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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나 꾸미기가 요즘은 정말 경쟁력인가봐요.

회사여직원 조회수 : 14,196
작성일 : 2015-11-28 10:51:27
너는 이쁘냐? 못됐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은근 못된맘에 짜증이 나네요.

저희회사는 여직원이 많아요.
근데..여직원들은 다 무리지어 다니잖아요..

제가 속한무리에 여직윈 한명....
너무 후질근하게 하고 다녀요.

그 여직원은 원래 우리무리가 아니었는데.절친이 퇴사하면서
우리 무리에 합류했어요..본인이 적극적으로

근데...너무 후질근해서
사내식당서 같이 밥먹고있으면 어떨땐
부끄럽단 생각까지 드네요.
이런생각 갖는 나도 참...그렇지만

회사가 중견기업이라 사람도 많고 규모도 있는데
너무..그래요..하고 다니는게

30 대 초반인데 둔하고 커서 그래도
얼마든지 깔끔하게 가꿀수 있지 않나요?

밥먹자고 만나서 사내식당 가면서부터
저는 스트레스네요.

항상 엉덩이 늘어난 푸짐한청바지에
작은듯한 맨투맨티...운동화.ㅠㅠ

에효...너무 답답해보이고 그래요....

이렇게 뒷담화 ..저도 참 그렇지만
답답해서 써봅니당ㅠㅠ
IP : 116.125.xxx.18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8 10: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후줄근한 거랑 깔끔하고 단정한 거랑 과도하게 꾸미는 건 다 달라요.

  • 2.
    '15.11.28 10:56 AM (110.46.xxx.248)

    슈퍼가는 복장으로 회사 다니는 분이네요.
    같이 다니면 대략난감할거 같아요.

  • 3. ;;;;;;;;;;;;
    '15.11.28 10:57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타인외모때문에 그런 스트레스를 받아요?
    원글님이 더 불쌍한거 모르죠? 자기 자존감 낮으면 주변 사람때문에 그런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원글님 미모도 그저 그런데 옆사람까지 후즐근하면 동시에 나까지 깍아내려가는 기분 드니까.
    정신줄 챙기세요

  • 4.
    '15.11.28 10:59 AM (119.67.xxx.179)

    저는 직장생활 오래해서 꽤 높은 직급인데요
    사치스러울 필요 없지만
    깔끔하고 격식에 맞는 옷차림은 직장인들의 필수입니다.
    늘어난 청바지에 맨투맨티를 입고 출근하다니요
    아무리 IT직종같이 캐주얼이라도 너무 심한 복장이라고 생각되네요
    캐주얼이라도 좀 깔끔하게 입을 수 있자나요

    이건 여자랑 남자랑 다 구분없이
    직장다니려면 본인에게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원글님 창피한 감정 이해되요
    본인도 이분과 같은 구루핑이 될까봐 그런거자나요..

    그분을 위해서 좀 지적을 해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 5. ...
    '15.11.28 11:02 AM (39.121.xxx.103)

    직장에 그런 복장이 가능한가요?
    그런 복장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이건 상사든 동료든 코칭해줘야하는 부분같은데요...
    이건 외모꾸미기와는 전혀 다른 문제같아요.

  • 6. ....
    '15.11.28 11:04 AM (183.99.xxx.161)

    직종이 어떤 직종인지..

  • 7. 외모나 꾸미기의 문제보단
    '15.11.28 11:05 AM (123.199.xxx.117)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상황과 환경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거죠.

    편한것과 긴장감이 구분이 없는 사회생활하려면
    분위기파악을 잘해야 살아남는데
    알려주세요.

  • 8. 진짜
    '15.11.28 11:05 A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이 오지랖도 쩌네..
    저런 인성 가진 여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요.
    동료가 일을 못해서 까는것도 아니고 외모로 까다니..
    원글이 초딩때부터 화장하고 다니는 까진 애였을듯..

