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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를 위한 딸의 생신상차림 외 저녁밥상들...

| 조회수 : 36,253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1-02-21 02:30:35
안녕하세요~
밀린 사진과 글 가지고, 약 한 달만에 키톡에 왔어요~~~ ^^
스크롤압박과... 시간상의 이유로 모든 레시피를 올리진 못했어요.
몇 가지는 블로그로 링크걸은 것... 이해해주세요~~~~



일단 평소 먹었던 평범한 저녁 밥상들 이야기부터 올려볼께요.



메뉴는 좀 소박한 듯? 왜 그런가 보니, 고기가 없군요~ ^^;;

북엇국, 두부조림, 봄동전, 깻잎전입니다.











배추전은 아시지요?

저희집은 봄동도 그렇게 부쳐먹어요.

손질법은 같아요.

뻣뻣한 대 부분은 칼등으로 좀 두드려서 펴주고,

부침가루 개어서 푹~ 적셔,

잘 달군 팬에 꾹꾹 눌러가며 노릇하게 부치면 되지요.

크기가 좀 작은 봄동은 엇갈려놓아 두개씩 붙여서 부치기도 하고요.

배추전과 마찬가지로, 시원 담백한 맛이예요.











간단한 저녁 밥상.

버섯들깨탕 끓이고, 고등어 조림과 생굴을 초장에 찍어먹었어요.










이모네 식구들과 함께 한 점심이었습니다.

원래도 가끔 점심 식사를 저희집에서 함께 하긴 했었는데,

이 날은 메뉴에 고기가 들어가다보니 나름 정식 초대? ^^;;;



저희집이 딸부잣집이예요. ^^

여자들(엄마, 이모, 언니 두 명, 제 동생)만 여섯 명

멤버만 보아도 수다가 끊이질 않았겠지요?









고기를 많이 담아서 파채만 같은 접시에 올리고, 배는 따로 내었어요.









요새 단골 메뉴 '연근초무침'

상큼하니 삼겹살찜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전에 이거 레시피 82에 올렸었지요?

이번엔 과정 사진도 함께 새롭게 http://ey4dk.blog.me/10102957401 정리해두었어요.











생률과 함께 무친 싱싱한 굴무침도 삼겹살찜과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이지요?










넘쳐나는 굴로 매생이국도 끓였어요. ^^

먹기 직전에 매생이를 넣어서 살~짝만 끓여야합니다.

대파와 함께 매운 고추를 넣으면 더욱 깔끔, 개운한 맛의 매생이국. ^^














모두들 맛있게 먹어주니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ㅎㅎ










이 날 저녁은 볶음우동이나 해먹고 간단히 때워야지~ 해서 장보러 갔다가...

괜히 두부 하나 더 집으면서, 아게다시도후 추가...



근데 냉동실에 우동이 생각보다 몇 개 없어서, 메뉴 하나 더 추가.

역시 냉동실에 있던 새우로 마요네즈새우... 마침 브로컬리도 집에 있었거든요. ^^



아무튼 어쩌다 보니 좀 잘 먹은 날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해 먹은 아게다시도후. ^^






마요네즈새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넉넉한 기름이 필요했는데,

기름 한 번에 두 가지 메뉴를 해결해서 아주 좋았어요.







레시피는 http://ey4dk.blog.me/10092984399










얌전하게 앉아있는 아게다시도후. ^^

튀겼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새우만 있으면 정말 쉬운 마요네즈 새우.

코스트코에서 산 냉동 새우로 만들었어요.

생새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











간단 소스 - 마요네즈 9T, 설탕 3T 먼저 충분히 섞은 후 레몬즙 2T

자세한 레시피 http://ey4dk.blog.me/10090003635










급조된 메뉴이지만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











사실 얘가  메인이었는데... ㅎ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볶음우동.

크~게 두 접시 만들었습니다. ^^










베이킹은 전혀 못하고 하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콜린님의 자세한 포스팅에 힘 입어 만든 피칸파이예요. ^^










시댁에 갈 때 피칸파이 구워갔는데,

빵류는 무조건 좋아하시는 아버님이 맛있다며 두 조각이나 드셨어요. ^^










버섯매운탕칼국수예요.

얼큰~하게 한 그릇. ^^

원래 버섯이랑 고기 등을 먼저 먹고 남은 국물에 국수 넣고 끓이고... 그랬는데,

이 날은 그냥 간단하게 싹~ 다 넣고 끓였어요.

그래도 맛있던걸요? ^^










저희집 비상메뉴라고도 할 수 있는 알밥입니다. ^^

진짜 별거 없지만 이거 고소하고 맛있잖아요~

코스트코에서 날치알 사오면 집에 오자마자(이땐 살짝 해동이 되어있잖아요~)

칼로 정사각형 모양의 1인분 양으로 썰어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둡니다.

그러면 급할 때 이 알밥해먹기 아주 딱입니다.










입 안에서 톡톡 씹히는 고소한 알밥입니다. ^^

http://ey4dk.blog.me/10102869266











맛간장이 똑 떨어져서 만들기도 했었어요~~~ ^^











주중에 한그릇 음식 위주로 먹다가

주말엔 이렇게 차려보기도 했어요. ^^

코다리조림, 단호박샐러드, 연근초무침, 감자조림입니다.










