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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국 하루 앞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어요

마리안나 조회수 : 27,047
작성일 : 2015-07-02 00:51:33

해외 이민을 앞두고

지인분들에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요즘 뜨고 있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지역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1달 4회 55만원인데,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 2회 30만원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입금후 1회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집이 누추하다고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1회 15만원이라는 비용을 받고 수업하기에 너무 부적절한 공간 이었습니다.

15평남짓 다세대 빌라에 작은방 ( 쪽방이라고 후기 썼다가 엄청 욕먹었어요 ㅠㅠ)

교자상 하나에 쪼그리고 앉으면 꽉차는 공간에 4면 모두 아기 장난감 옷등이 수납되어 있는 방이었어요.

장비 또한 너무 초라했구요.

떡 케이크라는것이.. 재료비가 정말 저렴해요.
(쌀가루 3천원+앙금 3천원미만+ 색소..)

제가 다른 일정이 있어 2시간 정도 수업 받고 나왔는데요.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레시피를 메일로 요청 드렸으나

카톡으로 몇글자 써준게 전부입니다.

2회 수업을 앞두고

출국 일주일 전이라.. 수업 들을 시간도 안되고, 다시 듣고 싶지 않은 수업이라

조심스럽게 환불 요청을 하였으나, 환불로 인한 손해배상을 얘기 하며 환불 거절을 했습니다.

지역 카페다 보니.

후기를 올리겠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더 성장할수 있는 기회라며.. 후기를 쓰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한거는 후기만 올리면 되는것을

화난 마음에 식품을 제조한것을 식약청에 신고 하겠다고 한것으로

카페에서 엄청 욕을 먹었어요. ㅠㅠ

환불 문제를 나와 상관없는 신고 까지 해야 겠냐며..

인격 어쩌고.. 등등으로 욕을 엄청 먹었고

그 부문은 저도 어느정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후기가 올라가자

지역 카페에 난리가 났고

둘이 똑같다며 평생 들을 욕을 다 먹은것 같아요.

이후, 카톡으로 10만원을 환불해 주겠으며, 마무리 하자고 연락이 왔는데

바쁘기도 했고, 10만원 받으면 또 돈받으려고 후기 올리고 했을거라는 비난을 받기 싫어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수업을 진행했던 강사는 먼저 손내밀었으나, 거절 당했다며 계속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이에 강퇴 되면서. 형평성의 이유로 저도 강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무리 되는지 알았는데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네요.

명예훼손으로 고소되었으니, 조사 받으러 나오라고.

저에게 원하는거는

내 후기를 통해 환불과 손해 배상이 200만원을 넘었으며

자기는 비위생적인 쪽방에서 터무니없는 수강료를 받고 수업을 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되어

앞으로 수업을 진행할수 없게 되었다는 말과

정신적인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억울하다면 저도 법적인 초치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금요일 해외로 이민을 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정말. 제가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하지 않나요?

내일 아침에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야 되는데.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요.

언니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ㅠㅠ

IP : 122.34.xxx.13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5.7.2 12:56 AM (58.237.xxx.17)

    그 강사 참 뻔뻔하네요.

  • 2. ...
    '15.7.2 12:59 AM (39.124.xxx.80)

    그 강사 참 뻔뻔하네요. 2222222

  • 3. 원글
    '15.7.2 1:01 AM (122.34.xxx.134)

    평일에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레슨하고. 만들어서 팔고..
    밥벌이라고 하기에는 그래요.

    그리고 제가 환불은 못받을지언정 손해배상까지 해야 되나요? ㅠㅠ

  • 4. ....
    '15.7.2 1:03 AM (220.95.xxx.145)

    헐 하필이면 이민 하루 앞두고....
    일단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저것때문에 이민을 미루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원글님이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인생 중대사를 미룰만큼은 아니예요..
    상담받아서 내일 출국 가능하다면 출국하세요..나머지는 변호사에게 맡기시구요

  • 5.
    '15.7.2 1:03 AM (112.154.xxx.88)

    이게 두사람만이 오고간 감정싸움이면 명예훼손이 아닐수 있지만 지역 카페에 모두가 누군지 알정도면 당사자가 느끼기에 명예훼손이라 느꼈다면 해당됩니다

    그강사 얄밉지만 그강사가 고소취하 하는게 가장 빠르게 해결되는거구요

    경찰서 조서받고 오면 벌금 몇십 무는게 가장 크게 나오는걸껍니다

  • 6. ...
    '15.7.2 1:05 AM (39.124.xxx.80)

    그 집에서 레슨 받은 다른 수강생들의 의견도 중요해 보입니다.
    사실을 게재한 게 명예훼손인가요?
    미래의 고객들도 정보를 갖고 싶어합니다. 저라도 그런 환경에서 1회 15만원이나 내고 수업하고 싶진 않네요.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힌트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법룰구조공단, 무료법률 등등에 문의해 보세요.

  • 7. 원글
    '15.7.2 1:07 AM (122.34.xxx.134)

    제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위임하고 갈수도 있는건가요?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는데, 사실 저는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수업전이면 전액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환불해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말이라도 이쁘게 하던가..

    사실 그대로 쓴 후기가 문제가 되는지요?