  • 9. 팀장
    '15.11.28 11:06 AM (1.249.xxx.235)

    계약직에서 재계약된 직원한테

    이제는 무릎 찢어진 10년전 에비수 청바지 그만 입고

    정장 팬츠, 단색 셔츠 딱 그 정도로 입고 다니라 충고한 적 있어요.

    지금은 같이 계셨던 과장님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가셔서는 그쪽 정규직으로 채용 됐어요.

  • 10. 그런가요?
    '15.11.28 11:07 AM (206.212.xxx.159)

    저는 동료의 그런 옷차림이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나만 깔끔하면 되지 .... 왜 남의 옷차림때문에 내가 신경을 써야하나요?
    그 동료분이 가슴골을 다 내어놓고 다닌다든지 ...
    아님 .. 너무 짧은 치마를 입는다든지 ... 하면 내가 좀 민망하겠지만 ...
    그런 것도 아닌데 ... 왜 그리 신경을 쓰시나요 ...
    저는 원글님이 이상합니다.

  • 11. ,,,,
    '15.11.28 11:09 AM (175.113.xxx.238)

    옷차림이 이상해도 상사가 한소리 하지 않나요.?? 상사가 아무소리 안하는거 보면 그렇게 거슬리는지는 않는건지..???예를들어서 회사에 반바지 입고가다던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다던지 말도 안되게 여름에 슬리퍼를 신고 가다던지 그러면 말나오고 위에 상사한테 한소리 듣지 않나요..???

  • 12. //
    '15.11.28 11:11 AM (125.177.xxx.193)

    개인적인 선호를 떠나서 조직생활하는 곳에 입고다니지 않는 옷 아닌가요? 외국인들도 안그러고 다니는데.(제가 있는 곳) 관대하고 쿨한 분들 많네요.

  • 13.
    '15.11.28 11:12 AM (125.182.xxx.27)

    음 외국어느나라에선 타인을위한배려심에 자기외모를예쁘게가꾼다고하더라구요 자신을예쁘게가꾸는건자기만족도있지만타인에게도 기분좋은영향력을끼친다고생각해요

  • 14. ....
    '15.11.28 11:15 AM (39.121.xxx.103)

    원글님 이상하다는 분들은 TPO를 모르는 분들인가 보네요.
    수트가 아니여도 직장에 올땐 어느정도 예의를 갖춘 복장과 깔끔함은 필수에요.
    그게 일할 자세를 말해주고 동료에 대한 예의인거에요.

  • 15. ....
    '15.11.28 11:18 AM (39.121.xxx.103)

    복장이 어떠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져죠..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는거죠.
    예비군훈련복을 입은 남자들이 평소와 행동이 달라지는거 실험으로 나온적있구요..
    유니폼입는 서비스업은 그래서 유니폼을 입는거에요.
    직장에서 저런 복장에 관대한 분들 직장생활 안해본 분들인가보네요.

  • 16. ...
    '15.11.28 11:21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이 좋다는덴 동의하지만 제목이랑 본문은 매치가 안되네요. 본문은 그냥 같이 다니기 쪽팔리단 거잖아요. 꽃다발효과도 반감되고..

  • 17. 그런가요?
    '15.11.28 11:23 AM (206.212.xxx.159)

    만약 동료의 그러한 복장이 문제가 되면 상사가 지적을 하겠지요 ...
    왜 동료가 이런 뒷담화를 한단 말입니까?

  • 18. ;;;;;;;;;;;;;;;;;
    '15.11.28 11:29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이글의 포인트는 동료가 티오피 몰라서 고쳐주고 싶다는 글이 아니라 같이 다니기 쪽팔리다는 글이쟎아요.
    욕먹는 포인트는 속물적인 뒷담이니까 욕먹죠. 타인 외모 충고가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려면 말하는 사람도 인성이 어느정도 되야 가능한데 원글님 인격으로 봐서는 상대방한테 상처만 잔뜩 안겨줄거 같네요.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들이란건 또 뭔 직장인 부심인지...