작년에 한참 해 먹었던 맥머핀 오랜만에 해 먹었어요. ^^

이거 주말 아침으로 딱입니다.










일요일 아침 혼자 일찍 일어나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며 먹어야지하는 맘에 만들었는데,

맥머핀 다 만들고 나니 큰 애가 깼어요. ^^;;;;;;; 둘이서 사이좋게 반쪽씩 나누어 먹었어요.










맛있게 매운 오징어볶음입니다.










양파 50g (1/4개) 채 썰기,

애호박 40g 골패 썰기(직사각형),

대파 50g (큰 거 한 대) 어슷 썰기

풋고추 30g, 홍고추 20g 어슷 썰고, 당근 30g 골패썰기

                          -> 이 재료들은 없어서 저는 패쓰했고 대신 애호박양을 늘렸답니다.

깻잎은 1묶음은 한 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위에 장식용으로 약간 얹을 것은 채썰어 주시면 더 좋고요.  











볶음양념 -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1T, 설탕 2T, 참기름 2T, 깨소금 1/2T, 간장 or 맛간장 1T, 소금 약간



고춧가루는 원래 4T 이지만, 혹시 매운 것을 잘 못드신다면 입맛에 맞게 살짝 조절하세요.

집에서 쓰고 있는 고춧가루의 매운 정도도 보시고, 조금 덜 넣을 건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게 넣던 정량대로 넣던. 아무튼 맛있게 매운 건 확실합니다. ^^









오징어는 큰 거 한 마리 혹은

작은 것은 두 마리 정도 분량이예요.

대각선 모양으로 칼집 넣어서 채썰어 준비하세요.









** 모든 조리 과정은 빨리 진행하셔야해요. 그래야 야채의 식감도 살아있고, 오징어도 연하거든요. **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양파와 호박, 당근 넣어서 볶다가











파, 고추 넣어서 살짝 볶고,











오징어와 양념 넣고 빨리 볶아요.

근데 이 양념이 물기가 전혀 없어서 빡빡한 스타일이예요.

(양념이 잘 안 퍼진다고 당황하지는 마시고 ㅋㅋ)

양념이 골고루 들도록 볶은 다음










마지막에 깻잎을 넣어 주시면 향이 좋답니다. ^^










재료를 다 볶은 후 불에서 내릴 때 남은 열로 깻잎을 익히셔도 되고요.

완성입니다.











오징어볶음과 백명란을 넣은 계란찜, 감자볶음, 연근초무침과 함께 먹은 저녁밥상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요리책들을 빌려보고 있는데, 샌드위치 책 2권을 보고 있는 중이예요.

보고 있자니 신선한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은거 있죠!!!



게다가 책에 나오는 그... 파니니그릴은 왜 이렇게 사고 싶나요???

열심히 검색하다가... 그냥 말았어요.

일단 덩치 큰 주방기구는 제가 싫어하거든요. 보관할 곳도 없고

그릴 자국 없어도 사실 저는 맛있거든요.

비쥬얼은 그냥 포기. ^^;;;



어떤 면에서 저는 구운 식빵보다는

그냥 부드러운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가 먹기가 더 편하기도 해서요.


책을 참고로 하여 귀찮은 재료들은 다 빼고 핵심만 넣은 깔끔한 연어샌드위치예요. ^^

http://ey4dk.blog.me/10103365790











잊을만 하면 해 먹는 허니버터브레드... ^^











조촐한 저녁밥상...

북엇국, 굴비, 데친 봄동쌈, 섬초무침이었습니다.










달래와 냉이 깨끗이 손질하여 된장찌개에 넣었어요.

부추 사다가...오징어 다리 넣고, 부침개도 부치고,

상큼한 샐러드...

물 좋은 자반고등어도 한 손 사서 구어보았어요.










기자미 드레싱을 얹은 일식 닭고기 샐러드입니다.



기자미 드레싱은...

일식집에 가면 나오는 그냥 기본 샐러드용 채소에 약간 주황색 빛을 띤... 드레싱을 얹은 거... 뭔지 아시지요?  

새콤 짭쪼름한 그 소스입니다. ^^











닭고기 250g 이 필요해요.

닭다리살로 하면 더 좋겠지만.

닭가슴살로 해도 퍽퍽하지 않고 좋습니다.

모양 잡기도 쉽고 해서 닭가슴살 추천이요~ ^^



닭가슴살이 너무 두꺼우면 절반 저며 썰거나,

두꺼운 부분만 저민 후 펼쳐서 준비하세요.










밀가루를 묻혀서 탁탁  잘 털어서~~~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닭가슴살 조릴 초간단 소스 준비

미림  1/2C (100ml) + 간장 1T










아까 그 팬에 기름기는 싹 닦아내고,

조림장 넣고 윤기나게 조리세요~ ^^



미림이 들어가서 금방 찐덕해질겁니다.

금방 조려지니, 타서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소스는 이정도 남으면 되요~

닭가슴살에 소스가 착~ 붙을 정도면 됩니다.










