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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기혼분들..솔직히 사심이 생겨본적 있으세요(19일수도)

000 조회수 : 31,674
작성일 : 2016-04-28 22:23:01
정말 잘생긴 사람이 호의적으로 대하고 자꾸 얼굴 볼일 생기면
좀 마음이 흔들리지 않나요..

남편 자식 있는데..상상도 하면 안될일이지만..

솔직히....오늘은 왠지...그럴일이야 만에 하나 없겠지만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네요..

이래서 바람을 피우는구나...될데로 되라 하면서 바람을 피우는건가싶구요.
IP : 124.49.xxx.61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들릴순
    '16.4.28 10:24 PM (175.126.xxx.29)

    있지만, 3초만 생각해도
    예상결과가 나오니...

    저처럼 복잡한거 싫은 사람은(머리 쓰기도 싫고...거짓말도 머리 좋아야 한다죠?^^)

    묵묵히 내길을 가는거죠.

    바람피는것들이야..뭐 제정신 아니겠죠..
    아니니 그 ㅈㄹ 하는것이고.

  • 2. ..
    '16.4.28 10:25 PM (223.62.xxx.96)

    왜 없겠어요. 잘 생긴 남자 보면 기분 좋은 거 당연. 근데 그쪽에서도 흔들려야 하는데 40대 이후에 그렇게 쌍방이 흔들릴 일은 드물죠. 서로 눈이라는게 있으니.

  • 3. 그렇게
    '16.4.28 10:27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멋진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부부는 나이들수록 의리 아니겠어요.ㅎ

  • 4. 그다지
    '16.4.28 10:27 PM (211.201.xxx.132)

    잘 생기지 않아도 자주 보다보면 정 들 수 있죠..

  • 5. ....
    '16.4.28 10:28 PM (218.39.xxx.35)

    당연하지 않을까요?

    근데 방콕 주부라 그럴 일이...;;; ㅋㅋ

    그냥 TV속 훈남에 만족!

  • 6. ....??
    '16.4.28 10:28 PM (116.33.xxx.68)

    젊은 잘생긴남자보면 기분이 좋죠
    아직까진 남편보다 나은사람못봐서 사심생길일은 없네요 ㅎㅎㅎ

  • 7. 당연
    '16.4.28 10:28 PM (223.17.xxx.33)

    인간인데...

    그러니 남자들은 오죽하것어요

  • 8. skf
    '16.4.28 10:29 PM (121.162.xxx.87)

    잠시 재미로 갖고 놀 대상으로 보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생각하면 금방 착각에서 벗어나서 이성적으로 대하게 되요.
    너도 이 직장 잃으면 별로 내세울 거 없는 인간 되는 거 아니겠어 이러면서
    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노예로 불쌍한 인생들이지 이런 생각들면 다 끝나요.

  • 9. 네네
    '16.4.28 10:30 PM (122.37.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걸 보고
    남자... 인산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본능과 이성사이의 줄다리기죠

  • 10. 이상해요
    '16.4.28 10:31 PM (110.70.xxx.202)

    전 억지로 사심 생겨 보려고 노력해도? 사심이 안생기던데..ㅋㅋ
    남편하고 사이도 좋지 않은데 어쨋든...난 가정이 있는 몸이다..라는 잠재의식이 있어서인지 이혼하기 전엔 사심 못생길 거 같아요.
    아무리 잘생긴 사람을 봐도 와~ 잘생기고 멋있다..하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녜요^^

  • 11. 그냥
    '16.4.28 10:32 PM (175.209.xxx.160)

    아, 사람 괜찮네..멋지다...근데 과연 와이프 생각도 같을까? 그런 생각 들어요.
    그냥 일 있을 대 만나는 것과 맨날 지지고 볶고 사는 건 다르니까요.

  • 12. ㄴ저도 그랬어요
    '16.4.28 10:33 PM (124.49.xxx.61)

    그런데 올해 좀 생각이 달라졌어요..좀 계기가 있었어요.
    저도 남편이랑 특별히 나쁘지도 않아요..오히려 제가 더 사랑하죠..애들도...

  • 13. 당근
    '16.4.28 10:36 PM (122.37.xxx.86)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본능과 이성간 줄다리기....

  • 14. 흔들릴순
    '16.4.28 10:37 PM (175.126.xxx.29)

    흠....^^
    남자들 생각보다 냉정하고 계산적입니다.

