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늙어서 필요한 다섯가지 정말 그럴까요?

이게 진짜일까?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15-07-27 21:58:36
.. ㅎㅎㅎㅎ웃겨 ~~여자가 늙어서 꼭! 필요한것
1 돈
2 딸
3 건강
4 친구
5 찜질방

**남자가 늙어 필요한것
1 부인
2 아내
3 집사람
4 와이프
5 애들엄마

**아들이란?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출가시키면?
장가간 아들은 큰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딸 둘에 아들 하나면 金메달,
딸만 둘이면 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銅메달,
아들만 둘이면 木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다니다 노상에 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씽크대 밑에서 죽고,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요양원에서 죽는다.

**재산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 않으면 원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제가 아는 분이 카톡으로 보내준 유머시리즈인데요.
다른 건 농담이라고 이해가 되는데 늙어서 남자들이 저렇게
와이프만 찾나요? 저희 시아버지도 걍 데면데면하고 제 남편도
썩 애처가로서 조짐이 별로 안 보이는데 이거 진짜 그럴까요?
IP : 175.194.xxx.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7 10:03 PM (218.50.xxx.14)

    ㅋㅋㅋ누구눈엔 현빈이 최고고 누구눈엔 원빈이 누구눈엔 장동건이 최고듯
    개인차겠죠
    근데 저건 뼈가있는 유머고
    그렇기때문에 저렇게 사는건 슬픈것이겠죠..

  • 2. ㅋㅋ
    '15.7.27 10:20 PM (121.155.xxx.234)

    다른것도 재미있지만 아들이란? 공감되네요
    중3 이쁜 아들이 사돈에 해외동포가 된다는게 ㅋ
    슬퍼요 ㅠ

  • 3.
    '15.7.27 10:25 PM (116.125.xxx.180)

    ㅋㅋㅋㅋㅋ
    안타깝네요

  • 4. ㅎㅎㅎ
    '15.7.27 10:30 PM (101.250.xxx.46)

    제 주변엔 나이든 중년 남자들 저렇던데요
    오로지 아내 집사람 와이프
    비오는 날 바닥에 들러붙은 낙엽처럼 부인한테 딱 들러붙어서
    빗자루로 쓸어도 떨어지지 않는 비오는 날 낙엽, 낙엽족

    나이들면서 제 남편도 슬슬 그럴 기미가 보여서 걱정입니다 ㅎㅎㅎ

  • 5. ㅎㅎㅎㅎㅎㅎ
    '15.7.27 10:30 PM (211.110.xxx.76)

    이글보고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혼자서 웃고있네요..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왜이리웃기지?
    난 아들한명인데..

  • 6. ㅋㅋㅋㅋㅌㅌㅌ
    '15.7.27 10:30 PM (121.157.xxx.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5.7.27 10:35 PM (175.195.xxx.125)

    아들 유머는 여러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웃기면서 슬프네요

  • 8. ...
    '15.7.27 11:16 PM (220.76.xxx.234)

    저는 전업주부인데 제가 낙엽족같다는 생각이 드는건왜일까요ㅠㅠ

  • 9. 거진 다 맞는듯
    '15.7.27 11:45 PM (108.54.xxx.51)

    제 남편에게 해당되거든요. 근데 다행스럽게도 저도 남편이랑 시간 보내는게 젤 즐겁네요.

  • 10. 봄비소리
    '15.7.27 11:57 PM (59.6.xxx.180)

    요즘 흔히 하는말로 웃픈 얘기네요.

  • 11. 한국이라면
    '15.7.28 1:00 AM (175.197.xxx.225)

    맞을 듯. 여기저기 일하러 다니면서 많이 깊이 오래동안 관찰하는 편인데도 의외로 놀란 것 중에 하나가 한국 남자들처럼 의존적인 사람이 흔하지 않다는 거예요.

    아무리 남자이고 날고 기는 잘난 남자여도 지 할 일은 남이 시키기도 전에 해놓는 게 다반사였고 한국 남자들처럼 그렇게 대책없이 의존적이거나 갑질하려고 들지 않았어요. 마초인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분위기도 있고 타인에게 의지하려하는 태도를 경계하는 게 대세더라구요.

