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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와!!!! 드디어 개학이다!!!! (라기엔 좀 늦은 듯...^^)

| 조회수 : 12,73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5-08-30 00:57:04

안녕하세요, 솔이엄마에요.

아이들이 개학을 맞이한 지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7,8월에 행사가 많았어서 그런지 30일 동안의 방학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요.

게다가 괜히 식단표 짜놓은 걸 82에 공개해서 밥해먹을 때마다 신경쓰구~^^

각설하구 방학동안 네 식구 밥 해먹은 사진 좀 올려볼께요.

 

친정엄마가 콩을 좀 심으셨나봐요. 콩을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었다가

밥을 할 때마다 한주먹씩 넣어 줍니다. 덕분에 매끼니마다 콩밥을 먹어요.

저는 콩밥도 안 좋아하는데 아이들의 건강과 콩 주신 엄마를 위해 억지로...

여름엔 된장찌개를 자주 안 끓이는 편인데, 오랜만에 차돌된장찌개 끓여봤어요.

괴기가 들어가니까 우리집 남자들 숟가락이 바빠지더라구요.

마트에서 장 봐온 날. 훈제오리도 한 팩 사고 숙주랑 채소들을 듬뿍 샀어요.

훈제오리는 구워서 기름을 좀 빼놓고. 숙주는 깨끗이 씻어서 굴소스 약간, 후추를 넣어 볶았어요.

깻잎만 채썰어서 올리면 끝! 오리고기와 숙주나물, 깻잎을 섞어서 폭풍흡입합니다.

백종원 만능간장으로 달걀장조림도 만들고 오징어채무침이랑 잔멸치볶음도 만들어서 저장해요.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제가 없을 때 남편이 꺼내서 식사하기가 좋더라구요.

볶은 잔멸치는 바쁜 아침에 김가루랑 참기름, 날치알 넣어서 주먹밥 만들 때 유용하구요.

쉽게 끼니 떼우려고 한그릇밥을 했는데... 그것이 잡채밥이라는 것이 함정.

잡채는 부녀회장님께서 피망을 한바구니 그득 주시는 바람에 피망 처리용으로 만들었지요.^^

오랜만에 만든 잡채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아랫집 윗집 옆집과 나눠 먹었어요.

잡채만 만들면 괜스리 잔치 분위기가 나요.

작은 녀석이 초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연어초밥이랑 새우초밥도 만들었어요.

저 큰 접시로 두 접시 만들어서 넷이서 실컷 먹어주었어요.

나가서 먹으면 저게 돈이 얼마야 하면서 더위도 잊고 만들었지요.ㅋㅋ

식구들 채소 많이 먹으라고 양장피도 만들었어요. 누가 겨자가 몸에 좋다고 하기도 하구.

아이들이 못먹는 거 없이 잘 먹어주니 고맙네요.

주말에 점심 설거지해놓고 저녁밥으로 먹을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는데,

저녁밥 먹기전에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어버렸....어흑...

김치볶음밥 마무리할 때 물엿을 조금 넣어주면 맛있더라구요.

가끔 면요리도 먹어줘야겠죠?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본 스파게티에요.

부녀회장님께서 주신 토마토를 듬뿍 넣고 만들었어요.

안그래도 뭐든지 잘 먹는 우리 아이들이 더더 잘 먹는 스파게티에요.

아이들이 개학을 하니까 아침시간이 느긋하고 좋기는 한데,

자식들 얼굴을 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아쉽더라구요.

출근하기 전에 작은 아이 방의 화이트보드에 절절한 모성애가 담긴 글을 써놓았는데,

작은 아이의 답장이 참 간결하죠? ㅎㅎㅎㅎㅎ

--------------------------------------------------------------------------------

 

자식들 끼니를 준비하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열심히 해주면,

아이들이 그 밥을 먹고 맛있고 긍정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요.

나도 울엄마가 해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그렇게 자랐기에...

 

사진을 올릴 여유가 주말 밤 밖에 없네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82쿡이 있고, 맘 따뜻한 82쿡 식구분들이 계셔서요.

편안한 밤 되세요. 꾸벅~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5.8.30 1:29 AM

    징글하게 더웠지요~저희집은 올해 수능보는 딸님이 계셔서 ~^^; 꼼짝없이 하루세끼 외식없이 해먹구 있는데 완전 사우나가 따로 없었지요..솔이어머님 메뉴좀 컨닝할것을 매일 그반찬이 그반찬 ㅎ 밑반찬을 안먹으니 바로 불앞에서 끓여낸것만 좋아라 합니다 ..양장피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만 먹는데 배달하믄 양이 너무 많아서리~~

  • 솔이엄마
    '15.9.2 7:50 AM - 삭제된댓글

    바다님~^^ 게시판에 글 올려놓고 몸살이 와서 끙끙 앓다가 이제야 답글 달아요. ㅠㅠ
    수험생을 두신 어머님이시구나. 정말 고생 많으셔요. 어머님도 우리 수험생도!!! 좋은 결과 기원할께요~^^
    양장피 만드는 법 가르쳐 드릴께요.

