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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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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제 목 : 초3이 되는 아이의 영어공부

| 조회수 : 3,215 | 추천수 : 141
작성일 : 2009-11-24 15:27:45
지금은 초등2학년입니다
이보영에 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이보영에서 파닉스 2번 반복하고 이제 본수업으로 들어간지 3개월입니다
동네에서 그래도 쉽게 한다고 하는 학원이라서 보냈는데... 아이가 많이 느린아이인가 봅니다
다른아이들은 영어숙제 30분 정도면 끝낸다고 하는데 우리아이는 1시간 30분정도가 걸립니다
조금 늘어지면 2시간도 넘기구요
글씨도 느리게 쓰는 편이고, 외우는것도 느립니다
학원담임쌤은 꼼꼼하고 완벽주의라 그러시더군요 이건 립써비스라는것도 알고 있구요
영어단어나 문장을 격일로 시험보는데 어느정도 이하면 재시험을 봅니다. 아이가 남아서 재시험 보는걸
넘 싫어해서 학원가지전 열심히 외우는데 그것도 저와 아이에게 스트레스 입니다
초등2학년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3시간 반이 넘어가네요
놀 시간이 없는 아이를 볼때마다 맘이 아프네요
영어숙제 학교공부를 마치고나면 9시를 넘기고 '책 읽어도 돼?'라는 말에 빨리 자라고 채근합니다
영어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냥 4학년 여름에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도 있는데 용기가 나질 않네요
튼튼영어 같은걸로 공부하면 어떨까요?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로성맘
    '09.11.26 9:45 AM

    저의 아이도 초등2학년 입니다.
    SLP에 다니구요.
    초등학교 들어가는 해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고 많은 단어시험부터 숙제...쓰기...시험...매일 Test의 연속이었답니다.
    저도 하루에 3시간씩 시킨 적도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그때 기억했다 해도 지금은 벌써 까먹었구요.
    그런게 계속 쌓이다 보니 저도 1년쯤 지나고 나서 아이가 시험에 합당한 점수를 받지 못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Level down 되었어요.
    그때의 심정이란...그런 것도 못따라가나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다른 아이들이 너무 잘해서 그 반에 있는 것도 무리였던거 같아요.
    다행히 학원에서 4달 정도 집중지도 해주셔서 Level up이 되었구요. 저도 어떻게 집에서
    지도해야 할지 감이 잡혔답니다.

    1. 책을 하루에 세번정도 소리내어 읽으라 하세요.(그날 배운거요. 그럼 5분? 정도 걸리죠)
    2. 숙제는 느리게 하고 있다면 틈틈히 하게 하세요.(자리에 앉아 숙제를 한꺼번에 마치게 하지 마시고 저는 단어 10개를 다섯번씩 쓰는 숙제는 먼저 10개를 공책 줄 앞에 한번씩 쓰라고 하고 읽힙니다. 그리고 시간날때 마다 10개씩 4번 더 시키면 끝나죠)
    3. 시험은 어머니가 학원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아시면 그날 어떻게 볼지 감이 오시죠? 무엇을 가르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인지 말이죠. 그럼 문제를 좀 만들어 주세요.
    SLP 같은 경우는 배우는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빈칸을 만들어주고 문장에 맞게 채워넣는 시험지를 만들어주거든요.
    이렇게 하니 지금은 그 반에서 3,4학년 형아들도 있는데 항상 평균이상이랍니다.

    그런데...저의 아이는...
    학원은 영어학원과 검도만 다닙니다.
    영어학원은 월.수.금.
    검두는 월.화.수
    그러니 당연히 숙제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할 수 있고 쉬는 시간도 많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 2. 수로성맘
    '09.11.26 9:48 AM

    참~! 그리고 학습지도 안해요 ^^;
    그냥 문제집 풀어요. 자기가 편한 시간에 말이죠.

  • 3. docque
    '09.11.27 10:52 AM

    초등학교 저학년에 어느정도 영어가 해결되는 아이들이 많아요.
    힘들지만 어느단계가 넘어가면 수월해 집니다.
    (고학년이 되면 할게 더 많아지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영어에 올인할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사전에 의지하지 않고 읽게되면
    그다음부터는 재미있게 할수 있습니다.

    소리내어 읽기나 외우기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만화나 영화를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영어는 어디까지나 수단입니다.
    그냥 재미있게 하고 도 꾸준히 하다보면 늘게 됩니다.

    저희 아이도 책을 아주 좋아해서 많이 읽습니다만
    처음엔 아주 힘들어 했습니다.
    학원에서 리딩포인트를 쌓으면 MP3 플레이어를 준다는말에
    한동안 정신없이 읽다가 그만 책을 읽는것이 편해 졌답니다.
    지금은 쉬는 시간에 읽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습니다
    집에 책읽는것 보다 더 재미있는것이 있으면(허락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책 안읽습니다.
    저희 아이도 음악듣는거 좋아해서
    그냥두면 숙제도 안하고 음악듣습니다.

    독서량에 비례해서 독해실력이 정말 많이 늘더군요.
    리딩을 많이 한 아이들은 어디가서 시험을 봐도 성적이 잘나옵니다.
    리스닝은 따로 챙겨야 하구요.

  • 4. 깐깐부인
    '11.7.20 6: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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