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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모으기 정말 힘드네요

누군가에겐 조회수 : 16,402
작성일 : 2015-08-28 19:46:51
1억의 가치 누군가에겐 청춘의역사인것 같아요.
82쿡에는 부자분들이 정말많은데
5년동안 모은 1억 정말 죽을똥 살똥 모았어요.
직장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때마다 이를 악물고
상사 주변인들 비위맞춰가며 오래 남는 사람이 강한것이다 세뇌했죠.
급여80프로 이상 모았어요.
200만원받아서 160은저축하고 나머지로 자취생활했거든요.
자차로 10분거리 한시간이상 돌아가면서 대중교통 갈아타고
가는 버스안에서는 이북 봤어요.
미용실 안가고 머리길러서 3년기르니깐 자연머리라서 소아암 환자한들에게 머리카락 기부했어요.
마트에서 물건 살때마다 최저가 단위그램 계산하면서 고민하길 여러번
휴대폰은 가장 싼 별정 통신사로 쓸만큼만 쓰고요.
옷은 아름다운가게나 중고나라서 샀어요.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납세자 연맹 유튜브에서 강의보면서
소득공제 세법도 바지런히 공부해서 환급받았어요.
하루 휴가내서 은행예금 금리 영점몇프로 더받으려고 최고금리로
지방 저축은행돌면서 통장을 많이 만드니깐 대포통장 만드는거아니냐는 오해도 받았구요.
대신 식비나 영혼을 살찌우는데는 돈 안아꼈어요.

목표가 있으니깐 외롭진 않았어오.
과거는 창문없는 고시원에 지방 상경기 고생했지만
지금은 따뜻한 물에 샤워할수 있고 내방이 있으니까요.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1억이겠지만
저에겐 5년 간의 고생 인내가
담긴 스토리가 있는 1억이니까요.






IP : 66.249.xxx.24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5.8.28 7:50 PM (182.224.xxx.43)

    가끔 그런 생각해요.
    저도 지금 종잣돈 1억 모으는 과정에 있는 사람인데요.
    내가 진짜 이렇게 알뜰히 살아서..
    그1억으로 무언가 투자를 했는데
    마이너스 나면 어떡하지? 싶어요.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두렵고

  • 2. 토닥토닥
    '15.8.28 7:52 PM (126.11.xxx.132)

    5년동안 1억 모은다고 고생하셨습니다..순전히 땀의 힘만으로.. 그래서 더욱더 축하드립니다.
    저4인 가족에 한 달에 20만원 저금 하는것도 엄청 힘듭니다.
    늘 남편에게 돈 없다고 하니 돈 다 어떡게 했냐고..나 참..월급이나 많이 갔다 주고 그런말을 하던지..
    달랑 145만원 주면서 거기서 세금이랑 얘들 스쿨뱅킹 사교비 의류비 다 가는데 ..
    145만원에 20만원 저금 하는것도 죽을동 살동 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기립박수 쳐드릴게요

  • 3. 원래
    '15.8.28 7:56 PM (112.173.xxx.196)

    천만원 일억 모우기가 참 힘드렁요.
    천만원은 또 맘만 먹음 금방 모아지던데 1익은 참.. 다들 그렇다고 하더군요.
    1억 모우기 어렵다고.
    그런데 그1억 모우기를 달성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좀 수월하대요.
    1억 모우는 동안 소비 습관이 잡혀서 힘든 줄 모르는거죠.
    애 쓰셨어요.

  • 4. 우와
    '15.8.28 7:57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장하네요..
    대단하세요..
    요즘 1억 모으려면 이율 2.2프로짜리 매월 166만원씩 적금 들어야 되더라구요.
    여긴 워낙 부자, 고소득자 많아서 1억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말하지만 1억 모으려면 정말 힘들어요..

  • 5.
    '15.8.28 7:58 PM (116.125.xxx.180)

    한달에 40요?
    저도 반성해야겠어요
    ㅠ.ㅠ

  • 6. 월세
    '15.8.28 8:05 PM (112.173.xxx.196)

    안나가고 차 없고 그럼 혼자서 충분히 전기 수도세 내고 밥 해 먹고 그럼 40 갖고 살아요.

  • 7. 축하드려요
    '15.8.28 8:09 PM (211.178.xxx.223)

    사회 초년병인 딸아이도 돈 모아 집산다고 아끼고 아끼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원글님처럼 1억 달성하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

  • 8. 진심
    '15.8.28 8:12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존경합니다
    저두 자취하며 돈을 모으긴 했는데...
    1억 모으는데 십년 걸렸네요
    청춘과 바꾼 1억 맞아요
    축하해요

  • 9. 와...대단히 똘똘한 아가씨네요
    '15.8.28 8:1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이런 아가씨를 며느리로 들여야 하는뎅.
    어찌 아셨지 한달 0만원씩 십년이면 1억이상 되는것을.
    아마 십년뒤에는 지금까지처럼만 모으신다면 2억 되실거에요...알토란같은 걸로 꼭 문서 잡으셔서 그것으로부터 출발 하시길 바래요.

