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기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과 함께 볼께요

질문 조회수 : 21,425
작성일 : 2015-09-03 22:02:05
남편 출근시간 8시20분쯤
아이들 학교 가는시간 8시 50분

저는 7시쯤 일어나서 7시20~30분사이까지 남편아침식사를 차립니다 국이나 찌개,밑반찬은 전날 준비해서 데우고 접시 담아내기만
하고 꼭 한가지 생선이나 불고기,오징어 볶음등등 메인요리 하나 만듭니다 전날 해놓을수 있는만큼하고 아침에 후다닥하기때문에 오래 안걸립니다

식탁에 식사준비하고 남편 깨우면 일어나서 식사후에 씻고 출근준비
한시간이나 걸리는건 아침에 화장실 꼭 가는버릇이 있고 샤워도 꼭해서 남자치고 오래 걸립니다

남편식사 7시 40정도면 끝납니다

아이들은 8시10분쯤 일어나서 먼저 식사후 씻고 등교준비
이렇게 하다보니 아침을 두번 차립니다
불고기나 생선같은 경우 식으면 맛이 없으니 남편거 먼저 해주고 아이들거 다시 합니다

국이나 찌개도 남편 덜어서 주고 다시 데우고 김같은 경우 룩눅하니 다시준비해주고 밑반찬도 30분동안 식탁위에 놓았던거 먹이기 그래서 다시 싹 차립니다
이렇다보니 제가 아침에 좀 힘들어요

그래서 남편보고 일어나서 먼저 씻고 화장실 다녀와서 아침을 아이들과 같이 먹던지 아님 아이들 일어나기전에 싹준비하고 먹던지 해주면 제가 아침식사준비할때 좀 여유있고 편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지금까지 해오던 버릇이 총각때부터 있던 거라
바꾸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어야 화장실 다녀올수 있고 그런후에 씻어야 개운하고 상쾌하답니다
겨우 30~40분 아침한번 그렇게 해주는게 뭐가 그리도 힘드냐고
바꾸기 힘들답니다

저희집은 결혼 14년차인데 거의 매일 특별한일 없음 아침은 무조건 한식으로 한여름에도 무조건 국이나 찌개 준비해서 밥먹습니다
솔직히 제가 좀 많이 힘들어요
나이가 40중반되어가니 꽤도 나고 저렇게만 해주면 제 기상시간도
30분정도 늦쳐도 되구요
전업이라 다 나가고 나면 한시간정도 쉬긴합니다
남편은 그렇게 쉬면 되지 않냐고 해요

저는 남편이 좀만 양보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저보고 너무 이기적이래요 본인 습관들여진거를 하루아침에 바뀌기 힘든데 그걸 저 조금편하자고 바꾸라고 한다구요

그런데 저는 이제 점점 아침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제가 무리한 부탁하는 이기적인건 가요?
남편은 다 보내놓고 충분히 쉬랍니다
저는 조금 쉬고 집안일하고 아이둘 고학년이라 제각각 학원시간땜에
간식,저녁도 따로 줍니다
남편은 저녁은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그래요
저녁도 잘안먹고 오직 아침한끼 먹는사람 좀편안하게 먹자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IP : 112.154.xxx.98
2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3 10:05 PM (49.142.xxx.181)

    애들 좀 일찍 깨워서 아빠랑 같이 식사하면 안되나요?
    왜 남편분만 바꾸라 하십니까? 일하러 나가는 사람인데?

  • 2.
    '15.9.3 10:0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네요

  • 3. ...
    '15.9.3 10:06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총각때부터 혼자 살던 버릇으로 결혼은 어찌했대요?
    참 어처구니 없는 핑계네요.
    총각 시절이 80살쯤 되었나요?
    그래봤자 30년... 결혼하고는 50년 더 살거 아닌가요?
    뭐가 더 오래된 습관인건지...

  • 4. ..
    '15.9.3 10:06 PM (119.192.xxx.175) - 삭제된댓글

    겨우 30~40분 아침한번 그렇게 해주는게 뭐가 그리도 힘드냐고
    바꾸기 힘들답니다....

    솔직히 안 해봤으니까 하는 소리인거 알겠네요. 매일 자기 밥 직접 해서 차려먹는 사람은
    아침 한번, 뭐가 그리도 힘드냐고, 절대 말 안합니다.....

  • 5. ...
    '15.9.3 10:06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총각때부터 혼자 살던 버릇으로(부모랑 살았더라도) 결혼은 어찌했대요?
    참 어처구니 없는 핑계네요.
    총각 시절이 80살쯤 되었나요?
    그래봤자 30년... 결혼하고는 50년 더 살거 아닌가요?
    뭐가 더 오래된 습관인건지...

  • 6. ...
    '15.9.3 10:07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총각때부터 혼자 살던 버릇으로(부모랑 살았더라도) 결혼은 어찌했대요?
    참 어처구니 없는 핑계네요.
    총각 시절이 80년쯤 되었나요?
    그래봤자 30년... 결혼하고는 50년 더 살거 아닌가요?
    뭐가 더 오래된 습관인건지...

  • 7. 글쓴일
    '15.9.3 10:08 PM (112.154.xxx.98)

    아이들은 그시간이 너무 일찍이라 그렇게 밥먹고나면 등교시간까지 한참입니다
    남편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저렇게 습관들여졌어요
    31살에 결혼했구요

  • 8. ..
    '15.9.3 10:08 PM (182.212.xxx.20)

    상차리고 안데워주면 안되나요?
    얼마차이도아닌데 뭘데워요
    고학년이면 그냥먹이셔도 될거같은데요

    남편분도 양보해주면 좋겠지만요

  • 9. 흠...
    '15.9.3 10:09 PM (218.235.xxx.111)

    원글님 충분히 가족을 위해
    정성을 들이는 ...건.. 알겠는데요.

    이 상황에서 왜 굳이 남편만 희생을 해야하죠??
    남편입장에선 불만이 나올수 있어요..

    저도 글 읽다가...남편 심정이 이해되거든요.

    님이힘들다면 이 상황 바꿔야해요.

    일단 인식하고 있어야 할 상황이.
    밥을 두번 차리고 새로내고..어쩌고 하는건
    님이 좋아서 하는거잖아요.그죠?
    그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침에 남편 밥 먹이고
    남은 식은밥 애들 먹여도 괜찮아요. 다만, 님이 불편해서
    그렇게 하면 내맘 편치 않아서 그러는거잖아요.

    일단 남편을 중심으로 돌리는걸로 하겠어요. 저라면
    (물론 저도 애가 남편보다 더 이쁘긴 합니다만 ㅋㅋ)

    남편 먹고난 그거 그대로 둬도 크게 상관없어요.
    30분이면..

    그럼 남편이 일주일동안 매일 아침만 먹는건데..남편말도 일리있어요

    아...길게 적으려니...기운 딸린다.
    어쨋건 남편 위주로 맞춰보세요.

  • 10. 에휴
    '15.9.3 10:09 PM (141.58.xxx.25)

    원글님이 좀 내려놓으시고 아침 상은 한번만 차려놓고 원하는 때에 알아서 먹게 냅두세요. 국 째개는 각자 원래 냄비에서 작은 그릇에 퍼먹으라고 하고, 반찬이 식탁에 30분 있으면 뭐가 어때서 다시 세팅을 하세요? 정 걸리면 밥상 덮개로 덮어놓으시면 되죠. 30분 지났다고 김이 눅눅해진다고 신경을 쓰시다니.. 그러지 마세요.. ㅠㅠ

  • 11.
    '15.9.3 10:11 PM (223.62.xxx.128)

    저라면 남편 식사준비할때 아이들것도 같이 준비해서
    아이들 먹을때는 데워주고
    밑반찬도 부족한 반찬만 추가 해주겠어요.

  • 12. ...
    '15.9.3 10:11 PM (180.230.xxx.90)

    어쨌든 남편은 출근해서 하루 종일 직장일을 해야 하잖아요. 집에 계신 분은 잠깐씩 쉴 틈도 있고요. 그냥 하던대로 맞춰 주시는 게 어떨까요. 아침상 두 번 차리는게 못 견딜 정도로 힘든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옛날 같이 도시락을 싸는 것도 아닌데 ...

  • 13. 남편 이해 감
    '15.9.3 10:11 P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변비가 있지 않나요? 화장실에서 20분 이상 있죠?
    제가 아침먹기 전에는 화장실이 힘들어요. 나오긴 하는데, 시원하질 않고 밥 먹으면 왠지 또 가야 될 것 같고요...
    만약 화장실 다녀오고 밥먹으면 하루 종일 안 닦은 기분이에요. 차라리 아침을 안 먹는게 나아요 ;;;

  • 14. 민감한문제
    '15.9.3 10:12 PM (112.214.xxx.68)

    가족중에 밥을 조금이라도 먹어야 화장실 볼일 보는 이가 있어.. 잘아는데요. 아침 화장실문제가 식사만큼이나 하루컨디션에 중요한 일이라 순서 양보못하겠다는 남편분 이해해주셨음 좋겠네요. 힘드시면 매뉴를 조금 간소하게 해보셔요.

  • 15. qas
    '15.9.3 10:12 PM (121.146.xxx.155)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7시30분에 일어나는 게 너무 일찍은 아닌 것 같은데...

  • 16. 저라면
    '15.9.3 10:14 PM (222.232.xxx.111)

    남편분한테 맞추겠어요.

  • 17. ---
    '15.9.3 10:15 PM (121.161.xxx.166)

    힘드신거 이해합니다.
    아침을 너무 거하게 차리시네요.
    식구들이 차려놓은 걸 다 먹나요? 특히 아이들...

    아이들 크면 등교시간이 점점 당겨질거예요.
    학교 달라지면 서로 시간도 달라지고,
    그럼 두번 아니라 세번 차리셔야 할지도 몰라요.

    제가 아침을 세번 차려요.
    큰 아이 젤 먼저 먹고, 작은 아이 먹고, 남편은 제일 늦게 먹고.
    저 같은 경우 셋다 스타일이 달라서 메뉴를 다 다르게 차리는 적도 많아요.

    정작 저는 아침을 안 먹는데 ㅠㅠㅠ
    엄마의 숙명이죠 뭐.

  • 18. ...
    '15.9.3 10:15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

    대접시 하나로 반찬 각자 덜어주세요.
    국은 좀 데워주면 되고요
    사서 고생 하시네요

  • 19. ...
    '15.9.3 10:15 PM (121.157.xxx.75)

    원글님 손을 들어주고는 싶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은 그거 아주 힘들어요
    님도 힘드시니 그냥 한번 차리시고 그 자리에서 순서대로 먹게하심이..
    애들 좀 찬거 먹으면 어떤가요 아침 얼마나 먹는다고..
    그리고 메뉴 줄이세요
    가족들 밖에 나가면 좋던 싫던 점심 푸짐하게 먹습니다

  • 20. 힘드시겠다~
    '15.9.3 10:16 PM (125.131.xxx.142)

    그치만 저녁을 거의 집에서 안먹는다니 얼마나다헁인가요?
    우린 아침을 간단히 빵으로 먹긴하지만~ 일어나 당근차려야하고 저녁도 일주일세번이상 먹습니다~

    밥이 애나 어른이나 웬수에요 ㅠㅠ

  • 21. 부지깽이
    '15.9.3 10:16 PM (222.234.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들 편하게 먹이세요

  • 22. ...
    '15.9.3 10:17 PM (58.146.xxx.249)

    저녁을 안드신다니...
    그냥 시간은 맞춰주시고
    저도 딴걸 간소화하시는것 추천합니다.

    김같은건 접시에 담지말고
    밑반찬도 그냥 먹으라그래요.
    님이피곤하듯, 남편도 짐점 나이가 먹고
    체력딸리긴 똑같지 않을까요?
    이왕 한끼는 잘차려먹이는거
    좀더 고생하되
    님이신경쓰지만 애들이나 남편은 신경안쓰는
    그릇셋팅쪽은 좀더 게으름 부리고 내려놓아보세요.

  • 23. ㅇㅇ
    '15.9.3 10:17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활습관 바꾸기 힘들다고 하는것 이해됨
    밥 먹어야 화장실 가고 그다음 씻어야 하는것 이해됨

    흠,,님 생각에 백프로 공감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남편의견이 많다는 댓글을 달고 싶어서

  • 24. 부지깽이
    '15.9.3 10:17 PM (222.234.xxx.210)

    아이들 편하게 먹이세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불평듣습니다

  • 25. 글쓴이
    '15.9.3 10:18 PM (112.154.xxx.98)

    네~저도 아이들은 메인반찬 오징어 볶음,생선같은거 안해주고 국도ㅈ안주고 대충 밑반찬 그대로 놔뒀다가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 먹는건 대충대충 계란후라이 하나정도 후다닥해서 시기탁위에 올려져 있던반찬과 주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남편 식사 차리고 아이들 깨울때까지 시간이 붕떠요
    겨우 30분이지만 뉴스보거나 쇼파에서 쉬는데 참 애매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밥도 새로 차리거나 귀찮을때는 그냥 앉아 쉬는데요

    그럴때마다 남편만 패턴을 바꿔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도 아침에 맛있는것도 더먹고 저녁에 식사를 온가족이 다 같이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침에 다 같이 모여 먹을수도 있구요

    또 저역시도 아침잠 30분 더 잘수도 있구요
    생각해보니 다 저만 좋은거네요ㅠㅠ

  • 26. 남편한테 맞추세요
    '15.9.3 10:19 PM (39.121.xxx.22)

    아침먹어야 화장실가는사람은
    어쩔수없어요

  • 27. 저와
    '15.9.3 10:19 PM (211.200.xxx.22) - 삭제된댓글

    아침 풍경이 비슷하네요
    우린 딸이 먼저 먹고 씻는스타일
    30분후 남편씻고 먹는데 먹는 음식이 전혀 달라
    상을 싹 치우고 다시 세팅합니다

    저도 힘들고 귀찮을때도 있지만 오랫동안 그래와서
    고칠생각은 못했네요
    정신없는 아침지나고 저혼자 남게 되면 너무 행복합니다
    그후 커튼치고 두시간정도 자네요
    그냥 나가는사람 맞춰주고 그후 자유시간 괜찮은거같아서요

  • 28.
    '15.9.3 10:20 PM (113.131.xxx.237)

    전 고등아이, 남편,초등 막내순으로 집에서 나가요...
    전 다 따로 차립니다...
    일단 일어나는 시간 다르고,나가는 시간 다르구요...
    밥상 차리는거 힘들죠
    아는데...전 나가서 학교생활하고,직장생활
    하는 사람들보단 낫다는 생각에
    그냥 해줍니다...
    다 나가고 나면 제 맘대로 지낼 수 있잖아요
    남편분 나가서 힘들게 사회 생활하는데
    이해해주세요

  • 29. ....
    '15.9.3 10:20 PM (116.125.xxx.100)

    남편에게 맞추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들 일찍 깨워 같이 먹이세요
    다들 고학년이니 일찍 먹이고 독서나 할일 하다 등교시키시구요
    애들 기상시간이 늦네요
    울집. 4학년 딸내미. 7시에 일어나서 30분에 밥 먹어요

  • 30. dd
    '15.9.3 10: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먹고 나서 화장실 가고 싶다는 남편 마음 백프로 공감합니다.