    어떤 계기로 호감을 가지고(서로 가지고 있을수도)
    근데 또 어떤순간을 계기로

    내가 생각하는 그자와
    그자가 생각하는 내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이 감정과?
    그자가 생각하는 이 감정이

    다르다(처음부터 평행선이었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 15. 김흥임
    '16.4.28 10:3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혼인중은 아닌 때

    겨울 초입에 승용차위에 피빛낙엽소복히
    흩날리며 스르륵미끄러져가는 차
    따라가본적은 있어요 ㅠㅠ

  • 16. ...
    '16.4.28 10:40 PM (178.162.xxx.30)

    남자와 여자는 출발점부터 달라요. 여자는 불륜이라 하더라도 막 동심의 나래를 펼치고 멋진 관계를 꿈꾸는데 남자들의 목적은 단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남자는 가면이 여러 개에요.
    정신 차리시길 ^^

  • 17. 잘생긴
    '16.4.28 10:4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남자를 티비밖에서 만나본적이 없어서 ㅎㅎ
    공유가 나오는 남과 여를 보니
    공유 얼굴로 들이미는데 넘어가는건 당연지사

  • 18. ...
    '16.4.28 10:41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어떤 계기인지 말해줄수있어요?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인데.. 감정조절하느라 힘드네요. 댓글보며 달래고있어요.
    저는 심지어 띠동갑.. 제가 미쳤지 싶어요. 자꾸 연락하고싶네요. ㅠ

  • 19. ㅇㅇ
    '16.4.28 10:41 PM (114.200.xxx.216)

    여자도 멋진관계 같은거 필요없고 성적으로 끌려서 그것만 바랄 수도 있어요 무슨.. ㅎ 남편이 만족못시켜주면 ..

  • 20. ㅇㅇ
    '16.4.28 10:43 PM (114.200.xxx.216)

    와이프 만족따윈 관심없고 자기 욕구만 채우는 남편...저도 진짜 육체적으로 끌리는 남자있었는데 그쪽도 고백했었고 ..진짜 한번만 1대1로 만나면 불타오를 상황이었는데..정말 차마..실행은 못하겠더라고요..진짜 억제하느라 힘들었었는데....

  • 21. 윗윗윗님
    '16.4.28 10:49 PM (218.51.xxx.164)

    띠동갑이오????

  • 22. 에효..
    '16.4.28 10:49 PM (39.118.xxx.14)

    저도 님과같은 상황..
    남편과 사이도 넘 좋고 가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데..
    날마다 혼자 상상으로 만리장성 쌓는 뇨자..여기 있습니다. ㅠㅠ

  • 23. 아오
    '16.4.28 10:50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저는 별거중인데도, 유혹에 안 넘어가지네요.

    그냥 애들한테 정갈한 엄마 되고 싶어요.

    남자 다 귀찮다는게 제 결론이고요, 인간이 싫어요.

  • 24. 배신or not
    '16.4.28 10:50 PM (39.118.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사이좋은부부인데 남편이 그런시기를 겪은것같아요. 나쁜놈은 아니라 치명적실수나 목적의식이있는것같진않고 결국 나를배신하려는 마음은 아닌걸알기에 경고하며 지켜보고있는데 참힘들더군요. 근데 이글 읽고보니 저도 충분히그럴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도드네요.. 사회적만남없이 집에서 일하는게 억울할뿐이죠.
    나도그럴수있지만.... 배우자는 참아프고 상처받더군요 ㅠㅠ

  • 25. oo님
    '16.4.28 10:52 PM (178.162.xxx.35)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40, 50대에도 성욕이 활활 타오르는 여자는 드물죠.
    50대 남편이 1주일에 3-4번하는 거 힘들어한다는 여자분처럼 타고나지 않은 이상.
    여자는 몸 가고, 마음 가고, 마음 가고 몸 가는게 연결고리처럼 이어지는데 남자는 마음까지 잘 안 간다는 거예요.

  • 26. ..
    '16.4.28 10:53 PM (39.118.xxx.18) - 삭제된댓글

    그계기가 어떤거였는지 궁금하네요

  • 27. 전 올해 유난히
    '16.4.28 10:55 PM (124.49.xxx.61)

    암튼 그래요..
    그래서인지 예전에 본 사주 아주머니가...결혼해도 남자가 또 있다..하지만 애들상처받으니 절대로 딴생각일랑 말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한번 엎지르면 물건너 가는거죠..생각도 말아야지..

