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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파통닭후기, 약간의 응용편 & 아이의 동화책

| 조회수 : 23,187 | 추천수 : 54
작성일 : 2010-12-31 13:26:59
내년에 오려다가...
점심 때 양파통닭 해먹고 급하게 후기 남기러 들어왔어요. ^^




오전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버스에서 아이폰으로 키톡 구경하다가 요새 후기가 많은
보라돌이맘님의 양파 통닭에 꽂혀서 부랴부랴 닭 한마리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해먹어야지 마음먹고부터... 먹기 직전까지 내내 닭 생각... ㅋㅋㅋ
오븐에 돌리는데, 냄새가 장난아니었어요. ^_^

소감은 좋았어요. 간단하고 담백하고~  ^^
다음엔 제 오븐으로는 온도를 조금 낮추어야할 것 같고... 오븐 밑판에 뭘하나 더 깔아보려구요.
밑바닥이 타서 말이죠.
입맛인 은근 까다로우신(ㅡㅡ;;) 우리집 남편이 어~ 이거 괜찮다고 하네요. ^^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 딘*이펑에 가서 유린지(이 집은 유린기라고 안하더라구요)를 먹었는데,
상큼한 소스에 양파 깔고, 닭가슴살 튀겨나온 거였어요.

오늘 양파를 깔고 먹으니... 그 때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닭 먹다말고 소스를 만들었어요. ^^

간단하게  설탕, 레몬즙, 물을 1:1:2로 섞은 후... 멸치액젓으로 아주 살짝~ 간을 했어요.
양파를 소스에 푹 담그고 닭고기와 함께 먹었더니 상큼, 촉촉하니 좋았어요.
양파도 더 많이 먹게 되구요.

양파통닭 구웠는데, 촉촉한 무언가를 원하시는 분은 저 소스와 함께 곁들여보세요. ^^






사진 하나만 올리고 가면 섭섭하실 까봐~~~ 하나 더! ^^



요새 아이들 방학이잖아요.
다행히 여섯 살 딸래미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알아서 잘 합니다.
주로 좋아하는 것들은 종이로 이것 저것 만들기, 그림 그리기...
여자 아이라서 차분하게 앉아서 조용~~히 놀지요. ^^






어제 저를 즐겁게 해준 사건이 있었어요. 바로 동화책 만들기. ^^



테이프로 붙여가며 책 만들기는 그동안 많이 해왔던 거예요. 주로 그림을 그렸지요.
그런데 오늘은 자기가 동화책을 만들었대요~
책장을 넘겨가며 읽어보니 정말 웃긴 거 있죠?
맞춤법은 아이가 쓴 그대로 적어볼께요. ^^
첫번째 스토리는 받침이 어려운 글자는 도움을 받았지만,
두번째 스토리는 자기 혼자 다 쓴거예요. ^^



제목 도둑이 나타났어요


오늘은 날씨가 추운 날이에요
너구리가 말했어요
그 때였어요 도둑이 나타났어요
너구리는 떨었어요
너구리는 도둑한테 잡히지 않았어요



제목 크림아이스크림 만들기       (아마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말하려는 듯?)

오늘은 너구리 생일이에요
그래서 너구리는 엄마랑 가치 아이스크림을 만들을거에요
먼저 과자를 만들어요
두번제 크림을 해요
세번제 냉장고에 너어요
네번제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꺼네요
다섯번제 아이스크림을 예쁘게 내요
그 다음 과자를 꾸며요
과자 꾸민 다음 아이스크림을 꾸며요



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죠!
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
    '10.12.31 1:30 PM

    하하하하하! 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미혼이라 애는 업는데 조카애들이 있어요.
    걔들이 달력에 제 생일 표시를
    '이모 새일'로 써놔서 저 그거 읽고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올리브
    '10.12.31 2:01 PM

    끘ㅋㅋㅋㅋ
    Little Star님 정갈한 요리랑 부엌, 인자해보이시는 집안 어른들 모습도 잘봤지만
    애들이 역시 젤 이쁘다니까요.
    새해에도 예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____^

  • 3. 띵가민서
    '10.12.31 2:16 PM

    와! 응용의 달인으로 님을 임명합니다. 도장 꾹
    어떻게 먹어본걸 바로 응용하시는지~~,
    님 정말 대단하셔요.
    안 그래도 양파닭 해 먹어야지 했는데 양파소스까지 해서 꼭 해 먹어야겠어요.
    감사^^

  • 4. 열매열매
    '10.12.31 2:19 PM

    오늘 양파닭 해먹을 예정인데 양파소스 접수할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 동화책 넘넘 귀여워요~~~
    꼬불꼬불 글씨가 매력적인!! 오늘 댓글 끘!!!!!! ^^

  • 5. 검객부인
    '10.12.31 2:20 PM

    와~ 양파소스! 넘 좋은데요!
    남편은 생양파를 잘 안먹고 전 너무 좋아하는데.. 같이 먹을수있는 좋은방법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의 마지막 메뉴로 찍었어요!!!