  • 31. 꼬마버스타요
    '15.9.3 10:21 PM (180.71.xxx.252)

    음.. 원글님 힘든건 알겠는데...
    전업이라면서요.
    그러면 그냥 남편분한테 맞춰주세요. 아이들 조금 더 크면 아빠랑 밥 먹는 시간이 맞을 거 같아요.

  • 32.
    '15.9.3 10:22 PM (223.62.xxx.128)

    저녁을 집에서 거의 안드신다니 온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거의 없다는건데...
    아이들이 조금 일찍 일어나 함께 먹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밥을 같이 먹는다는게 사소하지만 가족관계에서는 중요합니다.

  • 33.
    '15.9.3 10:22 PM (124.49.xxx.79)

    아침시간이 둘다 빠른편이 아니예요.아빠식사시간에
    맞춰도 전혀무리없을것같아요
    7시반에 아이들 기상해서 먹어도 충분하지않을까요?
    애들이 여름에도 8시에 고학년이 일어나나요?

    집마다 다 다르겠지만
    맞벌이 일때는 맞벌이라 초등입학전아이를 7시전에 늘깨워 7시에 식사를했구요.

    아이는 지금 초4인데 늘 6시반에 깨워 7시에 온가족이 아침식사합니다.
    일찍일어나니 잠은 당연 10시전에 자더군요
    아침시간 여유로와 좋아하구요.

    아침식사시간이 빠르지않은데
    애들 조금 일찍 깨워 식사하는게 제생각엔 좋을것같아요

  • 34. 30분
    '15.9.3 10:22 P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농담이 아니구요 30분이 있으면 영어 단어 외우세요
    정말 저는 늙어서 크루즈 다닐 생각으로 영어를 놓지 않는데요 영어ㅡ공부하세요 ㅠ

  • 35. ...
    '15.9.3 10:23 PM (46.193.xxx.93)

    아침에 진짜 수고하시네요. 좋은 의미로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이기적이냐고 물으셔서 대답하자면 이기적인 것 맞습니다.

    불편하고 벅찬 일이 있다면 본인이 방법을 바꿔야 맞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로 가고 상대가 바꿔라 요구할 때 우리는 이기적이라고 말하구요.

    너무 욕심 부리지 마세요.
    주변 사람이 피곤해져요.
    내일부터 그냥 남편 밥상 차릴 때 아이들 밥상도 차려 놓으세요.
    혹시라도 김 눅눅하다, 국 식었다 투정 부리면 아빠 드시는 시간에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시구요.

  • 36. 일을 힘들게 하시네요
    '15.9.3 10:2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차린상 그냥 두시고 반찬뚜껑만 덮어놓으시던지
    앞접시에 담이놓고 덮으시던지 하고
    밥하고 국 수저만 다시 놓으시면 되잖아요

    그런데
    아침을 참 거하게 드시네요 ㅎㅎㅎ

  • 37. ...
    '15.9.3 10:25 PM (223.62.xxx.115)

    준비하고 밥먹으면 머리랑 옷에 음식 냄새 배어요...
    전업이면 더욱이나 해주는 게 맞지 싶어요.

  • 38. 글쓴이
    '15.9.3 10:26 PM (112.154.xxx.98)

    아이들은 초등생입니다
    저희집은 아침을 좀 차려먹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습니다
    남편이 저녁을 집에서 거의 안먹고 아이들은 학원시간차 때문에 따로 먹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먹어요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니 아침에는 아이들이 엄청 잘먹습니다 그래서 더 챙기게 되네요
    남편도 아침을 더 푸짐하게 먹구요

    그래서 간단한건 생각할수가 없어요 빵주면 그건 간식이고 꼭 밥먹어야 합니다

    댓글을 보니 제가 이기적인것 같네요 ㅠㅠ

  • 39. .....
    '15.9.3 10:2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차린반찬에 아이들 밥과 국만 따뜻하게 담아주면 되는데
    싹 다시 차리려니 힘든 거 같은데요
    남편에게 한표

  • 40. ......
    '15.9.3 10:26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이 일은 원글님 편 못들겠네요
    그리고 40대주부 기상시간 7시면 별로 빠른것도 아니고요
    남편과 아이들 나가면 그래도 쉴수있는 시간이 있는데도
    본인 30분 더 자겠다고 남편에게 바꾸라고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네요
    그리고 아침에 볼일 습관 그게 마음먹은 데로 잘 안됩니다

  • 41. ...
    '15.9.3 10:27 PM (58.146.xxx.249)

    하긴 우리 아가들 6,3세
    모두 7시 반에 기상입니다.
    그댁남편시간에 다같이 밥먹네요.
    아이들에게 그리 가혹하진않을것같아요.

  • 42.
    '15.9.3 10:27 PM (124.49.xxx.79)

    원글님 댓글중에 아이들이 아빠식사시간에 맞추면
    식사하고 한참있다 등교한다고 되어있는데,
    아침먹고 바로 준비해서 등교해야하나요?
    집에 있다가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제가 이해가 잘안되어서요.

  • 43. 흠...
    '15.9.3 10:30 PM (218.235.xxx.111)

    아뇨...
    이기적인게 아니라,,,,이 사건?은

    융통성, 요령...의 문제인듯 보여요

    정신의 융통성,요령
    신체의 융통성,요령......일듯해요

  • 44. .....
    '15.9.3 10:30 PM (39.121.xxx.97)

    이기적이냐고 물으신다니...네.

  • 45. ..
    '15.9.3 10:3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김은 뚜껑있는 반찬통에..
    불고기랑 생선은 전자렌지에..
    전자렌지 찜찜하면
    애들이 좀 식은 거 먹어도 되지 않을가요.
    어차피, 뭐든 맛있을 때인데요.

  • 46. 지금은 힘들어도
    '15.9.3 10:31 PM (121.143.xxx.139)

    그렇게 한식으로 정성들여 차려주면 나이들어 병간호 할 일은 줄어들어요.
    저희집이 그래요. 고생스럽긴하지만 엄마가 아빠 병간호는 거의 안하시고 늘 놀러다니세요.
    아침 먹어야 변 보는 것도 좀 이해되구요.

  • 47. --
    '15.9.3 10:31 PM (121.161.xxx.166)

    애들도 아침에 잠 30분이라도 더 자면 좋잖아요.

  • 48. ...
    '15.9.3 10:34 PM (223.63.xxx.239)

    애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식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네요..
    저희애 포함 주변 맞벌이집 애들 대부분 7시면 일어나서 엄마 출근시간 맞춰서 준비해요..
    남편한테먀 양보 바라지 마시고 애들을 좀 덜 재우세요...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2학년 딸내미한테 너무 미안해 지네요...ㅠㅠ

  • 49. ...
    '15.9.3 10:36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밤 늦게 잠드나싶은데
    아빠와 같이 먹게 일어나게 하세요.
    그게 싫음
    여러번 차리는거죠.

  • 50. ...
    '15.9.3 10:36 PM (121.169.xxx.82)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남편만 바꾸려고 하시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아이들이 너무 늦게 일어나는것같은데 고학년이면 슬슬 일찍 깨우는 버릇을 들여야할것 같아요. 30분만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같이 아침먹으라고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리고 두번 차린다해도 굳이 30분뒤면 먹을걸 새로 생선굽고 불고기볶고 할 필요있나요. 국만 좀 데워서 다시 주시면 돼요.
    저도 아침 두번 차리고 정신없는 전업이지만 그건 당연한 일인것 같아요. 새벽밥해야 되는 것고 아니고 저녁도 거의 안드시면 아침 한끼만 신경써주심 될텐데요

  • 51. ㅇㅇ
    '15.9.3 10:36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에게 한표

  • 52. ..
    '15.9.3 10:36 PM (121.140.xxx.79)

    저는 등교시간에 놀라네요
    저희집 아이들 기상시간은 7시라~
    8시 10분에 등교해요!
    일어나자마자 식사하는거 총각때부터 습관이라면
    이미 14년을 원글님 또한 해오신건데
    갑자기 식사타임을 늦추시면 적응이 어렵죠
    어려운 문제네요
    전 오히려 남편 기상에 맞춰 일찍 준비하시는게
    부지런해보이고 다 되있는거 접시만 달리하고
    뎁히기만 해서 아이들 먹이면 되는건데
    별로 복잡할게 없어뵈는데 ..
    암튼 한가지는 분명한게 식사타임이 늦어지면 늦어지는데로
    아침식사를 중심으로 화장실을 비롯한 출근준비과 등교가 더 꼬일수 있다는것
    지금까지 해오던데로 하시는게..

  • 53. ...
    '15.9.3 10:37 P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남편이 아침수영 다녀서
    아이들 학교가고 남편 식사하느데요
    각자 대접시에 먹을만치 반찬 올려주고
    국이나 찌게는 데우면 되고
    불고기가 생선은 30분 정도면
    그냥 놔도 돼요
    결혼 14년차이신데
    스스로 피곤하게 사시네요

  • 54.
    '15.9.3 10:38 PM (222.110.xxx.133)

    댓글이 좀 너무한다 생각되네요.
    30분이 붕 뜬다고 했는데 그동안 쉬어도 되고 집안 일하세요.
    그깟 30분 뜨는 게 무슨 큰일이라고 그러세요?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먹으면 시간이 또 남는다고 했는데 이해가 안 돼요.

  • 55. ...
    '15.9.3 10:38 PM (125.143.xxx.206)

    애들 깨우세요.늦게 일어나네요.
    아침시간 활용하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 56. 이기적이네요
    '15.9.3 10:39 PM (119.64.xxx.146)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14년동안 본인한테 맞춰주었으면 이제 본인도 좀 양보하면 되겠네요.
    샤워 먼저 하고 밥 먹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출근할때 꼭 깨워줘야 일어난다고 하는걸 보니 대충 어떤지 잘 알겠어요.
    여자들이 지나친 희생을 거부하면 꼭 이기적이다는 소리를 듣더라구요

  • 57. ..
    '15.9.3 10:40 PM (115.143.xxx.5)

    일 나가는 남편분 배려하는게 맞지요.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거나..
    전업이시면 나중에 쉬어도 되잖아요.
    이기적인건 아니고 ..
    직장생활 하시는 분에 대한 배려부족 같아요

  • 58. 맞벌이
    '15.9.3 10:40 PM (112.121.xxx.166)

    인 줄 알고 엄청 열 올랐는데... 전업이시면... 남편 말씀대로 아침에 바짝 하시고 쉬세요.
    그리고 두 번 차리실 필요가 있나요? 아이들 그냥 뜨겁게 안먹어도 됩니다. 아침에 그렇게 다 고급으로 챙기시나요...

  • 59.
    '15.9.3 10:40 PM (61.102.xxx.46)

    전업주부시라면 원글님이 이기적인거 같아요.
    저녁은 거의 집에서 안먹고 아침만 집에서 먹는데 그걸 못맞춰 주나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 위주로 가기보단 남편에게 아이들을 맞추거나 원글님이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좀 치사한 말로 그 가장이 아침 잘 먹고 나가서 벌어온 돈으로 아이들도 살고 원글님도 사는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출근전 남편을 위해서 충분히 잘 해주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저녁이 아니라 아침이면 더울때도 아니고 준비할만한 시간일텐데요.
    또 다들 나가고 나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나만을 위한 시간도 충분할텐데 그냥 맞춰주세요.
    아이들 좀 더 크면 학교 일찍 가니까 그땐 아빠랑 같이 먹여도 되지 않을까요?

  • 60. .....
    '15.9.3 10:43 PM (211.243.xxx.65)

    근데요 아이들 더 크면 점점 시간차가 나서
    밥상 서너번은 기본이돼요
    고등학생 6:30 중학생 7:00 막 이렇게요
    그러니 메뉴를 달리하시든가 조금 식어도 괜찮아 하고 마세요

  • 61. 비슷한듯 다른
    '15.9.3 10:46 PM (223.62.xxx.38)

    저희집이랑 비슷한데요 저는 여기에 출근도 하는 20년차 직장맘이네요 ㅠㅠ 거기에 고3 중3 3번 차려요. 아 제 도시락도 있네요... 그래도 이제 내년에 대학가니 끝이 보이네요
    그래도 다들 보내면 쉴수 있으시잖아요.. 부럽 부럽

  • 62. 처음엔
    '15.9.3 10:46 PM (211.221.xxx.227)

    원글님이 이해가 가려고 하다가 남편분께서 식사후에 화장실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글을 읽고 나니 어쩔 수 없이 남편분이 이해가 되네요. 아침에 화장실 볼 일 해결 못하면 하루종일 찝찝하고 변비로도 이어질 수 있잖아요.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 말씀처럼 총각때부터 만들어진 습관이라 바꾸기 힘들거에요. 아이들 습관을 바꾸던가 아니면 원글님이 양보하시던가 해야할 듯 합니다.