  • 28. ...태후에서 송중기가
    '16.4.28 10:56 PM (124.49.xxx.61)

    아름다운거에 현혹되면 이렇게 되는거라고....하잖아요 ㅠㅠ

  • 29. 음..
    '16.4.28 10:59 PM (112.173.xxx.94) - 삭제된댓글

    이런 비슷한 글 올라오면 항상 그런 생각품는 너는 천벌받을년이다..식의 댓글이 많았는데 좀 다른 방향의 고백들이 많네요^^

    이런 고백들이 솔직한 반응인거 같구요.
    누구나 그런 경험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성으로 억누르는거죠.
    우리는 짐승이 아니고 인간이니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했으니
    이 말을 실천해보시면 해결될듯합니다.
    막상 감정이 이성을 이기면 그건 돌이킬수도 없고
    정말 일상을 흔들고 인생을 망칠수도 있을테니까요.

  • 30. ...
    '16.4.28 10:5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미혼인데도 40살 넘으니까 사심이 안생김.
    역시 마흔되니까 불혹이야..했네요 ㅎ

  • 31. ㅇㅇ
    '16.4.28 11:00 PM (218.51.xxx.164)

    원글님 잘생긴 사람도 유부남인가요?
    총각인데 잘생겼기까지 했는데 유부녀에게 호감가지면 어디가 하나 빠진 사람ㅇ 아닌지.. 아님 나쁜 목적으로.

  • 32. oo
    '16.4.28 11:04 PM (211.36.xxx.189)

    남자라면 지겨워서 아무리 멋진남자를 봐도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 33. ...
    '16.4.28 11:06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는 없고
    티비에서 멋진 남자 보여서 저런 사람이랑 살면 어떨까 싶을때도 있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길 일은 없을듯

    남편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서요

  • 34. ...
    '16.4.28 11:07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계기 저도 정말 궁금해요. 저도 매일매일 마음만 억누르고 살고있어요. 이성적으로 감정을 억누르는게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저한테 관심없는.남편보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 35. 안만나야죠
    '16.4.28 11:31 PM (61.82.xxx.167)

    있을수 있는 일이예요.
    그런 감정이 든다면 볼일이 없게 만드세요.
    사내 유부남, 유부남 파람 피우는거 못 들어보셨어요? 흔하게 일어납니다.

  • 36. 남자혐오
    '16.4.29 12:09 AM (119.67.xxx.83)

    결혼하고나니 아무리 잘생기고 매너좋고 한 남자라도 결국엔 덩치큰 애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성이 전혀 끌리지를 않아요

  • 37. ㅇㅇ
    '16.4.29 12:39 AM (182.209.xxx.15)

    워낙 남녀 문제에 보수적이고 성격이 좀 까칠해서 그런지..전~~혀 없어요. 남편보다 키크고 잘생긴 제또래 남자 여럿봤지만 일말의 관심도 없고 그쪽서 친절하게 대하거나
    안해도 될얘기 걸어오면 왜저래? 라며 벽이 저절로 생기네요.

  • 38. 이성으로
    '16.4.29 12:39 AM (124.50.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이번에 있었던
    감정을 잘 정리했어요
    이젠 나이 먹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 감정
    같다는 생각들더군요
    주변을 계속 머무는 분위기 하지만 잘 숨기고
    잘 버텨왔구나 합니다
    울아부지 조금 더 닮았으면 난 가정을 모른척
    했을듯 다행이다 합니다

  • 39. 그것은 아주 잠깐의
    '16.4.29 1:06 AM (122.46.xxx.157)

    감정일 뿐 시간 지나면 내가 왜 그랬지 할 겁니다.
    그저 속으로 그 기분을 잠시 즐기지 실행하진 마세요.
    실행하는 순간 모든 현실이 불행하게 될테니까요. 결말이 뻔한 거 아닌가요.

  • 40. 터푸한조신녀
    '16.4.29 1:26 AM (211.109.xxx.214)

    도대체 어데서 만나나요?
    집이나, 프리로 일하는곳이나 온통 여자뿐 ㅠㅠ
    뉴페이스 보고잡구나. 흐흐

  • 41. 자신없음
    '16.4.29 1:50 AM (121.165.xxx.21)

    아직 55사이즈 너끈히 입고 30대로 보지만................나이는 못 속이죠. 40대 중반 넘으니 여자로서 자신 없습니다. 아저씨들 너무 싫고요,,극혐 ㅋㅋ. 그러니 남자는 아줌마가 얼마나 싫겠어요. 여자 아닌거죠. 그냥 아줌마...그래서 사심이 전혀 안 듭니다..일단 나이든 남자는 너무 싫고요(마치 늙어가는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요), 젊은 남자는 아들 같아서 뭘 입었는지 들었는지 요모조모 살짝 뜯어봐요^^ 애 사주려고요~