    한국 남자들.....정말 못났어요. 대개는 그 엄마인 멍청한 여자들이 저질러 놓은 일이겠지만 머 서로서로 업치락 뒤치락 영향 주고 받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 12. 나참
    '15.7.28 1:38 AM (46.209.xxx.12)

    무슨 말인지... 한국에도 멋진 남자 많아요.. 회사에서 인정받고 집안일도 많이하고 아이들 건사하고 마누라가 한달씩 해외출장 갔다 와도 전혀 없는 티도 안나게 잘하는 남편도 있어요.

  • 13. 우리집
    '15.7.28 5:42 AM (1.242.xxx.102)

    남자는 아마 이대로 적용될것같아요

  • 14. 왤까...?
    '15.7.28 6:31 AM (223.62.xxx.75)

    분명 재밌어야 하는데 슬픈 이유..

  • 15. ㅓㅓㅗㅎ
    '15.7.28 9:48 AM (211.206.xxx.72)

    남자가 늙어 필요한것?
    돈이겠죠~

  • 16. 123
    '15.7.28 5:05 PM (220.73.xxx.200)

    .. ㅎㅎㅎㅎ웃겨 ~~여자가 늙어서 꼭! 필요한것
    1 돈
    2 딸
    3 건강
    4 친구
    5 찜질방

    **남자가 늙어 필요한것
    1 부인
    2 아내
    3 집사람
    4 와이프
    5 애들엄마

    **아들이란?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출가시키면?
    장가간 아들은 큰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딸 둘에 아들 하나면 金메달,
    딸만 둘이면 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銅메달,
    아들만 둘이면 木메달

    **아들 둘 둔 엄마는 이집저집 떠밀려다니다 노상에 서 죽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다니다 외국에서 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딸네집 씽크대 밑에서 죽고,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요양원에서 죽는다.

    **재산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 않으면 원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 17. ㅋㅋㅋ
    '15.8.17 3:13 PM (121.167.xxx.129)

    ㅋㅋㅋ 재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401 린넨 100프로 홈쇼핑 티셔츠 양털꺅는줄 09:46:09 35
1725400 어쭙잖은 선민 의식, 너 뭐 돼? 09:45:06 110
1725399 이정도 비서관 좀 살살하시유 2 뭐래 09:43:19 207
1725398 폐차할때요.. 1 .. 09:41:56 41
1725397 남편 소다 로퍼 매장에 as 맡길까요 구두수선집에 맡길까요 1 선택 09:41:54 48
1725396 중고 다이아는 매입 안하나요? 다이아 09:39:54 57
1725395 대학병원 다니시는 노인분들 어떻게 다니세요? 9 ㅇㅇ 09:35:09 389
1725394 청소 어플 이용해보고 싶은데요 2 .. 09:33:53 105
1725393 서울또는경기도 집팔고 고향가신분 후회없으세요? 7 궁금 09:33:38 308
1725392 상법개정안 통과만 되면 1000포인트 그냥 올라간다는데 5 ... 09:32:35 315
1725391 트럼프 미쳤어요... LA 11 000 09:30:15 1,448
1725390 토니상 극본상 수상 ! 우리나라 뮤지컬 2 문화강국 09:29:30 420
1725389 베이컨 감자채볶음 재활용 3 요리 재활용.. 09:29:24 166
1725388 남들보다 잘하는 능력이 한가지씩은 있으신가요? 4 능력 09:28:24 160
1725387 빚을 늘리면 안되는 시기에 도리어 빚이 늘고 있으니... ... 09:23:23 379
1725386 기레기들 시작했네 -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q.. 15 123 09:22:53 1,067
1725385 미지의 서울에서 남자동창이 왜 사귀자고 한거에요? 3 ... 09:22:10 638
1725384 은수저 80짜리 아홉벌 있는데 2 은수저 09:17:57 673
1725383 찝찝한 전화를 받았는데 보이스피싱 일까요? 10 .. 09:17:48 404
1725382 북풍 기획한 내란 일당, 11월 28일 '전시 계엄' 노렸나 1 뉴스타파 09:17:02 339
1725381 펌)대통령실,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윤 사.. 11 09:16:58 1,014
1725380 여조 꽃 이재명 긍정 69.4% 부정 26.5% 10 지지율69... 09:15:31 572
1725379 이정도 비서관 누구? 문프에게 전세들어왔다 생각하고 다 사서쓰라.. 12 짜짜로닝 09:15:17 855
1725378 비행기 연착돼서 공항버스 놓치면 어떻게되나요? 3 공항버스 09:13:42 523
1725377 펌)돌발 영상-웃는 남자 4 이뻐 09:11:18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