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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일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어요

6년차 조회수 : 24,318
작성일 : 2015-12-01 13:55:46
저는 도우미 업체 소속은 아니고
작년까지 고정적으로 일을 다니다가 제가 공부하는 게 있어서 
고정일은 그만두고 몇 군데 업체에서 제게 일을 의뢰해오면
주1~2회 일회성으로 청소도우미 일을 하고 있어요
제 자랑 같지만 제가 일한 집에서는 저를 다시 부르시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한 업체를 통해 지난 토욜 불광역 부근 아파트에 일을 하게 되었어요
고객이 문자로 의뢰한 내용은 5시간30분 동안  집전체 청소와 냉장고정리
세탁기의 빨래 돌려서 널기, 옷장,선반서랍 정리, 다림질,
진공청소기,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 분해 청소,침구먼지제거였어요
좀 일의 양이 많다는 생각을 했는데  반일제 4시간 보다 1시간 30 추가니까
상태에 따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방문했어요
 침구를 일광소독해 달라셨지만 그 날 비가와서 제가 침구 청소기가 있어서 차로 가져갔구요
다림판도 없다하셔서 저희 다림판도 들고 갔구요 알고보니 남성 혼자 사시는 분이더라구요
꺼림직했지만 본인 출근하고 퇴근2시에 하기전에 일 끝내면 된다해서 갔습니다
고객이 토욜 아침 출근하기전 제가 도착했고
 주차타워에 제 차를 넣어주고 집에 들어와 간단히 설명해 주고 나갔어요
투 룸에 거실,베란다,욕실 있는 아파트인데 일 시작하고 보니 
이사를 와서 거실장,씽크대,옷장 수납 정리도 안된 상태,

 온 바닥에 머리카락이 마구 뒹굴고(머리 긴 남자분이었음)
욕실도 물때,곰팡이에 세탁기 베란다도 엄청 더럽고 역시 머리카락이 새캐맣고
스텐 쓰레기통, 욕실 휴지통도 넘 더럽고
진공청소기는 외부와 내부필터가 때와 먼지가득해서 이거 닦고 필터 세척하는데만 20분 넘게 걸림
그리고 다림질 할 셔츠가 무려13장이나 되더군요
씽크대 위에 각종 양념류가 다 나와 있고
주방서랍속에 먼지와 머리카락이 뒹굴어서 물건 다빼고 서랍 청소후
다시 정리해서 물건 넣으니 주방정리만 1시간이 훌쩍 지나더군요
씽크대 상판과 문짝 손때,전자레인지,밥솥,수저통, 씽크볼 윤나게 닦으니 30분
냉장고 정리까지 하다간 다른 일은 못할거 같아 패쓰하고
욕실에 가니 사면 벽과 바닥,세면대,양변기등
욕실청소만 1시간 걸릴듯 해서 제가 문자로 오늘 부탁한 일 시간내 다 못한다고
했더니 그럼 청소 빨리 하고 다림질만은 시간이 초과되도 꼭 다 해달라고 답장이 왔더군요
알았다 하고 욕실청소하고 거실장, 티비,선반,거울닦고
빨래 돌려 널고 (겉옷,속옷등 꽤 많음)베란다 바닥 청소하고
전체 바닥 청소기 밀고 걸레로 두 번 닦고 
12시에 다림질 시작했어요. 셔츠13장이 모두 구김 잘 가는 순면이더군요ㅜㅜ
 다리미가 어른손바닥만하고,  스팀도 안되는 거라 다림풀 뿌려가며
13장 다리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2시 30분에 고객이 갑자기 집에들어왔어요. 마지막 셔츠를 다리는 중이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주방씽크대 문과 냉장고,옷장 다 열어보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점검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일을 제대로 한 게 없다며 씩씩 거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주방서랍 물건 다 빼고 닦고 다시 정리해서 넣은 거라 하니 들은척만척
냉장고 정리는 시간이 안되서 못했다 하니 갑자기 창틀 유리창을 보더니 여기도 안닦으셨네요
하는겁니다 진공청소기가 넘 더러워 하나만 분해 청소하는데 시간이 걸려 로봇이나 공기청정기는 못했다 했죠
다림질만 지금까지 2시간30이 걸렸다 하니 그동안 뭘 했느냐는 겁니다
기가막혀서 제가 청소하며 담아둔 쓰레기 비닐을 보라 했어요
물티슈로 닦아낸 것들 크리너로 닦은 것들 엄청난 머리카락,먼지등등
그랬더니 "내가 해도 그 정도 나오거든요?"이러면서 보지도 않고
흥분과 분노의 상태로 이리저리 계속 왔다갔다하며 씩씩거리는 거예요
투박한 경남사투리로 혼잣말로 불만을 표시하면서요
저는 더 항변하고 싶었지만 이 사람은 이미 이성을 잃어서 제 말 들을 거 같지도 않고
여차하다간 사람 봉변당할 거 같단 생각에 제 짐을 챙겨 빠져나왔어요
그런데 이 인간이 주차타워에 제 차를 빼주질 않는 겁니다
제가 업체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니 업체에서 차를 빼주라 했어요
저더러 쓰레기,재활용을 다 치워라 한다기에 무서워 다시 못들어간다 문밖에 내 놓으라 했어요
상황도 위급했고 제가 들고 간
다리미판과 침구청소기 들고 간거 갖고 나오느라 쓰레기와 재활용 들고 나올 경황이 없었어요
다시 올라가 그거 버리고 나니 내려와서 제 차를 빼 주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제 차에 시동이 걸려있고 히터가 틀어져 있고 기름이 바닥인거예요
제가 시동을 분명 끄고 내린 거 같았는데
그 순간 이 인간이 내 차를 몰래 썼구나 싶더라구요  왜냐면 아침에 절 따라 집에 들어왔었는데
제가 외투를 쇼파에 벗어 놓았기 때문에 차키를 가져갔구나 싶더라구요.
한편으론 제가 일하다 시간 안 채우고 도중에 가버릴까봐 차를 빼돌린 건 아닌가 싶었구요
제가 전화해서 제 차 썼죠? 물어보니 뭔소리 하냐며 자긴 알리바이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관리인도 없으니 씨씨티비 확인해 봐야겠다고 말하고 끊었구요
그런데 주차타워 앞에 카메라도 없는데다가 집에 와 생각해보니 
내가 분명 시동끄고 차키 가져 온 거 같지만,
확인도 안된 사실을 그 사람이 한일로 단정지을 수 없겠다 싶어서 차 문제는
의심해서 죄송하다고 문자로 사과 했어요


