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린연근으로 연근조림했어요 ( 우리집 늘 있는 영양가득반찬입니다 ㅋ )

| 조회수 : 11,70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11-01-26 00:13:23
원래 예전엔 연근을 잘 안먹었는데 한 일년가량전부터 자주 먹기 시작했어요
근데 의외로 먹어 보니깐 맛이괜찮드라구요
딸랑구 역시 엄마가 늘상 연근을 먹으니 편식쟁이지만 연근은 잘 먹어요


마른연근은 보관기간도 수분이 없기 때문에 밀봉하여
냉장또는 냉동보관하시면 장기간 보관할수있어서
너무좋드라구요

작년에 말린연근을 처음 구입해 여태껏 반찬해먹구
요번 1월3일에 다시 주문해 저렇게 지퍼백에다 넣어서 냉동실에다 보관해 두고두고 먹을려구해요

오늘은 말린연근으로 연근조림을해서 공주님 반찬 으로 먹였답니다

연근조림하여서 저녁밥먹구 아빠등에올라타 말타는 공주님

우리집먹고사는이야기는

http://blog.naver.com/heeyeol7686 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루오
    '11.1.26 10:07 AM - 삭제된댓글

    연근도 말려서 쓸 수 있군요...
    그런데..... 냉장고 문짝에 저 다닥다닥 붙은 것이 설마 모두 스티커...??

  • 2. 꽁꽁맘
    '11.1.26 10:16 AM

    아이고 귀여워라
    저 냉장고 문은 필시 따님 작품이겠지요??

  • 3. 마뜨료쉬까
    '11.1.26 12:31 PM

    우와 연근을 말려서 보관 할 수 있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굿 굿 아이디어네요@@
    근데 말렸다가 불린 연근 식감은 어떤가요?

    냉장고에 스티커 ㅋㅋㅋ 따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

  • 4. 옥당지
    '11.1.26 4:57 PM

    아...말린 연근도 있군요. 첨 알았어요.
    냉장고...가 아주 눈이 부시네요. 순간 큐빅 왕창 박힌..앙드레김 디자인 냉장고인줄.ㅋㅋ

  • 5. 스콜
    '11.1.27 7:31 AM

    연근을 말릴수도 있다니,새로 배웠네요,
    연근반찬 좋아는 하는데 도통 안해먹게 되요
    이 포스트 보고 정말 연근이 먹고 싶어 요번 주말쯤 사려 가려 합니다 ^^
    에쁜딸 낳아 애지중지 키우시네요 ^^

  • 6. 우란이
    '11.1.27 10:03 AM

    연근 삶아서(25-30분정도) 썰어 소분해서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

  • 7. 기쁨맘
    '11.1.28 1:03 AM

    메이루오님 저두 말린연근은 알지는 얼마안된답니다 ㅋ
    우리집공주님이 냉장고에다 테러수준으로다 스티커를붙였답니다
    그나마 한바탕 다 떼구 다시붙이구하니 저모양이랍니다 헉 ㅋ

    꽁꽁맘 님
    우리딸랑구 아님 누가 저런 ~
    맞아요 ..... 이젠 스티커 스자도 안꺼내려구해요 ㅎ

    마뜨료쉬까 님
    불린 연근은 많이 삶아도 쉽게 무르진 않아요
    다행히 아삭한것을 좋아해 괜찮은것같아요 ( 개인적입맛이지만요 ㅋ)

    옥당지 님
    저도 말린연근이 있는것 안지는 얼마안됐는데 정말 관리도 편하고
    비상반찬으로 쉽게 꺼내서 만드니 좋드라구요
    냉장고 는 테러수준인데 예쁜표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콜님
    저도 도통 연근반찬을 안먹다가 일년전쯤에 쑥스럽지만 치질이 있어서 우연히 자주먹게되었답니다
    우리집공주님은 결혼 13년만에 낳은 보물이라서 나이든 엄마하 체력에 부치지만은 즐육하구있어요

    우란이님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생연근 그렇게해봐야겠어요

  • 8. 미친국수조아
    '11.2.15 3:03 AM

    말린 연근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는지 공유 부탁드릴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나의 깃발 4 백만순이 2024.12.13 1,297 4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너와나ㅡ 2024.12.12 3,317 0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제이비 2024.12.10 6,138 3
41084 벌써 12월 10일. 23 고독한매식가 2024.12.10 5,711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9,034 3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019 2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833 2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2,933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8,896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412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170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9,944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649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210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38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05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515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302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713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40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55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24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33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23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40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69 2
41061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9,157 5
41060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41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