  • 10. ...
    '15.8.28 8:14 PM (122.34.xxx.144)

    축하드려요...
    우리딸도 님처럼 야무지게 살았으면 싶네요....

  • 11. 오 대단하심.
    '15.8.28 8:15 PM (1.254.xxx.88)

    이런 아가씨를 며느리로 들여야 하는뎅.
    어찌 아셨지 한달 80만원씩 십년이면 1억이상 되는것을. 160만원이란 숫자 보면서 80만원의 비밀을 알고 계셨나? 했네요. ㅋㅋㅋㅋㅋ
    아마 십년뒤에는 지금까지처럼만 모으신다면 2억 되실거에요...

  • 12. 근데
    '15.8.28 8:17 PM (116.123.xxx.23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일억 모아도 투자할곳이 ,,,
    저도 어찌해냐하나 고민이에요

  • 13.
    '15.8.28 8:20 PM (39.7.xxx.63)

    대단하세요
    뭐든지 처음이 힘들어요
    눈사람 만들려고 처음에 눈 굴리면 힘들지만
    좀 커지면 금방 커다란 눈덩이 만들 수 있잖아요

    돈도 그래요
    요즘 저금리라 금방 불지는 않지만

    그래도 100만원에 2만원보다 1억에 200만원이 늘고

    또 그 다음에 또 1억200에 202만원이 늘고

    그 다음 해는 1억402만원에 204만이천원(이맞나^^)늘고
    해서
    어느 순간에 이자와 원금과 또 저축한 돈이 모여 2억이 되고 그럴거예요^^

  • 14. ......
    '15.8.28 8:21 PM (218.236.xxx.205)

    5년에 일억이요???? 40대 중반인 저희도 그렇게 못 모아봤어요....
    애들 크고 부모님 늙으시니 돈이 줄줄 샙니다.....ㅜㅜ 너무 장하세요!!!!

  • 15. 잘했어요
    '15.8.28 8:24 PM (27.118.xxx.13)

    진짜..
    우리나라는 이정도로 억척같이 살아야 살아남아요..
    워낙에 인건비가 짜서....

  • 16. ㅡㅡ
    '15.8.28 8:29 PM (39.7.xxx.102)

    백만원 모으는거에서 천만원
    찬만원에서 일억 모으는거
    순서대로 어려워요
    그 다음은 어쩐지 좀 더 쉽답니다 화이팅 ^^

  • 17. 아마도
    '15.8.28 8:31 PM (210.205.xxx.161)

    1억 모으기가 힘들지 그이후는 술술 추천합니다!

  • 18. .....
    '15.8.28 8:47 PM (223.33.xxx.49)

    백만원 모으는거에서 천만원
    찬만원에서 일억 모으는거
    순서대로 어려워요
    그 다음은 어쩐지 좀 더 쉽답니다 화이팅 ^^ 22222

  • 19. ..
    '15.8.28 8:57 PM (61.102.xxx.58)

    저도 비자금1억모으기 도전한적 있는데,,,
    8천 조금 넘게 모으다가,,,사고나서 병원비 드가면서 깨지니,,,도루묵 되더라고요..ㅎㅎ
    다시 도전 해야겠네요..ㅎㅎ

  • 20. ...
    '15.8.28 9:11 PM (218.156.xxx.222)

    사실 제일 어려운것 0원에서 천만원 모으기에요.
    그다음으로 어려운건 천만원에서 1억 모으기구요.
    1억을 모은후부턴 .....님 말씀처럼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집니다.
    실상 쉬운 건 아닌데 제일 어려운 천만원 모으기, 1억 모으기를 성공하셨으니까요.
    멋진 아가씨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21. 처음 1억이 젤 힘들어요
    '15.8.28 9:13 P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사실 빚 없애고 은행에 처음 천만원이 힘들고, 그 담엔 일억이 힘들어요.
    남들 다 하는거 하면서 못 모으거든요.
    외식도, 머리도, 화장품도 거의 포기하면서 모아야 되는 사람들 많아요. (연봉 후덜덜한 사람들은 여기서 빠지삼)
    전 결혼했을때 남편이 마이너스통장 7천만원 가지고 온거 갚고, 집 살때 대출금 2천만원 다 해서 9천만원 갚고서, 처음으로 은행에 잔고가 천만원 넘었을때...
    아 이제 살거 같다. 싶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아끼면서 사는거 습관 되니까, 그 다음은 술술 풀려서 지금은 돈 걱정은 안 하고 살아요.
    처음 1억 모으는거,
    그 때 들인 습관 유지하면서 초심으로 계속 모으면 어느새 더이상 돈에 연연해 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실 거예요.