그런데 이 인간이 자길 도둑으로 몰았다며 문자사과는 안되니 직접 찾아봐 사과하라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 하더군요 업체에 제 일당을 지불 않겠다고 큰소리치구요
그래서 저도 문자로 그쪽이 먼저 내가 6시간 청소한 일을 전면 부인하고, 덤탱이 씌우고 
공포분위기 조성하지 않았느냐 나는 그래서 착각했고  사과했다. 사과 안 받아주는 건 그쪽 몫이다
고소하면 나도 경찰에 다 진술할 것이다. 내가 일한 것들 현장검증하게 해달라고 할 것이다.
본인 없는 동안 일해달라 하고서는 일찍 들어와서 취조하듯 사람 몰아세우고 
시간내 다 못한다고 분명 알렸는데 자기가 요구한 거 다 안했다고 
아예 놀고 시간 때운 사람취급하고 흥분해서 살벌한 분위기 만들어서 도망치듯 나왔다

하니 자기가 욕을 했느냐 때렷느냐 무슨 공포분위기냐 정당한 클레임이다고 자길 무슨
개호구로 아느냐며 문자와서 더 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스팸처리 했네요
 그 사람 키는 180넘고 경남 사투리 심하구 복부비만이 엄청 심각하더라구요
 그 몸으로는 쪼그리고 욕실 청소며 다림질 못하니 몇 달치  왕창밀려둔거 일 시키고 
완전 집안 전체를 새 집으로 만들어 주길 바랬나본데...
자기 욕구에 못미치니 헐크가 되더군요
저는 진짜 10분도 안쉬고  물 한잔 안 마시고 일했어요

솔직히 도우미가 하루동안에 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요
냉장고 정리만 제대로 할래도 두 시간도 걸리지 않나요?
진공청소기는 몰라도 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까지 분해 청소해 달라는 사람 첨 봤네요
도우미 처음 부르셨죠? 하니 아니라고 여러 번 불러봤대요
그게 거짓말인 거 때가 덕진 진공청소기 하나만 봐도 알겠더군요
씽크대 서랍에 그 사람 머리띠와 고무줄,머리카락이 뒹굴던데....

업체에서는 제가 그동안 일해 온 거 잘 아니까 너무 죄송해 하고 안전하게 귀가 한 게 
다행이라고 다음부턴 남자 혼자사는 가구인지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 인간 업체에 제 일당 지불안할거라하는데 받으려면 고소해야 하나요?
자기 말로는 한의사라는데...뭐 이런 바닥인성이 다 있나 싶어요
IP : 183.96.xxx.24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 1:58 PM (59.31.xxx.131)

    그새끼도 미친놈이지만 일당일을 왜나가셨나요?

  • 2. 그러니
    '15.12.1 2:01 PM (112.173.xxx.196)

    남자 독거인 하고 있죠.
    이웃에 이혼남 보니 왜 이혼한 줄 알겠더라는..
    고소 비용이 더 들텐데 그냥 똥 밣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이사 많이 다녀보니 집 주인들이 혼자 사는 사람 특히 남자는 전세방을 안주려고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애를 먹이니 그렇겟죠.

  • 3. 아휴
    '15.12.1 2:02 PM (183.98.xxx.46)

    왜 나가셨겠어요? 돈 벌려고 나가셨지요.
    첫 댓글님 안타까운 마음에 쓰셨겠지만
    원글님을 추궁하는 듯한 내용이라 보기 안 좋네요.

    정말 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아무래도 상습적으로 돈 떼어먹는 인간이거나
    집안일 자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요.
    법으로 안 되면 주먹으로라도 혼내 주고 싶을 정도..