  • 42. 쪽팔리겠죠
    '16.4.29 2:08 AM (103.10.xxx.202)

    성적으로 환상을 느끼신다면 이 생각 좀 해보세요.
    여기 올라온 글 보니까 40대 중후반에는 머리뿐 아니라 체모까지 하얗게 센다고 하던데요? 그 부분은 염색도 못하잖아요. 쪽팔리게 보여주고 싶으세요? 님은 남자의 흰 체모에 역겹지 않을 자신 있으시고요? 오래 보고 산 남편이랑은 다르잖아요. 그걸 보면 남녀 공히 확 깰 거 같은데요.
    아무리 관리 잘한다 해도 중노년 되면 몸도 여기저기 처지고 체모도 하얗게 세는 등 모든 중요한 부분이 변색되고 체취도 심해지고...
    전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 그걸 남편 아닌 새로운 남자한테 보여주고 싶을 것 같진 않네요.

  • 43. 하얀
    '16.4.29 3:39 AM (42.147.xxx.246)

    체모.....
    뭔지 무섭워요.
    숱도 줄어들었고...

    좀 우습기도 하네요.
    뱃가죽은 출렁거리고....

    중년 .....
    으악....좀 징그럽기까지 하네요.

  • 44. ..
    '16.4.29 8:06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자신없음..은 괜히 위축되신 듯.
    아마 직접 시도해 본적은 없고, 생각만 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인 어떤 아줌마는..
    나이트 가서 부킹도 해요.
    결혼을 어린 나이에 해서 남편이랑은 약간 식은 분위기..
    부킹하면 인기가 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력없는 드럼통 아줌마 같은데,
    아니래요.
    게다라 그 아줌마는 꽤 큰 회사 운영하는 오너입니다.
    어지간한 부킹남들이 다니는 회사보다 더 큰 회사 사장님..
    나중에 알면 그것 때문에도 더 좋아한대요.
    드럼통이라도 자신감이 있으니
    나이트 갈 생각을 하고,
    부킹할 생각을 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좋으니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남자가..여자라고... 보는 나이가.. 20~30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가 봐요.

  • 45. ..
    '16.4.29 8:06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자신없음님..은 괜히 위축되신 듯.
    아마 직접 시도해 본적은 없고, 생각만 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인 어떤 아줌마는..
    나이트 가서 부킹도 해요.
    결혼을 어린 나이에 해서 남편이랑은 약간 식은 분위기..
    부킹하면 인기가 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력없는 드럼통 아줌마 같은데,
    아니래요.
    게다라 그 아줌마는 꽤 큰 회사 운영하는 오너입니다.
    어지간한 부킹남들이 다니는 회사보다 더 큰 회사 사장님..
    나중에 알면 그것 때문에도 더 좋아한대요.
    드럼통이라도 자신감이 있으니
    나이트 갈 생각을 하고,
    부킹할 생각을 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좋으니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남자가..여자라고... 보는 나이가.. 20~30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가 봐요.

  • 46. ..
    '16.4.29 8:07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자신없음님..은 괜히 위축되신 듯.
    아마 직접 시도해 본적은 없고, 생각만 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인 어떤 아줌마는..
    나이트 가서 부킹도 해요.
    결혼을 어린 나이에 해서 남편이랑은 약간 식은 분위기..
    부킹하면 인기가 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력없는 드럼통 아줌마 같은데,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래요.
    게다가 그 아줌마는 꽤 큰 회사 운영하는 오너입니다.
    어지간한 부킹남들이 다니는 회사보다 더 큰 회사 사장님..
    나중에 알면 그것 때문에도 더 좋아한대요.
    드럼통이라도 자신감이 있으니
    나이트 갈 생각을 하고,
    부킹할 생각을 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좋으니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남자가..여자라고... 보는 나이가.. 20~30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가 봐요.

  • 47. ..
    '16.4.29 8:09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자신없음님..은 괜히 위축되신 듯.
    아마 직접 시도해 본적은 없고, 생각만 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인 어떤 아줌마는..
    나이트 가서 부킹도 해요.
    결혼을 어린 나이에 해서 남편이랑은 약간 식은 분위기..
    부킹하면 인기가 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력없는 드럼통 아줌마 같은데,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래요.
    게다가 그 아줌마는 꽤 큰 회사 운영하는 오너입니다.
    어지간한 부킹남들이 다니는 회사보다 더 큰 회사 사장님..
    나중에 알면 그것 때문에도 더 좋아한대요.
    드럼통이라도 자신감이 있으니
    나이트 갈 생각을 하고,
    부킹할 생각을 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좋으니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남자가..여자라고... 보는 나이가.. 20~30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가 봐요.
    여자도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40대 후반 50대 초반까지도 성욕이 활활 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만일 남자가 성욕 발란스를 못 맞춘다면 뭇남성을 만나면 뭔가 반응하지 않을까요.