요렇게... ^^

도마에 올려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필요한 채소류.

양상추, 치커리, 무순 1/2팩,  

당근 30g (5cm 길이로 썰어서 세로로 반 가른 정도의 양), 오이 50g ( 작은 오이 약 반 개 분량) ->곱게 채썰어 준비






샐러드용 채소를 가장 신선하게!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마저 느낄 수 있도록 먹는 방법은???

먹기 직전에 얼음물에 담궜다가 건져 탈수기에 돌리시면 되요.



알긴 하지만... 귀찮아서 잘 못하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를거예요. ^^





하나 더.

보통 샐러드용 채소는 종류를 여러가지 준비하잖아요.

그 채소들을 자연스럽게 잘 섞으려면?

물 속에서 섞으면 딱이랍니다. ㅎㅎㅎ -> 혹시 한 분이라도 모르실까봐  ^^;;;










기자미 드레싱 - 참기름 1t, 간장 2T, 식초 2T, 맛술 2t,

                         양파 강판에 간 것 2T, 당근 강판에 간 것 2t,

                         식용유나 포도씨유 2T (올리브유는 향이 강해서 쓰지 않아요)



양이 적지만 대접시 하나 분량으로 꽤 충분합니다.

저는 늘 모자랄까봐 걱정이라 샐러드 드레싱은 보통 2배 분량으로 만들긴 합니다. ^^;;










채소는 접시에 리스모양으로 펼쳐 담구요.











가운데에 닭고기 조린 것을 올려내면 완성입니다. ^^











차갑고 신선한 채소와 따뜻한 닭고기를 먹는 느낌도 좋고요.

닭고기는 살짝 달달하면서 간도 적당해서 애들도 잘 먹구요,

드레싱은 많이 먹어보던 바로 그 맛이랍니다. ^^





닭고기 조려서 올리기 귀찮으신 분들은

기자미 드레싱만 만드셔서 집에 있는 샐러드용 채소에 얹어드셔도 되고요.



냉동실에 있는 닭가슴살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민이신 분들은

닭고기만 이렇게 조려서 반찬으로 드셔도 무지 편하고 좋답니다. ^_^



여러모로 쓸모 있는 레시피라 강추합니다. ㅎㅎㅎ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 ^^;;;;;

엄마를 위한 딸의 생신상차림이예요. ^^

결혼하니 시부모님 생신 때는 집에서 차릴까. 외식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저희 부모님과는 무조건 외식이었던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

우리 부모님도 잘 모셔야하는데 말이지요.

아마 친정부모님이니깐! 편하다는 이유로 그랬을 것 같아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점심 때 이모들, 사촌언니들 모두 모여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전날 모든 재료들의 손질... 칼질, 양념계량 등은 90% 끝내고,

당일은 조리만 했어요.





샐러드 - 연어샐러드

매운 음식 - 물오징어무침

전류 - 연근새우튀김

고기류 - 차돌박이

해물류 - 마요네즈새우

담백한 요리 - 아게다시도후

국물 - 버섯들깨탕  



이런 구성으로 메뉴를 짰답니다.












입맛을 돋우는 연어 샐러드입니다.


뭐... 저는 이런거 안 먹어도 늘 입맛이 돋긴 합니다만...  ^^;;;;;;

식사대용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아요.











훈제연어 슬라이스 준비. ^^









연어는 먹음직스럽게 한 입감으로 잘라주시고요.

오렌지 1개도 과육만 발라내서 준비.








혹시... 오렌지 저렇게 과육만 잘라내는 거... 한 분이라도 모르실까봐?




깨끗이 씻은 오렌지는 꼭지 양쪽을 자르고,

속살이 확실히 보이도록(아깝다고 하얀부분 보이면 깔끔해보이지가 않아요) 돌려깎은 후,

속껍질은 제외하고, V자로 칼집내어 과육만 발라주시면 됩니다.











과육만 발라내면

껍질은 너덜너덜 앞에 사진처럼 남아요.

저같은 아줌마는 저게 넘 아까워서 쭉쭉 빨아먹습니다. ^^;;;;










연어 샐러드 드레싱에서 중요한 주인공들.

케이퍼와 호스래디시...











요구르트 드레싱 - 다진양파 4T, 호스래디시 2T, 케이퍼 2T는 다져서 준비. 소금 가감

                             플레인 요구르트는 요플레 클래식 2개 분량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따로 샐러드와 곁들여 내면,

먹는 사람 식성에 맞추어 얹어 드시기도...

상차림 모양도 더 좋아요. ^^









샐러드용 채소는 양상추, 치커리, 비타민, 겨자잎(해물과 잘 어울려요), 양파 링으로 썬 것 5개...

이렇게 준비하셔서 연어와 오렌지를 얹어 내시면 됩니다. ^^











물오징어무침.











연근새우튀김











사과를 곁들인 차돌박이 구이와 채소무침.

손님상에 불고기나 갈비찜 등이 식상하다고 느낄 때 괜찮아요.

기름기가 많지만 고소한 차돌박이를 살짝 양념에 재웠다가 구운 뒤

얇게 썬 사과와 함께 먹으면 깔끔하고 좋아요.