  • 63.
    '15.9.3 10:47 PM (182.216.xxx.246)

    남편분 식사를 조금만 뒤로 하시고
    대신 남편분도 하나 양보 하셔요. 목욕시간은 사실 낭비기도 하니까요..
    원글님은 남편과 아이들 모두에게
    따순 밥 한끼 내어주시니 자기만족은 되셨겠어요.
    고깝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
    남편과 아이들이 같은 비중이라면
    남편에게 그 말씀 하시긴 어렵지 않았을까요..
    저녁은 한번 드실까말까 하신다는데..
    아침 애들때메 밀리시면 글쎄요.. ㅜㅜ
    엄마로서 완벽하신것도 좋지만..
    손 많이가는 한식을 고집하시지 마시고요..

  • 64. 당연
    '15.9.3 10:48 PM (119.207.xxx.52)

    애들을 일찍 깨워 같이 밥을 먹게 하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밥 먹고 책이라도 좀 읽다가 느긋하게 등교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애들에게도 훨씬 좋을듯해요.

  • 65. 아우..
    '15.9.3 10:48 PM (58.214.xxx.164)

    6시에 일어나 국 끓이고 반찬해서 상 차려 식구들 먹이고 치우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집에 있으면서 남편 아침 시간 안 맞추겠다는건 너무 하시네요.

    밖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 생각 하셔야죠. 상사가 내 시간 봐가며 일시키나요. 손님이 내 시간에 맞춰 오나요?
    밥 먹다가 말고, 화장실 가고 싶을 때도 손님오면 응대해야 하는데
    다 그렇게 일하며 돈 버는건데..
    님은 전업주부면서 아침 한 두 시간을 본인 편하자고, 출근하는 사람한테 니가 맞춰라 하다니요

  • 66. 그럼
    '15.9.3 10:48 PM (1.229.xxx.149)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가면 또 그 등교시간에 맞춰 아빠 밥 먹는 시간을 옮기실 건가요?
    애들이 클수록 점점 밥먹는 시간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텐데 님께서 밥차리면서 융통성을 갖는게 앞으로를 위해 나으실 거예요.

  • 67. 전업이신분이
    '15.9.3 10:50 PM (211.178.xxx.223)

    너무하시네요.

    전 고딩이 새벽 6:30
    대딩이 7:00
    남편하고 직딩이 딸 8:00
    이렇게 세번 차려요.

    저녁에도 시간차 공격 당하구요.
    근데 제가 노냐 하면 것도 아니고 저도 파트타임으로 일해요.
    그래도 가족들 좀 더 자라고 편하라고 제가 노력하죠.

  • 68. 전업이시면
    '15.9.3 10:51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좀 이기적이심요.
    저도 마흔중반 늘 6시기상. 7시남편 내보내는 동시에
    큰애 깨워 챙기고 큰애 나가면 둘째깨우고~~
    30분 단위로 3번차립니다;;;
    저녁은 거의 먹고들어오니 애들만 따로 2번.
    크니까 등하교, 학원시간달라 같이 못먹어요
    어느부분이 힘드신건지 잘알고 이해합니다.
    저도 비슷한 식생활 패턴에다 잘먹이자 주의거든요..
    힘들어도 열심히 먹여 내보내고 졸리면 한잠자요.
    전업특권 낮잠이 있잖습니까?
    그리고 저도 아침 먹어야 화장실가는 사람임;;;

  • 69. ...
    '15.9.3 10:55 PM (121.171.xxx.81)

    원글이 과연 남편한테 이 글을 보여줄까요? 원글에 자기가 힘들다는 표현만 도대체 몇 번인지 정작 저 정도는 힘든축에도 못드는구만 남편이 진실을 알게되면 어찌될런지 ㅋㅋ

  • 70. ........
    '15.9.3 10:5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냐고 물으니 대답 합니다
    네...그것도 아주 많이 심하게 이기적입니다

  • 71. 왠일이야
    '15.9.3 10:59 PM (118.223.xxx.134)

    전 6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애들 7시면 깨워서 먹이고 그 사이 빨래도 돌리고 애들 보내고 나서는 치우고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 널고 자전거로 30분 달려 출근해요 저도 사십 중반입니다ㅎㅎ

  • 72. 글쓴이
    '15.9.3 10:59 PM (112.154.xxx.98)

    아이고 제가 참 이기적인 생각을 했네요
    직장맘들 대단하세요

  • 73. ...
    '15.9.3 11:00 PM (219.249.xxx.72)

    저는 신랑 직업 특성상 삼시세끼를 해야 해요. 간식까지 네끼네요.(한 메뉴갖고 두번 안먹고 빵은 식사로 치지 않아서 매일 식단짜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출근 시간 뒤죽박죽이라 아침식사 두번 차리는건 당연하구요.
    아이, 남편 다 장이 약해서 저녁식사도 늘 집에서 하고 여의치 않으면 도시락 갖고 다녀요.
    전업이라 당연하다 생각해왔는데 요새 전업들은 다 원글님 처럼 사나요?저녁식사를 안 차릴때가 많다니 저한테는 꿈같은 얘기네요.

  • 74. 맞추세요
    '15.9.3 11:03 PM (183.109.xxx.228) - 삭제된댓글

    난 맞벌이 인데, 남편이 안 맞춰주는 줄 알았네요.

    님....남편한테 맞춰 주시고요.
    험한 세상 나갈 아이들에게도 맞춰 주세요.

    님이 그거 하려고 전업 안닌가요?
    주부 일에 충실하셔야야 되야지요.
    아이, 남편 시간에 맞춰서 식사 준비 해 주세요.
    데워주기도 하고, 또 차리기도 하고......그래야 할 듯 하네요.

    혹시라도 맞벌이라면, 남편이 차려 먹으라고 하세요.
    아이들도 깨워서 먹여서 뒷정리 하고 출근하라고 하시고요...
    근데, 님이 할 일.."전업" 주부잖아요.
    본인 일에 충실하셔야 할 듯 합니다.

  • 75. ㅇㅇ
    '15.9.3 11:04 PM (61.84.xxx.78)

    미리 전날 밤에 아침밥을 도시락으로 싸서 식탁 위에ㅡ올려놓고 12시까지 주무세요

  • 76. 나라면 맞춰주겠어요
    '15.9.3 11:05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일나가는것도 아니고 남편이랑 애들 나가고 나면 꿀같이 쉴수있잖아요

  • 77. ㅇㅇ
    '15.9.3 11:05 PM (61.84.xxx.78)

    그 남편분은 아침밥 먹기 위해 결혼한건가요.. 혼자 살았을 수도 있는데 그럼 어차피 아침 못 먹고 나갔을텐데..

  • 78. 댓글내용들이 의외네요.
    '15.9.3 11:09 PM (218.209.xxx.47)

    원글님이 이기적이라 생각안합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배려하셔서 이제껏 그렇게 해오신거잖아요. 저녁식사 거의 안하는 남편위해, 학원때문에 간단하게 먹는 아이들위해 아침을 꼭 밥으로, 따뜻하게 정성들여 해오신것 같은데요. 밥 여러번 차리는 게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가요? 전업은 아무일 안하고 쉬나요? 제대로 된 집안살림에 아이들케어 하려면 하루에 자잘하게 수십가지의 일을 해야하는데요. 아이들에게 아빠가 맞추든지, 아이들이 아빠시간에게 맞추든지 한번으로 통일하세요. 남편에게 충분히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79. ...
    '15.9.3 11:10 PM (121.171.xxx.81)

    전업주부도 결혼안하고 혼자 살았으면 어차피 돈벌고 밥도 해먹어야해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80. //
    '15.9.3 11:13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전업이시구만요.
    직장생활하는 어머님들 생각하시면.....

    일단 아이들이 기상 시간이 너무 늦네요.
    원글님 편 못 들겠네요.
    남편분게 맞춰 주세요.

  • 81. ..
    '15.9.3 11:14 PM (59.10.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이기적이네요.
    전 전업주부라도 17년간 남편 아침밥 차려준 적 없어서.. 와 아침에 저렇게 두번이나 상을 차리려면 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전 애들 아침밥도 불고기, 생선 그런거 구색맞춰 1식 4찬 이렇게 차리는거 힘들어해요. 무조건 밥에 반찬 하나. 남편분은 데우지 않아도 되는 깻잎이나 나물 이런걸로 아침 먹으라 하세요. 자라는 아이들이면 몰라도 40대 남자 꼭 아침부터 고기, 생선 먹어야하나요. 저희 남편은 17년째 회사에 출근해서 풀무원 선식 주문해서 먹나보던데.

  • 82. ..
    '15.9.3 11:15 PM (59.10.xxx.218)

    남편분 이기적이네요.
    전 전업주부라도 17년간 남편 아침밥 차려준 적 없어서.. 와 아침에 저렇게 두번이나 상을 차리려면 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전 애들 아침밥도 불고기, 생선 그런거 구색맞춰 1식 4찬 이렇게 차리는거 힘들어해요. 무조건 밥에 불고기 반찬 하나.. 아니면 카레덮밥, 볶음밥 이런 일품요리. 아침인데 좀 간단히 좀 먹지.
    남편분은 데우지 않아도 되는 깻잎이나 나물 이런걸로 아침 먹으라 하세요. 자라는 아이들이면 몰라도 40대 남자 꼭 아침부터 고기, 생선 먹을 필요 있나요. 저희 남편은 17년째 회사에 출근해서 풀무원 선식 주문해서 먹나보던데.

  • 83. 비슷한듯 다른
    '15.9.3 11:16 PM (223.62.xxx.38)

    갑자기 제 삶이 불쌍해져서 마저 수다 떨어요. 3번 밥차리고 제도시락싸고 설거지 하고 매일은 아니나 빨래해 널고 청소기도 아침에 돌리고 출근하네요.
    퇴근 후에는 집안일이 더 하기 싫어 아침에 다 하려고 해요. 저도 40대 중반입니다. 갑자기 넋두리가 하고 싶어져서...원글님 죄송

  • 84. ..
    '15.9.3 11:16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뭐하러 돈도 벌고 밥도 해먹나요.
    밥은 사먹지.
    남편분이 밥 먹어야 나오는 똥이면..
    밥 먹고 똥을 누면 되겠구만.
    씻고, 밥 먹고, 똥 누고..
    나 힘들어서 바꾸자니, 습관이라 안된다고 거절..그것도 이기적이라는 말까지.
    쉬더라도, 생고생 할 필요까지 있어요.
    나 같으면 남편 밥상 반찬에 뚜껑만 덮어놓고,
    밥, 국만 퍼줘요.
    사서 고생 같아요. 생선도 다시, 불고기도 다시..
    아이고 힘들어.....
    방금 한 게 최고로 맛있지만,
    그것은 내 몸이 받쳐줄 때고,
    힘들다 느끼면 일을 어떻게든 줄여야죠.
    남편이 거부하니, 애들 밥상에 손을 대요.

  • 85. ..
    '15.9.3 11:1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뭐하러 돈도 벌고 밥도 해먹나요.
    밥은 사먹지.
    남편분이 밥 먹어야 나오는 똥이면..
    밥 먹고 똥을 누면 되겠구만.
    씻고, 밥 먹고, 똥 누고..
    나 힘들어서 바꾸자니, 습관이라 안된다고 거절..게다가 이기적이라는 말까지.
    쉬더라도, 생고생 할 필요까지 있어요.
    나 같으면 남편 밥상 반찬에 뚜껑만 덮어놓고,
    밥, 국만 퍼줘요.
    사서 고생 같아요. 생선도 다시, 불고기도 다시..
    아이고 힘들어.....
    방금 한 게 최고로 맛있지만,
    그것은 내 몸이 받쳐줄 때고,
    힘들다 느끼면 일을 어떻게든 줄여야죠.
    남편이 거부하니, 애들 밥상에 손을 대요.

  • 86. ..
    '15.9.3 11:1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뭐하러 돈도 벌고 밥도 해먹나요.
    밥은 사먹지.
    남편분이 밥 먹어야 나오는 똥이면..
    밥 먹고 똥을 누면 되겠구만.
    씻고, 밥 먹고, 똥 누고..
    나 힘들어서 바꾸자니, 습관이라 안된다고 거절..게다가 이기적이라는 말까지.
    다들 나가면 쉬더라도, 생고생 할 필요까지 있나요
    나 같으면 남편 밥상 반찬에 뚜껑만 덮어놓고,
    밥, 국만 퍼줘요.
    사서 고생 같아요. 생선도 다시, 불고기도 다시..
    아이고 힘들어.....
    방금 한 게 최고로 맛있지만,
    그것은 내 몸이 받쳐줄 때고,
    힘들다 느끼면 일을 어떻게든 줄여야죠.
    남편이 거부하니, 애들 밥상에 손을 대요.

  • 87. ..
    '15.9.3 11:1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혼자 살면 뭐하러 돈도 벌고 밥도 해먹나요.
    밥은 사먹지.
    남편분이 밥 먹어야 나오는 똥이면..
    밥 먹고 똥을 누면 되겠구만.
    씻고, 밥 먹고, 똥 누고..
    나 힘들어서 바꾸자니, 습관이라 안된다고 거절..게다가 이기적이라는 말까지.
    다들 나가면 쉬더라도, 생고생 할 필요까지 있나요
    나 같으면 애들한테는 남편 밥상 반찬에 뚜껑만 덮어놓고,
    밥, 국만 퍼줘요.
    사서 고생 같아요. 생선도 다시, 불고기도 다시..
    아이고 힘들어.....
    방금 한 게 최고로 맛있지만,
    그것은 내 몸이 받쳐줄 때고,
    힘들다 느끼면 일을 어떻게든 줄여야죠.
    남편이 거부하니, 애들 밥상에 손을 대요.

  • 88. 그래요
    '15.9.3 11:19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느끼면 일을 줄여야죠
    남편분도 힘들면 회사 그만두고 느긋하게 점심때쯤 화장실 가세요

  • 89. ..
    '15.9.3 11:2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비슷한듯 다른님, 고생이 많네요. 원글님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원글님 조상님격이네요.

  • 90. 진짜
    '15.9.3 11: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드러워서 전업 못 해먹겠네요.
    대체 얼마를 벌어오길래 저 지랄이지.
    동조하는 아줌마들은 제사에 목숨거는 시금치들인가보다.