  • 4. emily29
    '15.12.1 2:04 PM (203.255.xxx.49)

    일당일 나가신 윗분 잘못인 건가요? 그걸 지금 따지는 건지 내참 어이가 없어서... 원글님 욕보셨어요 ㅌㄷㅌㄷ

  • 5. ..
    '15.12.1 2:04 PM (183.96.xxx.24)

    일당일은 당연히 저희 형편땜에 나가는거죠
    6년동안 이런 비슷한 경우도 전혀 없었습니다

  • 6. 아이고
    '15.12.1 2:05 PM (121.145.xxx.42)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가슴이 철렁 하네요
    고생하셨어요
    더 큰일 없어. 너무 다행이에요
    오늘 하루는 집에서 이불 덮고 푹 쉬세요
    토닥토닥

  • 7. 억울하지만
    '15.12.1 2:06 PM (115.139.xxx.47)

    그냥 넘어가심이좋을듯해요
    글읽어보니 그놈이 완전 개또라이같은데 고소했다가 보복당할까무섭네요
    정상인게 하나도 없잖아요
    집 꼴도 비정상 반응도 비정상 차 문제도 비정상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 8.
    '15.12.1 2:06 PM (211.108.xxx.139)

    미친놈 만나셨네요
    더큰봉변 안당한게 다행이네요
    남자혼자있는집 절대가지마세요
    무서울거같애요

  • 9. ...
    '15.12.1 2:07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아휴 고생하셨어요
    별일 없는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 휴~~~~
    근데 사전 주문 작업량이 어마어마한데 못끝낸다고 거절 하시지 그러셨어요

  • 10. ...
    '15.12.1 2:07 PM (222.234.xxx.177)

    정해진 시간안에 많은걸 요구하는 집은 가지마세요
    무리한 요구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기분푸세요

  • 11. ...
    '15.12.1 2:12 PM (59.6.xxx.189)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똥 밟았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중요한 건 원글님 마음과 몸입니다.

  • 12. 또라이에요
    '15.12.1 2:13 PM (220.118.xxx.68)

    남의차를 왜써요 진짜 더 큰 봉변 안당한게 다행이에요 너무 무섭네요 무리한요구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없어요

  • 13.
    '15.12.1 2:16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돈 받는거 차라리 포기하시고 신경 끊는게..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너무 억울하시겠지만
    살다보면 더 큰 금전적 손해를 보는 일들도 생기고 하니까..
    좋은 수업했다고 생각하고..다음부터는 어떤집인지 알아보고 잘 가세요..

    후...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몇퍼센트씩 존재하고
    언젠가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포기하고 넘기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 14. ....
    '15.12.1 2:16 PM (182.215.xxx.207)

    글만.봐도 님이 얼마나 꼼꼼하시고 성실하신 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 남자는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자입니다.
    한의사라 했다구요? 어느 한의원인지..망하게 하고 싶네요.
    그런 개같은 인성으로 환자를 어찌 대할지..에휴
    겉으론 살살 웃어도 뒤에선 뭔짓을 해도 모를 인간이네요.
    학력만 좋다고 인간까지 좋은건 절대 아니죠. 전형적인 ..요즘 세대
    나만 알고 나 잘난줄만 알고 역지사지 안되는 미친 개네요.
    배운넘들이 이럴 땐 더 억지써요. 징그럽네요.
    덩치크고 복부비만...으그..안봐도 비디오네요. 토나와요.
    액땜했다 치세요. 엮여봤자 ㅠㅠ
    그 넘 그거 상술이네요 . 개자식

  • 15. ㅎㅎ
    '15.12.1 2:19 P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경남사투리를 두번씩이나 강조하시는 이유가?

  • 16. ...
    '15.12.1 2:20 PM (211.226.xxx.178)

    첫댓글은 무시하세요.

    저도 그냥 똥밟있다 생각하고 넘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새 또라이들 많아서 신변에 무슨 위험있을까 염려돼서요.

    백번 양보해서 많은 양을 맡긴건 집안일을 안해봐서 몰라서 그랬다 쳐도, 중간에 돌아와서 점검하며 씩씩거리는거나 남의 차에 손댄거는 정상 아니라 보이네요.
    상종안하시는게 좋겠어요.

    고생하셨어요.
    업체에서도 님이 어떤 분인지 아니 다음부턴 잘 알아보고 주겠지요.
    님도 무리한 요구다 싶거나 위험한 낌새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지마시구요.
    힘내세요.

  • 17. ㅎㅎ
    '15.12.1 2:20 PM (223.33.xxx.27)

    경남사투리를 두번씩이나 강조하는 이유가?