사과대신 배도 괜찮고요.

아니면 사과-고기-배-고기-사과-고기-배... 이렇게도 좋아요.










마요네즈새우.

http://ey4dk.blog.me/10090003635










아게다시도후.

http://ey4dk.blog.me/10092984399










버섯들깨탕.

http://ey4dk.blog.me/10098131359






이렇게 차렸답니다.



성인 8인인데, 저희집 식탁이 4인용인지라...

상 두개 붙이고, 흰색 종이 깔았어요.



한 가지 메뉴에 두 접시씩 놓으니 상다리가 휠 것 같아요! ㅋㅋㅋ










이모들도, 언니들도, 엄마도 매우 좋아하셔서

준비한 것이 보람되고,

힘들게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


"엄마 이제부턴 매년 내가 생신상 차려드릴께요~!" 했더니 거절 안 하시는 울 엄마. ㅋㅋㅋ

좋으셨나봐요!

너무 좋으면서도 딸 힘들까봐 사실은 걱정도 하셨지만요~~~









아! 진짜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생신상과 비교되는 남편 생일상... ㅋㅋㅋ

(남편 생일이 엄마보다 더 먼저였어요.)



남편 생일날은 토요일이었어요.

토요일도 출근하는데, 모임까지 있어서 밤늦게 온다네요~

그 다음날은 아버님 생신이라 가족모임이 있고...

생일상 차려줄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간단하게 먹은 생일상.










계란찜이랑 백명란, 무장아찌, 김.... ㅎㅎㅎ



저희 남편이 아침에 많이 못 먹는 스타일이예요.

사실 저는 안 차려먹어서 그렇지 눈 뜨자마자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ㅎㅎㅎ

역시... 미역국과 밥만 겨우 먹고~ 반찬은 거의 손도 안대신 남편.



이상 아침엔 입이 짧은 것을 고려한 남편의 생일상이었습니다. ^_^










맛있었던 에*찌의 티라미수...

귀여운 그림이 올려져있어요. ^^

후~~~~~~~~~~ 불고 나니...



코코아가루가 사방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 갯수는 모두 10개...

남편의 나이는?

1번 28

2번 37

3번 46



ㅎㅎㅎ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콜린
    '11.2.21 2:57 AM

    와 제가 제일 먼저 댓글 다나 봐요.
    일단~
    친정어머님이랑 남편님 생신 완전 축하드립니다~~
    정성스러울 뿐만아니라 너무나 깔끔한 상차림.
    볼때 마다 감동인거 아시죠?

    역쉬 피칸파이 멋지게 만드셨군요~ 성공하실 줄 알았어요^^

    남편님 나이는 1번! 맞죠? ^^

  • 2. 옥당지
    '11.2.21 3:11 AM

    깨어있는 탓도 컸지만............저 왜 들어 왔게요?
    로스트란드 그릇 사셨다길래 혹 사진 있을까해서 반가웁게 클릭!! 했다는.ㅋㅋㅋ
    리틀스타님 사진의 그릇 때깔들이 좋아서 이제는 눈도 안줬던 쯔비벨이랑 행남자기(저거 행남자기 다이나스티? 맞죠?)까지 좋아보인다는....ㅜㅜ

    음식 센스에 솜씨까지 좋아서.........................................................................미워요!

    후다다닥...=3==3=3=3=3=3=3=3=3

  • 3. 변인주
    '11.2.21 5:41 AM

    깔끔한 상차림에
    로긴합니다.
    예전에 처형이 차린생일상에
    감동을 받고 반성까지 했었는데.....

    정말 한음식차림 하시는
    너무 대단하신 리틀스타님이시네요......

    한음식 한접시마다 자세히 봅니다....

    감사한것은 저도 연근초무침을
    잘 해 먹고 잇어요! 감사~

  • 4. 망고조아
    '11.2.21 5:54 AM

    그릇, 셋팅,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까지....

    귀찮아서 댓글 잘 안다는데..리들스타님께는 왠지 예의를 차리고 싶어서요.ㅋ

  • 5. J-mom
    '11.2.21 9:21 AM

    음...일단 남편분 나이...2번임을 확신(?)하구요..ㅋㅋㅋ(아니면 안경도수 바꿔야 해요...ㅎㅎ)
    엄마를 위한 상차림....
    여기서 반성했어요.
    온갖나라사람 데려다가 초대하고선 정작 부모님을 위한 상을 멋지게 차려드리지 못했거든요.
    이번에 한국들렀을때 꼭 차려드려야지 한게 겨우 한두가지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에고....불효녀가 따로 없네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여자형제들 많으셔서 너무 재밌겠어요
    전 오빠만 달랑 둘이라 어려서도 라면 끓여대느라 바빳거든요..ㅋㅋ

    음식도 너무너무 깔끔하고
    글에 성격이 묻어 나온다고 아주 잔잔하고 야무지신거 같아요..
    암튼 잘 보고 갑니다~

  • 6. 채소된장국
    '11.2.21 9:56 AM

    와우~~~~!
    월욜 아침부터 감동받고 있습니다.
    어쩜 이리도 언제나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음식을 하실까요..
    저 모임상에 슬그머니 끼어 한 젓가락 먹어보고 싶습니다.ㅠㅠ
    쯔릅~~~~~~~~~~~~~~!!