  • 8. mercy
    '15.7.2 1:08 AM (182.225.xxx.51)

    사실을 게재한 것도...명예훼손입니다.
    그게 법이고, 법의 맹점이죠.
    잘 합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 9. ...
    '15.7.2 1:09 AM (221.157.xxx.127)

    후기 솔직하게 올린거고 없는말 한적 없다.나도 피해자인데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마음에서 후기 올린거라고 내가 수업을 받고 그 받은 느낌을 솔직하게 적은것 뿐이라고.인터넷으로 옷을사도 허접하면 원단이 별로다 바느질이 안좋다 그런후기 올리는거고 만약 수업의 질이 좋았다면 다른 수강생들이 좋은 후기 올렸을테고 판단은 글을읽은 사람이 알아서 하는것이고 이민가는걸 알고 있는사람이 지금 고소한거야말로 내가 이번일로 출국날짜 차질생기면 오히려 피해보상 하라고 맞고소 할것이라고 ..강하게 나가삼

  • 10. 그런데
    '15.7.2 1:10 AM (115.136.xxx.178)

    이건 공공의 이익을 위한거잖아요. 그럼 명예훼손죄가 안돼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요

  • 11. ....
    '15.7.2 1:12 AM (39.124.xxx.80)

    221님 말씀대로 22222222

  • 12. 원글
    '15.7.2 1:23 AM (122.34.xxx.134)

    아침 10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변호사 상담 먼저 받고 가야 되는건가요? ㅠㅠ

  • 13. ㅡㅡ
    '15.7.2 1:25 AM (222.99.xxx.103)

    후기를 쓰겠다고 하니 더 성장 할 수있는 기회라고
    후기 쓰라고 했다면서요
    그런데 이제와서 무슨 소리래요?
    문자로 주고 받은 내용 뽑아서 갖고 가세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 하니 소송거는거 우습나보네요.

  • 14. ..
    '15.7.2 1:29 AM (182.218.xxx.137)

    저라면 낼 아침 옷잘차려입고 가서 침착하고 단호하게
    211님 말씀대로 말하고
    내가 오히려 무고죄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하고싶은 심정이라고 주장한다음
    그대로 해외로 출국해버리겠어요.
    아마 무혐의될거에요.
    도대체 잘못한게 없는데 이상한 여자가 협박하네요

  • 15.
    '15.7.2 1:32 AM (219.240.xxx.140)

    아오 진짜 말만들어도 짜증나네요
    뭐 그런데가 다 있어요
    동네 바느질방도 아니고
    요리수업을 주방 아닌 방에서 하는거 자체가 이해불능

  • 16. mercy
    '15.7.2 1:33 AM (182.225.xxx.51)

    여기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는 위로나 받으시고,
    조사 받으러 가기 전에 무료법률상담 전화라도 해보세요.
    곧 출국, 그것도 이민이라시니
    찜찜한 일은 처리하고 가셔야죠.

  • 17. ..
    '15.7.2 1:35 AM (182.218.xxx.137)

    쫄지말고 당당하세요
    뭔 명예훼손이래요ㅋㅋㅋㅋㅋㅋ
    후기쓰는 거 매우 귀찮지만
    다른 사람 피해입고 당하지 않도록
    공공의 이익을 위해 썼다는 점을 잘 어필해서
    진술서를 써가지고 가 제출하는 것도 좋아요.
    특별한 양식은 없고 그냥 211님 말씀대로만 간결히 쓰면 돼요.

  • 18. 원글
    '15.7.2 1:36 AM (122.34.xxx.134)

    케잌 만들어서 판매한 증거는 가지고 있는데요.
    식약청에 상담은 했고, 증거 제출은 안했어요.

    해당 구청으로 이관 되었는데.
    요즘 메르쓰 때문에 바쁘다며.. 기대하지 말라는 대답만 들었어요 ㅠㅠ

  • 19. ..
    '15.7.2 1:55 AM (1.120.xxx.189)

    제생각엔 그냥 무시하고 출국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경찰 출두 안했다고 공항 심사대에서 안보내주고 그러진않을득 무슨 큰 사기를 해쳐먹고 튀는것도 아니구요.
    전화기 들고 무고죄로 맞고소할거라고 큰소리 뻥뻥 치세요
    근데 후기를 얼마나 적나라하게 쓰셨길래 이런 싸움이 났을까 싶네요..무슨 떡케이크를 배우시겠다고 그 큰돈을...
    이민가셔서도 한인은 믿지도 아예 그냥 상대하지 마셔요..

  • 20. 뻔뻔한 ㄴ
    '15.7.2 1:59 AM (37.58.xxx.46) - 삭제된댓글

    그냥 출국하시고 서면으로 응답하겠다고 하세요.

  • 21. ...
    '15.7.2 2:01 AM (223.62.xxx.89)

    저 첨부터 다 봤는데 님 욕보시네요.. 어디 이야긴지 저 알겠어요..