  • 6. 콜린
    '10.12.31 3:09 PM

    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따님 사진도 보여주세요~~
    LittleStar님 남은 2010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듬뿍 받으셔요!

  • 7. 햇살
    '10.12.31 3:23 PM

    리틀스타님~드뎌 오셨군요 ㅎ왠지 스토커 같네요 ㅎ
    답글 기다리다가 ㅎㅎㅎ
    전에 올리신 글중 알리오올리오파스타 레서피 여쭤봤었는데~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데이!

    새해 복 곱배기로 많이 받으시고요^^

  • 8. 행복
    '10.12.31 3:54 PM

    저도 얼마전 보라돌이맘 레서피에서 조금 변형한 윗봉 마늘구이 만들어 먹었어요, 기름에 튀기지않는 방식이라 더 좋더라구요, 비린내 전혀 안나고 맛도 좋고^^

    우리 딸도 6살, 혼자서 잘~놉니다ㅎㅎ
    저렇게 미니북 만들어서 스토리 써놓고 책이랍시고 인형에게 읽어주고..^^

    근데 프린트용지 크기의 종이로 이리저리 접고 가운데 한면 자르면, 저렇게 테이프로 붙이지 않아도 책처럼 펼쳐지는 미니북 만드는 법이 있어요.
    딸아이에게 알려주면 무척 좋아할거에요, 진짜 책같다고..^^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미니북 만들때 그렇게 프린트용지 빼와서는 만들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 9. 린드그렌
    '10.12.31 4:16 PM

    저도 소스 해 볼래요! ^^

    끘, 너무 귀엽네요..

    저희 아이도 그맘때,
    끝..자를, ㅌ을 방향을 거꾸로 써서
    한참 웃었던 적이 있었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더 건강하세요~

  • 10.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12.31 5:13 PM

    리틀스타님 글에 이상하게 댓글을 자주 달게 되네요.ㅎㅎ
    같은 또래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비슷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그런듯..^^;
    저는 스태플러로 찍어줘요. 집에 종이가 많은데 허구헌날 책만들어달라고
    가져옵니다.
    이제 동화책 만들기는 질리는지, 요리책 만들기에 들어갔어요.ㅎㅎ
    완성작이라고 보여주는데 얼마나 웃긴지,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무슨 요리팁,,이런것도 막 적고..ㅋㅋ
    울딸은 얼마전까지 끗~이라고 적더니 지금은 the end로 대미를 장식합니당..ㅎㅎ
    오늘 닭 사가지고 왔는데 양파소스에다 해먹어봐야겠네요..^^

  • 11. LittleStar
    '10.12.31 5:51 PM

    Jen 님/ ㅋㅋㅋㅋㅋ 이모새일....... 진짜 웃을 일들은 꼭 아이들때문인 것 같아요. ^-^

    올리브 님/ 그쵸~! 애들이 제일 이뻐요. 근데 말 안 들으면 그 이쁜 모습은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니... ㅜㅜ 부족한 애미랍니다. 2011년엔 더 성숙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
    올리브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띵가민서 님/ 저 사실 응용 잘 못하는데~~~ ^^;;;;; 그냥 비스무리하게 해보았어요. 헤헤
    칭찬해주시니 무지 쑥쓰러우면서 입맛에 안 맞으시면 어쩌나... 걱정이...


    열매열매 님/ 소스 올리고도... 이 자신없음은 무엇인가요? ^^;;;; 조금만 만들어서 드셔보시고 괜찮으시면 추가하세요!!!! 헤헤


    검객부인 님/ 와~~~ 검객부인님 닉네임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검객께서는 생양파를 안 좋아하시는군요. ^^;;;; 양파 물에 충분히 담구었다가 빼서 물기빼고...
    소스에 넣어서 드리면 검객께서 아마 만족하실 듯. ^^


    콜린 님/ ^-^ 콜린 님 저희 딸 얼굴은 비밀입니다!!! ㅋㅋㅋ 저랑 너무 닮아서! 올리면 제가 발각됩니다요~ 헤헤
    콜린님도 아이들과 남편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되세요!