  • 48. ..
    '16.4.29 8:10 AM (118.216.xxx.199)

    자신없음님..은 괜히 위축되신 듯.
    아마 직접 시도해 본적은 없고, 생각만 하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는 40대 초반인 어떤 아줌마는..
    나이트 가서 부킹도 해요.
    결혼을 어린 나이에 해서 남편이랑은 약간 식은 분위기..
    부킹하면 인기가 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력없는 드럼통 아줌마 같은데,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래요.
    게다가 그 아줌마는 꽤 큰 회사 운영하는 오너입니다.
    어지간한 부킹남들이 다니는 회사보다 더 큰 회사 사장님..
    나중에 알면 그것 때문에도 더 좋아한대요.
    드럼통이라도 자신감이 있으니
    나이트 갈 생각을 하고,
    부킹할 생각을 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좋으니
    자신감도 더 올라가고.
    남자가..여자라고... 보는 나이가.. 20~30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가 봐요.
    여자도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40대 후반 50대 초반들도 성욕이 활활 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만일 남자가 성욕 발란스를 못 맞춘다면 뭇남성을 만나면 뭔가 반응하지 않을까요.

  • 49. ..
    '16.4.29 8:16 AM (121.88.xxx.106)

    그게 이성적으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최근에 알았어요. 힘들게 억제했어요.그리고 가슴에 상처ㅠㅠ

  • 50. 뭐예요?
    '16.4.29 10:02 AM (218.39.xxx.243) - 삭제된댓글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하며 위로받고 갑니다 ㅋㅋ 저도 최근에 어떤 유부남에게 마음이 흔들렸거든요. 그런데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떡 줄 사람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혼자 짝사랑에 빠져서는 ㅋㅋ 저 위에 어떤 님처럼 혼자서 만리장성을 쌓았다 부쉈다 창피해서 친한 친구나 여자형제에게 조차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원래 남자 문제쪽으로 결벽증이 있는 사람인데 정말 남자의 사소한 친절에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지 몰랐구요. 20대때보다 더 간절하게 누구를 그리워한것도 처음인거 같네요. 제 자신의 내부에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너무 놀라울 뿐이고 이 마음이 빨리 가라앉아주길 바라고 있어요.

  • 51.
    '16.4.29 10:02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니 답 나오더군요
    역지사지
    제가 남자 입장이라면 흰머리 반백이고 눈가에 주름은 자글자글 얼굴쳐지고 뱃살 나온 여자
    여자로 봐지겠어요?
    저도 보는 눈은 있어 이상형이 시아준수, 엑소 수호 입니다
    그들도 마찬가지겠죠 트와이스 여자친구 이런 애들 좋아하는 남자들이
    저같은 아줌마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어요
    일시적인 배설상대 일회용 성욕해소용이라면 모를까
    그런건 제가 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냥 마음을 놔버렸습니다 ㅠㅠㅠ

  • 52. 있죠
    '16.4.29 11:06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근데 설레는 마음. 그리고 끝~
    그 이상 어떻게해보겠다 그런마음은 전혀 안생겨요.
    그냥 멋지다. 설렌다 이런 마음이 든적은 있죠.

  • 53. 흔들리긴 하겠지만
    '16.4.29 11:12 AM (118.34.xxx.97)

    상대방이 날 좋아하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ㅋㅋ

    주변에 바람피는 친구를 보니 아무나 못하겠더만요.
    둘이 마음이 맞기도 힘들고..그런 상대를 만날 확률도 거의 없구요.

  • 54. ㅎㅎㅎ
    '16.4.29 11:15 AM (118.33.xxx.46)

    남자나 여자나 늙으면 어쩔수 없어요. 생각이 많아지고 만날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

  • 55. 그게
    '16.4.29 11:24 AM (1.236.xxx.82) - 삭제된댓글

    심정적으로는 그럴수 있겠지만 상대가 가정이 있는 사람이고 실행으로 옮긴다면 죄악이죠. 상대방의 가족에게는 깊은 상처를 남기는 일이고

  • 56. ..
    '16.4.29 11:28 AM (210.97.xxx.128)

    있지만 애 생각하니 안되던데요
    애 엄마가 바람 피우는 경우는 보통 정신은 아니라고 봐요
    아빠가 바람 피우는거하고 좀 다른 차원인거 같아요

  • 57. 내 꿈이
    '16.4.29 11:30 AM (14.63.xxx.146)

    불륜인데...