  • 22. 먼걱정
    '15.7.2 2:05 AM (119.64.xxx.147)

    그냥 출국하세요 ㅋㅋ 먼걱정이에요 어차피 이민가면 끝인데요 출국금지령이라도 내릴까봐 그러세요 ? 전혀 신경도 안쓸꺼니까 그냥 공항 가세요

  • 23. 조사받으세요
    '15.7.2 2:31 AM (121.129.xxx.113)

    사건 수사중인데 그냥 출국하시면 기소중지사건으로 지명통보(수배와 달리 신병체포하는건 아니고 검문시 수배사실있다고 알려줘요) 됩니다. 출국자는 공소시효가 정지되서 사건기록이 계속관리돼요. 수사기관에서 출입국사무소에 입국시통보요청도 하기때문에 입국하실때 마다 소재수사도 하고요. 조사받는거 얼마 걸리지 않아요. 1-2시간정도..사실 그대로의 후기라면 처벌도 안되고, 된다해도 벌금형이에요. 경찰서에 사정 얘기하시고 빨리출석하셔서 조사만 받으세요.

  • 24. ..
    '15.7.2 2:51 AM (180.70.xxx.150)

    법률적인 면은 여기말고 직접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변호사 상담 전까지는 상대방에게 증거로 남을 수 있는 문자, 전화(녹취 가능성이 있으니), 직접 대면(역시 녹취 가능성) 등등은 삼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25. ..
    '15.7.2 2:52 AM (180.70.xxx.150)

    명예훼손죄 성립 요건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oneclick.law.go.kr/CSP/CnpClsMain.laf?csmSeq=193&ccfNo=5&cciNo=1&cnpCl...

  • 26. ㅇㅇ
    '15.7.2 4:30 AM (211.109.xxx.223)

    에초에 환불 안해준다던 그강사도 화를 불렀구요
    어쨌든 원글님이 그후에라도 순순히 환불받으시고 깨끗하게 끝내셨어야하는데 안타깝네요

  • 27.
    '15.7.2 6:40 AM (122.34.xxx.61)

    엥~저 그 지역카페 회원인데 님 입장에서 쬐끔 각색하셨네요~이민 앞두고 유감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 28. 정말
    '15.7.2 6:41 AM (221.149.xxx.94)

    출국 앞두고 똥 발았네요
    침착하시고 흥분하거나 떨지 마세요
    상황을 적어가서 제출하셔도 좋을듯 해요

  • 29. ㅇㅇ
    '15.7.2 6:51 AM (180.65.xxx.194)

    경험자예요 저는 치과의사에게 고소 당했었구요
    경찰서가서 있었던일 그대로 진술하고 오면 몇달후에
    기소유예 뭐 그런걸로 종결됐다고 우편물오고 끝이예요
    그사람이 손해배상액을 구체적으로 명시한부분이 다르긴한데 크게 걱정할건 아니니 다녀오세요
    요즘엔 사실을 인터넷에 올려도 고소가 되더라구요

  • 30. 행복한 집
    '15.7.2 6:51 AM (118.217.xxx.8)

    집에서 허가없이 음식제조하고 판매하면 식품위생법에 걸립니다.

    서로 좋게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 31. 지나가다
    '15.7.2 6:55 AM (116.40.xxx.2)

    일단 조사는 꼭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출국할 수 있다고 무작정 무시 후 출국은 답이 아닙니다.

    귀찮더라도 변호사 상담이 불가피하네요.
    우리나라가 고소공화국이 되어가다 보니 참...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그 강사와 직접접촉도 피하세요. 전화든 무엇이든 상대는 늘 녹취할 가능성 있고요.

    구체적으로 님이 올린 내용을 알 수 없으니... 그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죠.
    너무 비쌌다, 장소가 좁았다, 환불해달랬더니 안해줬다... 이런 것은 명예훼손이 되지 못합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 상대방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명예훼손이 되는건 아니죠. 그 사람에 대한 내용이 아니니까요. 그건 굳이 말하자면 그냥 영업방해잖아요. 판매행위 신고하겠다도 마찬가지죠. 그 부분은 명예훼손 아닙니다.

    명예훼손은 범위가 넓은듯 하지만 사실 국한된 것이고요.
    귀찮아도 변호사 상담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 32. ~~
    '15.7.2 7:03 AM (112.154.xxx.62)

    헐~앙금플라워케잌이뭔지..
    제가 있는 지역까페도 난리가났었는데..
    설마 대전 아니시죠?

  • 33. 출국하세요!!
    '15.7.2 7:07 AM (14.32.xxx.157)

    출국 금지 당한것도 아닌데, 그냥 출국 하세요~~
    잠시 출장을 다녀오는것도 아니고, 이민인데 하루 남겨놓고 일정을 바꾸기 쉽지 않을텐데요.
    변화사와 상담해보시고, 출국하셔도 될거 같네요.

  • 34. 나무안녕
    '15.7.2 7:24 AM (39.118.xxx.202)

    82댓글 믿지마시고 정석대로하세요
    그냥 출국했다 낭패보면 어쩌나요.
    조사부터 받으세요

  • 35. 님도 잘한건 없어보여요.
    '15.7.2 7:31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홈클래스로 사업자 신고하고 떡케익 만드는건 불법아니거든요.
    대부분의 앙금떡케익만드는.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고
    그사람집이 열악했는지는 모르지만 지난번 티비에 나온.사람도
    집에서 홈스쿨하면서 지인들에게 떡케익 판다고.당당하게 나와서 부업자랑하던걸요.
    대부분의 떡케익 수강료도 4~5회에 60만원선이에요.
    (특별한 장비없이 )앙금으로 꽃만드는 기술 알려주는게 그 강의 포인트에요.
    그사람이 원칙적으로 하지않고 원글님을 받아준게 문제네요.
    그지역 카페에서 활동 못하게 되었으니 그 사람 입장에선 벼락맞은.기분일듯하네요.
    원글님은 그리하고 해외로 가면 그만이지만 그사람은 나름 생업인데 일을 너무 크게 만드셨네요.