  • 91. ....
    '15.9.3 11:26 P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나같음 이기적인게 뭔지보여주기위해서라도 아침밥은 물론이고 저녁밥까지 안해주겠네요

    남편분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착한 아내분 만나서 아침부터 남들 저녁상보다 대접받으시면서 사시닌깐 당연한줄 아시네요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거예요

  • 92. 진짜
    '15.9.3 11: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며느리 도리 글에는 왜 셤니를 욕하는 거예요.
    돈 벌어서 먹이를 대주는 남편님하의 엄마가 구르라면 구르는 게 당연하고만.

  • 93.
    '15.9.3 11:27 PM (59.10.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 진짜 공감요.. 얼마를 벌어오길래, 자기 볼 일 보고 몸 편하게 만들고나서 씻고 나가야하니 무조건 자기 시간에 아침밥을 맞추라 할까요. 애들 건사하기만도 전업주부 뼈가 빠지는데.
    저 바로 위에 17년간 남편 아침밥 안차려준 전업주부인데 저희 남편은 월 2천이상 벌어와도 아침상 차려내란 말한적 한번도 없네요. 제가 음식 솜씨 없어서 저녁도 그냥 국 하나 반찬 하나에 김치, 김 이정도 차려주는데도 음식 타박 한 적 한번도 없구요.
    댓글들 보니까 더 기가 막혀요. 원글님이 이기적이라뇨. 14년간 저렇게 정성껏 아침상을 차렸는데요. 기가 막힙니다 진짜.

  • 94. 47세
    '15.9.3 11:28 PM (121.179.xxx.140) - 삭제된댓글

    아침6:30분기상.남편이렁 딸둘 데리고 7:30분 출근. 자영업자라 같이 일 하면서 점심주고 중3딸 학교 끝나고 가게로 오면 간식 해 주고 남편이랑 셋이 저녁먹고 둘째딸 9:50분에 끝나면 넷이 집에오면 10:30분. 겉옷 주물러 빨아 널고 샤워하고 방금누웠습니다. 작년에는 큰애가고3이라 더 힘들었어요. 외식없고 세끼 모두 집에서 해 먹습니다.

  • 95. ㅠㅠ
    '15.9.3 11:29 PM (124.153.xxx.253)

    난 첨읽고 맞벌인줄 알았는데, 끝에 전업이라해서 뜨아!
    그 몇시간 못맞춰주나요? 다보내고나면, 원글님 세상인데..
    청소 좀 늦게해도되고, 간식 늦게 만들어두되고..
    한바탕 전쟁 치르고나면, 고요한 세상..
    그럼 원글님은 아침토크쇼보며 여유있죠..
    그렇게 전쟁치르고 거의 직장다녀요..
    직장다니면 화장에, 샤워에, 더 바쁘죠..
    그런데 참! 할말이 없네요..30분이 붕 뜨니,어쩌니...
    그리고, 남편이 날마다 저녁차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전 원글님이 시간 어쩌고 하는게 좀 우스워요..

  • 96. ㅇㅇㅇ
    '15.9.3 11:30 PM (121.144.xxx.96) - 삭제된댓글

    힘드신거알아요
    그래도조금만 참으세요 곧아이들이 중학교가면 같이식사할거같아요
    남편분 잘 씻는거는 잘하시는겁니다
    늙은남자 추레하니냄새나거든요 전업이시니 조금만 힘내세요

  • 97. 저녁도
    '15.9.3 11:30 PM (123.215.xxx.208)

    집에서 잘 안드신다니 아침이라도
    남편분께 맞추시죠 뭐ㅎ
    저는 직장다니는데도
    아침 한식위주 한번 차리면서
    제 점심도시락 싸고
    저녁 한식 위주 두번 차려요
    국이 있어야하는 남편땜에요
    자랑은 절대 아니구요


    댓글들 안읽고 적습니다 ᆢ바빠서 ㅎㅎ

  • 98. 글을
    '15.9.3 11:3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글을 잘 읽어보세요.
    이댁 남편분은 저녁을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드신대요.
    어차피 원글님은 남편분 저녁을 평일엔 거의 안챙기신답니다.

    제 생각엔
    원글님 댁이 평일엔 온가족이 같이 식사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 해요.
    저는 그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아이들을 좀 일찍 깨우셔서 아침식사를 한 번만 차려서 온 가족이 같이 먹는 걸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다행히 남편분의 식사시간도 그렇게 빠른 건 아닌 것 같으니까,
    아이들 조금만 더 일찍 재우고 일찍 깨우시면 되겠네요.

    저희 애는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에 온가족이 같이 식사를 합니다.

  • 99.
    '15.9.3 11:32 PM (211.36.xxx.94)

    초등애들이 좀 늦게 일어나는것같네요 좀더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같이 밥먹어도 될것같아요
    우리집은 초등저학년 7시30분에 일어나 밥같이먹어요

  • 100.
    '15.9.3 11:35 PM (211.36.xxx.94)

    그리고 아침엔 간단히 차려 주세요

  • 101. ..
    '15.9.3 11:39 PM (92.78.xxx.234)

    갓난쟁이 애기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초등애들이면 낮시간이나 학원가는 시간 등등 그래도 좀 여유로울 텐데, 아침에 밥 한 끼 정도는 서비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침마다 화장실 가야 하루가 편한 사람 있어요. 아니면 묵직한 느낌으로 하루종일 불안하고, 밖에서 큰 일 보는 것도 얼마나 괴로운 일인데...그거 30분 양보가 어려우신 가요? 그리고 애기들 대충 먹이세요. 다시 요리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쓸데없는 노동같아 보이네요. 아님 아빠랑 같이 먹고, 남는 시간 교과서라도 읽어보고 가는 버릇 들이면 그게 남는 걸 겁니다. 몇 십년 익숙해진 신체리듬 바꾸느라 신경질나게 만드는 것보다는..

  • 102. 우리도
    '15.9.3 11:39 PM (1.231.xxx.135)

    애들 7시반에 일어나는데...애들을 일찍 깨우면 더 좋지않을까요?

    참고로 전 6시반에 남편출근
    7시반에 애들 식사
    오후간식 두번
    저녁을 3번 차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원 시간이 다르니 어쩔수없어요.
    전업인데 최소한 그런건 맞춰서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많이 먹이려고
    바로바로 해서 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3. 우리도
    '15.9.3 11:40 PM (1.231.xxx.135)

    솔직히 힘들지는 않아요.
    남편 말대로 중간에 쉬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충분히 쉴 수 있어요

  • 104. ...
    '15.9.3 11:41 PM (114.204.xxx.212)

    남편이 바꾸면 좋지만 안되면 ,,,아침 한끼 먹는건데, 그냥 두세요
    아빠 먹고나서 거기에 메인반찬만 좀 데워서 주면 그리 어려울거 없을거 같은대요
    아이들 좀 크면 일찍 일어나서 같이 먹어도 되고요
    저는 남편 출퇴근, 기상시간이 불규칙해서 세끼를 다 각자 먹으니 8번도 차려요
    좀 일찍와서 같이 먹자 해도 안고쳐지네요

  • 105. ㅇㅇ
    '15.9.3 11:43 PM (61.84.xxx.78)

    전업 하지 마세요. 이렇게 희생하고 일도 못하고 사는데 아줌마들 답글 보니 어이 없네요. 그냥 님도 스스로 돈 벌어 막 쓰고 사세요. 밥 차려줘도 고마운걸 모르네요

  • 106. .....
    '15.9.3 11:48 PM (14.52.xxx.76)

    번가로움건 백번 이해 하지만 전업이라면;;;;;;;;
    저도 공감 못해드리겠네요....

  • 107. ..
    '15.9.3 11:55 P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해결책은 아이들을 일찍 깨우는거예요.
    지금 기상시간은 많이 늦어요.
    그래도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 없으시면 그냥 두번 차리세요.
    사실 등교시간도 많이 늦네요. 9시 수업 시작 아닌가요?

  • 108. ..
    '15.9.3 11:58 PM (118.222.xxx.211)

    남편에게 비데 선물해주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씻고 아침식사하고
    화장실 갔다 개운하게 비데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직장 다니면서 여자만 남편 아침 차려줘야하나요?
    서로 번갈아 하면 좋겠는데. .
    남편들도 자립하게 해줘야지 자꾸 다해주면 받는게 당연한줄 알아요.

  • 109.
    '15.9.4 12:05 AM (87.152.xxx.70)

    전업이면서 그시간빼곤 하루가 널널하잖아요.
    좀 참으시지. 아님 나가서 돈벌던가.
    돈벌려면 30분 붕뜨는시간 아무것도 아니예요.
    장사하는 사람 하루종일 고객기다려도 없어 헛탕치는 날도 있고
    회사원들은 상사 비위맞추느라 개고생인데
    그깟 30분 좀더 자려고 그러는게 한심하네요.

    얼마나 팔자가 좋으면 저럴까..

  • 110. 그러니까요.
    '15.9.4 12:08 AM (211.178.xxx.223)

    팔자가 얼마나 좋으면...

    한편 부럽네요.

  • 111. 그런 문제는
    '15.9.4 12:08 AM (110.70.xxx.204)

    가장부터 챙기는 겁니다. 막말로 돈 벌어다 주는 분이잖아요.

  • 112. ...
    '15.9.4 12:10 AM (223.62.xxx.110)

    아이들 일찍 깨워서 아빠랑 같이 먹게하시고
    영어 학습지라도 풀게하세요!!
    전 어릴때 아침마다 윤선생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마니 힘이 됐네요
    나중에 자녀분들이 고마워할지도...

  • 113. 애들을 깨우세요
    '15.9.4 12:12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일찍 깨워서 아빠랑 같이 식사하는 습관 들이시고, 아빠 출근하고 나서 엄마랑 아침에 수학문제집 한 장씩 풀던지. 책 보라고 하세요.
    저희 집은 제일 일찍 나가는 사람 기준으로 모두 기상해서 같이 아침식사하는건 꼭 지켜요. 누구도 아침에 혼자 준비하고 나가게 하지 않고요. 덕분인지 가족들이 아주 친한 편이예요.

  • 114. 고구마
    '15.9.4 12:17 AM (121.166.xxx.108)

    고구마 30개 먹은 듯 목이 멨는데 도시락 올려놓고 열 두시까지 자라는 댓글에 빵 터집니다.
    세상에 전업 주부가 7시에 일어나서 아침 차리는게 힘들다고 하시는 것도 그렇고(남편 저녁도 안 차리신다며요) 아이들이 그렇게 늦게 일어나는 것도 그렇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115. 저도 원글님이 이기적.
    '15.9.4 12:18 AM (118.221.xxx.214)

    5시40 기상해서 6시에 고등학생 큰애 식사후 차로 스쿨버스까지 픽업해주고 6시40분 남편식사(남편은 일찍일어나는데 일어나자마자 밥 먹으면 입맛없다고..)그후 출근하고 작은애 7시반쯤 밥먹어요.식구들 모두 출근하고나면 쉬고요.아침 두시간정도 바짝 바쁜데 그 정도는 감사하죠.

  • 116.
    '15.9.4 12:28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식탁을 다시차린다는건 이해 안가요
    융통성 있게하세요
    시간차도 얼마 안되는데
    그대로 애들 먹을때까지 놔두시고 김 종류는 락앤락에 두시면 뚜껑만 열었다 닫았다 하면 되구요
    님도 체력 딸리시며 쉽게 사세요
    조금만 생각 바꾸시면 정말 아무일 아닌데
    애들도 너무 잘해주실려 하심 나중에 며느리 같이 살 사람도 피곤해져요
    융통성이 답이네요

  • 117. 네...이기적인 거 맞고요,
    '15.9.4 12:29 AM (223.62.xxx.121)

    이기적이다 못해 부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 입니다.
    비꼬는 거 절대! 아닙니다.
    고 정도의 불편함으로 글을 올린다는 자체로
    얼마나 편한 삶과 결혼생활을 해 오셨는지 보이니까
    부럽다는 거고 남편분도 그만하면 괜찮은 분 같아요.

  • 118.
    '15.9.4 12:32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전 아침에 아이 밥 차려 보내고 ..저는 신랑깨면 먹거나 혼자 먹구요( 신랑출퇴근이 들쑥날쑥)
    참 애는 도시락 싸줘요
    저 점심 혼자먹고. 애 돌아오면 식사차리고
    신랑은 밤10~12시 ..정상적이면 그리 퇴근합니다
    밥 꼭 먹습니다
    7번 차리네요
    밤12시경 퇴근한 남편 꼭 밥 먹고 잡니다 ㅠ ㅠ

  • 119. 네,
    '15.9.4 12:33 AM (112.170.xxx.67)

    전업이시면 남편분말대로 다 보내놓고 쉬심 되는데... 아침 시간 30분으로 좀 그러네요.
    저같은 남편분 맞춰주고 아이들을 일찍 깨워 아빠랑 식사하게 하던가,
    그냥 상차림 두 번 안하고 놔뒀다 밥만 떠서 다시 먹일 거 같아요.

    밥 먹고 화장실 가고, 씻고 하는게 습관되어 있다면 그거 바꾸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 120. ...
    '15.9.4 12:35 AM (183.102.xxx.160)

    이기적이네요.
    그리고 애들 일찍 깨우세요.
    일찍도 아니지만 일곱시반에 깨워
    하루 한끼라도 아빠랑 같이 밥 먹게 하세요.
    50분까지 등굔데 8시 10분 기상이면
    애들이 너무 허겁지겁일 거 같은데요.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일곱시 기상이 힘들다니.

  • 121.
    '15.9.4 12:43 AM (117.111.xxx.117)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8시 넘어서 일어나다니 놀랍네요
    학교그렇게 늦게가나요 요즘엔?

  • 122. ............
    '15.9.4 12:5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뭐고를 떠나 (전 이기적이라 생각하지만)
    한 가족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 정서나 인성, 지능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고 연구도 많이 나왔구요,
    가족간에 유대감 형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오죽하면 가족을 식구라 하겠어요. 직역하면 (같이) 밥 먹는 입이잖아요.