    아직 남편보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아마 평생 이루지 못할 듯.

    쿨럭~

  • 58. 휴...
    '16.4.29 11:37 AM (160.13.xxx.190)

    잘생긴 사람이 자기한테 호의적으로 대해주면
    무조건 사심이 생기나요?
    이해가 안감.
    얼굴이 잘생기고 자기한테 잘해주면 다 넘어가나요
    취향 성격 상관없이?
    신기하네요 젊을때도 안하던짓인데 아줌마 되면
    나도 저렇게 되려나

    그쪽은 암 생각도 없는데?
    일 때문에 자꾸 얽히는 건데?

  • 59. ///
    '16.4.29 11:49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김희애 분위기 나는 정말 고상한 언니를 아는데.....(지금 임신해서 배가 남산만한 저 말고;;)
    남자들 많은 IT쪽 일을 하면서- 뭐 40대 초반에선 정말 흔치않은 미인이라 남자들 대쉬가 많았대요.
    남편은 전문직인데 너무 바쁘고 정말 바위같은 재미없는 사람이에요.
    아주 우연히 애들때문에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단 둘 있을때 이야기해주는데
    정말 둘 다 육체관계는 안갔지만 눈빛만 봐도 서로 절절한 남자가 있긴 했고
    퇴근하고 집에가기 전 30분간 전화로
    아내나 남편은 전혀 관심없어하고 귀찮아하는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재미로 살 수 있는 기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이 남자가 아무리 나를 사랑해도 애가 있고 남편이 있는 나랑 육체관계까지 서로 가는 순간
    그렇게 완벽해보이던 저 남자가 '남편 있고 자식있는 여자랑 이유불문하고 잘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자신도 나름 지금까지 괜찮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아내와 자식이 딸린 남자랑 잘 수 있는 여자'가 되는구나 싶었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그렇게 나쁜놈으로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두절하고 지금은 그냥 평온하게 지낸다고 하네요.
    솔직히 자식만 없었으면 남편한테 솔직하게 고백하고 결혼을 끝내고 다시 시작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 남자가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줄 사람이긴 해도 애를 제일 사랑해줄순 없구나 싶고...
    아무튼 그런 이유로 사심을 접었다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하는데
    벌건 대낮에 글로 옮기니 시시껄렁한 이야기이기는 해도
    그때는 나름 술 같이 먹고 옛날 이야기 하나씩 꺼내는 분위기라 진지하게 잘 들었었어요.
    그래서 아 사람은 다 똑같은 고민 하고 사는구나 싶고
    나이 들어서 일단 여성성이 조금은 남아있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쿨럭;
    전 잘못하다가는 그나이에 정말 그냥 여자 아닌 아줌마일듯해서요 ㅠㅠ 살 대박쪄서...

  • 60. ...
    '16.4.29 12:26 PM (121.181.xxx.238)

    그냥 아슬아슬한 스캔들로 마무리 하셔용.

  • 61. ㅎㅎ
    '16.4.29 12:29 PM (211.114.xxx.99)

    저도 자주 설레는 사람인데 그걸로 만족합니다...^^

  • 62. 많아요
    '16.4.29 12:33 PM (59.9.xxx.28)

    외국영화에서 보는 남자배우...그냥 영화속에서만..

  • 63. 봄타나봐요
    '16.4.29 12:47 PM (59.5.xxx.44)

    제가 그래요... 지난주부터
    저보다 한참 어린나인데..
    양복입은 모습에 휘리릭 넘어?갔어요 ㅋ
    봄이라 맘이 더 설레이는것 같아요
    이 나이에 짝사랑? 상대가 생겼다는게
    웃프네요
    그냥 당분간은 맘속으로 즐길랍니다^^

  • 64. ....
    '16.4.29 1:22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영회같은 로맨스는 실제 일어나기 힘들꺼 같긴해요
    너무 삶의 무게가 무거울듯.. ㅎㅎ

  • 65. 기운도 좋다
    '16.4.29 1:24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불륜이니 유사감정?이니 보면 참..기운도 좋다~싶어요.
    기력없어 할일도 못하고 있는데..
    일생 젤 피곤한게 연애아닌가요.
    연애한다고 밥이 나와 떡..그렇군요. 흠..
    역시 기운이 좋아서 하는거에요.

  • 66. ....
    '16.4.29 1:27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전에 어떤 남자가한 말이 떠오르네요 바람피는 남자들 유부녀랑 바람피면 반은 상담사라고.. 남자는 여자이야기 들어주고 잠자리를 원하고 .. 기브앤테이크..