  • 36. ㅅㅍ
    '15.7.2 7:39 AM (112.146.xxx.150)

    그분 타격이 커서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역시 이렇게 됐네요
    그 카페에서 저 강사분께 불쾌감 악플 단 사람도 고소각일텐데, 그분들은 두고 님만 고소하기로 한 거군요. 동네 주민들이라 그건 좀 무리였을지도. 일단 변호사 상담 빨리 받으시고 출국하세요. 그분도 고소하면서 자기 사정 직장에 까발려지는 거라 타격이 있을텐데, 많이 열받으셨나 봐요.

  • 37. 저도
    '15.7.2 7:56 AM (125.182.xxx.154)

    저도 떡케잌 떡 이런거 하시는 요리강사분 집으로
    베이킹하러 갔다가 놀라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는..
    어쩜 요리강습하시는 분이 작은 빌라에서 강습하시는데
    원글 쓰신 것처럼 집꼴(?)이 엉망이었어요 아주..
    어째 저런 집에서 강습을 하실까? 그랬어요
    만들어진 작품은 우아하고 이쁘고 앙증맞은데
    저런 정리되지 않고 어수선하고 비위생적인 곳에서 만드는것인지..넘 이해할 수 없었어요
    게다가 보통 강습비 넘 비싼데 그 가격이면 제대로 갖추어놓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것도 확인하시고 수강신청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일일특강이었어요

  • 38. ...
    '15.7.2 7:57 AM (121.165.xxx.202)

    그 지역까페 회원이예요..일이 이렇게까지 되었군요. 두분다 너무 안타까워요. 잘 마무리되길 바랬는데요.ㅠㅠ

  • 39. 샴고양이
    '15.7.2 8:35 AM (1.209.xxx.23)

    일단 변호사 선임해서 위임해놓고 출국하세요
    출국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나중에 한번이라도 한국에 다시 들어오실텐데, 이런 일은 깔끔히 해놓으시는게 좋지요

    그리고 님을 방어하실 생각보다 상대방 약점을 잡아 공격하시는게 효율적일 거에요

    1. 그분 제대로 사업자 신고하고 세금은 꼬박꼬박 내고 있나요?
    사업자 신고 했더라도 수입없는 걸로 신고하고 세금은 계속 안냈을 수 있어요
    이 경우 그 카페에서 수강생 모집하고 금액 얼마받고 가르친다고 올린 글 있으면 캡처해서 변호사 통해 국세청 신고하면 아주 도움이 되실 거에요^^

    2. 집에서 음식 만들어 파는게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닌지 변호사 통해 알아보시고
    조금이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그 부분 물고 늘어지세요

    그럼 잘 해결되시길요

  • 40. 원글님 욕많이 먹으시던데요.
    '15.7.2 8:41 AM (222.113.xxx.172)

    전 그 동네 안 살아서 잘 모르지만;;;
    수강비 환불은 받는게 맞다고 보고요.
    케잌 판매 증거 수집건;; 식파라치라고 욕 먹으시지만
    식약청에 신고한 것도 괘씸해서든 뭐든 당연한 것 같던데
    왜 이렇게 한 쪽이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저라도 비위생적일것같은 느낌의 제작환경이면
    쿠킹클래스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던데 싼 가격도 아니고..
    그 앙금케잌 만들어 파시는 분이 네임드회원인가봐요..
    등록안된 집인거 알고 사 먹었다고 우리가 괜찮다는데 네가 왜 난리냐는 식으로 댓글도 달렸다던데;;

  • 41. 제가 알기로
    '15.7.2 9:02 AM (162.211.xxx.19)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이 가능하나, 그 사실 적시가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경우(?) 에는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그러니 원글님은 사실 적시로 명예훼손을 당하셨으나, 그 강사는 신고도 하지 않은채 비적절한 공간에서 강습행위를 했기 때문에 원글님이 처벌받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갖고 계신 모든 증빙서류(카톡,사진등) 지참하셔서 조사 받고 편히 출국하세요. 그냥 가볍게 치부하고 출국하셨다 나중에 모국 방문하시면서 어이없게 피해볼 수도 있으니 깔끔하게 처리하고 나가는게 낫죠.

  • 42. 00
    '15.7.2 9:06 AM (223.62.xxx.18)

    환불은 받으셨나요
    이렇게 까지 된거 환불은 꼭 받으시구요
    계좌번호보내서 오늘안에 입금하라고 하세요

    명예훼손 부분은,
    이 본문글이 사실이라고 봤을때
    상대방이 후기 쓰라고 했다면서요 그래서 쓴거라고 대응하세요

    출국은 예정대로 하시고,
    변호사 선임하면 최소한 몇백은 들텐데 굳이 할필요 있나 싶어요.