  • 19. ㅎㅎ
    '15.11.28 11:32 AM (119.192.xxx.81)

    원글님 사고방식도 유치하지만 그 여자분도 사무직이면 정해놓은 유니폼을 입지 않는 이상 옷차림을 단정하게 할 필요는 있죠.
    후드티와 엉덩이 늘어진 청바지는 요즘 대학생들도 그러고 학교 다니는 것 같진 않아요.
    마트나 동네 마실 다니는 복장도 아니고.....경제적으로 궁핍해서 그런거라면 안쓰러운 일이지만 직장인 옷차림은 안목이나
    센스도 별 필요 없는데 그냥 단정하게만 입으면 되는건데 그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좀 그러네요.
    회사가 완전 자유복장으로 일할수 있는 곳도 아닌데...그러고 다닌다는 건 좀 이상해요.

  • 20. ㅎㅎ
    '15.11.28 11:44 AM (121.155.xxx.52)

    그러니까 적당한 옷차림이 아니면 책임자가 지적하면 되는거죠 .. 그냥 쪽팔리다잖아요
    근데 그거 알아요 ? 전 이 글이 이상하게 .. 쪽팔려요
    ㅎㅎ

  • 21. ···
    '15.11.28 11:56 AM (124.199.xxx.73)

    본인 스트레스를 왜 남 옷차림 에 핑계를 대나요? 매사에 불평불만 많은 사람으로 보여요 직원 옷차림에 스트레스ㅂ받을거면 집에 가만있는게 낫지않나요?

  • 22. 외모가 마음에 안드시는듯..
    '15.11.28 12:04 PM (119.203.xxx.172)

    30대 초반에 둔하고 큰게 마음에 안드시는것 같아요. 많이 뚱뚱한가요?

    우리 신입여직원 맨투맨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오는데 오히려 발랄해보이던데요.

    엉덩이가 펑퍼짐한 옷에 타이트한 후드티 맞아요. ㅋㅋㅋ

    위옷은 한치수 작게 밑에 바지는 한치수 크게 입더라고요.

    전에 여직원은 가슴선 거의 다 나오고 치마가 너무 짧아서 계단 올라갈때마다 남직원들이 눈을 못 떼었는데

    그 직원에 비해서는 전 신입여직원 옷차림에 붋만 없어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 23. 미드에서도
    '15.11.28 12:12 PM (211.204.xxx.43)

    하우스오브카드라는 미드서도 그런장면 나오더라고요..
    남자상사가 남자 팀장 부하직원 옷차림 지적질을 하는데.. 어제하고 똑같은옷 입고 지저분하게 머리부터 제대로 정돈 안되있으니까..팀장이 그러고 다니면 부하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 못듣고 일에 여향 있다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라는 지적질을 짧고 가볍게 하는 장면요.. 울나라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 24. ....
    '15.11.28 12:22 PM (110.70.xxx.145)

    직장인이면 깔끔, 단정하고 기본적인 화장정도는 예의 같아요. 더불어 체취도요.

  • 25. 드물게
    '15.11.28 12:31 PM (1.249.xxx.235)

    이쁜 사람이 없다보니 그 중 이쁜 여직원이...

    늘 남자직원의 미모칭찬 멘트를 먹고 사는데요.

    화무십일홍이랬다고 아직도 20대 후반인 줄 착각하는지 마흔 훌쩍 넘은 지금도 맨얼굴에 립스틱도 안바르고 나와요.

    목 아래로만 몹시 꾸며요. 호피 무늬 밀착 원피스 이런거 입고 항상 뭔가 딸랑이거나 뻔쩍이는 힐 신고...

    꾸미는데 얼굴만 빼고 꾸미는건 또 어떤 정신세계인지...