  • 67. ㅇㅇ
    '16.4.29 1:34 PM (203.226.xxx.68)

    글쎄요..뭔가 허하고 외로워서 그런건가요?.더군다나 연하는 전혀 남자로 안 느껴지던데..전 먹고사느라 남자가 뭡니까?.사람보는것도 지치고 힘드네요 스쳐 지나가는 남자분이 멋져서 설레고 연예인을 보면서 좋아하는건 이해하지만 자꾸 부딪히는일이 생겨도 어떻게 흔들릴수가 있죠?.바람피는건 어떤 상황이 되도 이해가 안되는거고 배우자에게 예의가 아니죠..그럼 왜 살아요?.혼자서 감정 다독이시고 상대남자든 집에 가족이든 부담스럽고 힘들게 마시고 조용히 거기까지 하세요..요즘 이런글이 자주 보이는게 신기하긴하네요.ㅈ

  • 68. 아이가
    '16.4.29 1:39 PM (1.240.xxx.112)

    스무살 넘었으면 자식남편에게 양해구하고
    한번 시도해보셔도 ㅎ

  • 69. ...
    '16.4.29 2:5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그냥 기분좋은 걸로 끝이지 더이상 진전시킬 생각은 추호도 안들던데요.
    키큰 조성모같이 생긴 젊은 남자가 주위에서 자꾸 도는데 그냥 마주치면 기분 좋아요.
    근데 더 이상 뭘 해볼 생각은 안들어요.
    겁이 나서도 아니고.
    내가 연애할 입장이 아니라는게 너무 박혀있어서요.
    난 엄마고 아내니까요

  • 70. 밥 떡 나오죠
    '16.4.29 3:3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저위에 연애하면 밥이 나오냐 떡이 나오냐 하는 댓글이 있는데? 나오거든요? 밥과 떡과 연애달달함까지 추가해설라믄에 얼마나 재밌겠쎄요? 그러니 연애하고 불륜하고 하는거

    근데 떡 안좋아하는 여자는 연애 불륜은 아예 시작도 말아야 괜히 시작했다 남자에게 귀싸대기 맞음
    남잔 몸으로 연애하고 불륜함요 걸 잊지마셔요들~

  • 71. 흔들릴거같아요
    '16.4.29 3:36 PM (211.245.xxx.178)

    그러나..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접겠지요.ㅠㅠㅠ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라면 ㅎㅎ. 일상의 작은 일탈 정도로,
    그럴리 없지만(남자도 눈이 있으니) 상호라면, 그래도 접겠지요.
    현실적인 문제들이 산더미니까요. 그리고 에너지도 딸리고 신경쓸것도 많고, 내 유전자에 바람은 없는거같아서 실행은 못할거라고 여겨집니다.

  • 72. 남자들
    '16.4.29 3:55 PM (112.184.xxx.144)

    남자들 눈에는

    넘어오는 아줌마는 걸x
    안 넘어오면 현모양처.

    남자들한테는 걸x가 최고에요.

  • 73. ㅋㅋㅋㅋㅋ
    '16.4.29 6:15 PM (221.148.xxx.142)

    성적으로 환상을 느끼신다면 이 생각 좀 해보세요.
    여기 올라온 글 보니까 40대 중후반에는 머리뿐 아니라 체모까지 하얗게 센다고 하던데요? 그 부분은 염색도 못하잖아요. 쪽팔리게 보여주고 싶으세요? 님은 남자의 흰 체모에 역겹지 않을 자신 있으시고요? 오래 보고 산 남편이랑은 다르잖아요. 그걸 보면 남녀 공히 확 깰 거 같은데요.
    아무리 관리 잘한다 해도 중노년 되면 몸도 여기저기 처지고 체모도 하얗게 세는 등 모든 중요한 부분이 변색되고 체취도 심해지고...
    전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 그걸 남편 아닌 새로운 남자한테 보여주고 싶을 것 같진 않네요.

    이거 쓰신 분 짱입니다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진 않았지만 저도 그래요
    특히 쭈글쭈글해진 배에 처진 가슴에 착색된 부분들... 남편 말고는 절대 아무도 안 보여주렵니다.
    남편도 이젠 안 보여줘요
    죽은 뒤에도 염 절대 하지말고 입은 옷 그대로 화장해달라고 유언도 할 생각이거든요 ㅋ

  • 74. 0000
    '16.4.29 7:40 PM (211.58.xxx.140)

    엄청난 미남도 아닌데
    막들이대니 흔들리더이다 ㅜㅜ

  • 75. ,,,,,,
    '16.4.29 8:22 PM (219.250.xxx.96)

    다 거기서 거기에요,,,,
    내꺼 잘지킵시다,,,!