  • 123. ............
    '15.9.4 12:5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뭐고를 떠나 (전 이기적이라 생각하지만)
    한 가족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 정서나 인성, 지능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고 연구도 많이 나왔구요,
    가족간에 유대감 형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오죽하면 가족을 식구라 하겠어요. 직역하면 (같이) 밥 먹는 입이잖아요.
    남편분이 저녁을 거의 외식한다시니, 결국 아침상밖에는 없는 거고
    아이들 일찍 깨워 함께 아침 드세요.
    남는 시간에는 아이들 연령에 따라 책을 읽든 다른 뭘 하든 방법이 있겠죠.

  • 124. 원글님이 이기적이네요
    '15.9.4 12:58 AM (119.193.xxx.126)

    전업인데 아침 30분 정도 가지고 정말 너무 하시네요 .. 처음에 글보고는 맞벌인줄 알고 남편 너무하네 하다가 --- 전업이라는 말에 . 허걱이네요 ... 얼마나 편하게 살길래 아침 시간 가지고 그러시나요? 게다가 남편은 저녁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집에서 먹는 거면 .. 정말 남편에게 너무 하시는 거에요

  • 125. 봄날여름
    '15.9.4 1:03 AM (211.206.xxx.249)

    네. 이기적입니다. 너무 하시네요.
    맞벌이인줄 알고 님께 감정이입해서 읽다가 전업이란 말에 어이가 없더군요.
    게다가 저녁은 일주일에 한끼 먹을까말까 인 남편분인데.

  • 126. 님이
    '15.9.4 1:11 AM (194.166.xxx.109)

    이기적이 아니라 일을 벌어하는 타입같아요.
    대강 내려놓고, 애들 상 다시 세팅하지 마세요. 남편 먹던 상에 애들 먹이세요.
    애들도 일찍 일어나는 버릇 들이면 좋아요. 등교까지 남은 시간에 단어라도 외우게.

  • 127. 시간상
    '15.9.4 1:13 AM (112.167.xxx.208)

    남편분은 8시 20분쯤 출근하신다며요?
    반면에 애들은 8시 10분에 일어나서 밥 먹는다는데

    아니 그럼 남편분은 애들 일어나는 8시 10분까지 지둘렸다 5분~10분 사이에 허겁지겁 언넝 처먹고 출근하란 뜻예요?

    본문에 남긴...[그래서 남편보고 일어나서 먼저 씻고 화장실 다녀와서 아침을 아이들과 같이 먹던지 아님 아이들 일어나기전에 싹준비하고 먹던지 해주면 제가 아침식사준비할때 좀 여유있고 편하겠다 했어요] 이 글에서 전자랑 후자랑 당췌 뭐가 다른거죠??

  • 128. 행복의씨앗
    '15.9.4 1:27 AM (125.176.xxx.38)

    부부중심의 삶을 권해드립니다. 아이의 편의를 봐주자고, 부모의 희생이 당연시되는 삶은 부모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쓴분의 에너지가 한번의 밥상만 차릴 만큼만 있다면 아이들을 깨우시거나, 아빠가 먹은 상에 대충 식사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의 편의가 항상 아이들의 편의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9. ...
    '15.9.4 1:48 AM (1.250.xxx.107)

    남편분과 함께 보시나요?

  • 130. ....
    '15.9.4 1:57 AM (59.9.xxx.225)

    저는 남편분에게 한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할 남편분에게 그정도는 원하는대로 해주심이 좋을듯하네요.

  • 131. 참나
    '15.9.4 2:02 AM (58.143.xxx.78)

    이기적이네요. 님이 전 날 30분 일찍 주무세요.
    아침에 찾으려 하지 말구요.
    가정경제 책임지는 가장인데 저라면 그런 생각
    못할듯. 애들 30분 일찍 자게하고 어버지랑 같이
    밥먹게 하세요. 아침에 단어 좀 외우게 하구요.
    습관을 더 일찍 들였슴 좋았겠네요.

  • 132. 미안해요.
    '15.9.4 3:40 AM (175.194.xxx.8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아빠한테 맞춰주면 해결될 것 같네요.
    원글님이 전업이라서가 아니라요.
    아이들 곧 중등, 고등 됩니다.
    일찍 재우고, 일찍 일어나게 버릇 들여서 나쁠 것 없어요.

    아침 먹고 시원하게 배변하고.
    남편이 누리는 그 잠깐의 호사.
    지켜주세요.
    길디 긴 밖에서의 하루, 시작이 중요해요.
    아시겠지만 그게 우리나라 직장인들 잠시의 여유잖아요.

  • 133. .....
    '15.9.4 3:5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이 존중받고 부부가 애정어린 가정이라야 만사가 죽는 날까지 행복합니다.
    힘들게 돈벌어서 가족 먹여살리고 천덕꾸러기 취급받고 말년은 자식에게 버람받는 삶이 되도록 하지마세요~~
    다음 세대는 아이들이 절대 부모 희생과 은혜를 감사하지도 안을 것이고 공양안하는 의식구조가 됩니다.
    양로원에서 손잡고 함께 치매걸리고 죽어갈 사람이 남편이어요ㅠ.ㅠ

  • 134. .....
    '15.9.4 3:5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이 존중받고 부부가 애정어린 가정이라야 만사가 죽는 날까지 행복합니다.
    힘들게 돈벌어서 가족 먹여살리고 천덕꾸러기 취급받고 말년은 자식에게 버람받는 삶이 되도록 하지마세요~~
    다음 세대는 아이들이 절대 부모 희생과 은혜를 감사하지도 않을 것이고 공양안하는 의식구조가 됩니다.
    양로원에서 손잡고 함께 치매걸리고 죽어갈 사람이 남편이어요ㅠ.ㅠ

  • 135. 네 이건
    '15.9.4 4:05 AM (115.93.xxx.58)

    아이들이 30분 일찍 자고 30분일찍 일어나서
    뜨는 30분동안 예습이나 책이라도 보라고 할 문제이지
    아버지가 십년넘는 습관 바꿔서 맞춰야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되면 밥먹고 화장실 가는 습관 바꾸는거 그리 쉽지도 않구요
    차라리 애들이 30분 일찍 일어나는거 습관들이는게 더 쉬워요
    밤에 30분 일찍 자는게 자라는 애들한테 해로운 습관도 아니구요.

    애들 30분 더 재우고 싶은 애틋함으로 가장을 한번더 배려해주세요

  • 136. 원글님 이해는 하는데
    '15.9.4 4:29 AM (126.11.xxx.132)

    저도 애들이랑 남편이 밥 먹는 시간이 달라요..그것도 거의 20분 차이로..
    애들은 7시 20분에..남편은 7시 40분에..어쩔 땐 아이들이 가는 시간이 다르면 세 번도 차려요..
    짜증 나지만 어떡해요. .정말이지 세 번 차릴 때는 남편한테 구시렁구시렁할 때도 있어요..
    "좀 일찍 일어나서 애들이랑 같이 밥 먹지..나 6시에 일어나서 아침 내도록 상만 차려"
    궁시렁궁시렁 거리는데 남편은 들은 체도 안하고 밥 먹어요...

  • 137. 아줌마
    '15.9.4 5:58 AM (157.160.xxx.70)

    남편이 밥 먹는 시간 안 바꾸는게, 시어머님이 그렇게 길 들여서 그렇다 는 씩의 댓글이 보이네요.
    근데, 원글님 자녀분 식사 시간을 안 바꾸시는 걸로 봐서, 자녀분들이 커서 그 배우자가 원글님 좀 원망 하겠어요.

    원래 오래된 습관 바꾸기 힘들고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바꾸고 싶지도 않고,...그래도 어른이면 까짓 것 시도는 해 보겠지만, 시도도 안 해보고 안 한다는 남편도 좀 그렇지만....

    저라면 처음 부터, 남편 보다는 아이들 시간표를 바꾸겠어요. 아이들이 좀 일찍 일어 나면, 밥도 든든하게 먹고,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좋지 않나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 138. 전업이
    '15.9.4 6:07 AM (121.191.xxx.51) - 삭제된댓글

    가족 다 나가고 나면 딱 한시간 쉴만한 여유가 있는거군요. 딱 한시간..
    그러고 나머지 집안 일을 하루 종일 하는거라는 말씀..
    무슨 종가집 대식구를 거느린 전업이신지요.



    아이들은 8시10분쯤 일어나서 먼저 식사후 씻고 등교준비
    남편 출근시간 8시20분쯤

    그렇다면 남편분은 아이들 씻을 때까지 미리 화장실 가고 씻고 기다리다가
    (애들이 최대로 빨리 씻으면 9분쯤 걸리려나요?)
    아내가 상 차리면 1분 안에 다 먹고 8시 20분에 출근해야 맞겠네요.
    아니면 애들이 빛의 속도로 5분안에 씻으면 남편 분이 5분안에 먹을 수 있구요.

    결국 원글님이 편하려면 애들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1분안에 씻어야 하겠어요.
    그럼 남편 분이 아침 먹을 시간이 9분이 되네요.
    애들이 좀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네요.. 빛보다 빠른 속도로.

  • 139. 너무
    '15.9.4 6:17 AM (121.191.xxx.51)

    황당하네요.
    남편분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제가 괜히 화가 나네요.
    가족에게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뭔 가장은 가장..

  • 140. 애들을
    '15.9.4 6:44 AM (169.235.xxx.242)

    깨우심이.
    화장실 안가고 나가면 하루종일 힘들어요.

  • 141. ..
    '15.9.4 6:4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애들을 아빠에게 맞추는게 답입니다.
    지금 초등 같은데 중등 되고 고등 되면 아빠 보다 더 빨리 준비시켜야 되요.
    그러니 남편은 그대로 애들을 움직이셔요.
    저는 매일 아침 3번씩도 차려 봤어요. 제가 먹는 것 까지 하면 아침 총 4번이겠네요.
    가족들 다 나가고 나면 한숨 푹 주무시구요. 낮에 운동하고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요.
    엄마가 이기적이면 가족들 다 힘들어요.

  • 142. 전업 아닌
    '15.9.4 6:55 AM (169.235.xxx.242)

    우리 엄마도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고 메인요리 적어도 한개, 국 없는 날 하루도 없이 끓여주셨슴.
    그 전날 끓인건 안먹으니 아침마다 새로. 차려놓고 씻으러 들어가심.

    노고를 좀 알아드릴걸 후회되네요.

  • 143. 아침에...
    '15.9.4 7:08 AM (122.60.xxx.88) - 삭제된댓글

    시리얼이나 토스트, 바나나같은 과일, 오트밀 죽 (전자렌지에 돌려 3분정도면 되는) 뭐 이런 거 먹고 다니는데도 건강하기만 하고 키 크기만 한데 그런거 보면 한국식 아침밥상이 맛있기는 하지만 건강상은 별 차이 없어보여요. 애들 어릴때는 아침에 한 밥상에 앉아 같이 먹었지만 지금은 각자 알아서들 일어나서 같이 나갈사람, 따로 나갈 사람, 더 잘 사람(나) 일케 편하게 사네요.

    원글님 아이는 아직 초등이면 애들을 일찍 깨워 한 밥상에서 밥 먹게 하는게 젤 좋을거예요. 그런것도 추억으로 남습니다. 나중에 각자 알아서들 먹고 다니게 되면요.

    저도 안 챙겨주다보니 그게 버릇이 됐고 이제는 남편이 나갈때 내 침대 머리맡에 '차'를 타서 갖다주고 나갑니다. 근데 그거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나도 뭔 차를 아침에 마실지 모르겠다고 함서. 사실이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다 나가고 나면 그 때 일어나서 슬슬 차 한잔 합니다.

  • 144. .....
    '15.9.4 7:09 AM (182.225.xxx.118)

    부페식으로 바꾸세요(한번만차림)
    밥을 접시에 주고 반찬 덜어먹기
    고기가 식어그렇다면 이와츄팬 같은거에 담아서 애들 먹을때 가스렌지나 오븐에 한번더 살짝 데우고요(두번째가 더 맛있음) 찌개나 국만 한번 더 데우세요

  • 145. 음..
    '15.9.4 7:29 AM (222.99.xxx.103)

    애들이랑 밥먹음 응가할 시간은 커녕
    밥도 허겁지겁 먹고 나가야하는데요?
    아침이 불쾌하게 시작될듯.
    그리고 무슨 초딩들이 8시 넘어서까지 자요?

    남편이랑 같이 본다고 했지만
    같이 못볼듯 ㅋ

  • 146. 애들 일찍 재우고
    '15.9.4 7:32 AM (59.6.xxx.220)

    30분 더 일찍 깨우셔도
    빠른거 아니예요.

    정말 애들이 너무 늦게 일어나는 것 같네요.

  • 147. ㅇㅇ
    '15.9.4 7:42 AM (123.228.xxx.211)

    전 7시 출근이라 몸만 나오고 남편은 애깨워 입혀 할머니댁으로 보내고 출근합니다. 아침은 없는 우리집..따순밥 나오는 집이 부럽다. 애들깨워 밥 같이 먹이고 연산문제 세장씩 풀리고 학교보내세요. 가족끼리 오손도손 아침도 함께하고 애들 성적올라 아빠기분좋아 엄마 밥 한번차려 일석 삼조일세!!

  • 148.
    '15.9.4 7:55 AM (116.125.xxx.180)

    집에서 놀면서 그것도 못하나요?

    생리적으로 밥먹어야 화장실가기 좋아요
    위에 뭐가 채워지면 배출하라는 신호가 옴

    애들을 일찍 깨워 아빠랑 밥 같이 먹게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가족끼리 아침밥 같이 먹어야죠

    전 그런 집안에서 자라서
    부모님 맞벌이
    아침 식사 시간 7시 -.-

  • 149.
    '15.9.4 7:56 AM (116.125.xxx.180)

    저도 전업인데 집에서 노는거 맞죠 뭐 -.-

  • 150. 플럼스카페
    '15.9.4 8:01 AM (122.32.xxx.46)

    저도 애들을 아빠에게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맞추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은게 저희집 애들이 7시 전에 일어나는 아이들이라 제가 이해를 못 하나봅니다. 좀 더 자더라도 8시 기상은 오히려 신기하리만큼 늦은 시간 같아서요.
    내가 나를 볶는 성격같으세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 151.
    '15.9.4 8:04 AM (222.110.xxx.133)

    30분 붕 뜬다 ..
    이것저것 정리하세요.
    일하다 중간중간 쉬기도 해야하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늦게 일어나요.
    아이들을 일찍 일어나라고 해서
    남편 식사시간에 함께 먹으라고 하세요.