  • 26. ...
    '15.11.28 12:34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

    ㅋㅋ 위엣분.. 제가 화장은 잘 못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 별로 없지만 옷은 관심 많고 신경 쓰고 다녀서 아는데 그냥 화장은 관심 없고 패션은 관심 많은 정신세계랍니다 ㅋㅋ

  • 27. ㅋㅋ
    '15.11.28 12:46 PM (112.156.xxx.222)

    옷은 좋아하는편이고 요란한것도 거리낌없이 잘입는데,
    화장한 얼굴이 이쁘다고 생각되질 않는 정신세계랍니다.
    목아래로만 몹시 꾸민다는 말 마음에 드네요. ㅋㅋ

  • 28. ...
    '15.11.28 1:10 PM (223.62.xxx.119)

    직장인데 격식 갖추라는 댓글 많네요... 직장 매일 나가서 하루 종일 앉아있다 오는데 요즘도 스타킹에 정장 입나요? 청바지 운동화로 많이 바뀐 거 같던데 의외네요

  • 29. ...
    '15.11.28 1:14 PM (223.62.xxx.15)

    저는 왜 여친이 같은옷만입고 꾸미지않아도
    젤 이뻐보이는거죠...

  • 30. ..
    '15.11.28 1:20 PM (114.206.xxx.173)

    회사 복장이 청바지에 운동화라도 항상 엉덩이 늘어난 푸짐한청바지에
    사이즈 안맞는 작은듯한 맨투맨티라면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의 자세 문제라고 봅니다.

  • 31.
    '15.11.28 1:28 PM (218.54.xxx.29)

    저다니는 곳은 다그러고 다녀요ㅎ
    IT라 그런가 정장입고 다니면 쟤뭐야 거의 그런분위기;;
    이런데서 괜찮겠죠?ㅎ

  • 32. ...
    '15.11.28 3:22 PM (223.62.xxx.209)

    주커버그는 맨날 후드티만 입고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잡스는 죽을때까지 까만색 폴라와 핏이 어정쩡한 청바지만 입고 다니셨죠.

  • 33. 잡스는
    '15.11.28 3:24 PM (222.101.xxx.201)

    똑같은옷을 옷장에 쌓아두고 매번 갈아입은거에요..
    주커버그는 안그럴까요..

  • 34. ...
    '15.11.28 5:08 PM (221.163.xxx.100)

    잡스의 매니저가 하는 일은 [늘 같은 옷이 아닙니다. 저런 옷이 수십벌 있어요]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였대요.ㅋㅋ
    재벌을 뭘~ 입어도 괜찮아요.
    고용된 사람은 다르지요. 그 회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인데 깔끔한 복장과 외모는 기본이지요.

  • 35.
    '15.11.28 6:38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불쾌하지 않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조심스럽게 말해보세요. 전직장 중에 어느 상사가 제 블라우스가 마음에 안든다고 한마디 하셨는데 직설적으로 말씀 하셔서 은근히 불쾌하더라고요.

  • 36. ....
    '15.11.28 6:43 PM (210.97.xxx.103) - 삭제된댓글

    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는 일반적인 옷차림인데 이게 창피 할 정도라니요
    고객이나 손님 맞는 회사였다면 윗선에서 옷차림 지적이 벌써 나왔을꺼고 그런 차림으로 진작에 못 다녔겠죠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고 그 회사 여직원들 분위기가 님과 같은거 같은데 좀 재수 없네요
    ㅋㅋ님 의견에 동감헤요

  • 37. ....
    '15.11.28 6:54 PM (210.97.xxx.103)

    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는 일반적인 옷차림인데 이게 창피 할 정도라니요
    고객이나 손님 맞는 회사였다면 윗선에서 옷차림 지적이 벌써 나왔을꺼고 그런 차림으로 진작에 못 다녔겠죠
    근데 그건 또 아닌거 같고 그 회사 여직원들 분위기가 님과 같은거 같은데 좀 재수 없네요
    ㅋㅋ님 의견에 동감헤요

  • 38. ..
    '15.11.28 7:27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잡스나 주커버그처럼 본인이 회사를 하나 차리고 나서 본인 맘대로 옷입고 다니던가요.
    능력은 잡스나 주커버그가 안되면서 옷차림만 잡스 주커버그 수준을 원하네요.
    남의 돈 받는 주제면 남 기분 맞춰서 옷입어야지.