    리틀스타님 상차림 참고해서 저도 우리 아이들 음식다운 음식 좀 먹여봐야겠다는
    의욕이 불끈 솟아납니다~^^
    월욜 아침 반질반질 광나는 음식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7. 가브리엘라
    '11.2.21 10:10 AM

    남편분 나이는 당근 2번! 그럼 little star님 나이도 비슷한 연배일텐데 음식솜씨를 보면 제가 정말 좌절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이 올라오면 너무너무 반가워서 급로긴하게돼요 ^^
    little star님 그릇과 음식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다보니 꼼곰하게 보고 또 보고 블로그까지 즐겨찾기해두고 키톡이 심심할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온답니다.
    심지어 그릇이 눈에 익어 포스팅이 올라오면 내가 한것인양 착각까지 든다니까요 정말!
    레시피들도 제가 정말 좋아하고 궁금했던거, 그리고 중간중간 살짝 부족해던 팁까지..
    저도 손님초대해서 음식대접하고프네요. 이것저것 의욕이 과도하게 넘치는게 little star님 포스팅보고난후의 후유증이랄까...

  • 8. Terry
    '11.2.21 10:27 AM

    블로그에 가서 보아 익숙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몰아놓으니 정말
    포스가 대단하네요. ^^ 리틀스타님 댁은 명품한식집??? ^^

  • 9. 메이루오
    '11.2.21 10:51 AM - 삭제된댓글

    2번 37
    생신상 차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 10. 커피향
    '11.2.21 12:22 PM

    남편분과 주변분들 너무 좋으시겠다. 갑자기 울 신랑과 식구들이 너무 안스럽네요. 이런 포스팅 보면 잠이 안 와요. 자괴감에...흑흑//
    이런분들도 못하는게 있을거야 이럼서 위로하고 있습니다. ^^

  • 11. 동아마
    '11.2.21 12:50 PM

    저게 다 뭐랍니까? ㅎ.어휴....ㅋㅋ
    저는 그냥저냥 김치에 대충 먹고 살려구요.
    울 남편 보시면 저 쫒겨나게 생겼네요. 3=3=3=3=

  • 12. 현진몽몽이
    '11.2.21 1:03 PM

    삐뚜름한 자세로 컴퓨터 보다가
    급 자세 변경 - 바른 자세로 글 읽었습니다
    어제 한정식집서 점심먹는 것으로 친정어머니 회갑을 대신하고 온 저를 너무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상세한 글 넘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저도 칠순상은 한번 ^^

  • 13. SIMPLE LIFE
    '11.2.21 1:12 PM

    울엄마 저거보면 많이 부럽겠는데요..
    저도 늘 외식으로 떼우는 지라..
    옆에 계시면 요리 배우고 싶네요..^^

  • 14. 마리s
    '11.2.21 1:44 PM

    보통 키톡 게시물은 남편이랑 아이들만 보여주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이젠 친정엄마도 보여주면 안되는군요..흐흐~
    어제 저도 손님초대했었는데,
    음.... 리틀스타님 저 정성 가득한 상차림 보고나니까.
    제 사진은 한 만년후에나 올려야겠뜸 ㅡㅡ;;
    어제 뒤로 밀려서 못 만들었던, 오징어볶음이나 따라 만들어봐야겠어요..ㅋ

  • 15. 피스위버
    '11.2.21 2:00 PM

    맞아요...친정부모님은 무조건 외식...
    아부지가 언니에게 막둥이집에 가면 밥못얻어먹는다고 농담하셨다고 해서 ...정말 찔렸거든요.
    친정부모님은 무한 어리광이...ㅠ.ㅠ

    쪼매난 별님 멋지세요~!

  • 16. 은랑
    '11.2.21 3:24 PM

    언제나 정~~~갈한 상차림이네요.

    저도 비슷한 레시피의 오징어볶음 자주하는데 리틀스타님 볶음은 비쥬얼 최고예요.
    물론맛도 그러거같구요

    문제의답은 2번요

  • 17. 토마토
    '11.2.21 4:41 PM

    딸아 엄마는 보고 말았단다~ ^^

    친정엄마께서 목이 메이셨을거예요^^
    제 딸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난 언제쯤이나? ㅎ
    언제나 정갈한 음식 감탄하고 있답니다.
    타고난 솜씨 집에 묵혀두기 아까워요^^
    참 서방님 나인 1번? ㅎ

  • 18. 수늬
    '11.2.21 5:15 PM

    음식 하나하나 다 감동입니다...
    어쩜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한가득~~^^
    정말로 지금 침 한가득 고여있어요..일단 냉장고로 갑니다...
    뭔가를 넣어줘야할 듯~;;;

  • 19. 고소미
    '11.2.21 5:46 PM

    역쉬~~!! 대~~~~~~박!!!
    아들만 가진 엄마들 딸램 둔 엄마들이 넘 부러워요~~~~~!!!!
    설마 우리아들이 내상을 차려주겠어요?... 흑.....
    맛난 음식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 20. Celia
    '11.2.21 6:22 PM