  • 152. ...
    '15.9.4 8:04 AM (210.96.xxx.223)

    꼭 남편분과 같이 보세요~~
    이 문제로 답답하셨다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이리 많다니 하며 속이 뻥 뚫리실 듯 합니다.

    남편분도 30분 더 자고 싶은데 꾸역꾸역 출근하실 거예요. 맞춰주시고 애들도 30분 일찍 깨워주세요. 50분 등교에 10분 기상은 너무 늦네요.

    - 이상 5시에 일어나 출근하는 1인 입니다 ㅠㅠ

  • 153. ....
    '15.9.4 8:12 AM (112.220.xxx.101)

    참나....
    애들을 일찍 깨우세요

  • 154. 두 분 다
    '15.9.4 8:22 AM (14.52.xxx.27)

    이기적인 면이 있고요.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에 좋을까..생각해보면.
    애들을 깨워서 아빠와 식사를 하게 하세요.
    깨우는 건 남편이 담당하게 하시고요.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도 있는데... 아빠 아침 드시는데 애들이 누워 딩굴딩굴도 좋지 않아요. 교육상.
    일찍 일어나서 다 같이 밥 먹고 아빠는 출근하시고.
    애들은 책이라도 한 줄 읽든지, 신문이라도 보든지, 뉴스라도 보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솔직히 7시 기상이면 이르지도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 9시 등교인데... 저희 집 창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중,고교는 7시 40분이면 애들 모여 듭니다.
    초등보다 중고교 애들이 아침 잠 더 많은 것 아시죠?
    원글님도 상 한번에 차리고. 깨우는 건 아빠가 좀 하시고. 애들은 아침 공부 30분 더 하고.. 윈윈이지요?

  • 155. ..
    '15.9.4 8:23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7시에 출근하는 남편 밥 먹여 보내고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출근 하는 사람은
    머래요?

    많이도 힘드시겠네요

  • 156. 그러하리니
    '15.9.4 8:49 AM (211.212.xxx.236)

    집에서 놀면서 그것도 못하나요 라니-_-;;
    전업주부가 집에서 노는건가요?

    전 직장맘인데. 가사일이 제일 어려워요. 이해합니다.(그래서 회사 안그만둡니다만)

  • 157. 본인부터
    '15.9.4 9:06 AM (1.238.xxx.91) - 삭제된댓글

    바뀌셔야 할 듯.아침 7시 일어나는게 그리 힘드신가요.30분 더 자고 싶다는 욕심부터 버리시고
    아침상 반찬 가짓수도 너무 많으니 좀 줄이세요.그리고 아빠 먹고 난 반찬들 덮어놨다가 아이들
    주던가 좀 일찍 깨워서 같이 먹던가 해야지요.이도 저도 다 본인 방식으로만 고집 하시네요.
    우리집은 남편 기상시간이 들쭉날쭉 해서 6시도 일어나고 6시일때도 있고 한데..아이는 7시반에
    일어나구요.그래도 제가 전업이니 나중에 얼마든지 쉴 시간 많아서 당연히 맞추려니 해요.

  • 158. 본인부터
    '15.9.4 9:07 AM (1.238.xxx.91)

    바뀌셔야 할 듯.아침 7시 일어나는게 그리 힘드신가요.30분 더 자고 싶다는 욕심부터 버리시고
    아침상 반찬 가짓수도 너무 많으니 좀 줄이세요.그리고 아빠 먹고 난 반찬들 덮어놨다가 아이들
    주던가 좀 일찍 깨워서 같이 먹던가 해야지요.이도 저도 다 본인 방식으로만 고집 하시네요.
    우리집은 남편 기상시간이 들쭉날쭉 해서 6시에도 일어나고 6시 반일때도 있고 한데..아이는 7시반에
    일어나구요.그래도 제가 전업이니 나중에 얼마든지 쉴 시간 많아서 당연히 맞추려니 해요.

  • 159. 아침에
    '15.9.4 9:14 AM (59.17.xxx.48)

    저도 뭘 먹어야 화장실에 가는건 어쩔 수 없는뎅....안그럼 저도 아침 안먹고 나가요. 안그럼 가는중에 화장실 가고 싶거든요.

    생리현상이 내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님이 전업이든 직장맘이든간에 남편분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 160. 하나비
    '15.9.4 9:14 AM (112.148.xxx.83)

    맞벌인데 남편 아침주는문제로 이야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전업이시면 아침시간은 양보하셔야죠. 어지간하면 여자분편 들어주고 싶지만 이건 정말 아니네요. 아이들남편 가고나면 그담은 님이 시간조절해서 하루 보내실수 있잖아요. 보내고 좀 잤다가 일해도 되고요. 밖에서 힘들게 일해서 돈벌어다주는 가장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네요. 님이 나가서 돈벌어보세요. 사회생활이 힘들어요.

  • 161.
    '15.9.4 9:18 AM (112.184.xxx.158)

    이기적인거 아니에요.
    남편이 그랬으면 좀 더 잘 수 있는건데
    그걸 말하는게 뭐가 이기적인가요?

    여기 댓글들 엄청 뭐라하네요.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국이랑 데우지 마세요.
    큰 차이 없어요.
    그냥 한번 차리고 마세요.

  • 162. ㅁㅁ
    '15.9.4 9:19 AM (112.149.xxx.88)

    원글님이 너무 완벽주의세요..

    아이들 밥 30분 식은거 대충 주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남편분 식사해야 화장실갈 수 있다는 거 전 충분히 이해해요..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있죠..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 163. 스피릿이
    '15.9.4 9:20 AM (58.126.xxx.132)

    저흰 아빠 출근시간에 맞추어 밥을 7시에 먹습니다. 애들도 밥 먹고 나서 여유롭게 학교갈 준비할 수 있어 좋아요. 같이 아침을 먹는 게 식구니깐 따로 차리기보다 아빠 스케쥴에 맞추시는게 힘들게 직업전선에 나가는 아빠를 배려하는 마음인 듯 합니다.

  • 164. 이기젇
    '15.9.4 9:24 AM (39.7.xxx.28)

    누가.들으면 같이 출근하는줄 알겠어요.
    30분 더 자고 싶으면 낮에 자세요.
    애들도 다 큰거 같은데
    저녁도 잘 안먹는 다면서요????
    아 진짜 여자인 내가 다 화나네

  • 165. 이기젇
    '15.9.4 9:26 AM (39.7.xxx.28)

    '15.9.3 11:15 PM (59.10.xxx.218)
    남편분 이기적이네요.
    전 전업주부라도 17년간 남편 아침밥 차려준 적 없어서.. 와 아침에 저렇게 두번이나 상을 차리려면 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전 애들 아침밥도 불고기, 생선 그런거 구색맞춰 1식 4찬 이렇게 차리는거 힘들어해요. 무조건 밥에 불고기 반찬 하나

    이여자도 웃긴녀자네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답없다.

  • 166. .......
    '15.9.4 9:38 AM (121.160.xxx.196)

    7시에 일어나는거 이른 시간도 아니고
    반찬 한가지 새로 하는거 별루 힘들것도 아니고
    애들을 위해서 반찬 싹 다 다시 차리는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안갈 뿐이고
    냉장고에서 나온 음식이 뭐가 맛있다고,, 냉국 아닌 다음에야.
    차라리 냉기 가신 음식이 낫지
    눅눅해질 김이나 넣어놨다 꺼내 놓든지..

    일머리가 없으시고 일은 부산하게 많이 하는데 옆에서 보면 과연 뭘 위해????
    이런 느낌.
    본인의 일 많다는거 주장하면서 남편 이기적으로 모는것 같음.

  • 167. ...
    '15.9.4 9:46 AM (59.14.xxx.105)

    아이들이 9시 등교 이전에는 지금보다 일찍 일어나지 않았나요? 아이들이 조금 일찍 자고 그만큼 일찍 일어나 아빠와 함께 아침 식사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학교 가기전에 시간이 남으면 일찍 자느라 못했던 걸 보충하면 되지 않나 싶어요.

  • 168. 아놔
    '15.9.4 9:46 AM (183.97.xxx.207)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서류결재 열번씩 빠꾸 당하고 새로 만들어요
    그렇게 돈 발어주는걸로 님이 먹고 살고 있는 거예요.
    남편이 집에서 저녁도 안 먹는거 보면 엄청 빡센 화사 같은데
    이 한가로운 잠탱이 원글님아!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오줌싸러 갈 시간도 없어요~
    자기 손으로 돈 좀 벌어보시길.
    남편님 이 글 보시면 이혼하세요.

  • 169. 555
    '15.9.4 9:50 AM (182.227.xxx.137)

    여긴 전업이라면 이렇게 다들 쌍심지를 켜고ㅡㅅㅡ
    그런데 원글님 이 경우는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는 게 맞아요.
    우리 신랑도 눈뜨고 하는 일이 철저히 순서가 정해져 있어요. 그걸 바꾸라고 하는 게 좀 그래요. 이제 아이들 더 크면 아이들이 더 일찍 나갈텐데 그때는 다시 신랑식사시간 땡기실 거예요?
    애들도 일찍 일어나서 아빠 출근시간 맞춰 같이 식사하고 시간이 비면 책을 읽든지 영어테이프라도 듣든지 하면 정서적으로도 더 좋겠네요.

  • 170. 아침잠깐
    '15.9.4 9:53 AM (1.241.xxx.219)

    아침잠깐 힘들고 게다가 기상시간도 일곱시 넘는데 뭐가 힘드세요. 다섯시 반에 일어나 한시간간격으로 한사람씩 출근시키는 사람도 있구만...
    그대신 저희는 애들을 같이 깨워요. 아침 외에 애들이 아빠랑 밥먹을 시간이 어딨겠어요. 일곱시 반이면 일어나 밥먹을 시간이에요. 초등생 이상이면.
    깨워버릇하시구요.
    그냥 한번에 차려주시고 그 뒷시간은 아이들 책읽고 그런 시간으로 만드세요.
    원글님 하소연만 읽어도 본인 위주일텐데도 너무나 이기적으로 보여서
    순간적으로 남편이 쓴건줄 알았네요.
    본인위주로 쓴글인데도 충분히 이기적이에요.

    이러니 전업주부욕먹죠..
    혹시 시누이에요??

  • 171. ss
    '15.9.4 9:59 AM (175.193.xxx.100)

    음 근데 초등학교가 8시50분에 가나요? 저희는 단지옆에 초등학교가 바로 붙어 있는데요
    아이들 8시 15분정도면 다 갑니다. 아침활동도 하고 그러니까, 기상시간이 우선 너무 늦으시네요.
    직장맘도 아니시고 전업주부시면 ,시간도 많으실테데..음..
    남편 먹고 나면, 밥 새로 푸고, 국 데워서 뜨고, 밑반찬은 미리 다 셋팅 남편먹고나면,아이들 일어나면
    먹으면 될거 같은데요.. 아니면 다같이 먹어도 되구요 초등도 7시 조금넘으면 일어 나야죠.
    저희 아이는 7시 15분쯤 일어나서 먹고, 준비해서 8시에 나갑니다.초등5학년 이구요.

  • 172. ..
    '15.9.4 10:03 AM (182.224.xxx.39)

    전업이 밥차리는게 귀챦다하면 말이됩니까.남편 착하네요.원글님도 정성들여하시니 그런불평해도 남편이뭐라안하는거죠.열심히 삽시다.

  • 173.
    '15.9.4 10:17 AM (119.193.xxx.154)

    저정도면 저는 그냥 해주겠어요;;; 전업이신데
    저는 직장 나가면서도 아침에 음식 한가지 후딱해서 먹고 치우고
    출근합니다..남편은 조금더 자게 두고요...
    남편 가면서 먹을 음료도 준비해주구요...

  • 174. ㅇㅇ
    '15.9.4 10:17 AM (211.36.xxx.24)

    두번차리는 거 힘들죠. 저도 저녁 두번차리는 일 종종 있어서 이해해요.

    그런데 가족들이 다같이 밥먹을 시간이 원글님댁은 아침밖에 없네요, 아이들을 조금 더 일찍 깨워서 아빠랑 같이 밥먹게 하세요. 제가 아는 댁은 맞벌이고 아이들이 초중등 각각이라 출근시간 등교시간 퇴근시간 다 달라서 밥 같이 먹을 시간없다고 아침 6시에 가족들이 다같이 아침밥 먹는 댁도 있었어요.

  • 175. ㅋㅋ
    '15.9.4 10:28 AM (112.171.xxx.1)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 보고 뻥 터져서 로그인해요. 드라마 보면서 빙의한 백수가 좀 있네요. 여자인 척 댓글 달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회사 좀 다녀보고 말씀하세요. 요즘 서류 결재 전산으로 다 하구요. 열번이나 빠꾸당하는 님은 본인이 무능력한 거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갈 틈도 없다니.....남자들이 얼마나 엄살을 피웠으면 1분도 안쉬고 일하는 것처럼 여자들이 생각할까.

  • 176. 같이
    '15.9.4 10:35 AM (211.210.xxx.30)

    출근하는 줄 알았어요.
    아침에 여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 맞춰 줘야할거 같아요.
    아이들을 좀 일찍 깨우세요.
    그래서 아빠랑 같이 식사하는게 서로 좋죠. 7시 40분에 마치는 식사면 그리 이른 시각도 아니고요.
    다른집 초등생들도 그때 밥먹는 집들 많을거에요.

  • 177. ...
    '15.9.4 10:38 AM (116.124.xxx.224)

    저도 요즘 남편이 직장을 다니게 되서
    7시에 아침 차려주는데 애들도 그시간에 일찍 깨웁니다...
    지각도 안하고 천천히 양말도 신고 이야기도 하고 등교하니깐 너무 좋네요~~~애들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지
    잠도 일찍 자고요~~애들을 일찍 깨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178. 세모네모
    '15.9.4 10:41 AM (125.191.xxx.96)

    전 6시 기상
    밥하고 국 끓이고 남푠 도시락 싸주니 반찬 서너가지 만듭니다

    요렇게 만들면 일곱시

    그럼 딸아이가 제일 먼저 아침 먹고 등교

    일곱시 반쯤 남편과 아들을 깨웁니다
    아침상 차리고 보내면 끝

    설거지 마치고 집안일 하면 두시쯤 끝나요
    물론 바로 집안일을 하는건 아닙니다

    설거지 마치고 한시간정도 커피 마시면서 쉬어야 충전이 되죠

    저녁도 마친가지로 두세번 차립니다
    들어오는 시간이 다 제각각이니......