    취하 안하면 식품위생법 등등으로 신고 하겠다고 하세요

  • 43. sed
    '15.7.2 9:11 AM (121.163.xxx.32)

    세금도 안내는 불법이면서
    고소라니 뻔뻔하네요.

    환불받고 국세청에도 신고 !!

  • 44. ..
    '15.7.2 9:34 AM (118.222.xxx.40)

    주변에 있는사실을 통호회 카페에 퍼트리고 다닌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서 벌금 물은 경우가 있어요.
    그사람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그걸 안타깝게 여긴 운영진중 한명과 주변회원들이 글을 올리고 또 입소뭇을 퍼트렸죠
    실제 큰돈을 날린 사람들이지만...
    명예훼손으로 200씩 벌금 나왔어요.
    상대가 변호사 써서 대응하니

  • 45.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5.7.2 10:23 AM (115.140.xxx.66)

    허위사실을 쓴 게 아니라면 불기소처분 쯤으로 간단히
    끝날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은 피해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고 조사받을 때 얘기 하세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익을 위한 경우 허위사실이 아니라면....법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 46.
    '15.7.2 10:38 AM (121.150.xxx.86)

    변호사 선임하시고요.
    식품제조시 법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대충이라도 그거에 대해 알아보시고 변호사한테 그쪽관해서 고발할 수 있는지 물어보시고
    고소에 써보세요. 쉽게 끝날 수 있습니다.

  • 47. ..
    '15.7.2 11:00 AM (222.96.xxx.67)

    변호사 선임은 돈이 너무 들텐데요
    국세청에 신고한다 해보세요
    영업하는 사람 제일 무서워하는게 국세청이고 세금제대로 내는 사람 없기땜에 걸리면 세금 토해낼수 밖에 없는데 간도 크네요

  • 48. 음...
    '15.7.2 11:10 AM (115.140.xxx.66)

    변호사 선임하시지 마세요
    안하셔도 가볍게 끝날 것 같습니다

  • 49. ...
    '15.7.2 11:54 AM (118.220.xxx.85)

    열악하거 비위생적인 환경임이 사실인
    공익을 위한 것에 해당되므로 명예훼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사소송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님이 상대에게 무고죄로 맞고소 가능합니다.

  • 50. ...
    '15.7.2 11:58 AM (118.220.xxx.85)

    식품위생관련과 사업자 소득신고등에 해당하는 신고하겠다고 딜보시고 취하시키는게 제일 깔끔하겠네요~

  • 51. 아니
    '15.7.2 12:11 PM (39.7.xxx.185)

    명예훼손 심지어 그 강사(.,,도 아니지만) 주장이 다 받아들여졌다고 해도 벌금 몇십만원 나와요. 겁먹지 말고 억울한 일 넘어가지 마세요.

  • 52. 그런걸로
    '15.7.2 12:44 PM (119.64.xxx.147)

    나중에 입국금지 이런거 절대 안당하니까 그냥 출국하심 될꺼 같은데요 ?

  • 53. 근데 이 집
    '15.7.2 12:57 PM (222.113.xxx.172)

    블로그도 하고(co.kr로 주소도 갖고 있고)
    주문받거나 쿠킹클래스 하는 게 너무 명백해보이던데;;
    자격증반인지 창업반까지 개설하더니 그걸 집에서 =_=

    변호사사무실에서 일해서 고소도 쉬운가봐요.
    맞고소한다고 하시고 식약청에 신고 진행하세요.

  • 54. 떡케이크를
    '15.7.2 1:40 PM (121.147.xxx.96)

    짧은 시간 동안 배워서 할 수 있나요?
    개나소나 정치한다고 설치는 인간도 많은덕
    요즘은 요리선생도....그와 비슷하네요.

  • 55. 퍽퍽하기는
    '15.7.2 2:05 PM (211.201.xxx.18)

    송사에 휘말리지 말아야 할 시기인거 같은데 그냥 10만원 받으시고 좋은 마음으로 해결하지 그러셨어요.
    좁고 누추한 좁은 쪽방에서 케잌 수강을 할 정도라면 그분의 경제 사정도 그다지 좋지 않으셨을텐데 좀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어가시지..자존심을 건드리셨네요.뭐든지 쎄게 나가시면 부러지게 됩니다.
    원만하고 좋은 끝을 보시고 떠나세요.

  • 56. ...
    '15.7.2 2:19 PM (39.121.xxx.103)

    퍽퍽하긴 뭐가 퍽퍽한가요?
    형편 어렵다고하면 법 무시하고 위생 무시하고 장사해도 되나요?
    전 듣기만해도 거북하고 비위상하네요.
    가난한게 면죄부가 될 순없죠..
    우리나라 명예훼손이라는거 정말 웃겨죠.
    그럼 인터넷후기는 좋은글만 써야하나요?
    암튼 법꼬라지하고는..

  • 57. 벌금이 나오면 ..
    '15.7.2 2:20 PM (14.47.xxx.152)

    본인은 15만원 손해에도 손이 벌벌 떨리고 상대의 밥줄을 끊어버리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거죠?
    소비자인 자신의 권리인것 마냥 생각되시죠?