    방금 아들 저녁 메인으로 줄 만두국 끓여 놓고 와서 첫 클릭이 이 글이라니...orz 털썩~
    미안해, 아들아...ㅠ_ㅠ
    뭐,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상차림들이네요 ^-^!!
    음식에 들어간 정성이며, 정갈한 상차림~ 게다가 몇가지 훔쳐오고 싶은 그릇까지..ㅋㅋ

    참, 문제의 답은 2번..
    큰 초가 노랑, 분홍, 파랑, ... 맞죠? :)

  • 21. 서초댁
    '11.2.21 6:28 PM

    지난번에 사신 사각밧드 잘 쓰고 계시는군요.
    실물보다 더 멋져보입니다.
    우리집건 벌써 스크래치가 많은데...

    저녁 뭐할까 하다가 알밥 힌트 얻고 나갑니다.

  • 22. 샘물
    '11.2.21 8:12 PM

    그간 알흠다웠던 밥상의 총체!군요.
    셋팅&촬영 능력이 심히 부럽사와요.

  • 23. 히토
    '11.2.21 10:20 PM

    모든 음식이 모형처럼 아름답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 24. 칠리차차
    '11.2.21 11:12 PM

    아..주책맞게 엄마를 위한 상차림을 보면서..눈물이 났었요.ㅠ.ㅠ
    불쌍한 울 엄마...늘 주시기만 하시면서..
    늘 받는 것에만 익숙한 딸은 저런 훌륭한 생일상 한번 안차려드리고
    외국에 훌쩍 나와 있네요..휴~..

    참, 답은 2번..(코 훌쩍거리면서 정답에 집착하는 이것은...^^;)

  • 25. summer
    '11.2.21 11:45 PM

    생신상차림 보고 입이 떡벌어지네요
    진심 능력자이셔요
    저도 나중에^^; 꼭 제대로 차려드려야겠어요

  • 26. 옥수수콩
    '11.2.22 12:26 AM

    이러니 내가 리틀스타님께 안반하고 배겨?
    나 그렇게 쉬운사람 아닌데....
    어쩔수 없구만...
    즐겨찾기 해 놓고 매일매일 조금씩 아껴 봐야지...^^;

  • 27. LittleStar
    '11.2.22 2:00 AM

    콜린 님/ 콜린 님이 첫 댓글 달아주시다니 영광이어요!!! ^-^
    피칸파이 나름 여러번 만들어봤다고 슬슬 손에 익으려고 해요. ㅎㅎ
    대신 제가 갖고 있는 틀이 타르트틀이라 좀 얇긴 한데, 그래도 나쁘진 않아요. 파이접시도 사긴 했는데, 아직 거기엔 구워보진 않았어요. 손으로 주름잡은 거... 어려울까봐 겁먹고 있는 중... ^^;;
    담에 파이접시에 두툼하게 구우면 또 올려볼께요.
    그리고...1번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ㅋㅋㅋ 연하남이거나? 제가 더 어린거잖아요~ 답은 2번입니다. 헤헤


    옥당지 님/ ㅋㅋㅋㅋㅋㅋ 로스트란드. 설거지만 해놓고 아직 개시하지 않았어요~~~
    밥국그릇 4세트와 접시 2개예요. 덴비 밥국그릇이 여름엔 너무 어둡고 더워보이지 않을까... 해서
    밝은 느낌으로 일단 구입했지요. 궁금하셨다니~! 반갑습니다. 헤헤
    쯔비벨은 몇 개 있으면 어울리는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ㅋ 행남자기는... 저 없는데... 어떤 걸 말씀하시나요? 남편 밥상에 명란이랑 장아찌? 그거라면 코슷코에서 산 노리다케랍니다. ^^


    변인주 님/ 작년에... 그 생일상도 기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원래는 그냥 그랬는데 82님들 칭찬 덕에 많이 늘었어요~~~ ^^ 연근초무침~ 괜찮지요? ^^


    망고조아 님/ 송구스럽습니다!!! ^^;;;; 저 나름 어려요. ㅋ 그냥 막 대하셔도? 됩니다. 헤헤


    J-mom 님/ 2번 짝짝짝. 넘 쉽지요?
    저도 뭐 이제야 깨닫고 생신상은 처음 차려드린 걸요~~~~ 친정부모님은 편하니깐 다들 그런 모양입니다. 넘 자책하진 마세요. 대신 J-mom님 부모님께서는 여러 외국인들 초대하고 대접하는 딸의 모습에 뿌듯, 자랑스럽고 내가 먹은 것 같고... 그러셨을거예요. 그게 다 나의 부모님 마음 아니겠어요? ^^ 아낌없는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채소된장국 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른들 위주로 먹느라 저희집 어린이들은 참으로 대강 먹이고 살아요. 성장기 어린이들 위주로 가야하는데 말이지요. 저도 반성합니다. ^^;;


