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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장품 뭣들 사용하시나요?

| 조회수 : 4,251 | 추천수 : 223
작성일 : 2010-04-06 14:26:50
제가 이제 30대 중반입니다. ㅠ.ㅠ
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좀 심한 화장품홀릭이라 온갖 화장품을 안 써본게 없네요.
20대 초반에는 간간히 여드름이 올라오는 지성피부였는데,
20대 후반부터는 SKII를 쓰고는 꽤 피부 좋다는 얘기를 많이듣는 복합성 피부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20대 말에서 30대 초로 넘어가면서 ㅠ.ㅠ
심각하게 여드름이 올라오는데 제어가 안되더군요.
피부과 치료 받아도 그 때 뿐이고 어찌나 속상하든지....
10대, 20대보다 심한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자니, 자꾸 위축되고...
아마 피부 좋으신 분들은 모르는 어마어마한 설움이 있다는...

시슬리, SKII, Fresh, Origins, 랑콤, 키엘, 슈에무라, 시세이도... 등등
그 어떤 화장품도 제 피부를 만족시키지 못하더군요. 거의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이라는 책'을 접하고는
방부제와 온갖 첨가물 덩어리인 화장품에 경악하고,
싹 다 유기농 화장품으로 바꿨답니다.
바로 6개월 전에..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는 향료 같은 첨가물을 인정하는 등 허용치가 낮아서
독일 BDIH 유기농 인증과 외코테스트를 통과한 화장품으로 바꿨답니다..
그러면서 스킨->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 크림-> 선크림 순으로 습관처럼 바르던 기초라인을
스킨-> 로션-> 선크림 으로 단순화시키고 팩이나 가끔 사용하는 앰플도 전부 유기농으로 바꿨죠..
각질 제거는 그냥 흑당시럽으로 문질러주고 가끔 스팀타올 정도 했답니다.
오히려 바를 거리들이 줄어들면서 화장품 값은 확 절감하더군요..
처음엔 좀 버석거리는 것 같고 좋아지는 걸 전혀 못 느끼겠더군요.

근데 놀랍게도 6개월쯤 지나니까 여드름들이 줄어갑니다.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생리때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고 화농성 여드름은 말끔히 자취를 감췄답니다.
제가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되세요? ㅋㅋㅋ

먹던 식습관은 금방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 별로 바꾼게 없고요.. 생활습관도 마찬가지..
아 6개월전부터 설탕을 오키나와 흑당이라는 넘으로 바꾸긴 했는데,
그거 하나로 좋아지는 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고...
제 생각엔 방부제와 쓸데없는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화장품을 적당히 사용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혹시라도 주변에 저 같은 분이 있다면, 참고될까 해서 주절주절해봤답니다.

은근 현대인들의 편리를 위해서 온갖 첨가물과 방부제가 가득한 음식과 생활용품이 난무하는 것 같아요.
알게모르게 먹고, 바르고, 사용하면서 체내에 쌓여 탈을 일으키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
되도록 자연에 가까운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삽시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igold
    '10.4.6 3:33 PM

    저도 유기농에 한표요~요즘엔 구매대행사이트가 많이 생겨서 배송료+현지가에 구입가능해서 좋은것 같아요.. 아님 외국에다 직접 주문해도 되구요...
    독일 직구가 힘들다면... www.biowelt.co.kr 이용하세요~ 이벤트할때 제가 이용하는곳인데요... 이벤트로 선물이나 사은품 받으면 수수료 내더라도 직구보다 훨~ 저렴하더라구요~~회원가입할때 추천인에 'chorokzip' 적어주시면 제 포이트가 쫌 올라가요~

  • 2. redneck
    '10.4.8 10:39 AM

    우리몸이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에 가까운 형태의 먹거리나
    유기농 성분의 화장품이 우리몸에 더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체에 해로운 화장품성분에 대한 규제는 유럽,캐나다, 일본이 미국보다 강합니다.
    유럽연합의 경우 예방차원의 입장에서, 유해할 가능성이 있는 성분은 금지, 제한하지만
    미국은 그 성분이 유해하다는 증거가 나올때까지 강하게 통제하지 않기 때문에,
    유럽연합에서 금지, 제한된 성분들이 미국에서는 화장품성분으로 아직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광고문구보다는 성분을 확인하면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거라는걸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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