    1 오이,양파,당근,달걀 지단,삶은 오징어를 곱게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새우는 데쳐서 식혀 놓으세요.(새우가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요.)
    3 채썬 돼지고기에 간장,설탕,후추,다진마늘,참기름 조금을 넣어 조물조물 했다가 물기없이 볶아주세요.
    4 양장피는 끓는 물에 넣고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삶다가 다 삶아지면 찬물에서 헹궈서 먹기좋게 찢어주세요.
    5 삶은 양장피는 물기를 빼두었다가, 간장과 설탕, 다진마늘,식초,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6 양파, 당근, 표고버섯, 피망 (표고버섯과 피망은 안 넣으셔도 되요)을 채썰어서 간장과 소금,참기름으로 볶아주세요.
    7 겨자1 1/2T 식초4T 설탕1T 간장1t 참기름을 넣고 소스를 만드세요. (전 제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요^^)
    8 채썬 채소와 오징어,새우를 접시에 돌려담고, 양념한 양장피를 얹고 볶은 채소를 올려준 뒤 소스를 뿌려주세요.

    양장피 만들기 어렵지 않죠?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솔이엄마
    '15.9.2 7:51 AM

    바다님~^^ 게시판에 글 올려놓고 몸살이 와서 끙끙 앓다가 이제야 답글 달아요. ㅠㅠ
    수험생을 두신 어머님이시구나. 정말 고생 많으셔요. 어머님도 우리 수험생도!!! 좋은 결과 기원할께요~^^
    양장피 만드는 법 가르쳐 드릴께요.

    1 오이,양파,당근,달걀 지단,삶은 오징어를 곱게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새우는 데쳐서 식혀 놓으세요.(새우가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요.)
    3 채썬 돼지고기에 간장,설탕,후추,다진마늘,참기름 조금을 넣어 조물조물 했다가 물기없이 볶아주세요.
    4 양장피는 끓는 물에 넣고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삶다가 다 삶아지면 찬물에서 헹궈서 먹기좋게 찢어주세요.
    5 삶은 양장피는 물기를 빼두었다가, 간장과 설탕, 다진마늘,식초,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6 양파, 당근, 표고버섯, 피망 (표고버섯과 피망은 안 넣으셔도 되요)을 채썰어서 간장과 소금,참기름으로 볶아주세요.
    7 겨자1 1/2T 식초4T 설탕1T 간장1t 참기름을 넣고 소스를 만드세요. (전 제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요^^)
    8 채썬 채소와 볶은 돼지고기,오징어,새우를 접시에 돌려담고, 양념한 양장피를 얹고 볶은 채소를 올려준 뒤 소스를 뿌려주세요.

    양장피 만들기 어렵지 않죠?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찬미
    '15.8.30 7:15 AM

    짧지만 답장을 적었다는데 의미가 ㅎㅎ
    솔이엄마님 글보면 예전 보라**맘 님이
    생각나요
    ᆢ물론 좋은쪽으로의 생각이란건 아시죠?^^

  • 솔이엄마
    '15.9.2 7:52 AM

    아이고 영광이죠~~~~^^
    저도 보라돌이맘님 참 좋아했어요. 그분, 사진부터 막막 따뜻하잖아요.
    갑자기 그분의 사진과 글이 보고싶네요. ^^

  • 3. 페스코
    '15.8.30 8:42 AM

    음식도 이쁘게 담으시고
    글씨체도 예쁘시네요~

  • 솔이엄마
    '15.9.2 7:52 AM

    칭찬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더 신경써서 담으려고 노력하지용~~~^^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4. 엄마딸
    '15.8.30 11:04 AM

    더운 여름 집밥해주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저도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자라서 그 소중함 잘 알지요^^ 눈팅하다가 글만 보고 가기 아쉬워 답글 달아요. 이웃들과도 나눠먹고 정겹고 좋네요~

  • 솔이엄마
    '15.9.2 7:54 AM

    저희 아파트는 입주동기(?)들이 많이 살아서 관계가 끈끈한 편이에요.^^
    덧글 감사합니다.
    엄마딸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5. 무스타파
    '15.8.30 7:38 PM