    장소가 본인이 생각한 퀄리티가 아니고,,, 강사의 행동도 서비스가 맘에 안 든다면 한 번 수강으로 그만둘수 있겠죠.
    환불은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는건데, 법대로 가자면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지만 , 15만원 환불을 못 받았음을 앙갚음 하려고 이 나라를 떠나가는 마당에 업보도 참 가지가지 지으시네요.
    한 사람의 밥줄을 끊어버리는 것으로.

    벌금이 나오면 내시고, 내기 싫으면 소송해야 겠죠.

    그 강사도 어지간한 사람일지 모르지만, 원글은 쌍년이란 말이 나오네요.
    요즘 사람들 인터넷 테러로 영업점 죽이기를 아주 취미처럼 쉽게 하죠.
    그거 너도 한번 당해봐요. 이민가서 .. 똑같이...

  • 58. 윗님은
    '15.7.2 2:34 PM (121.147.xxx.96)

    원글이한테 뭔 악 감정이 있길래 ㅆㄴ이래요?
    공개적인 게시판에 보기 안 좋습니다!

  • 59. 윗님은 이분...
    '15.7.2 2:37 PM (121.147.xxx.96)

    '15.7.2 2:20 PM (14.47.xxx.152)

  • 60.
    '15.7.2 2:44 PM (223.33.xxx.96)

    원글님이 이민을 앞두고 있다는 핸디캡만 없다면
    이 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손해인 사람은 그 강사예요.
    식품을 무허가 시설에서 제조 판매하면 엄격하게 처벌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세금을 성실히 냈냐는 세금 문제로 들어가면 더 곤란해 지겠죠.
    원글님이 오기 가지고 이민 갈때 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 하면 더 곤란한 사람은 그 강사일텐데 왜 일을 크게 벌렸는지 모르겠네요.

  • 61. ..
    '15.7.2 4:32 PM (223.62.xxx.227)

    두 사람 다 입장은 참 난처하게 됐네요 근데 전 그 강사도 넘 안 됐단 생각이 들어요
    지역 카페 기반으로 소규모 영업하는 걸텐데 얼마나 타격이 크겠나요 원글님이 치사하게 약점을 공격하신건 아닌가요 환불 부분만 확실히 받아내셨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걸 안타깝네요

  • 62. 어려우면
    '15.7.2 5:12 PM (46.103.xxx.93)

    불법 저지르고 피해까지 당해도 봐줘야 하는거네요. 그리고 안봐줬다고 쌍년 소리 들어야 하는 거고요?
    여기 왜 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건가요?

  • 63. 마무리 하자고 했는데
    '15.7.2 5:22 PM (122.35.xxx.176)

    그쪽에서 십만원 환불해 주겠다고 마무리 하자고 했는데
    어떤 이유로든 묵묵부답이었으니 그쪽에서는 또 한번 상처받는 기분이었을것 같아요.

  • 64. 오쿠다
    '15.7.2 5:37 PM (59.1.xxx.104)

    쌍욕하신 분 그강사 관계자거나 그강사 아닐까요?
    저리 감정이입하신거 보면 연기자를 하셔야할 듯~

  • 65. 에이 소규모창업이라지만
    '15.7.2 5:54 PM (218.144.xxx.40)

    신문기사에도 나왔다고 블로그에 광고하고 있고
    수강생들이 시간 더 개설해달라고 댓글달고
    수강비로 돈 많이 벌었을것같은 느낌이었어요.

  • 66. 에이 소규모창업이라지만
    '15.7.2 5:58 PM (218.144.xxx.40)

    8월 정규반 클래스 공지를 올립니다! 우선 정규반이란,,,,?한달 1주에 1회씩 총 4회의 수업을 진행하게 되구요수료하신 분중에 원하시는 분에 한해 협회에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도 발급해드립니다.(인증비 별도) 
    ㅡㅡㅡㅡ
    이렇게 자격증도 준다고 광고하잖아요.
    6월에 미리 8월 수강생공지 띄우고;;
    비위생적환경이란건 생각하기 힘들죠;;

  • 67. 일단 고소가 들어왔으면
    '15.7.2 6:00 PM (203.142.xxx.240)

    조사 받으러 가세요. 가시는김에 맞고소 하시거나요. 그러면 출국자체를 못하게 하진 않을겁니다. 조사를 받으러 안가면 출국할때 지장이 있을거에요. 그런 작은일로는 큰일 안생겨요. 막상 명예훼손 인정받아도 벌금 얼마 되면 되요.

  • 68. 원글
    '15.7.2 6:19 PM (61.78.xxx.229)

    조사는 잘 받고 왔구요. 댓글이 많은 도움 되었어요.
    .
    본인하게 유리한 내용만 프린트 하여 철저하게 고소장 준비해 왔더라구요.
    저에게 억울하면 법으로 조치하라고 했습니다.

    맞고소,,, 이런거 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지금은 ...

    검찰에 넘어 갔다고 하니 어떤 결과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로 용기 주신분들. 많이 감사합니다.