  • 179. ddd
    '15.9.4 10:52 AM (112.152.xxx.100)

    요거트메이커로 만든 요거트로 아침떼워요.

    요거트 호두 아몬드 건 크렌베리 복숭아

    아무말말고 그냥 식탁에 저렇게 차려놓으세요.

    정말 간편하고 영양가도 있고 좋아요.

    남편.. 이해도 못해주고. 식사 두번차리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몰라. 자기보고 해보라고해요. 아놔.. 짱나네[.

  • 180. 내용중에
    '15.9.4 11:00 AM (211.202.xxx.240)

    그리고 밥을 먹어야 화장실 다녀올수 있고 그런후에 씻어야 개운하고 상쾌하답니다
    ㅡㅡㅡ
    아침습관이 이렇다면 바꾸기 힘들긴할거예요.

  • 181. ..
    '15.9.4 11:08 AM (220.67.xxx.168)

    남편분은 저녁은 집에서 거의 안드시는 것 같은데..아침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차려주는게 맞을 듯 싶어요..제가 볼땐 님이 좀 더 이기적이신 듯..

  • 182. ...
    '15.9.4 11:15 AM (118.33.xxx.35)

    댓글들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습관이란 거 며칠만 고생하면 되는 걸 가지고.. 고작 화장실 가는 순서 하나 못 바꿉니까. 아내 30분이나 아침 시간 더 확보해줄 수 있는 건데 그거 하나 협조 못하나요 정말.
    에효 진짜 직장 나간다고 너무 유세 떠네..

  • 183. 이기적인 아내....
    '15.9.4 11:18 AM (112.146.xxx.113)

    직장 다니시는 분이 글 쓴 줄 알았네요

    그럼 서로 출근시간에 맞추ㅕ야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 한데...

    이건 뭐 전업 주분 신데 무슨 배부른 소린가.ㅋㅋㅋ

    남편 승!!!



    남편이랑 같이 보실 건 가요?


    아마 안보여 주실 듯....

  • 184. 놀랐어요
    '15.9.4 11:18 AM (112.154.xxx.98)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릴줄 몰랐네요

    아이들 학교는 바로 옆이고 등교 일찍못해요
    9시까지라 집에서 50분에 출반합니다
    등교시간 9시로 바뀐 작년부터 좀 늦게 일어나는거구요
    그전에는 남편 출근시간이 좀더 빨랐다가 올해부터 좀 늦어졌어요

    아이들 그전에는 7시 20~30분경에 일어났는데 시간바뀌고 내년에 중학생되니 올해라도 아침잠 더 자라고 좀 늦게 일어납니다

    그전에도 시간이 안맞았었구요
    아이들 저녁학원 다녀와서 과제하고 정리하면 11가 넘을때가 많아요 핑계아닌 핑계구요

    아이들 그시간에일어나도 밥먹고 씻고 책읽다가 가도 시간이 촉박하진 않습니다

    댓글 읽어보니 남편에게 맞춰서 올해까지는 지금처럼하고
    내년 중학교가면 등교시간 앞당겨질테니 그때부터는 아침식사를 다같이 하도록 하려구요

    제맘이 그냥 저녁 늦게까지 과제하고 운동하는 아이들이 안쓰런맘에 아침에 8시까지 재웠네요

    이거도 올해 뿐이라 따끔한 충고 감사하고 아이들이 일찍ㅇᆞㄹ어나는게 가장 좋은방법이나 올해 몇달만은 이대로 쭉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ㅇᆞㄹㄱ어보니 제가 참편하게 살고 있구나
    세힘들게 집안일,직장일 하시는 직장맘들 너무 고생하세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겠어요

    댓글 잘읽었고 감사합니다

  • 185. 순이엄마
    '15.9.4 11:32 AM (211.253.xxx.83)

    훌륭한 분이시네요. 다음 생애에 저희 남편 부인으로 태어나주시면 안될까요?

    제 남편에게 너무 미안해서요. 좋은 남잔데 이런 아내 만나서 ㅠ.ㅠ

    아침에 화장실 가는것 때문에 일찍 식사를 하시는것이라면 사과를 드시게 해 보세요.

    그럼 변이 잘 나오고 샤워후 아이들과 식사하면 되겠네요.

    남편분이 조금 양보해 주셨으면 진짜 좋겠는데. 자꾸 그러시면 담 생에게 제가 그집 남편 부인으로

    태어나는 수가 있다고 전해 주세요.

  • 186. 그냥
    '15.9.4 11:58 AM (203.142.xxx.240)

    애들 식은거 주세요. 아니면 지금처럼 유지하시던가. 솔직히 다 나가고 나면 좀 쉬실수도 있고 잘수도 있잖아요.

  • 187. ...
    '15.9.4 12:04 PM (203.255.xxx.108)

    7시에 일어난다는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웬만하면 남편분에게 맞춰 주시는게...

  • 188. 그런데..
    '15.9.4 12:07 PM (110.13.xxx.25)

    남편분 습관이 들어서 바꾸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소화력은 이상없으신가요?
    보통 식후 샤워나 목욕하면 소화에 안좋다고 하잖아요.
    제가 남편분처럼 하다가 소화능력 많이 떨어져서 고생 좀 했었거든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먼저 씻고나서 식사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189. ...
    '15.9.4 12:23 PM (58.146.xxx.249)

    하루 한끼먹는 남편과
    저녁에는 그나마 간단히 먹는 아이들에게
    전업주부가 30분 더잘려고
    밥잘먹는다는 식구들 아침에 요거트 로 떼우라는 분도 있네요.
    원글님은 그거 한끼 잘차려먹이는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엄청 의미있는 일이라서 저렇게 동동하는걸건데.


    아침에 출근시간에 30분이라는게 얼마나 큰 차이라는거 진짜 모르시는지...
    전업주부가 아침 30분 시간과 출근하는 사람 아침 30분 시간이
    어떤 느낌이라는거.

    그리고 아침에 도대체 성인이 몇시까지 자고 싶은건지...
    밤에 12시넘어서까지 꼭해야하는 자격증공부나 일이라도 있는건지...
    나중에 애들 고학년되면 어차피 애들 더 맞춰줘야하는데.

    원글님은 유연하신데.
    그저 전업주부 까는줄 알고 발끈하는 분들도 있네요.

  • 190. 112.149.
    '15.9.4 12:44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 여자는 무슨 전업 말만 나오면 다 욕한다 여기는 이상한 여자. 전업 컴프렉스 덩어리예요.저런 여자 한둘이 물 흐려요.

  • 191. 112.149
    '15.9.4 12:47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 여자는 무슨 전업 말만 나오면 다 욕한다 여기는 이상한 여자. 전업 컴프렉스 덩어리예요.저런 여자 한둘이 물 흐리거나 본질분란 뻑 하면 더러워서, 잘난척

    112.149 아줌마 여기서 열폭 적당히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전업 욕 먹이지 말구요

  • 192. 돌돌엄마
    '15.9.4 12:48 PM (115.139.xxx.126)

    다시 태어나면 그집 남편으로 태어나고 싶다..
    우리남편 이 글 보면 큰일나요.. 이렇게 대접받는 남편도 있다는 걸 알면 안되는데 ㅋㅋ
    제 생각에도 그냥 남편분 다 드시고 난 거 애들이 먹으면 될 거 같아요. 애들은 식은 것도 잘 먹을 거예요.
    (남편분 하던대로 밥먹고 응가하고 씻고 나가는 게 젤 좋죠..)

  • 193. ㅏㅏ
    '15.9.4 12:49 PM (14.53.xxx.34)

    하루에 한끼만 드신다면 전 아침 좀 힘들더라도 차려줄꺼 같아요. 울남편은 아침에 밥 차려주면 입맛 없다고 절대 안먹어요..그것도 스트레스에요

  • 194. ..
    '15.9.4 12:54 PM (223.62.xxx.40)

    밥한끼차리는거보다 돈버는게 더힘들잖아요
    남편쪽에 맞쳐주세요. 애들도 아빠밥먹을데 같이먹이세요 아침에 일찍일나서 신문보던지 책한자 읽고 가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 195. ..
    '15.9.4 12:56 PM (1.251.xxx.125)

    저도 직장다니는데,,6시에 일어나 식사준비합니다. 원글님처럼 찌개하나 메인요리 하나,,기타는 밑반찬,,
    7시에 초등학생 아이 둘, 남편깨워서 먹이고,, 먹인후 뒷정리하고,,,그 다음에 제가 정신없이 씻고, 입고 애들보다 20분먼저 출근합니다.
    저도 피곤하고 억울하고 신경질나고 힘듭니다만,,,,아무리 발버둥쳐도 바뀌지않는 제 숙명! ㅋㅋ

    원글님은 그나마 전업주부시니,,,좀 참으심이,,,
    다들 출근하고 등교하면 그때부터 푹 쉬시면 될것같은데,,,

  • 196. 전업이신데
    '15.9.4 1:26 PM (121.153.xxx.145)

    아침 두 번 차리는 일이 그리 힘드나요?

    낮동안 푹 쉬면 될 것 같은데요.

    님 남편 불쌍하네요.

  • 197. ㅡㅡ
    '15.9.4 1:42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융통성도 없어 본인이 두번씩 차리고
    그게 힘들다고 남 보고 바꾸라니

    그리 밥 하는게 힘들고 나가서 쉬운일 찾아봐요.
    그나마 식구들 밥해주는게 제일 쉬운일인데

  • 198. ㅡㅡ
    '15.9.4 1:45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융통성도 없어 본인이 두번씩 차리고
    그게 힘들다고 남 보고 바꾸라니
    그리 밥 하는게 힘들고 나가서 쉬운 일 찾아봐요.
    그나마 식구들 밥해주는게 제일 쉬운일 아닌가요?

    여기 한번씩 전업들
    식구들 밥 영양식 어쩌고 저쩌고
    프로급으로 식사 준비한다더니 역시 입만
    결국 전업에 아침 두번에 힘들다.ㅋㅋ
    그냥 밥 차리지말고 돈 벌어봐요.

  • 199. ㅡㅡ
    '15.9.4 1:46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융통성도 없어 본인이 두번씩 차리고
    그게 힘들다고 남 보고 바꾸라니
    그리 밥 하는게 힘들고 나가서 쉬운 일 찾아봐요.
    그나마 식구들 밥해주는게 제일 쉬운일 아닌가요?

    여기 한번씩 전업들
    식구들 밥 영양식 어쩌고 저쩌고
    프로급으로 식사 준비한다더니 역시 입만
    결국 전업에 아침 두번에 힘들다.ㅋㅋ
    그냥 밥 차리지말고 돈 벌어봐요.

  • 200. 어처구니
    '15.9.4 1:50 PM (5.254.xxx.6) - 삭제된댓글

    과제하는 애들이 안스러운 건 알고 하루종일 저녁도 밖에서 먹으며 일하는 남편분 안스러운 건 모르시네요?
    사리 분간 좀 하고 사세요.
    그러다 나중에 남편한테 정 잃었다고 하소연하지 마시고.

  • 201. 어처구니
    '15.9.4 1:51 PM (5.254.xxx.6)

    과제하는 애들이 안스러운 건 알고 하루종일 저녁도 밖에서 먹으며 일하는 남편분 안스러운 건 모르시네요?
    사리 분간 좀 하고 사세요.
    그러다 나중에 남편 마음 돌아섰다고 하소연하지 마시고.
    그리고 전업이 아니라 직장맘 할애비라도 30분 더 못 쉬는 것 갖고 남편 탓하는 거 너무 황당합니다.

  • 202. 와우
    '15.9.4 1:53 PM (116.36.xxx.82)

    아침식단이 대단해요~~ ^^
    아침에도 식구들이 잘 먹나봐요. 우린 아침은 그저 깨작거리다 가서 아주 조금씩만 먹어요.
    그래서 반찬도 그닥 필요없고 저녁에 먹은거 아침에 데워주는 정도..
    아침을 좀 더 간단하게 해보세요.
    남편분도 아이들도 갑자기 생활패턴 바꾸려면 쉽지 않을꺼예요.
    그러니 그냥 그 패턴 그대로 두시고... 원글님을 아침을 좀 가볍게 바꾸세요.
    전업은 뭐 집에서 노나요.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 203. 음.
    '15.9.4 2:20 PM (113.216.xxx.2)

    댓글들 재밌네요.
    저도 남편 분께 한 표.
    출근길 마음 편하게, 장 비우고 가는 게 좋죠^^

    저도 초딩 고학년 둘 있는데, 7시에 기상, 7시 반에 밥 먹어요.
    8시 반에 집에서 나가지만, 일찍 넘어야 얘네도 화장실 갔다가 학교 갈 수 있어서 그렇게 합니다.
    남는 시간에 애들이 알아서 책도 읽고 느긋하게 보내요.

    제 주위에서는 이것도 애들 늦게 깨우는 거라고 해요.
    6시면 일어나 독서하는 패턴의 애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어차피 내년이면 중딩이니 더 빨리 일어나야 하잖아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습관이니, 좋은 습관 들인다 생각하고 일찍 깨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저는 재택근무자라.. 밤샘하는 일이 많아 아침이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잠깐이라도 자면 아침에 애들에게 짜증낼까봐 일부러 그냥 밤샙니다. 애들 보내고 눈 붙이고요.
    원글님 아침잠은 나중에 해결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메뉴 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전 토스트에 샐러드, 과일.. 에 메뉴가 주중 반이거든요.
    한식으로 차릴 때면 주먹밥에 남은 국 ㅠㅠ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혹시 비난에 상처받으실까봐 사족 붙입니다^^;)

  • 204. ,,,
    '15.9.4 4:06 PM (116.37.xxx.31)

    가능하면 아빠와 아이들이 같이 식사를 하는게 좋죠
    이 경우는 아이들이 좀 더 일찍 일어나는게 나을 것 같구요

  • 205. ...
    '15.9.4 4:59 PM (121.140.xxx.3)

    돈벌어다 주면서 아침밥 차리라고 한다면 나라면 춤추면서 해주겠네요.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내 손으로 밥차려서 애들 건사 다 하고 회사 나가서 쉴 틈없이 시달리고 저녁에는 애들 찾아와서 헉헉대면서 밥차리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꿈의 생활이네요.
    남편 출근시키고 애들 등교시키면 쉴 수 있잖아요????