  • 18. ㅍㅍ
    '15.12.1 2:25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저 긴 글을 읽고 다들 위로하고 공분하는 와중에
    경남사투리 두번만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 19. .....
    '15.12.1 2:27 PM (108.63.xxx.130)

    자동차에 카메라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 20. 전문청소업체를 불렀어야
    '15.12.1 2:32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님이 열거한 집상태 정도면 거기다 창틀까지 점검할 정도면 평당가격으로 계산하는 전문청소업체가 맞지 싶네요 전문업체 불러 집전체 청소하고 나서 청소도우미 아주머닐 불러 나머지 일을 진행했어야 하는데 일에 양이 말이죠

    돈5~6만원에 집전체청소가 왠말이래요? 남자가 돈아낄려고 꽤나 용쓰네요ㅡㅡ
    님도 처음 청소도 아니고 그정도 주문량이면 아니다 싶었을건데 이젠 과한 요구다 싶은 거절하세요

  • 21. 소문
    '15.12.1 2:33 PM (144.59.xxx.226)

    업체에 소문 내세요.
    그렇게 이상하고 이유없이 까칠(?)하게 구는 사람들,
    업체에 세세히 말씀 하셔서 다른분에게 원글님과 같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업체에 말씀하세요.
    제지인이 그런쪽으로 계시는데, 도우미분들이 그런 황당한 상황을 당하면,
    그런집에서 도우미 요청을 하여도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절대로 보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 22. 아 진짜..
    '15.12.1 2:34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인근에 씨씨티비 있나 살펴보고 싶네...
    그남자가 원하는일 30만원짜리 아닌가 싶네요
    하루 종일해도 다하기 힘든.

  • 23.
    '15.12.1 2:40 PM (118.42.xxx.87)

    제 딸아이에게 늘 하는말 너에게 무리한 요구하는 친구는 가까이 하지 말아라네요. 들어주면 당연한 줄 알고 안들어주면 욕먹는다고.. 그런사람은 깡패기질이 있는 사람이니까 가까이 하면 네가 다치니 거짓말을 해서라도 피하고 보라고.. 좋은경험 했다 치시고 다음부터 상식에서 벗어난 무리한 요구하는 집은 피하세요.

  • 24. 주행거리
    '15.12.1 2:43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차에 주행거리 확인해서 증거로 쓸수 있을지확인하세요. 전날 정비소라도 들르셨음 주행기록이 남앗을텐데. 정말 이상한 사람인것같아요. 차를 그렇게 몰래 쓴다는게 너무 소름끼치네요

  • 25. ...
    '15.12.1 2:46 PM (114.108.xxx.86)

    너무 고생하셨어요..몸도 마음도...
    더 큰일 안 당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위안 하셔야죠모
    저 회사 다닐때 고객이랑 통화할 일 있었는데 룰에 어긋나는거 해달라며 진상부리며 쌍욕을...어휴 장난 아니었어요. 회계사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배웠다고 정상은 아니더라고요.
    아휴..그놈 내가 주민번호 이름 다 기록해 놓는건데...어쩌자고 다 넘겼는지...십년이 다되가는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아요. 님이 만나신 그 배불뚝이나 그놈이나...어찌 정상인척 하고 결혼하고 살까요. 그러니 이혼들 하고 나쁜 남자들 그리 많고 그런듯요

  • 26. 룸매이드
    '15.12.1 2:48 PM (112.173.xxx.196)

    해보니 호텔 손님도 남자 혼자 손님은 방을 개똥으로 해 놓고 가더라구요.

  • 27. 끔찍
    '15.12.1 2:50 PM (211.210.xxx.30)

    글만 읽어도 끔찍하네요.
    그렇게 더러우면 남에게 보이기도 부끄러웠을텐데 너무 뻔뻔한거 보면 한두번 이용해 먹은게 아닌가 보네요.
    비슷한 예가 있을 지 모르니 일단은 소문이라도 내야할 거 같아요.

  • 28.
    '15.12.1 2:55 PM (121.129.xxx.237)

    우선 그 남자분이 주장하는 명예훼손은 성립안되니 걱정마시구요.

    뭔가 따져들기 시작하면 따져볼 수 있겠지만...
    그러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하고 감정이 정말 많이 상하게 되지요..

    더 큰 봉변 안당한게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업체에 당부하시고... 그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29. 어휴
    '15.12.1 3:04 PM (221.151.xxx.158)

    하여간 머리 기르는 남자들 중에
    괴팍한 인간 많아요

    담에 전세줄 때 독거남은 피해야겠네요
    하나 배웠어요

  • 30. ㅡㅡ
    '15.12.1 3:23 PM (223.62.xxx.2)

    배가 남산만한 유명 한의사를 압구정동 카페에서 본 적 있는데 인터뷰하러 온 작가를 만지고 희롱하고 입냄새 난다 쪼잔하다며 같은 프로 나오는 유명 연예인을 뒷담화하고. 제가 구석자리에 있어서 못 본 듯 했어요. 한의사가 그리 저질일 줄은...

  • 31. 미친놈
    '15.12.1 3:42 PM (182.215.xxx.8)

    일 주문한것도 어이없지만
    그건 몰라서 그렇다 쳐도
    성격이 괴팍하네요..
    무슨 일하러 오신 아주머니랑 문자로 계속 싸우나요..
    얼렁 나오신거 잘하셨어요.
    업체가 중간 역할이니 돈받는 문제는 직접나서지
    마시고 업체에게 맡기시는게ㅠ좋을것 같아요
    무슨 오만원으로 진짜 전문 청소업체ㅠ입주청소 같네요

  • 32. ..
    '15.12.1 3:48 PM (58.122.xxx.68)