  • 69. 참내
    '15.7.2 7:05 PM (110.70.xxx.133)

    그 비위생적인 곳에서 요리클래스하는 강사 댓글에 등장했네요~ 헐퀴~ 쌍욕하는 수준이라니~~

    남에돈 벌려면 그에 합당한 구색은 맞춰놓고 사업해야지~
    수강생들은 땅파서 그돈주고 들으러 다니나요?

    음식만드는 사람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돈벌이하는 거야 말로 돈에 눈이 먼거죠?
    남에돈 5만원은 쉬운가보죠?? 환불도 안해주려다 인심쓰듯 10만원만 해줄테니... 후기다시 좋게 써달라고 딜도 하고??

    제발 음식가지고는 장난치지 맙시다!!!

  • 70. ㅉㅉ
    '15.7.2 7:27 PM (39.7.xxx.59)

    혼자 듣는 수업도 아니고 2:1 수업잡아놓고 시간 계속 바꾸고 취소하고 변덕부리다 자기 시간없다고 짧게 듣고나서 환불해달라고 하다 안해주니 쪽방에서 더럽게 수업을 한다며 인신공격성 글 올리고 이분께 케이크 사신 분 계시면 케이크값 내가 줄테니 나 신고하는데 협조해라 하셔서 신고하고 그러셨잖아요
    진짜 웃기네요 불쌍한척 대박 ㅉㅉ

  • 71. ㅇㅇ
    '15.7.2 7:42 PM (211.109.xxx.223)

    주는게 있으면 받는것도 감수해야죠
    협박성의 고소고발 발언은 원글님이 먼저 하셨으니 어른답게 모든것 달게 받으시고 책임질게 있으면 지시면 되요
    에초에 환불 안해준다던 강사나 원글님이나 어른답지 못한건 매한가지라 여겨져요
    그리고 만일 강의에 대해 문제삼을 것이 있다면 강의내용이나 수준과 질에(이를테면 레시피의 노하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 하는건 합당하나 열악한 강의환경에 문제를 삼을려하는 태도는 원글님에게 오히려 불리하게 적용되요
    어쨋든 수강자가 변심이나 다른이유로 환불을 요구시에 무조건 순순히 환불해줘야 마땅하다고 봐요
    두분다 법적으로 열심히 치고받고 싸우시길...

  • 72. 39님, 원글닉은 왜 밝히나요
    '15.7.2 7:57 PM (175.223.xxx.190)

    그 강사 까페 닉네임은 공개 안 하시면서.. 함께 공개하세요.
    떳떳하면 식약청 신고하고 먹을거리 팔았어야죠.

    둘다 잘못이 없진 않지만
    그 강사가 지금은 더 불리하지요.

    어쨌든, 끝까지 가보면 알겠죠
    명예훼손으로 벌금낼 지, 식약청 미신고시설 제조 영업으로 문제가 될 지..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 73. ㄴㅁ
    '15.7.2 8:10 PM (182.216.xxx.87)

    저와 같은 까페인가봐요.
    저 역시 먹거리 클래스의 경우 배우는 환경과 선생님 실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지역까페가 서로서로 눈감아주는 것도 있고 , 어느정도 감수해주는 것도 있고 실력이나 기타 환경기 열악해도
    말 못하는 분위기라 (그렇다고 싼것도 못 느끼겠고 ) 그 까페에서는 기타정보만 얻고 홍보방은 이용하지
    않아요.

    원글님도 욱하는 심정에 너무 나간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전 내 돈주고 수업 받았을때 본전 생각나거나
    위생,청결면에서 발 디딛기 싫은 곳이라면 환불 문의 했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맘까페라고 해서 무조건 믿어서 실력이나 수준,장소 계산하지 않고 믿고 신청하는데
    이런 일 생기면 우울하죠-_-

  • 74. 쌍욕하는 사람
    '15.7.2 8:45 PM (112.172.xxx.226)

    원글닉 밝히고, 쌍욕까지 하시는 분들.. 강사분 친인척 아닌가요?
    이상하게 감정이입 하시는게 비위 상하네요ㅠㅠ

  • 75. 소개 글에
    '15.7.2 9:05 PM (218.144.xxx.40)

    또한 ㅇㅇㅇㅇㅇ에서는 디자인뿐만이 아니고 맛과 위생을 가장 중시합니다~!

    라잖아요. 위생을 중시한다면서 막상 가보니 청결치 못 한 환경인데 나라도 기분 상하겠어요.
    저렇게 광고해서 수강생 끌어들였으면 이거야 말로 허위사실적시 아닌가요.

  • 76. 당당해지세요
    '15.7.2 9:53 PM (118.32.xxx.39)

    지역카페에서는 그 정도의 후기는 올라가는데 그게 왜 명예훼손이지요?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당당해지세요.
    벌금을 물든 끝장 보겠다는 마음으로 대하세요

  • 77. dd
    '15.7.2 10:18 PM (180.224.xxx.103)

    맞고소 하세요
    명예훼손이 엄격한지 식양청에 영업신고하고 수강생 모집하고 먹는 음식 만들어 팔고 위생검사 여부가
    엄격하고 까다로운지 해보자고 하세요
    먹는거를 다루는 사람은 위생 중요하고 엄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돈벌이 하면 안되죠

  • 78. 음.
    '15.7.2 11:15 PM (122.40.xxx.49)

    시끌했던 사건이 결국은 이리 되었네요.
    원글님도 후기가 사실 좀 무리가 있긴했어요.
    식약청신고와 다른분들 구입하신분들 연락달라고 하셨던건 좀 무리수를 두셨고,
    근데 그에 대한 강사분도 너무 자기위주시고.
    그냥 마무리 되는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래요.