  • 206. ...
    '15.9.4 5:0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이 글 남편이랑 같이 보실지?
    여기서 가끔 남편이랑 같이 볼께요.올리는거 보이지 않는 대중들을 내편 만들기해서 여론 만들어 상대 설득하려는데 도구로 쓰시는데

    못된 여자애들 하는짓을 하고 계시네요.
    난 원글이 착한척하며 사람들 휘둘려는 못된여자같이
    보이네요.

  • 207. ..
    '15.9.4 5:13 PM (58.124.xxx.130)

    원글님 정성스레 차리시는건 이해하겠는데 하루 한끼 드시는거니 맞춰줄거 같아요.
    님 전업이시고 남편이 돈 벌어오시잖아요.
    그정도는 맞춰줄것 같네요
    정 힘들면 너무 완벽하게 하려하지 마시고 애들에게 그렇게까지 안해줘도 됩니다.

  • 208. 애들학교가
    '15.9.4 5:14 PM (203.142.xxx.240)

    아무리 가까워도 8시10분에 일어나는건 좀 아니죠 좀있으면 중학교도 가야하는데 7시에는 기상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놀다가 학교가더라도요

  • 209. 이건 좀 아닌듯
    '15.9.4 5:23 PM (1.233.xxx.90)

    당연히 애들이 좀 일찍일어나야죠.
    일단 애들이 너무 늦게 일어나는게 사실임.
    아빠는 출근해야하니 늦출수가 없음.
    원글님 태도로 보아 아이들이 아빠를 좀 우습게 알거 같음.

  • 210. 183.98.xxx.67
    '15.9.4 5: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너같은 밥순이들 불쌍해서 편들어 주는 거야.
    전에도 비슷한 댓글 썼다는 걸 아는 걸 보니 아이피 적어놓고 외우는 또라이인가 보네.

  • 211. 융통성
    '15.9.4 5:46 PM (14.37.xxx.85)

    애들이 일찍 일어나 밥 같이 먹으면 됨.
    아니면 식은 거 먹는 걸로.

  • 212. ㅋㅋ
    '15.9.4 5:4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이런글 마다 막글 남기는거 저도 기억나요.
    안 외우고 싶어도 어지간히 똥 싸지르듯 글 남기고 다니니
    불쌍은 댁이 불쌍해요. ㅋㅋ 본인 자격지심으로 남 욕 할 시간에 성찰 좀 하시죠.

  • 213. ㅋㅋ
    '15.9.4 5:51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이런글 마다 막글 남기는거 저도 기억나요.스스로도 인증한번 더 아시나봐요 본인이 막말글쓰고 분란일으키고한걸.안 외우고 싶어도 어지간히 똥 싸지르듯 글 남기고 다니니 불쌍은 댁이 불쌍해요. ㅋㅋ 본인 자격지심으로 남 욕 할 시간에 성찰 좀 하시죠.이제 나도 님 아이피 외우네요

  • 214. ㅋㅋ 112.149.***.111
    '15.9.4 5:52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이런글 마다 막글 남기는거 저도 기억나요.스스로도 인증한번 더 아시나봐요 본인이 막말글쓰고 분란일으키고한걸.안 외우고 싶어도 어지간히 똥 싸지르듯 글 남기고 다니니 불쌍은 댁이 불쌍해요. ㅋㅋ 본인 자격지심으로 남 욕 할 시간에 성찰 좀 하시죠.이제 나도 님 아이피 외우네요

  • 215. 112.149.***.111
    '15.9.4 5:56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ㅋㅋ 님. 이런글 마다 막글 남기는거 저도 기억나요 스스로도 인증한번 더 아시나봐요 본인이 막말글쓰고 분란일으키고한걸 알고 있네요.안 외우고 싶어도 어지간히 똥 싸지르듯 글 남기고 다니니 불쌍은 댁이 불쌍해요. ㅋㅋ 본인 자격지심으로 남 욕 할 시간에 성찰 좀 하시죠.이제 나도 님 아이피 외우네요 님이 밥순이라 무시당하는 한풀이 여기 덧글로 한풀이 그만. 매번 전업 욕한다고 혼자 바르르 한두번 아니더만

  • 216. ...
    '15.9.4 6:03 PM (116.41.xxx.111)

    애들이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맞아요.
    남편보구 순서 바꾸라는 것 보다는요.
    아무리 애들 챙긴다고 해도. 일하는 사람 아침에 편안하게 해주시는 게 맞죠.
    그리고 두번따로 차리는 게 힘드시면 한번으로 하시고 싶은 맘은 이해합니다..
    애들 일찍 깨우세요. 하루가 길게 시작합니다..일찍 재우시구요..

  • 217. 별고민 아닌데요
    '15.9.4 6:21 PM (14.40.xxx.79)

    아이들이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같이 식사하면 좋잖아요
    일찍 등교준비 끝냈으니 시간 여유있을때 학습지 2-30분 푸는것도 아이들 위해서 좋고요

  • 218. 콜콜콜
    '15.9.4 6:22 PM (39.7.xxx.89)

    와... 남편 분 진짜 돈벌러가기 싫겠다.

    7살. 초2 저희 애들은 6시30분에 일어납니다.
    7시에 밥 같이 먹구요.

  • 219. 순전히 내 생각
    '15.9.4 6:36 P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나 역시 남편 아침상 거하게 차리는 마누라지만,
    40 중반이면 모든게 시들해지는 나이이기는 함...
    인류가 삼시 세끼 먹기 시작한게 상대적으로 얼마 안되었다는 이야기에, 아 우리가 퇴보를 했구나 생각이 들었네요ㅋ.
    밥 세끼 차릴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어쨌거나,

    남편 아침상과 아이들 아침상 사이에 뜨는 30분이 문제이면 - 그 30분 동안 보람되게 할 일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침을 두 번 차리고, 같은 음식을 이리 저리 두번씩 데우는게 비효율적이라 생각되면 - 아침 식사 시간을 한번으로 조정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그럼 누구 시간에 맞추는게 좋겠냐고 하면 - 그건 남편 시간에 애들이 맞추는 게 답이라고 봐요.

    애들을 좀 더 재우고 싶다라고 하시면 - 취침시간을 차라리 당기는 게 답일 것 같구요. 어차피 앞으로 기상 시간은 점 점 더 당겨져야 할 거구요.

    그리고 아침 한끼 온 식구가 모여 먹는거 - 사정만 허락한다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침 두 번 차리고 싶어도 한 번 차리는 거 권해 드려요~~

  • 220. ...
    '15.9.4 6:59 PM (211.36.xxx.231)

    저도 남편시간에 맞출 것 같아요.

  • 221. 휴직자임
    '15.9.4 7:03 PM (180.230.xxx.7)

    댓글을 쭉 읽어보니 너무들 잔인하네요 ㅎㅎ
    전업이 죄인가? 무슨 법 차리는 기계인가?
    벆에서 돈버는게 유세인가?
    전 18년 직장 빡시게 다니고 휴직한지 두달째인데 밥하기 진짜 힘들던데요? 아침마다 볶고 끓이다니...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댓글 읽어보고 제가 이상하다 싶더라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댓글들 무시하시고 남편과 아이들 함께 상의해서 같이 먹으면 좋겠네요~ 식사를 따로 하시는 것 보니 가족끼리 대화가 부족하신 듯 해요 알단
    몰 이기적이고 어쩌구 할 문제는 아난 듯 해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 222. 애들
    '15.9.4 7:08 PM (182.226.xxx.200)

    일찍 깨워 밥 먹고 공부 시키세요.
    30분정도 하고 가면 여러모로 편하고 좋아요!

  • 223. ....
    '15.9.4 7:12 PM (1.252.xxx.16)

    네 이기적입니다.

  • 224. 부러워요
    '15.9.4 7:14 PM (59.187.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고민하면서 그렇게 살고싶네요...
    이기적이거나 황당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냥 부러울뿐..

  • 225. 223.62.xxx.4
    '15.9.4 7:1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난 너 싸지른 니네 엄마가 더 불쌍하다.
    두 번 썼는데 얼마나 죽순이면 아이피를 외우고 다니지.
    너랑 똑같은 댓글 보니까 막 힘나서 대드는 거니?
    인생 참 찌질하다.
    언제 정신차릴래.

  • 226. ㄷㄴ
    '15.9.4 7:49 P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애엄마가 7시에 일어나는게 힘들다 그러면 앞으로 어쩌실래요. 애들 고등학교 가면 최소 6시엔 일어나야할텐데.

  • 227. 112.149.***111
    '15.9.4 8:19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말 하는거 보니 수준 딱 보이네요.
    이보세요. 전업열폭 아줌마 유치하게 부모 들먹이는 욕짓거리가 저급입니다. 수준 떨어지게 하긴 본인얼굴에 침 밷기지요. 당신 자식들이 불쌍하구요. 그리고 거짓말 좀 하지마세요. 전업논란 삭제 된 글에 줄줄이 덧글달고 싸움 붙이고 어이가 없어서 기억하네요. 댁이야 말로 시간이 남아도는 모양 인가보네ㅋㅋ 딱 두번이라 거짓말이나 하고 인생 참 말로 쉽게 살고 말로 푸나 보내요.ㅋㅋ
    혼자 열 많이 내세요. 어차피 댁 같은 저급 부류랑은 어울릴 사람들 여기도 없어요.

  • 228. 112.149.***
    '15.9.4 8:23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말 하는거 보니 수준 딱 보이네요.
    이보세요. 전업열폭 아줌마 유치하게 부모 들먹이는 욕짓거리가 저급입니다. 싸지르다니 님도 님 자식을 님 부모가 낳은게 아니라 싸질렀나보네요. 혹시 남자? 여자가 저런 막말 안쓰는데 수준 떨어지게 하긴 본인얼굴에 침 밷기지요. 그리고 거짓말 좀 하지마세요. 전업논란 삭제 된 글에 줄줄이 덧글달고 싸움 붙이고 어이가 없어서 기억하네요. 댁이야 말로 시간이 남아도는 모양 인가보네ㅋㅋ 딱 두번이라 거짓말이나 하고 인생 참 말로 쉽게 살고 말로 푸나 보내요.ㅋㅋ
    혼자 열 많이 내세요. 어차피 댁 같은 저급 부류랑은 어울릴 사람들 여기도 없어요.

  • 229. 저녁
    '15.9.4 9:43 PM (221.155.xxx.109)

    저녁 꼬박꼬박 들어와 먹으면
    눈치주시겠어요

  • 230. 원글.
    '15.9.5 4:26 PM (58.124.xxx.130)

    1. 남편보다 아이 위주다.
    2. 한 번 달린 댓글을 보니 가뜩이나 싫은 시어머니가 남편 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원망스럽다.

    딱 요 두 가지가 정확하게 느껴짐

  • 231.
    '15.9.6 9:58 AM (121.137.xxx.108)

    윗님 말씀 정확히 공감해요. 그 두가지 마음가짐이면 아침상 아니라 물한잔 떠다주는 것도 귀찮죠. 아침상 30분이 문제가 아닌듯 해요. 잘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60 찜닭 vs. 화덕피자+뇨끼. 다이어트에 더 나쁜 음식은? 1 고민고민 20:35:01 25
1580059 리코타 치즈 어떻게 먹어요? 리코타치즈 20:33:05 33
1580058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중도 또는 무당파의 .. 1 같이봅시다 .. 20:30:14 68
1580057 헤어팩 .... 20:24:08 90
1580056 하롱베이 옵션 ... 20:23:52 83
1580055 이런경우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일까요? 17 이런경우 20:20:13 392
1580054 1억 있으면 전세 구해서 결혼할 수 있겠죠? 8 4 20:18:46 553
1580053 비행기공포증으로 제주도 비행기도 못타면 어째야 하나요? 5 Dd 20:18:09 300
1580052 한동훈, 오전엔 '개같이'→오후 '뭣같이'…"저질막말&.. 7 ... 20:14:11 817
1580051 왜 부산에서 시작? 조국의 대박 발언! "꼭 잡아야 할.. 4 윤석열심판!.. 20:14:02 520
1580050 한동훈"혼자서 궁시렁 대지말고 나가서 1명만 설득하면 18 ㅋㅋ 20:08:55 876
1580049 광화문 조국대표님 뵙고 드가는 중 8 조국혁신당 20:07:28 678
1580048 혈압약 2 ... 20:04:54 289
1580047 친한 동생이 가슴 뭉침도 심하고 짜면 고름?도 살짝보인다네요. 6 20:00:53 1,299
1580046 전관예우 좋아하시네 11 .... 19:59:08 681
1580045 조국혁신당 비례1번 박은정 후보 남편 입장문.jpg 20 ㅇㅇㅇㅇ 19:57:50 1,188
1580044 오늘 본 외국인 패셔니스타 2 보그 19:56:51 905
1580043 조국 혁신당 mbc 광고 11 ... 19:52:11 1,202
1580042 조국당이 지금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석이 적을거에요 20 ..... 19:51:21 1,705
1580041 대통령 비서관 재산이 1년새210억이 늘었다니 5 ..... 19:48:01 1,027
1580040 버스타고 막판에 막 와요 19:45:58 516
1580039 역류성 식도염에 디카페인 커피는 괜찮을까요? 7 ... 19:43:35 511
1580038 어머. mbc 뉴스 보려고 tv 틀었는데. 9 ... 19:42:13 1,756
1580037 나솔 영철 순자 10 ... 19:41:25 1,177
1580036 조국이고 한동훈이고 간에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12 19:36:16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