  • 39. ..
    '15.11.28 7:38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잡스나 주커버그처럼 본인이 회사를 하나 차리고 나서 본인 맘대로 옷입고 다니던가요.
    능력은 잡스나 주커버그가 안되면서 옷차림만 잡스 주커버그를 원하네요.
    남의 돈 받는 주제면 남의 시선 생각해서 옷입어야지 어떻게 집에서처럼 제맘대로 옷입고 다닐 생각을 하는지?
    저도 남의 돈 받는 주제 밖에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잡스 옷차림은 의도적입니다.
    그를 떠올리면 그의 옷차림이 트레이드마크처럼 된건 심플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본인 회사 이미지에 맞게 연출한거죠.

  • 40. ..
    '15.11.28 7:40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잡스나 주커버그처럼 본인이 회사를 하나 차리고 나서 본인 맘대로 옷입고 다니던가요.
    능력은 잡스나 주커버그가 안되면서 옷차림만 잡스 주커버그를 원하네요.
    남의 돈 받는 주제면 남의 시선 생각해서 옷입어야지 어떻게 집에서처럼 제맘대로 옷입고 다닐 생각을 하는지?
    저도 남의 돈 받는 주제 밖에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잡스 옷차림은 의도적입니다.
    그를 떠올리면 그의 옷차림이 트레이드마크처럼 된건 심플함과 편리함 지속성을 추구하는 본인 회사 이미지에 맞게 연출한거죠.

  • 41. ..
    '15.11.28 7:42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잡스나 주커버그처럼 본인이 회사를 하나 차리고 나서 본인 맘대로 옷입고 다니던가요.
    능력은 잡스나 주커버그가 안되면서 옷차림만 잡스 주커버그를 원하네요.
    남의 돈 받는 주제면 남의 시선 생각해서 옷입어야지 어떻게 집에서처럼 제맘대로 옷입고 다닐 생각을 하는지?
    저도 남의 돈 받는 주제 밖에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잡스 옷차림은 의도적입니다.
    그를 떠올리면 그의 옷차림이 트레이드마크처럼 된건 심플함과 편리함 지속성을 추구하는 본인 회사 이미지에 맞게 연출한거죠. 본인의 이미지를 애플 이미지에 맞게 입은겁니다.

  • 42. ..
    '15.11.28 7:55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잡스나 주커버그처럼 본인이 회사를 하나 차리고 나서 본인 맘대로 옷입고 다니던가요.
    능력은 잡스나 주커버그가 안되면서 옷차림만 잡스 주커버그를 원하네요.
    남의 돈 받는 주제면 남의 시선 생각해서 옷입어야지 어떻게 집에서처럼 제맘대로 옷입고 다닐 생각을 하는지?
    저도 남의 돈 받는 주제 밖에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잡스 옷차림은 의도적입니다.
    그를 떠올리면 그의 옷차림이 트레이드마크처럼 된건 심플함과 편리함 지속성을 추구하는 본인 회사 이미지에 맞게 연출한거죠. 본인의 이미지를 애플 이미지에 맞게 입은겁니다.
    아무 개성도 특징도 없는 평범한 양복정장의 삼전 사장이 갤럭시 신제품 출시회때 나와도 그가 누군지 기억하는 대중이 없어요. 업계사람이나 자사직원 아닌 이상.
    그보단 잡스의 옷차림이 훨씬 전략적이고 본인과 애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고 봅니다.

  • 43. 제발
    '15.11.28 11:27 PM (49.175.xxx.96)

    참 우리나라만큼 남의외모 지적하는 나라는
    진짜 없는듯..

    지겹네요
    그넘의 외모타령들...
    남한테 피해안줄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

  • 44. 꾸미고
    '15.11.29 12:29 AM (203.226.xxx.98)

    꾸미고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는 이유가 있겠죠
    관심이 정말 없을 수도 있지만

    저는
    돈 없어서 싼 옷도 못 사입은 적도 있어요
    후줄근한 모습 스트레스 받았지만 뭐 ..
    그 분도 이유가 있겠죠

    안씻거나 더럽게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패스

  • 45. 참...
    '15.11.29 12:49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그게 쉬운문제 같은데 아니죠..취향의 문제기도 하고 본인에겐 그게 잘 입은것일 수 있으니... 잣대를 내 기준으로 하면 힘들지만 그 후줄근한사람 잣대로 하면 원글님이 이상 할 수도 있는것이니 그냥 인정하는것이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이라는ㅎ