    화이팅!

  • 22. 77373
    '15.8.28 9:19 PM (116.33.xxx.30) - 삭제된댓글

    한 달 사십만원으로 어떻게 사셨는지 궁금해요..아침은 안 먹었나요? 의료보험이나 보험만 해도 벌써 이십은 나가던데..전기세도 그렇고 월세 안 사시고 전세 사셨나 보네요

  • 23. 정말
    '15.8.28 10:10 PM (182.230.xxx.93)

    존경스럽네요.

    2백 월급으로 5년만에 1억 모으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항상 월급만 적다고 투덜거린 제가 부끄럽습니다

  • 24. ...
    '15.8.28 10:16 PM (180.69.xxx.122)

    대단해요.. 박수 쳐 드려요~ 짝짝짝
    그간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 25. .....
    '15.8.28 10:51 PM (125.176.xxx.162)

    저도 결혼전에 자취생활했어요. 혼자 살아도 기본 생활비와 외식비로 적지않게 들어가고 의류비등에 쓸데없이 과소비하다보니 전세 살았지만 별 저축도 못했었네요. 얼마 버는지 수입도 중요하지만 원글님처럼 뚜렷한 목표 가지고 매달 적금을 또박또박 붓는게 목돈 마련의 기본이 되는것 같아요. 지금이야 짠순이 아줌마 다 되었지만 지난 시절 돌이켜보면 적금 하나 제대로 가입하지 않고 계획없이 소비생활했던게 참 후회스럽네요 원글님 정말 훌륭하세요 5년간이나 그토록 절약하고 열심히 저축해서 모은 1억, 너무 값진 결과를 이루셨네요. 앞으로 더욱 가속도가 붙어 저축액도 불어나고 성취감도 같이 커질거에요. 값진 성과 축하드려요!!!

  • 26. 누군가님
    '15.8.28 11:35 PM (59.152.xxx.23) - 삭제된댓글

    요새 보기드믄 생각을 가지고 계신 참 알뜰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나이대가 비슷하다면 한번 만나서 차 한잔 하고 싶네요..전 33살 남자이고 지방에 살고있습니다. 제가 쪽지 보내는 법을 몰라 리플로 남겨봅니다.

  • 27. 힘들조
    '15.8.29 12:30 AM (58.226.xxx.20)

    사람들 참 1억 우습게 아는데 모을려면 정말 힘들어요
    특히 급여자체가 적으면 먹는거, 입는거 전부 아껴야 하니까.......요

  • 28. 1억이 대단하죠.
    '15.8.29 12:47 AM (219.165.xxx.70)

    1억이 왜 대단한지 모아본 사람은 알죠.

    근데요. 그게 빛날 때가 바로 재테크 할때에요. 작은 돈은 아무리 굴려도 티도 안나지만
    억단위로 굴리면 이자도 확 보이고 주식을 해도 이익이 엄청 크거든요.
    잘 굴려서 좋은 집 마련 하시길 바라요. 종자돈은 잘 활용하는게 어렵고 또 즐거운 일 같아요.

  • 29. 대단하십니다.
    '15.8.29 1:50 AM (125.178.xxx.133)

    연봉 세전 일억인데 백팔십 저축해요.
    문제는 마이너스를 끊임없이 쓰고 있는거죠.
    모아지는대로 대출 갚아서 손에 쥐는 돈이 없어요.
    원글님 존겡스원워요

  • 30. ..
    '15.8.29 2:12 AM (98.109.xxx.79)

    5년간의 피땀이 모여 1억이 되었네요.
    앞으로 원금손해나는 것에 투자하지 마시고(주식,펀드등)
    이자는 더 낮더라도 꼭 원금보장되는 복리예금상품에
    넣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 31. 이쁘네요
    '15.8.29 4:50 AM (112.160.xxx.113)

    우리 남편도 지방에서 올라와고시원 전전하며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했던지라 님 얘기가 남일같지 않네요. 종로인사동 뒷골목 고시원에서 지내며 탑클라우드 올려다보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기서 맛있는거 사줘야지 했다며 청혼을 할때 진심 울뻔했어요. 일억 모으기까지가 힘들지 그뒤는 돈이 돈을 벌어주더라구요. 저도 6천 모아 4천 대출로 지방에 집 산게 빚갚고도 1억이 넘게 올라 팔고 그 돈으로 아파트 분양 받은게 또 1억 넘게 프리미엄 붙어 올라서 불과 3-4년새 6천이 2억 4천이 되더라구요. 부모에게 한방에 집받고 시작하는 부부에겐 우스운 돈일지 몰라도 우리 스스로 결혼하고 집 마련해가고 있는 저희에겐 참 뿌듯한 돈이에요. 또 성취감도 있고 부부사이도 더 돈독해지고 좋네요.