    가브리엘라 님/ 딩동생~ 그래도 제가 남편보단 적당히 어려요 ㅎㅎㅎ 아직 30대 중반을 넘으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하기에~ 그게 그거인가요? ^^;;;
    블로그에도 자주 놀러오시고, 제 그릇들 모두 섭렵하고 계신다니!(사실 몇 개 없잖아요. ㅎㅎㅎ 그게 그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좋은 자극이되면 좋잖아요? ^^;;;;;


    Terry 님/ 양으로 승부! 입니다. ㅎㅎㅎ 초대 음식 2개 정도 있으니 그런 착각이 드는거지... 아시잖아요~ 대부분 그냥 소박한 건강밥상들인거... ^^;;

    메이루오 님/ 넵! 넘 쉬운 문제였습니다. ㅎㅎㅎ
    엄마가 넘 좋아하셨어요. 이모들도 좋아하시고... 맛있게 드시면 힘들지가 않더라고요.
    저도 아무래도 친정식구들이다보니... 맘도 편하고 즐겁게 준비했어요.

  • 28. LittleStar
    '11.2.22 2:15 AM

    커피향 님/ 아잉~ 저 못하는 것 많습니다!!! ㅋㅋㅋ 애들 밥은 대강 있는거 먹이고요~~~ 정리 정돈 잘 못해서 손님 초대하려면 청소부터 걱정이고요~! 저녁은 나름 저렇게 먹어도 남편 아침밥은 제대로 못 챙겨줍니다!!!! ^^;;;;;


    동마마 님/ ^^;;;; 저도 이 생활이 얼마나 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현진몽몽이 님/ 하하하 어떤 건지 알겠습니다. 저도 현진몽몽이 님 댓글 달으면서 바른 자세로 고쳐 앉았습니다. 바로 다음 달에 저희 아버지도 환갑이신데, 직계가족끼리 외식입니다!!!
    특별한 날엔 특별한 곳으로 모셔야지요~~~ ㅎㅎㅎ


    SIMPLE LIFE 님/ 저에게 배우실 만한건 없어요~ ^^;;; 여기에 올리는 것들이 다랍니다.
    저도 뭐 이제야 엄마 생각하고 처음 차려드린 걸요~~~ 대신 한 번 시작했으니 매년은 아니더라도... 부담은 갖고 살아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ㅋㅋ


    마리s 님/ ㅋㅋㅋ 꺄~ 마리s 님 손님초대상 궁금해요!!! 어서 올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보나마나 뻔해요. 잘 하셨을거~!!! ^_^


    피스위버 님/ 피스위버님은 막내시니깐 그러셔도 됩니다!!!
    저는 제 동생은 기대 안 합니다.
    그냥 음식할 때 옆에서 걸그치지만 않으면 됩니다. ㅋㅋㅋ
    쪼매난 별 -> 귀엽고 맘에 들어요!!! ^_^


    은랑 님/ 2번 딩동댕입니다. ^^ 넘 쉬웠지요? 헤헤
    오징어볶음은 뭐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마토 님/ 하하하
    친정엄마 목이 메이실 사이도...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
    제가 넘 바쁘게 준비하니 옆에서 중간 설거지며... 제가 이것저것 막 시키고 그랬어요! ㅋㅋㅋ
    엄마는 우리딸 힘들까봐 걱정~ 저는 주인공 일 시켜서 미안~하고...
    아름다운 모녀지간인가요? ^^
    여러모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의 나이까지!!! ㅋㅋㅋ 28이었으면 젊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_^ 2번입니다!!! ^^

  • 29. LittleStar
    '11.2.22 2:25 AM

    수늬 님/ 저랑 좋아하는 음식이 비슷하신가봐요~~~ ㅎㅎㅎ
    냉장고에서 뭘 꺼내드셨을까? 궁금해요~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긴 하지요. 열었는데... 딱히 별게 없을 경우... OTL



    Celia 님/ 만두국 너~~~무 맛있겠는 걸요??? 지금 집이 좀 썰렁해서 잠바 입고 앉아있는데, 뜨끈한 만두국이 급 땡깁니다. ^^ 저희집에 그릇 몇 개 없어서 훔쳐가시면 딱 티납니다!!! ㅋㅋㅋ
    2번 딩동댕입니다. ^^


    서초댁 님/ 넵~ 이거 없이 어찌 요리했나 싶게 잘 쓰고 있습니다. ^^ 음식 담은 부분엔 스크레치 많아요. ㅜㅜ 속이 쓰리지만... 재료 올리면 안 보여~ 괜찮아~ 이러면서 위로를...
    알밥은 잘 드셨나요? ^^


    샘물 님/ 알흠다웠던 밥상의 총체! 라니~~~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그냥 양으로 승부했어요. ㅋ
    사실 조명이 매우 열악해서 무지 아쉽답니다. ㅜㅜ



    히토 님/ 어머~ 그런 표현을!!! 짧지만 강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ㅜㅜ
    사실... 사진빨과 보정빨 50%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칠리차차 님/ 첫 문장 보고 맘이 아팠어요. 혹시 먼저 가신게 아닐까...
    근데 다행히(?) 외국에 계신거로군요! 그럼 맘이라도 전하시면 되잖아요~~~ ^^
    저희 엄마도 저 밥상을 편히 받지 않으시고, 중간 설거지 하시고, 제가 넘 바쁘니깐 후다다닥 도와주시고 그랬어요. 엄마들이란 참... ^^*
    2번 딩동댕이예요! ㅋㅋㅋ


    summer 님/ 내년부터는 엄마도 이모들도 기대하실 것 같다는 단점이... ^^;;; 있어용~ 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수수콩 님/ 역시 위트가 넘치시는 옥수수콩님 이십니다. 저도 반했어요!!! ㅎㅎㅎ
    매일보시면 식상할 수 있어요. 가~끔 82에서 보는게 나으실 수 있습니다!!!