  • 79. 저위에
    '15.7.2 11:44 PM (110.70.xxx.231)

    14.47.xxx.152
    이분은 지대로 명예훼손꼬는 모욕죄네요~
    쌍욕을 하다니~~

    문제의 떡선생이나 최소 지인인가 봅니다~
    원글님 지대로 고소미 날려주세요~

  • 80. 수업취소 유효일
    '15.7.3 12:13 AM (122.35.xxx.176)

    근데 수업을 취소하려면

    전 수업 끝나고 나서 바로 의사표현 하는게 옳다고 봐요

    아님 최대한 일찍요

    왜냐하면 강사들 입장에선 수업선약이 되어있으면 다른 수업 스켸줄을 못잡으니까
    임박한 수업 취소는 환불 안해주더라구요

    홛물 안해준다니까 화나서 글써 놓고
    강사가 다시 환불해주겠다고 했는데 돈받으려고 글썼다고 할까봐 묵묵부답했다는것은 좀 잘못인것 같아요

    애초에 환불 안해주니까 화나서 글쓰신것 아니었나요
    아니었으면 아니라고 답장을 써줘야지 카톡에 아무답장 없으면 기분나빴을듯요

    글고 보아하니 강사분 사는 형편이 넉넠아지 않은듯 해요
    15병 빌라 작은 방에서 수업하고 그 방에 아이들 살림살이가 있다고 해서 꼭 청결에 문제있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럴듯한 집이 아니어서 실망했으면 곧바로 다음 수업 취소하고 환불신청했어야 했다고 봐요 시간 끌지 말고,,,,

  • 81. 떡케키
    '15.7.3 12:59 AM (124.199.xxx.219)

    요리학원에서 한회당 몇만원이면 배우지 않나요?
    명인 전수도 아니고 요즘 솜씨나 레시피 좋은거 가지고 있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 82. 참 못나셨네
    '15.7.3 1:42 AM (39.7.xxx.211)

    강의가 알차지 못하고 내용이 부실했다가 주가 아니라 글쓴이는 지금 15평 빌라에 애들 살림이 바글바글해서 위생적이지 않다고만 툴툴거렸짆아요. 15평이랑 애들살림 얘기가 왜나옵니까? 애들이 뛰어다녀서 수업을 못들었어요? 일단 원래 정가에서도 본인 사정 얘기하면서 본인 위주로 2번에 30만원으로 만들고 한번 오고 나머지 환불해달라는거 완전 진상짓인거 아시죠? 당연히 그 쪽에서는 그렇게 하죠. 무슨 백화점에서 물건 산걸도 아닌데 한번 오고 한번 환불이 말이 되요? 헬스클럽 어학원 안다녀보셨어요? 저라면 만약에 내용이 정말 후졌고 환불이 안된다고 하면 아 운이 나쁘네 하고 넘어가지 그걸 또 환불 안해준다고 커뮤니티에 글 올린다고 협박성 멘트까지 날리셨네요? 그래놓고 식약청 운운하는 글을 쓰셨어요? 영업방해 수준이고 명예훼손 맞구만. 보니까 어리신 분도 아닌데 세상을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그 쪽에서 더이상 쌍방에 시끄럽게 하지 말고 이만 합의보자 하고 환불 제안했는데 그걸 또 씹었어요?? 대박 ㅋㅋㅋ 누가봐도 진상짓 하셨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15평에 애들도 키우는데 주말에 부업까지하는 사람한테 너무 몰아부치셨네요?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딱한 사정에 내용 부실해도 참고 웃으면서 듣다가 그냥 사정 있어서 못온다고 하고 환불도 안받겠네. 마음 그렇게 쓰는거 아니에요. 그거 다~~ 자기한테 돌아와요. 안올거 같아요? 그럼 저식한테 돌아가요 끌끌. 남편이 겁나 고생 많으시겠네 사고치고 댕기는 부인 만나서.. 이민가서 한인사회가서 지금 하는대로 꼭 똑같이하세요 ㅋㅋ

  • 83. 공주끼리
    '15.7.3 10:26 PM (121.88.xxx.4)

    님이 잘못한거 싹 빼고 각색에 각색 쩌네요.
    히메****에 의하면 님이 한달과정 님 사전봐달라 졸라서
    한 달과정 첫과정이랑 마지막 과정 입맛대로 수업 짜고
    2인 수업에 시간 옮기고 줄이고...같이 수업 듣는 사람은 뭔죄가 있다고 ㅉ
    그리고 마지막 수업 직전... 첫 수업하고 3주 후에 취소해달라 하셨던데...
    그 수업 이 그룹 클래스에 한 달 과정이라 님 빠지면 손해가 크던데...
    그 개진상 부린 후에 법적으로 환불 안되니 갑자기 케잌판매 신고 크리...
    대단하세요...카페 분위기 뭣같이 만들고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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