    남일인데도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진리의 첫 댓글....으이그.
    그새끼도 미친놈이지만? 새끼도? 도는 왜 붙는거야...그리고 왜 일당을 나간지 몰라서 묻는건지 참나.
    제 3자가 읽어도 기분 상하고 옆에 있음 한대 쥐어박고 싶은데 글 올린 사람은 오죽할까...
    제발 좀 그냥 지나쳐 가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헛소리 갈기고 여기저기고 쑤시고 다니지 좀 말고

  • 33. 마음이 안좋아요
    '15.12.1 3:55 PM (114.200.xxx.14)

    경찰에 신고해야 되지않나여
    돈도 안 준다면
    고소 고소 하는데 정말 저런 인간들 어쩌면 좋나요
    고생은 고생되로 하고
    일부러 작심하고 돈 안주려고 떼거지 쓰는 거 아닌가요
    쓰레기한테 당했으니 어쩜 좋아요

  • 34. ㅎㅎ
    '15.12.1 4:04 PM (118.37.xxx.226)

    미친놈이네요
    근데 경남사투리랑 경북 사투리가 구분가세요?

  • 35. 서울 사람이고
    '15.12.1 4:46 P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지방 사람 별로 못접해 봣지만 경북 사투리는 경남 사투리랑 달라서 구분 할 수 있어요.
    억양도 다르고 경남 사투리 진짜 시끄러워요.
    사투리로 욕하고 투덜거리는거 어떤 느낌일지 알겠어요.
    지방 가다가 욕 하는 소리 들으면 정말 실감나서 상관없는 일이지만 무섭더라구요

  • 36. 열불나요
    '15.12.1 4:54 PM (220.76.xxx.231)

    그새끼를 고소하세요 낮짝좀 보고싶네요 아이구 개새끼 찌질한놈

  • 37. ..
    '15.12.1 5:19 PM (183.96.xxx.107)

    제가 부산 살아봐서 부산말 잘 알구요
    제가 처음에 어투듣고 경남분이세요?
    하니 부산 사람이라 했어요

  • 38. ..
    '15.12.1 5:20 PM (183.96.xxx.107)

    모두들 제 억울한 마음 알아주시고
    같이 분개해 주셔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39. ㅇㅇ
    '15.12.1 5:40 PM (95.116.xxx.140)

    별 징그러운 인간을 보겠네요
    담부턴 가자마자 사진찍으시구요 쓰레기집은 첨부터 하지마세요 ㅜ

  • 40. 리봉리봉
    '15.12.1 6:03 PM (211.208.xxx.185)

    진짜 무서우셨겠어요. 이제 혼자남집은 가지마세요.

  • 41. err
    '15.12.1 6:17 PM (181.28.xxx.15)

    별 미친 놈을 다 보겠네요. 진짜 욕보셨어요. 큰일 안당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런 진상은 어떻게 법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 싶네요.
    앞으로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대화 항상 녹취하시고
    문자 오고간것도 보관해 두세요.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 42.
    '15.12.1 6:19 PM (220.85.xxx.27)

    부산사람들
    거칠고 억센분 많습니다
    저는 재활받으러갔다
    동아대 체대 나온 ㅁㅊㄴ 땜에 속끓었어요

  • 43. 아휴...
    '15.12.1 6:22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글 읽는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전문 청소업체를 불러서 해도 모자랄 판에
    몇시간 파출부 비용으로 온집안 대청소를 하려고 작정 했나봐요.
    어찌됐든 정말 찌찔한 놈이네요.
    액땜했다 생각하고, 빨리 잊어 버리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로 혼자 사는 남자 집엔
    일 가지 마세요. 무섭네요.

  • 44.
    '15.12.1 6:38 PM (218.48.xxx.67)

    무섭네요..에고..

  • 45. -_-
    '15.12.1 6:40 PM (211.212.xxx.236)

    아 저 아는사람중에 녹번동에서 한의원하는 머리길고 뚱뚱뚱한분이 계시는데..
    자기몸 아낀다고 침도 안놔줘요;;; 자기몸은 아끼는데 늘 머리는 떡져있고.
    이런사람이 환자는 어떻게보나 의아했는데
    혹여 그분이 아닐까 의심되네요

  • 46. ㅇㅇ
    '15.12.1 6:42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개새끼네..쌍노무새끼...도우미를 부를게 아니라 청소 전문팀을 불러 청소해달라하지 그 많은걸 혼자 다 하라고 밀어넣다니...상또라이 새끼

  • 47. 아 쓰벌
    '15.12.1 6:44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개새끼네..쌍노무새끼...도우미를 부를게 아니라 청소 전문팀을 불러 청소해달라하지 그 많은걸 혼자 다 하라고 밀어넣다니...상또라이 새끼
    ( 저 원래 박근혜,이명박과 그 졸개들 외에 욕 안하는 조신한 여자인데 저런 놈 보면 욕 자동 발사됨 )

  • 48. ...
    '15.12.1 6:44 PM (120.142.xxx.32)

    몇 평짜리 집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써놓으신 작업 리스트 보구 깜짝 놀랐어요. 전 고정으로 쓰는 도우미가 없구 제가 있을 때만 딱 청소만 하러 와주는 분 업체에 전화해 부르는데, 4시간에 50평짜리 울집 청소만 하는데도 헉헉 대세요들. 자긴 일손이 빠른데두 4시간에 끝내기 힘들다구.(정말 그런가요? 다들 그러니까 그런갑다 하지만) 근데 5시간 반만에 저 위에 있는 걸 다 한다구요? 정리 잘 된 우리집도 못할걸요?