    ㅇㅇ에 비하면 엄청 정성이 들어간 답장이네요 ㅎㅎ

  • 솔이엄마
    '15.9.2 7:55 AM

    큰녀석이었으면 바로 '이응~~~' 이랬을 거에요.
    아직 둘째녀석은 초딩이라 문장으로 써주네요.
    무스타파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6. 름름이
    '15.8.31 8:48 AM

    아~ 월욜이다... 흑흑. 그래도 기운내 보려고요. 저도 콩밥 싫어하는데 가끔 김치볶음 올려먹는 서리태넣은 쌀밥이랑 강낭콩밥은 특별한 반찬없이도 좋아해요! 하하;; 활기찬 하루 되세요!!

  • 솔이엄마
    '15.9.2 7:57 AM

    름름이님, 월요일은 잘 보내셨어요? ^^
    저는 갑자기 감기몸살이 와서 이틀동안 끙끙 앓았었네요.ㅜㅜ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름름이님도 늘 건강하세요!!!! 몸에 좋은 콩밥도 많이 먹자구요~^^

  • 7. 달달구리
    '15.8.31 10:06 AM - 삭제된댓글

    단이의 답장에 빵터지는 오전입니다. 하하하하하~ 간결하지만 단이의 진심(?)이 묻어나네요! ㅎㅎㅎ
    그리고 스파게티와 김치볶음밥이 간식이라니... 역시 폭풍성장기의 남자아이들은 엄청 먹는군요~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솔이어머님 글씨체 동글동글 넘 귀엽고 예뻐요^^

  • 솔이엄마
    '15.9.2 7:58 AM

    먹어도... 너무 먹어요...
    열심히 만들어주고 열심히 먹어대서 그런지 여름방학에 아이들 키가 2~3센치씩은 더 자란 것 같아요.
    달달구리님, 칭찬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8. 마r씨
    '15.8.31 10:14 PM

    집에서 초밥 만들어 보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초밥용 연어와 새우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어려우시면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
    더불어 레시피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부탁만 드리네요. 감사합니다.

  • 솔이엄마
    '15.9.2 8:05 AM

    마r씨님, 안녕하세요~~^^
    초밥용 새우는 하나로 식자재에서 구입했구요, 연어는 빅마*에서 훈제연어 사다가 반 잘라서 사용했어요.
    대형마트에 가시면 아마 대부분 판매할거에요. ^^
    1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쌀밥을 지으세요. (너무 되거나 질지 않게요~^^)
    2 식초1 소금0.5 설탕1 (입맛에 맞게 조절하심 되요) 을 섞어서 렌지에 30초쯤 돌려 배합초를 만드세요.
    3 뜨거운 밥에 배합초를 넣고 섞어 주세요.
    4 밥이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초밥을 만들고 그 위에 와사비를 얹은 다음 새우살이나 연어를 얹어주세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죠? 만들어 보시고 인증샷~ 올려주셔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9. 프레디맘
    '15.8.31 10:41 PM

    음~ 맛있겠다~ 저두 엄마가 음식은 참 뚝닥뚝닥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잘해주셨는 데..
    눈물날라 그래여 ㅆ.ㅆ

  • 솔이엄마
    '15.9.2 9:06 AM

    엄마가 새벽부터 아침밥 준비하시던 모습이 기억나신다는 걸 보면
    프레디맘님도 참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프레디맘님 덕분에 저도 울엄마 젊었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네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밥하고 식구들 깨우고...
    그때는 할머니, 삼촌, 고모까지 다같이 한집에서 살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히잉~ 저도 엄마한테 전화한통 해야겠어요.

  • 10. 레빗
    '15.9.1 11:01 AM

    꺅~~~ 울집 초등 오늘 개학해서 학교갔어요. 이번 여름 방학은 어찌나 길던지 ㅠㅠ
    집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점심시간마다 나와서 밥 챙겨 먹이고 넘 힘들었네요.ㅋㅋ
    큰애는 고 3, 작은애는 초등 4.
    저희 친정엄마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3남매 아침, 도시락 2개씩 챙겨 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아이들 식사는 늘 신경쓰고 있어요.
    직딩맘들, 전업주부님들 다들 고생 하십니다~~ 저도 고3 수발 얼마 안남았어요. ㅋㅋ

  • 솔이엄마
    '15.9.2 9:07 AM

    이야~~~~ 방학이 정말 길었나봐요~^^
    직장 다니시면서 점심까지 챙기시고... 정말 대단하셔요.
    게다가 수험생까지!!!! 레빗님 정말 수고수고 많으셨어요.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1. hansan
    '15.9.2 12:37 AM

    "아이들이 그 밥을 먹고 맛있고 긍정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요.

