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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제가 복분자를 먹는 방법 소개해요~^^

| 조회수 : 8,1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06-23 14:50:15
복분자는 씨가 억세서 씨를 거르는게 좋은데
가장 간단한 방법이 엑기스로 담아 물에 희석하는 게 간편하죠
더 간단한 건 복분자팩으로 만드는 건데
팩은 비타민이 많이 파괴될 거 같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다가
요새는 복분자 구입하자마자 설탕을 약간만 넣고 으깬후
체에 받혀서 즙을 내린 다음 냉동보관하면서
시원한 냉수에 조금씩 넣어 마셔요~

그러면 신선한 생복분자 쥬스맛이 나서 맛있어요~
엑기스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진하고 발효된 맛이 나는 반면
위의 방법으로 하면 갓 내린 복분자맛이라고 할까요?

엑기스는 백설탕을 동량으로 넣어야 변하지 않고
설탕을 적게 넣으실 경우에는 장기간 실온에 두시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부글부글 끓어 오를 수도 있어요.
거른 후에도 발효가 진행될 수 있으니
보관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거르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른데 설탕양에 따라 기호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담근지 얼마 안됐어도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습니다.

복분자 구입 많이 하는 시기라 도움될까해서 글 올렸어요~~~

레몽 (lemon260)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살아가는 얘기 시시콜콜한 얘기들 함께 해요~ 친정부모님이 직접 키우신 무농약 복분자도 팔고 있으니 많이 애용..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5.6.23 7:16 PM

    복분자를 구입 하자마자 설탕을 약간만 넣고 으깬 후
    체에 받혀서 즙을 내린 다음 냉동 보관.
    굳 아이디어네요.

  • 2. 청웅사랑
    '15.6.25 10:50 AM

    방법하나 더 보태자면 요즘 휴롬 많이 가지고 계시던데 휴롬 원액기로 짜서 드시면 더 손쉽게 즙을 낼수 있어요.. 없는 분들은 체에 걸러야 하구요

  • 3. 청웅사랑
    '15.6.25 10:52 AM

    복분자 농사수확해서 저도 쨈도 만들고 액기스도 만들고 즙도 만들고 술도 담았습니다. 1년치 먹을 식량 준비하듯 정신없이 만들고 나니 이제야 글도 보이네요.ㅋㅋ 쨈만들때는 일일이 으깨서 체에 걸러서 만들었는데요 너무 힘들었답니다. 남은 건더기는 술담았습니다.

  • 4. 별셋
    '15.7.13 4:09 AM

    복분자씨가 알러지나 액지마에 좋다는데 들어보신적들 있으신가요? 그래선지 어쩐지 이맘때 재채기를 달고사는데 작년에. 담글 복분자식초먹으면서 훨씬 나아졌어요. 근데 씨가 먹기 쉽지않아요. 좋은아이디어에요. 감사합니다

  • 5. 기분좋은날
    '16.6.28 1:13 PM - 삭제된댓글

    작년 복분자가 냉동실에서 잠자고있는데
    이넘은 어찌해야될까요??

  • 6. 기분좋은날
    '16.6.28 1:14 PM - 삭제된댓글

    작년 복분자가 냉동실에서 잠자고있는데
    이넘은 어찌해야될까요??

  • 7. 기분좋은날
    '16.6.28 1:15 PM - 삭제된댓글

    작년 복분자가 냉동실에서 잠자고있는데
    이넘은 어찌해야될까요??

  • 8. 레몽
    '16.9.20 7:43 PM - 삭제된댓글

    고창복분자랑 오디 판매도 하고 있으니 구매하실 분은
    생산시기에 맞춰 블로그 방문하세요~~~

    지금은 고창산 반태양초 건고추 판매하고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lemon260.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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