  • 32. 축하해요
    '15.8.29 10:37 AM (121.174.xxx.94)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서 1억에서 10억 되는것보다
    0원에서 1억 모으는 과정이 더 힘들었어요

  • 33. 기특하네요. 값진 경험
    '15.8.29 12:13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인생의 큰 자산이 되어 돌아올거에요.

    1억이 문제가 아니고 목표를 향한 열정과, 밀어부치는 의지..
    아무나 못하는건데 젊은나이에 대단하네요.

    더운물에 샤워할 정도는 됐으니까
    앞으로는 조금은 긴장풀고 살아도 될것같네요.

  • 34. 홀로서기
    '15.8.29 12:55 PM (112.72.xxx.31)

    저 시집오기전에 친정아버지께서 해주셨던 말이에요.
    100만원 모으기가 힘들고,
    1000만원 모으기가 힘들고,
    1억 모으기가 힘든거라고...

    저도 결혼하고 5년만에 1억 모았네요.
    그거 모으는동안 신랑한테 엄청난 구박을 받았어요.
    남자가 지갑에 돈이 있어야 하는데 어쩌구 저쩌구...
    돈을 버는것하고 쓰는것 밖에 모르더라구요.
    모은다는 개념이 없는 사람이었죠.

    1억을 모았다는 것은 그 액수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 자제력이 대단한거죠.

    1억을 순수 저축으로 모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돈이 없어봤기에(다 저축, 적금 되어서 생활자금 당연 부족하죠)
    돈이 없다는 것이 두렵지 않아요.

    지금처럼 님도 꾸준히 저축하시고, 투자하시고
    부자되세요..^^

  • 35. 대단해요
    '15.8.29 2:40 PM (211.36.xxx.210)

    전 월급탓할게 아니네요 ㅠㅠ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을래요
    반성하고 갑니다

  • 36.
    '15.8.29 3:03 PM (112.168.xxx.160)

    진짜 힘들어요 ㅠㅠ

  • 37. 짝짝짝
    '15.8.29 4:48 PM (180.228.xxx.26)

    대단하십니다

  • 38. 우리동네로
    '15.8.29 5:16 PM (121.138.xxx.249)

    정말 칭찬 해드리고 싶네요... 기특해요~ 재테크도 잘 하셔서 10년후에는 남에게 떳떳하게 멋지게 쓰고 사세요~

  • 39. ..
    '15.8.29 5:34 PM (122.34.xxx.191)

    그렇게 노력해서 모은 돈은 쉽게 나가지도 않는데요.
    어렵게 모은 돈이니 쉽게 쓰지 못해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습관을 잘 들여놓으셨으니 앞으로 부자되실거에요.

  • 40. 축하드려요
    '15.8.29 5:57 PM (87.152.xxx.116)

    진심이예요. 젊은 처자가 돈쓰고 싶은 유혹이 많았을텐데 넘 잘했어요.
    그 마인드를 유지해서 계속 열심히 모아서 부자되세요~~ 화이팅!

  • 41. ^^
    '15.8.29 7:07 PM (61.84.xxx.249)

    정말 애쓰셨어요.^^

    저도 조금만 더 일찍 근검절약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1억 목표로 허리띠를 졸라 매야겠어요.

  • 42. 탱고
    '15.8.29 7:52 PM (183.102.xxx.249)

    멋지십니다..
    절제하며 그렇게 산, 님의 5년.

    1억을 모으신것도 대단하지만, 그 절약하는 습관. 그거 진짜 부자들의 습관이더라고요....
    건투를 빕니다

  • 43. 000
    '15.8.29 7:54 PM (1.241.xxx.94)

    청춘과 맞바꾼 1억이라... 그 1억은 단순한 1억이 아니라 앞으로 원글님의 인생을 한층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될껍니다.

  • 44.
    '15.8.29 10:23 PM (121.124.xxx.198)

    앗 적금 오년짜리로 일억만들기 생각도 안해봤네요
    항상 일년이였는데 감사합니다^^ 도전해봐야겠네요
    축하드려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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