  • 30. Celia
    '11.2.22 2:13 PM

    어제 음식 사진만 침 츄륵 -ㅠ- 흘려가며 보다가 오늘 다시 보니, 블로그도 있군뇨!이런!
    훗훗훗... 구경가겠어요!!! ^^!

    p.s 여기다가 할말은 아니지만 옥수수콩님이 보이시니까..ㅋㅋ
    요새 왜 글 안 올리십니까? -_-? 넵?ㅋㅋㅋㅋ :)

  • 31. 나리맘
    '11.2.22 2:55 PM

    소원입니다 이런 음식 먹어보는게요
    구경너무 잘했습니다

  • 32. 파란하늘
    '11.2.22 8:17 PM

    역시 리틀스타님의 화려하고 세련된 상차림에 감탄사만 연발...^^
    요리에 대한 열정과 센스가 없이는 도저히 연출할 수 없는 솜씨에 또 한번 감동되네요.
    남편의 나이는 2번 아닐까요?

  • 33. Aㅏ...
    '11.2.23 6:10 PM

    오징어 볶음은 침이 다 고이네요 개인적인 걱정거리로 두통을 달고 있는데 사진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ㅎㅎ음식사진으로 위로가 진짜 되요 ^^

  • 34. 가을이 좋아
    '11.2.26 2:12 AM

    우리 엄마 불쌍해서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제 뒷바라지 다해주시고 아이들까지 키워주셨는데도,
    친정에 들어가 살고 있으면서도 제 나이 쉰이 다 되어가는데도,
    지금까지 제 손에 밥상 한 번 못 받아보셨어요...ㅠㅜ
    제가 일 핑계 대고 음식은 완전 뒷전이라...
    저는 정말 벌 받겠지요?

  • 35. LittleStar
    '11.2.26 5:20 PM

    Celia 님/ 제가 댓글이 넘 늦었는데... 혹시 보시려나요? ^^;;; 블로그 오셔도 여기랑 거의 같아요. 별로 새로운 건 없지만... 블로그는 82에 올리는 것보다 좀 빨리 볼 수 있다는 장점정도?
    저도 옥수수콩님 글 언제 올리시는지... 질문 묻어갑니다. ㅎㅎㅎ


    나리맘 님/ 에구~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하늘 님/ 남편 나이 2번 맞아요. ㅎㅎㅎ 넘 쉬운 질문이었지요? ^^;;; 과찬 감사합니다~ ^^

    Aㅏ님/ Aㅏ... 어떻게 읽어야하나요? ^^;;;; ㅎㅎㅎ 읽고 싶은데,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 보는 것으로도 위로가 되신다니... 옆에 계시면 한 상 대접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가을이 좋아님/ ㅜㅜ 혹시 제 글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실까봐 걱정... 아직 살아계신거잖아요~ 건강하실 때, 옆에 계실 때... 저도 더 잘해드리려구요~~~~~

  • 36. yukaring
    '11.2.28 3:33 PM

    별님,,저 지금 오징어 볶음 먹고 왔어요,,늦은 점심,,헉,,,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완존 제 입맛에 딱 이에요,,그래서 밥을 너무너머너무 많이 먹었네요,,ㅡ,ㅡ;;
    어찌 이리 맛있는지,,사진보는데 오징어 넘 맛있게 보여서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로 했는데,,
    무지 맛있어서 지금 먹자마자 글올립니다 ㅋㅋㅋ
    아참,,그런데 전 간장 2 넣었어요,,고추가루가 4라서 잘 안 뭉쳐 지더라구요,,나머지는 똑같이
    넣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

  • 37. LittleStar
    '11.2.28 8:03 PM

    yukaring 님/ 하하하 얼마나 맛있게 많~~이 드셨는지 제대로 느껴지는 후기예요. ^^
    간장 하나 더 넣으셨는데, 짜지 않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드시자마자 소화시키기도 힘드셨을텐데... 빠른 후기 고맙습니다. ^^

  • 38. 블루벨벳
    '12.7.13 12:53 AM

    늦었지만 감사히 저장할게요^^ 닭가슴살 샐러드 너무먹고 싶어요

  • LittleStar
    '12.7.21 2:19 AM

    쇠고기토마토샐러드는 히트레시피에 있을거고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

  • LittleStar
    '12.7.21 2:21 AM

    쇠고기토마토샐러드는 히트레시피에서 검색하시면 나오고요.

    오징어볶음 레시피는 밑에 링크 중간쯤에 맛있게 매운오징어볶음. 이라고 있을거예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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