  • 46. 회사동료는
    '15.11.29 1:04 AM (112.133.xxx.239)

    아니지만 예전에 잠깐 알았던 지인.
    20대부터 한결같이 화장 한 번 안하고 머리는 만날때마다 부시시에 피부는 모공 숭숭 드러나던거 생각나네요. 옷은 유행 한참 지난 청바지에 뭔가 늘어지고 헐거운 차림새...
    성형과 명품으로 사치를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옷을 매일 바꿔입거나 화려한 메이크업 즐기는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옷은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하고 화장도 기본적인 건 해요.
    너무 외모에만 치중하는 삶 실속없고 공허해보이지만 기본적인 관리도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방치하는 것 같아 호감이 안 가던데요.

  • 47. 어쨌든
    '15.11.29 1:20 AM (112.133.xxx.239)

    저는 원글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예전처럼 외모 신경 쓴다고 머리 텅텅 비었다고 비난받는 세상도 아니고 오히려 장려되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병원이나 학교 가보세요. 젊은 의사나 교사들...깔끔단정한 훈남, 훈녀 얼마나 많은데. 학교처럼 보수적인 관료사회에서도 여교사들 주기적으로 마사지나 네일케어 받고 백화점 준명품관에서 쇼핑하면서 옷도 잘 차려입고 댕겨요. 그렇다고 학생들 못 가르치거나 사회성 부족한 것도 아니고요. 외모를 연예인처럼 화려하게 가꾸라는 것도 아닌데 좀 오버하는 댓글 많네요.

  • 48. ...
    '15.11.29 1:41 AM (108.29.xxx.104)

    그렇다고 우리의 잣대로 뭐라 할 일은 아니지요.
    그 사람 개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차림이 문제가 되는 직장이 아닌 것 같은데
    원글님이
    같이 다니기 창피하면 같이 안 다니면 되지 않나요.

  • 49.
    '15.11.29 1:51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확실히 여기가 국정충들의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회사에서 남들에게 피해 안줄정도로 입고다니면 되지 뭘바라는지 모르겠군요
    학생들이 외모를 따지는것도 아니고
    굳이 원글의 잦대로 따지자면 원글님도 다른이들의 눈엔 더티하고 몰상식한 패션이 될수도 있다는걸 아셔야죠
    타인의 모습은 자신의 거울이기도하죠

  • 50.
    '15.11.29 1:52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확실히 여기가 국정충들의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회사에서 남들에게 피해 안줄정도로 입고다니면 되지 뭘바라는지 모르겠군요
    학생들이 외모를 따지는것도 아니고
    굳이 원글의 주관적인 잦대로 따지자면 원글님도 다른이들의 눈엔 더티하고 몰상식한 패션이 될수도 있다는걸 아셔야죠
    타인의 모습은 자신의 거울이기도하죠

  • 51.
    '15.11.29 1:52 AM (118.217.xxx.29)

    확실히 여기가 국정충들의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회사에서 남들에게 피해 안줄정도로 입고다니면 되지 뭘바라는지 모르겠군요
    학생들이 외모를 따지는것도 아니고
    굳이 원글의 주관적인 잣대로 따지자면 원글님도 다른이들의 눈엔 더티하고 몰상식한 패션이 될수도 있다는걸 아셔야죠
    타인의 모습은 자신의 거울이기도하죠

  • 52. ..
    '15.11.29 2:42 AM (112.187.xxx.245)

    ㅋㅋ 저도 목아래로만 꾸며요..ㅋ 특변한 날 빼고
    평소엔 준비시간이 빠르거든요. . 옷좋아하고 해서. .
    화장도 금방 하는편인데. . 목 아래로만 꾸미게 되네요ㅋ

  • 53. ㄱㅅ듸
    '15.11.29 2:52 AM (121.181.xxx.124)

    원글개념이 대학생수준인듯ㅋㅋㅋ

    기왕이면 잘해다니면 좋지만
    님이 지적할 자격은 없네요.

