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여자아이 리버티 한복입니다 (추석용 반팔) ^^

| 조회수 : 13,218 | 추천수 : 4
작성일 : 2015-09-22 11:38:10
 

 유독 더위도 많이타고 땀많은 둘째 위해서 만든 반팔 한복저고리에요 ^^ 이번주 추석 행사때문에 유치원에 한복입고 가는날도 있고~~



   


 사진찍다가 고름위치 반대인거 발견!! 애들 한복은 (물론 어른것도 ㅠㅠ) 자꾸 고름이 풀어져서 고정이 힘들길래 고름모양 잡아서 실로 붙였거든요 .  힘들었지만.. ㅋ 결국 떼서 다시 달았어요ㅜㅜ 



아 이제야 완벽한 완성!!

 낮에는 더우니 추석에 입어도 괜찮겠죠??
개량한복이나 변형한 한복들 싫어하는데 이정도는 나름 우아하다고 혼자 만족 중이에요 ㅋㅋ


   

 처음만든 딸래미 한복이에요. 돌좀 지났을때인가봐요 
머리가 너무 안길어서 걱정했는데  지금 헤어스타일도 태어나서 거의 한번도 안자른 (다듬기만 한 ㅠㅠ) 거랍니다 !!


   

 이건 두번째. 아마도 1년전쯤??  82에도 올렸었던것 같은데 ~ 사진보니 참 빨리 큰것 같아요!!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용!!!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앙
    '15.9.22 1:17 PM - 삭제된댓글

    한복도 귀엽고, 모델은 더 귀엽고, 님의 아이디어는 더더더 빛나고~~~ 셋트로 멋지네요! ^^

  • 2. 홍앙
    '15.9.22 1:18 PM

    우~~~와
    한복도 귀엽고, 모델은 더 귀엽고, 님의 아이디어는 더더더 빛나고~~~ 셋트로 멋지네요! ^^

  • 헝글강냉
    '15.9.23 9:34 AM

    에헤헤헤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3. 마법이필요해
    '15.9.22 1:37 PM

    와..엄마가 내옷을 만들어주는 건 얼마나 설레는 일일까요
    받지도 주지도 못한 저는 그저 상상만 해볼뿐.. 금손 엄마 둔 따님 부러워요~

    혹시 치마는 계속 같은 치마 활용인가요 ㅎㅎ

  • 헝글강냉
    '15.9.23 9:37 AM

    두번째 세번째는 같은치마에요 ㅎ

    같은 옷감으로 만들긴 했지만 애기때 만든건 작아져서 재활용을 못함 ㅋㅋ
    저도 받지는 못해서 ㅎ 친정엄마 저 어릴때 뜨개질 배우러 다니시면서 핑크색 스웨터 뜨고 계셨을떼 엄청 기대기대ㅜ했는데 반정도 뜨시고는 포기하셨던 .. 그래서 무지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4. 프리마베라
    '15.9.22 3:56 PM

    예뻐요! ^^
    개량한복도 다 같은 개량이 아니죠~~
    색상 감각 있으시네요~ 넘 이뻐요...
    저도 손재주좀 있어서 이런 거 뚝딱 해입이고 싶네요~

  • 헝글강냉
    '15.9.23 9:37 AM

    한반 해보세요~~ 좀 힘들긴 하지만 -__-;; 진짜 뿌듯해요 ㅎㅎㅎ

  • 5. 모란
    '15.9.23 11:07 PM

    저고리 짧은 팔 보다, 긴팔에 치마하고 정말 예쁘네요.
    아기도 귀엽고..
    솜씨에 거의 기절하고 갑니다.

  • 헝글강냉
    '15.9.24 9:49 AM

    맞아요 한복은 역시 오리지널 디자인이 예쁘죠 ㅎㅎ
    감사합니다~~

  • 6. 날개
    '15.9.28 2:03 AM

    아..제가 너무 늦게 봤네요. 너무 예뻐요. 아기도 정말 예뻐요. 어쩜 한복 저고리와 치마의 색을 저렇게 잘 맞추셨지요?
    혹시 한복만드는것 배우셨나요? 저도 요즘 관심이 가서요. 근데 어디서 배워얄지 몰라서요. 근데 제 댓글을 못보실것 같네요.

  • 헝글강냉
    '15.9.29 2:35 PM

    봤어요 ㅎㅎ칭찬 감사합니당~~
    한복은 따로 배우지 않았고 리버티한복 패턴 사서 조금 변형해서 만든거에요
    패션스타트 라는 사이트에 패턴을 팔거든요
    만드는 방법도 있어서 어렵지는 않아요^^

  • 7. geerisan
    '15.10.23 10:55 PM

    아~~세상에 ~~~~감탄사 연발~~~~애기도 너무 귀엽고 ~~

  • 헝글강냉
    '15.12.30 1:43 PM

    우헤헤헤.. 감사합니다 ^^

  • 8. 까만봄
    '15.10.24 8:19 AM

    오마나~
    근래 본 가장 귀여운 아가네욤.
    웃는건 또 뭐이래 귀엽고,
    치마끝에 살짝 보이는 통통한 발조차도 넘 예뻐요.
    한복은 말할것도 없이 예쁘구요.
    ㅠㅠ
    전 한복 만들줄 아는데,
    모델해줄 딸래미가 없어요.엉~엉

  • 헝글강냉
    '15.12.30 1:44 PM

    우째요 엉엉...한복도 글코.. 여자애 옷이 참 이쁜데 ..
    통통한 발..
    저도 통통한 볼살과 엉덩이살 다음으로 애정하는 통통한 애기발입니다 ㅋㅋ 맨날 만지면서 자요 ㅋㅋㅋ

  • 9. 눈사탕
    '15.11.22 9:05 PM

    넘 사랑스랍고 귀여워용

  • 헝글강냉
    '15.12.30 1:45 PM

    감사합니당~~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주니엄마 2024.01.07 5,278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6,921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6,467 1
2840 누가 더 예뻐요? 19 wooo 2023.08.11 11,358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9,207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1,489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1,292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1,012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주니엄마 2023.03.16 11,070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9,108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5,707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1,321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8,325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6,691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4,945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7,886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7,595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315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3,702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010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103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5,580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7,932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5,607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326 1
2818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wooo 2021.11.28 16,114 0
2817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wooo 2021.11.13 17,489 0
2816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wooo 2021.11.02 15,305 1
2815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wooo 2021.09.25 16,534 0
2814 부엌탐험 5 wooo 2021.09.08 17,376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