  • 49. 그 남자가 바란 건
    '15.12.1 6:53 PM (112.172.xxx.147)

    요술쟁이.
    그래서, 일도 해 본 사람이 하고, 시켜본 사람이 시킨다고 하는거죠.
    $&#()#%&)#%_^*_^*_^_ ^&#ㅃ@3 -> 욕, 욕, 욕

  • 50. ......
    '15.12.1 7:3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마 그 녀석 친구도 없고 여자도 없이 제 성질에 못이겨 고통받으며 살겁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놈은 후일 어떤 모습으로든 자기가 그 죄값을 다 받고 죽더라구요...

  • 51. ......
    '15.12.1 7:3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마 그 녀석 친구도 없고 다정한 여자도 없이 제 성질에 못이겨 고통받으며 살겁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놈은 후일 어떤 모습으로든 자기가 그 죄값을 다 받고 죽더라구요...

  • 52. ㅁㅁ
    '15.12.1 7:45 PM (49.174.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트라우마생기셨을듯 ㅠㅠ
    저런 사람은 늘 그럴텐데

    누군가 또 당할생각하니

    가능하면 단골집정해놓고 다니세요 ㅠㅠ

  • 53. 전 오늘
    '15.12.1 7:52 P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정신병자만났어요. 낮에 지하철에서 내리려는데 아이옷 산 봉투가 제앞에 서있던 남자 백팩에 살짝부딪혔거든요. 그래서 바로 죄송하다고 했는데 같이 내리자마자
    욕을 해대기시작하는데 정말 태어나 그런 정신병자는 처음 봤어요. 못들었나해서 계속 죄송하다고 했고 살짝 닿았을뿐인데 무슨 제가 죽을죄를 지은것처럼 욕을하면서 뒤따라오는데 무서워서 신고하려다 말았네요. 그나마 일행이 있어서
    안울고 겨우 버텼네요.ㅠㅠ

  • 54. -_-
    '15.12.1 8:02 PM (115.21.xxx.251)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그사람도 보통사람은 아니고요.
    그런데 차는 씨시티비 확인후에 말씀하셔야할것 같아요.
    저희도 주차타워 사용하는데, 간간히 있더라고요. 시동켜놓고 나오시는분들.
    남의키를 가져갔다면 그건 정말 범죄니까 확실히 확인하시고, 정말이라면 조치를 취하시는게 .

  • 55. 와~
    '15.12.1 8:04 PM (122.34.xxx.218)

    인간 말종 중의 상 말종을 만나셨네요.,

    이건 뭐 한 해의 액땜이었다.. 여기셔야 할 정도로
    저질 인격이네요..

    상황을 쭉 읽어보니 거의 싸이코패쓰 정도의
    인격 수준이구요....

    도우미를 무슨 조선시대 아랫것, 몸종 정도로 여기는
    정신적 수준에 머물러 있고... 청소며 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자기 주변 정리정돈조차 할 줄 모르는 개무식에다가...

    개인적 경험으론 한의사 중에 [똘아이]들 많아요...
    (물론 양방 의사나 치과 의사 중에도 있겠지만요)

    자칫 하면 폭력 사건까지 갈 수도 있었겠다 싶을 만치
    무시무시한 넘이네요.... ;;

    에고.... 왠 별 이상한 넘을.....
    토닥 토닥....

  • 56. 주문내용이..
    '15.12.1 8:48 PM (121.191.xxx.51)

    거의 이사 청소 수준이네요.
    담부턴 주문내용보고 과도한 요구면 그 시간안에 못 끝낸다고 하세요.
    어휴.. 정말 짐승같은 넘 만났군요.
    청소업체에도 서면으로 내용을 정리해서 제출하세요.(최대한 객관적으로.. 그래야 뒤집어 안씁니다)
    그런 넘은 앞으로도 사고칠듯 해요.

  • 57. 차사용
    '15.12.1 9:02 PM (223.33.xxx.141) - 삭제된댓글

    문제는 어찌 증거를 찾을수 없나요?
    일을 꼼꼼하게 하시는 분 같은데 시동 안끌리 없겠는데.
    아니면 짐이 많아서 그거 신경쓰느라 그냥 시동, 히터 켜놓은채 올라가서 기름이 바닥이 된걸까요?