    대학다닐때 옷잘입는 애들 츄리닝입고 공부열심히하는 여학생 뒤통수에다 대고 욕하고 평가하더라구요.
    옷사입을 돈으로 책사는 학생이었는데...
    이쁘게 입음 뭘해요?
    머리에 든것도 없고 좋은데 취직도 못하는데...

    집안사정이 어떤지도 알수없는거고.
    원글도 자기외모 남의외모 평가하다 중견기업 간거겠죠?
    아님 대기업갔겠지 뭐.

  • 54. 드레스코드
    '15.11.29 3:22 A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사회적 예의죠.
    사실 이것은 자라온 환경, 가정교육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인지라
    이걸 사회에 나와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아요.

    외근이나 클라이언트 만나는 일이 아니라면 구지 수트까지 칼같이 맞춰 입을 필요는 없지만
    사무실에 갖혀서 하루종일 거기다 밤패면서 일만 하는 업종이 아니라면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갖춰 입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55. 잡스 옷
    '15.11.29 3:32 AM (116.124.xxx.163)

    비싸요. ;;; 프리젠테이션할 때 항상 그렇게 입어서 유명해졌는데
    놈 스타일이라고 안꾸민듯 하면서 엄청 신경써서 노멀하게 보일려고
    프렌치시크와는 방점은 다르나 비슷한 느낌의... 여튼 그렇습니다.
    양놈들 스타일 엄청 신경쓰는데 저런 it쪽은 더더욱 신경쓰죠.
    철저하게 계산된 스타일이예요.

    뉴욕에서 이년정도 굴러댕기면서 일하면서 알게 된 것은
    양놈들 칼퇴근 하는 구나.
    가아끔 야근도 하는데 여름에는 더 일찍 퇴근하는구나.
    그리고 옷 하나는 기깔나게 잘 입고 다니는 구나.
    네일 못해 죽은 귀신들이 사는 동네구나.
    거기다가 몸도 엄청나게 신경써서 가꾸고, 남의 시선 신경안쓴다면서 어마어마하게 신경쓰고 사는 동네구나 정도요.

    직장생활에서 어느 정도 옷 갖춰 입는 것은 너무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오지랍같은 것이라고 볼 수 도 있다니 의외네요.

  • 56. ....
    '15.11.29 6:44 AM (223.62.xxx.87)

    원글제목과 내용도 매칭이 안되고 억지낚시가 맞는듯

  • 57. ㅇㅇ
    '15.11.29 7:3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옷차림 신경 안써도된다가 아니라
    그걸 같이 다니기 쪽팔려서라는 이유가
    진짜 쪽팔리지않아요?
    중딩도 아니고 고딩도 아니고
    에휴 꼭 엉뚱한 포인트 짚으면서
    같이 동조해주는 댓글들 정말 답답합니다!!
    나는 옷잘입고 잘꾸미고 다닌다는걸
    은연중 뽐내고싶어서
    글의 포인트는 못보고 결국 깔때기같이
    자기교양과 패션뽐내기로 빠지는 댓글들
    여기서 너무 많이봐요. 정말 너무 많아....

  • 58. ,.
    '15.11.29 10:40 AM (59.11.xxx.239)

    여긴 수원 삼성전자 연구소 근처인데요
    남자들 죄다 청바지에 잠바때기 걸치고 다녀요.
    여자들은 다 정장차림
    남자들 저런차림에는 다들 관대하고
    여자들은 그저 가꾸고 꾸미고 살 빼는게 미덕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거군요

  • 59. 어이구
    '15.11.30 1:04 AM (175.223.xxx.88)

    나이 30초반에 후드티 입고 출근하는게 그럼 바람직한 일입니까? 정장 갖춰입고 격식 차리라는게 아니잖아요.
    남자가 저렇게 입고와도 솔직히 보기 좋진 않죠.
    일만 잘해서 상관없다면 초미니 스커트 입고 와도 상관없다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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