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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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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운 이가 아파요..(치과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경험 있으신 분께)

| 조회수 : 5,62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11-06-04 09:35:24
어렸을때(초등) 아말감으로 몇개 떼웠던 어금니가 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30대 중반까지 잘 썼어요..
치과를 거의(한번도!) 가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아이 때문에 갔다가 물어보니 다시 걷어내고 새로 떼워야 한다고 안하면 안될것 처럼 말씀하시길래.. 그날은 그냥 집에 왔구요,,

아는 샘이 계서서  그분께 어금니 두개(아래 양쪽 하나씩)를 다시 떼웠답니다..(이 색깔 나는걸로)

근데 그 뒤로 한쪽 어금니는 괜찮은데 다른 한쪽 떼운 부분이 어떻게 음식 먹다 보면 자꾸 신경이 건들여져서 뭐 잘못 씹을때마다 삐긋! 하고 아프더라구요.. 샘께 다시 가서 여쭤보니 괜찮다고 얼음도 대 보았는데 시리지도 않고 사진도 다시 찍었지만 이상이 없다더군요..

좀더 지다면 괜찮을거라 해서 계속 참고 기다렸어요.. 그러길 2년이 되었네요ㅠㅠ
그 사이 외국으로 이사 오는 바람에~~
그동안 어찌어찌 썼는데 요즘 부쩍 심해졌네요..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혹시 저처럼 이 떼우셨는데 불편하셔서 다시 떼우신 분 계신가요?
다시 떼우고 괜찮아 지셨는지요~

정말,, 치과는 왜이리 무서운지..
내년정도 한국 잠깐 나가면 꼭 치료를 받긴 할건데.. 그때까지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암튼, 외국엔 치과가 의료보험이 안되서 정말 응급 아니면 저는 가긴 싫더라구요~~
참을 수는 있을 정도구요,,
요즘은 껌을 씹어도 신경을 누른다고 해야 할까? 그러네요..

암튼,, 아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11.6.6 10:18 AM

    처음 치료가 잘못된것 아닐까요?ㅎㅎㅎ
    치료가 잘 되었으면 아프지 않아야 정상일것 같은데요.

  • 2. 지니마미
    '11.6.6 11:21 PM

    시인과농부님 초등때떼운이로 지금나이가 어느정도인지 잘모르지만
    지금까지 잘쓰셨다니 치아가 튼튼하신가 봅니다
    다시떼운이가 약간 기분나쁘게 아프신가봅니다 엑스레이도찍어봤고
    얼음도 대봤다는데도 계속아프다면 검사 할때는 아니었을지라도
    지금은 신경에 염증이 생긴게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몸에 피부가찢어졌을때는 세월이가면 아물어지고 새살이 나와서 흔적이
    없어지지만 이빨은 한번 상하면 치료를 하기전에는 절대 새살이 나듯이 살아나는 법이 없담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과에 가시는게 이익입니다 치과를 무서워해서 미적거리다가는 돈도 고생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게 치과치료입니다 처음 약간 상했을때는 치료하고떼우면 되는데
    그게오래가서 신경이 상하면 신경치료를 상당히 여러번해서 그래도 뿌리가 살아 있으니
    상한이 한개만 덮어씌우면 해결이 됩니다 그기서 더진행이 되어서 이를 뽑게되면 양쪽이 두개를
    기둥을 세워서 뽑은이와세개를 다시 해넣어야 합니다 물론 비용도 세배이구요 그렇지 않으면
    인풀란트를 해야 하구요 인풀란트는 잇몸뼈에 꾸멍을 내서 이를 심는다고 보면 됩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82회원님들 이가 이상하다 싶으면 절대 미루지 마시고 빨리 치료를 하세요
    그런데 치과가 간혹 터무니 없는 요금을 요구하는 치과가 간혹있습니다 우리가 잘모르니까요
    우리애가 서울에서 덮어씌운이가 빠져서 치과에갔더니 이건 못쓴다면서 다시 해야 한다고
    100만원을 내라더랍니다 그래서 금요일 밤에내려오라고 해서 토요일에 우리가 가는 치과에 갔더니 검사해보고 다시 접착해주면서 그냥가래요 서울에서 다시하라던이라고 요금 받으시가고 했더니 5000원만 주고 가라고 해서 그러고 온일이 있답니다 참고 삼으셔서 주변에 살펴보면 양심적으로 하는 병원이 더많긴 합니다 좋은병원 찾으셔서 빨리 치료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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