  • 58. 아주 나쁜 X
    '15.12.1 9:06 PM (1.11.xxx.189)

    만났네요
    더 큰 봉변 안 당한 것만으로도 위안 삼으시고요
    앞으로도 늘 몸 조심하세요
    세상이 하도... 각박해지니 악한 사람도 많아지니까요
    가스 검침 다니는 분도... 남자 혼자 사는 집에 검침 가면 무서운 경우가 종종 있대요

  • 59. ..
    '15.12.1 10:04 PM (1.240.xxx.228)

    토닥~ 토닥~~~
    액땜 했다 생각하세요
    그런 상대도 못할놈한테 스트레스 받음
    원글님만 더 손해에요
    에지간해야지 나쁜넘
    그리고 와이셔츠가 글케 많음 세탁소에 맡기지
    요즘 1000원에 해다 주는데도 많은데
    새대가리 같은넘
    퉤 퉤 10배 100배 더 손해 나라 훠이~

  • 60. 아..
    '15.12.1 10:33 PM (180.66.xxx.76)

    저 경상도 남자랑 사는데
    경상도 남자가 눈 부라리며 난리치면
    진짜 무섭고 정떨어져요..
    저 글쓴이님이 무슨말하는지 알겠어요..
    욕보셨어요 ㅜㅜ

  • 61. ㅣㅣ
    '15.12.1 10:35 PM (58.224.xxx.11)

    생또ㄹ이네요

    돈 받지 마세요
    생ㄸㄹㅇ는 피하는게 상책임

  • 62. ㅣㅣ
    '15.12.1 10:38 PM (58.224.xxx.11)

    차에 이제부터
    블랙박스 설치하세요

  • 63. 님이 전파해야 되는거지
    '15.12.1 10:46 PM (58.224.xxx.11)

    명예훼손죄 성립 안되요
    쌍방간에 투닥거림이
    왜 명.훼입니까

    저사람 법 모르니
    안심하시고
    돈 받지마시고
    피하삼

    소시오패스는
    무조건 피하래요

  • 64. 그 업체도
    '15.12.1 11:34 PM (58.143.xxx.78)

    블랙리스트 만드세요.
    노동도 안해본 놈이 시키기는 ㅠ

  • 65. 힐링찾기
    '15.12.1 11:41 PM (49.143.xxx.150)

    에휴..

    어이 상실!!

    인간의 모슴을 하고 있다고 다 인간이 아니라더니..

    얼마나 원통하고 속이 상했겠어요.. ㅠㅠ

    일의 분량이 많은 것도 고사하고,

    열심히 일했는것도 인정은 커녕 티를 잡는 것도 모자라

    허드렛일 하는 사람이라고 얕잡아 보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며

    찌질하게 댓가 지불하지 않으려 하다니..

    왕싸가지네요

    천하에 못된 먹은 것이 흡혈귀처럼 남의 노동력 착취해 저 배 채우는 인간인데,

    거구에 배까지 나온 한의사라...

    차 문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겠어요.

    아무리 정신이 없기로서니 시동을 끄지 않고 짐만 갖고 내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또 갖고 갈 짐이 있다해도 일단은 시동을 끄는게 상식인데..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 용납은 더 더욱 안되는 기가 막힌 일인데.

    인건비를 받기 위해 그런 인간을 상대한다는 건 더 더욱 골치 아플 것 같네요.


    억울하기 짝이 없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똥 밟았다 여기고 잊어 버리시는게...


    원글님 일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것 같고, 정당한 댓가 받지 못하게 되어 속상하시겠지만,


    넘 마음 상하지 마시어요..


    세상에는 별별 종류의 인간들이 많다보니 해괴망칙한 일 당한거

    비싼 수업료 지불하셨다 여기시고 툭 툭 털어 버리시고 힘내세요~~

    그런 인간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있잖아요..

    암쪼록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할게요~

  • 66. 요점은
    '15.12.2 12:01 AM (74.69.xxx.176)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가 다 저렇게 지랄맞은 거 아니고,
    머리 긴 남자가 다 이상한 거 아니고,
    배가 남산만하다 못해 곧 세 쌍둥이가 뛰쳐 날올것 같은 뚱뚱이들이 다 못된 것도 아니고,
    한의사라 그런 것도 아닙니다.

    어쩌다 성질 더러운 인간 만나서 하루 기분 더러우셨겠지만 진짜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일당 받은 걸로 맛있는 거 사드시든지 와인한잔 하면서 기분 푸시고요. 사람 상대로 하는 일인데 ㅎ아상 맘에 척 맞는 매너있는 사람들만 만날 줄 아신 건 아니잖아요.

  • 67. ...
    '15.12.2 1:25 AM (223.33.xxx.119)

    죽여버리고 싶네요. 배때기를 찔러버리고 싶어

  • 68. 저 위에
    '15.12.2 2:53 AM (58.143.xxx.78)

    전국에 승질 급한 ㄴ들이 흩어져 있다
    보심 되어요. ㄸ인지 된장인지를 속히
    파악해 거절할건 재빠르게 대처하는게
    현명해 보여요. 괜히 ㄸ과 구를 일 없는거죠.

  • 69. ㅎㅎㅎ
    '15.12.2 3:20 AM (172.56.xxx.230) - 삭제된댓글

    그 싸이코 넘 때문에 82쿡 완전 대동일치 단결하고 있네요.
    그넘 남의집 귀한 딸 고생시키지 말고
    평생 혼자 늙어가길 비나이다.

