제, 탈취제 다 안 좋다고 나오고 캔들이나 방향제는 아예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네요. 샤워젤이나 샴푸도 별로 좋지는 않나보네요.

    애기 있는 집에 디퓨저나 방향제 선물하는 사람이 무식한거 맞죠...그런 당연한걸...
    저기 윗님 프랑스 얘기도 나오니 방송 좀 봐보세요~ 향수가 발암물질인거 맞는데 아기처럼 폐 깨끗하다고 하시니 진짜 황당...

  • 46. ..
    '16.5.3 7:28 PM (211.224.xxx.178)

    유럽에서 아마도 프랑스일것 같은데 명품 향수 제품중에 작년엔가 언제 몸에 안좋은 어떤것이 들어간다고 해서 유명한 향순데 단종된거 있어요.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은거 같아요. 자연스러운 향을 없애려고 그걸 인공향이나 천연향으로 덮으로 하는 행위들이 다 부자연스러운거잖아요. 그게 다 사람몸데 독이 되는것 같은데요.
    우린 그런 향들 일부러 안써도 필수품이 된 샴푸,비누,화장품덕에 이미 사람한테서 향내가 나요. 거기다가 더 향을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요. 특히 공기중에 살포해서 하루 24시간 맡는건 건강에 필시 해가 될 거예요.
    미세먼지보다 이런것이 더 해가 될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환기를 시키는게 나아요. 아무리 바깥 공기가 더러워도 집안공기보다는 깨끗하다 하더라고요. 그 요즘 공기청정기 유행이던데 아침방송중에 공기청정기 관련 전자제품직원이 공기청정기 틀면 환기를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던데 참 큰일이다 싶었어요.

  • 47. 애나2001
    '16.5.3 8:27 PM (125.177.xxx.99)

    백화점 제품같은경우 개봉하지 않으면 다른매장에서도 교환가능한경우도 있어요. 록시땅 같이 바디용품 있는 브랜드면 차라리 바디용품으로 바꾸시는게 나을거 같고요. 한번 매장에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 48. 향공양 이 있는데
    '16.5.3 9:07 PM (121.162.xxx.212)

    절에선 요즘 스님들 건강때문에
    신자들한테 꽃공양을 유도한다고 하더군요.

  • 49. 안좋을거
    '16.5.3 9:57 PM (175.126.xxx.29)

    같아요..
    백화점 거라도
    백화점에서 시향하고 하는거...초든 뭐든
    향 엄청 독하던데요...전 줘도 못쓸듯..싶은...

    안쓰고 말지...그걸..

  • 50. 전문의 인터뷰
    '16.5.3 10:18 PM (125.176.xxx.188)

    자연의 공기 외엔
    폐건강엔 다 안좋다.

  • 51. 결국
    '16.5.3 10:50 PM (221.144.xxx.90)

    모과나 유자 몇 개 집에 두고 방향제처럼 쓴 예전 사람들이 현명했던 건지... ㅠ ㅠ
    그러고보면 저 어릴 땐 집집마다 유자 얻어와서 집에 두고 마를 때까지 뒀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들어가면 희미한 유자 냄새가 났었는데.

  • 52. ..
    '16.5.3 10:56 PM (182.226.xxx.118)

    디퓨져도 폐에 안좋다고 나온거 봤어요
    그래서 전 화장실에만 놓아요

  • 53. 지나가다
    '16.5.3 11:19 PM (14.52.xxx.104)

    아, 곧 이사라..이사하면 디퓨저 사야지~ 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이 글 안봤으면 분명 샀을텐데, 사지 말아야겠어요~

  • 54. ...
    '16.5.3 11:59 PM (121.131.xxx.200)

    얼마전 신문에 났습니다.
    디퓨저 폐는 모르겠고 환경호르몬처럼 성호르몬 역할해서 몸에서 호르몬 체계 교란시킨다고요.
    조심하셔야 해요.

  • 55.
    '16.5.4 1:07 AM (218.209.xxx.167) - 삭제된댓글

    디퓨저 선물한 사람은 무식하다는둥 써댄 글은 쏙 지우셨네요
    우리나라 법이 허술해서 거지같은 살균제가 버젓이 팔린거지
    대부분의 나라의 기준을 정해놓고 사용하죠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따라 화학제품은 우리 가까이에 있어요
    자신의 니즈에 따라 더사용하고 덜사용할수도 있는거지
    향나는 모든물건에 포비아를 만들건 또 멉니까
    나이들어 보자시는분~~ 예 두고 보세요^^
    예민하고 깔끔할수록....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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