  • 76. 송중기나 박보검 정도면 모를까 ㅋ
    '16.4.29 8:27 PM (182.215.xxx.8)

    게다가 심성과 예의 매너 순수함까지 다 갖추어졌다면
    막 흔들리고 다 내줄것도 같다만
    현실에서는 없다는거요 ㅎ
    왠만한 남자는 남편보다 못하고요.
    그나마 어린애들은 박보검보다 잘생긴애를 못봐서...
    실은 미혼에 젋고 훨친한 남자를 계속보니
    상상이 되던데..
    지금 남편과 비교하믄 내가 벌어서 줘야 할것 같아서요 ㅋ
    모든걸 다 갖춘남자 아니면 쉽게 흔들리기 힘들곳 같아요.
    내 가정과 바꿀만한 가치 있는 남자가 별로 없지요.
    남편과 비슷한 연배는 다 배나오고 어후.. 아줌마들은 이쁘기라도 하지 남자들 나이 들어 쳐지고 살찌면 진짜 흉한거 같아요..

  • 77. 현실은
    '16.4.29 8:48 PM (210.100.xxx.103)

    현실은 다 거기서 거기 아저씨죠 ㅜㅜ 아직 아저씨아닌 좀 어린 매력적인 남자면 모를까..그런데 그런 애들이 아줌마를 여자로 안보니.. 그냥 남편에게 만족하며 살려구요ㅎㅎ

  • 78. ..
    '16.4.29 8: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줌마도 아저씨 싫어하는데
    애들이 아줌마 흔들어대길 바라는 건 뭔 심보 ..
    다 갖춘 애들이 왜 아줌마 꼬셔 ㅎㅎ

  • 79. ..
    '16.4.29 8: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도 시시때때로 이런데
    아저씨들은 오죽할까
    벼농사 동대문 욕해서 미안해 ㅎㅎ

  • 80. ..
    '16.4.29 8:5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도 시시때때로 이런데
    아저씨들은 오죽할까
    벼농사 동대문 욕해서 미안해
    사법연수원남녀 욕해서 미안합니다 ㅎㅎ

  • 81. ...
    '16.4.29 8:58 PM (58.235.xxx.138)

    40넘어도 흔들린 사람 많을걸요.ㅎ

  • 82. 유유
    '16.4.29 9:00 PM (221.149.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요즘 제가 그럽니다..
    봄바람이 각별하니 주의하래요..(사주에서)
    괴롭습니다.

  • 83. ..
    '16.4.29 9:0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도 시시때때로 이런데
    아저씨들은 오죽할까
    벼농사 동대문 욕해서 미안해
    송윤아 설경구 욕해서 미안합니다
    사법연수원남녀 욕해서 미안해요

    도처에 불륜 희망 공화국 ㅎㅎ

  • 84. ..
    '16.4.29 10:07 PM (125.130.xxx.249)

    작년까지 5년동안..
    20대때 그렇게 안 보이던 이상형 외모의 7살
    총각한테 꽂혀서 ㅠㅠ 힘들었어요..
    간간히 웃으며 눈인사하니
    내 맘 제어가 안되던데요ㅠㅜ

    설렌다는걸 진짜 올만에 느꼈어요..
    그 총각이 다른데 가고나서야..
    이제는 심드렁해졌는데..
    진짜 아가씨였고 비슷한 나이였음
    사귀자고 매달렸을꺼에요..

    이쁜 아가씨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 85. 미챠 ㅎㅎㅎㅎ
    '16.4.29 10:17 PM (211.215.xxx.227)

    체모 말씀하신 분도 그렇고.. 위 위에 벼농사 미안하다는 분 ㅎㅎㅎㅎ

  • 86. ...
    '16.4.29 10:53 PM (211.36.xxx.238)

    괜찮아 보인다는거 자체가 나와는 안될꺼란걸 알기에.. 사실 딱히 맘에드는사람도 없고 있다해도 원체 눈이 높아서 확률적으로 가능성 제로예요..
    처녀때도 내가좋아하는 사람 나를 안좋아하고 내가 별루인사람 나를 좋아하고 그랬는데 아줌마 됐다고 그런일이 갑자기 생길리가 없잖아요
    노총각 노처녀도 다들 눈 높은데.. 아줌마들도 눈 높아요 ㅎㅎ

  • 87.
    '17.9.20 5:1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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