  • 70. 그거참
    '15.12.2 3:38 AM (66.249.xxx.195)

    차에 블랙박스 다세요

  • 71. ㅠㅠ
    '15.12.2 9:40 AM (121.128.xxx.68)

    너무 열받네요 정말 약한사람들에게 나쁘게 구는 저런놈들 정말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하늘은 제대로 보고 있는건지 정말....혹시라도 법적으로 대응하실일 생기실수도 있으니까 문자내역이나 이런거 잘 보관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쪽이 워낙 또라이라 그냥 더러운 똥같은놈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네요

  • 72. 사투리 써서 어쩌구가 아니라
    '15.12.2 10:01 AM (124.199.xxx.37)

    정말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더 거리감 느껴지게 나와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더 이상하고 무서워 보이죠.
    사투리 쓰고 덩치 큰데 머리도 기르고 배도 남산 만하면 ... 더 혐오스러운거죠.

  • 73.
    '15.12.2 10:01 AM (211.253.xxx.34)

    마음고생이 넘 심하시겠어요..
    정말이지 저렇게 무리하게 요구하고 시간때운다는식으로 몰아부치는 저런뻔뻔한 남자가 한의사라구요..
    정말 열받네요..ㅠㅜ
    저는 위에 어떤분이 언급한 그 유명한의사 한테 진료를 받았는데..약도 개인처방을 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 약하고 홈쇼핑에서 파는 약만 처방하고 효과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재진 받으려 하니
    예약날짜에 방송스케줄 있어서 다른날짜에 오라고 해서 안갔는데 그때 안간게 천만다행이네요

  • 74. ...
    '15.12.2 10:07 AM (211.212.xxx.219)

    진짜 기가 막히는 놈이네요. 원글님 얼마나 무서우셨어요.ㅠㅠ 지식과 인격이 비례하는 게 아니니 참

  • 75. 이사청소를
    '15.12.2 10:14 AM (125.178.xxx.137)

    일당청소로 시키고 난리야ㅡㅡ
    개념없는.
    같은 지방출신인데 공포감을 느꼈다면 진짜 준 거 맞겠네요.
    여자한테 차인 놈이 분풀이하나 싶기도 하고요
    맨 윗 댓글에 일당일 가지 말란 거는요
    일당일이 저렇게 개념없는 케이스가 많을 수 있기때문일거에요
    전담으로 하면 저럴 일 없거든요 일 잘하는 이들은 일당일 안해요

  • 76. 맙소사ㅑ
    '15.12.2 10:22 AM (219.252.xxx.66) - 삭제된댓글

    진짜 살의가 솟구치네요.
    그 샹끼 상습범일 듯. 무리하게 청소불러놓고 와서 불평하고 돈 떼어먹는 짓꺼리 계속 해 왔을 듯 합니다.
    도우미는 보통 여자니까 쉽게 보고 자기 덩치랑 말투로 겁줘서 일시키고 내쫓나봐요.
    제가 다 분하네요..놀부보다 더한 개같은 놈.

    청소업체도 무리한 요구손님이라 님에게 외주 준 것 같아요...ㅠㅠㅠㅠ
    그냥 잘 도망쳤다고 생각하시고 싹 잊어버리세요.
    청소업체에다 항의하고 돈 달라 하시구요.

    위에 경남사투리 경북사투리 어쩌고 따지실 필요없어요.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경남비하가 아니라
    윗지방 사람들 듣기에 엄청 억세고 강압적인 어투라 그런 걸 강조하기 위해 쓰신 것 같아요.
    보통때 말도 듣기 힘든데 화났을 때 그 말투 진짜 폭압적이잖아요.

  • 77. 경험
    '15.12.2 11:40 AM (61.101.xxx.29)

    저희 엄마가 가사도우미 하시는데, 엄마 지갑에서 돈 까지 훔쳐가서,
    일당보다, 엄마지갑에 돈이 더 많아서, 일만 왕창 하시고,
    돈만 털린 경우도 있었답니다~~ㅠㅠ

    그 이후로 엄마는 돈 안가지고 다니신다고~~ㅠㅠ
    사람없는 집으로만 거의 일 다니시구요~~
    에구 일도 너무 많고, 완전 진상이네요~~ㅠㅠ

    액땜 했다 생각하셔야 될듯 싶어요~~
    그런 놈은 꼬옥 벌 많을꺼에요~~!!

  • 78. 새벽
    '15.12.2 11:59 AM (175.195.xxx.73)

    본인이 청소 안하고 남에게 시키기만 하니 노동 강도를 몰라서 저리 시키는 거예요.
    저도 비슷한 사람 알아서 감정이입되네요!

    그리고 주차타워에 차 집어넣은 사람이 집주인이면 그 사람이 시동 안 끈거 아닐까요?
    주유비 일당비 모두 받아셔야 할 판에 원글님 정말 욕보셨네요.

  • 79. 헐~
    '15.12.2 1:08 PM (211.105.xxx.109)

    크리미널마인드 보다가 이글 보니, 정말 무섭네요.
    그런데, 차키 빼면 시동이 꺼지지않나요?

  • 80. 00
    '15.12.2 1:20 PM (218.48.xxx.189)

    미친놈이네~~
    그정도로 명예훼손이나 고소안되니 걱정마시고
    전화해서 욕한번 직싸게 하고 끊으세요
    전화상으로 욕설퍼붓는 거는 협박죄도 명예훼손도 아무런 죄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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