    나도 울엄마가 해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그렇게 자랐기에..."

    사랑은 역시 밥으로 이어지고 있군요. 보는 사람입장에서도 마냥 흐믓합니다.^^;;

  • 솔이엄마
    '15.9.2 9:12 AM

    맛있는 밥을 먹으면 먹는대로 반듯하게(인성,공부,생활태도 등등ㅎㅎ) 잘 자란다면
    정말 열심히! 밥을 해대겠어요. 하지만 세상 일이 모두 제 맘 같지 않기에ㅠㅠ 급 좌절...

    hansan님, 댓글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2. 행복
    '15.9.2 2:10 AM

    솔이 엄마님~~~~ 아~~ 다 너무 너무 맛있겠어요!!!!

    밑반찬 저도 좀 만들어 넣어 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반찬을 하려니, 힘도 머리도 딸리고... 특히 저 오지어 포 무침 남편이 엄청 좋아 하는 건데, 한 번도 안 해 봤거든요. 갑자기 저걸 꼭 해야 겠다는 ...ㅎㅎ
    훈제 오리 고기 여기도 파는데, 어찌 먹는 건 지 몰라서 안 사 봤는데, 이것도 도전 해 봐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솔이의 대답이 "여기 답장.." 안한 게 천만 다행...ㅋㅋㅋ

  • 솔이엄마
    '15.9.2 9:16 AM

    오징어채에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마트에 갈 때마다 고민하게 되는 식재료에요.
    남편이 좋아하고, 만들어 두면 마음이 든든한 반찬이니 안 만들 수도 없고...
    그래서 저는 오징어채를 뜨거운 물에 바락바락 씻은 후에 물기를 빼서 사용해요.
    물에 담가놓지는 않고, 한번 씻는다는 느낌으로요. 그렇게만 해도 희뿌연물이 막막 나온다는....
    안 만들어 보셨다니까 제가 만드는 법 소개해 드려볼께요.
    1 오징어채는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놓아요.
    2 오징어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3 고추장1큰술, 올리고당이나 꿀1큰술, 다진마늘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무쳐주세요.
    진짜 간단하죠? ^^
    행복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행복
    '15.9.2 11:32 AM

    헐.... 진짜 간단 한데요... 정말 감사 합니다. 이번 주말 장 봐서 꼭 만들어 먹을께요.
    헐 2...단이 글인데 솔이 글이라고 썼네요.

  • 솔이엄마
    '15.9.2 6:36 PM

    행복님, 안해보셔서 그렇지 만들어보면 정말 쉽다고 느끼실 거에요.
    고추장이나 올리고당, 참기름의 양은 가감해서 만드셔요~^^
    벌써 저녁 일곱시가 다 되어가네요. 오늘하루 좋은 날 되셨나요? ^^

  • 13. 부관훼리
    '15.9.3 12:21 AM

    츄릅... 된장찌게에 밥비벼먹고싶네요.

    그나저나 부녀회장님 소개좀 시켜주....

  • 솔이엄마
    '15.9.3 12:50 AM

    아이코, 부관훼리님, 마음만은 저 된장찌개 열그릇이라도 끓여 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부녀회장님께서 동네일이 너무 바쁘셔서 미쿡까지 가실 수 있으실려나 모르겠어요. ^^
    (귓속말...) 사실, 키톡에서 부녀회장님이 거론된다는 사실을 당사자께서는 모르셔요.
    82쿡이 뭐 귀신 씨나락 까먹는 곳인지도 모르신다는 사실~^^

  • 14. 초5엄마
    '15.9.3 7:08 PM - 삭제된댓글

    눈물이 핑.. 너무 사랑스러워서요. 그리고 솔이엄마님 솜씨에 반했어요. 올리신 메뉴 보고 저도 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15. 초5엄마
    '15.9.3 7:08 PM - 삭제된댓글

    눈물이 핑.. 너무 사랑스러워서요. 그리고 솔이엄마님 솜씨에 반했어요. 올리신 메뉴 보고 저도 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16. 초5엄마
    '15.9.3 7:09 PM

    작은아이의 답장에 눈물이 핑.. 너무 사랑스러워서요. 그리고 솔이엄마님 솜씨에 반했어요. 올리신 메뉴 보고 저도 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솔이엄마
    '15.9.3 9:34 PM

    초5엄마님, 또 뵙네요~♡
    칭찬 감사해요. 오늘하루 바쁘고 힘들었었는데 힘이 되네요^^
    편안한 저녁시간되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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