    햇살 님/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그 레서피... 이제야 알려드려서 어찌나 미안한지~~~
    ^^;;; 지난 게시글에 가면 있어요!!! ^-^


    행복 님/ 기름기 없고~ 맛도 좋았어요. 저도! ^_^ 같은 여섯 살 딸이라 반갑고, 비슷하게 논다니 더 반갑습니다. 여자애들은 이만큼 키우니 참 편한 듯 해요. ^^ 두 살 남자어린이가... 참... 힘들어서 그렇지요. ^^;;; 미니북 만드는 법! 감사합니다. 당장 검색해볼께요. ^^


    린드그렌 님/ 해보신다는 분이 몇 분 계신데... 괜히 자신없어집니다. ^^;;;;; 조금만 일단 만들어보시고, 괜찮으면 양을 늘이세요! ㅎㅎㅎ 끝을... 거꾸로... ㅋㅋㅋㅋ 이맘때가 참 귀여운거 맞지요? ^^ 네~ 린드그렌 님도 2011년 소망하는 일들 다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행복이늘그림자처럼 님/ 오늘도 행복이늘그림자처럼을 자판으로 두번 치면서 행복해졌어요. ^^
    맞아요. 같은 또래들 키우면 이미 공감대가 2배로 형성~! ^_^ 얘는 지가 일단 스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뭘로 만들든. 삐뚤삐뚤 만들어도 일단 내버려두어요. ^^
    동화책에 이어 요리책... 와우~!!! 엄마가 맨날 요리책이나 요리채널 보시나봐요. ^^ 저희딸도 최요비 나오면 막 저를 부르며 같이 보자고 하네요. ^^ 이 아이들 커서 뭐가 될까요? ^-^
    끗 -> the end 라니... 와우~!!!!

  • 12. 매력덩어리
    '10.12.31 8:25 PM

    리틀 스타님~
    따님 너무 귀여워요~ 우리딸 어려서 일들이 생각나는군요~

    양파 소스 아주 좋은 팁!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끘..

  • 13. 놀자언니
    '10.12.31 9:33 PM

    검색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미니북 만드는 법 찾아봤어요.

    1.8절도화지나 아무종이나 도화지를 준비하세요

    2.그종이를 가로세로로1번씩 접으세요

    3.가로로 접은 선에 맞춰서 접었다 피세요

    ↓ ↓

    │────│───│ │────│────│

    │ │ │ │────│────│←이렇게

    │────│───│←이렇게 접고│────│────│

    │ │ │

    │────│───│

    ↑ ↑

    4.그다음 다시 맨처음에 했던것처럼 가로로 접으세요

    5.아까 접었다 핀 선 까지 가위로자르세요(붙은<연결된>부분)

    │───│───│

    │───│───│

    ↑여기까지 자르세요

    │───│───│

    6.그런다음, 펴서 다시 세로로 접으세요

    7.그다음,십자가모양이되게 접은 걸 누르면(좀 살짝,너무살짝은 말고)

    십자가모양이되죠?그걸─── ←이렇게되게 접으세요

    ↓ │



    ──────── ←이걸 이렇게→ ──── ────



    ↑ │

    8.남은한장도 3장이겹쳐서───── ←이렇게

    된쪽으로접으면 완성

  • 14. 변인주
    '11.1.1 9:54 AM

    반짝 빅 스타님!
    너무 귀여운 책이네요.
    ㄲㅡㅆ~ ~ ~에 저도 ㅎㅎㅎㅎ
    이쁜 따님이시죠?!!

    새해에도 정갈한 식탁 자주 보러 올께요~
    늘 행복 만땅! 빕니다~ ~ :-)

  • 15. annabell
    '11.1.1 11:36 AM

    며칠동안 닭요리만 했더니 자제하고 있는데
    빨리 해봐야겠어요.
    낼은 수퍼가 문을 닫아서 못하겠고 모레쯤 해볼까봐요.

    네,리틀스타님 댁 따님하는거 보니 울딸 어릴때 생각나요.
    이 아인 여전히 그리고 붙이고 하는거 좋아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겠죠!
    안자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어요.^^

  • 16. 바람의 여인
    '11.1.1 11:54 AM

    저도 어제 눈길이 장난이 아닌데도 닭을 사야겠기에 체인까지 하고 마트에 다녀왔네요.
    양파통닭을 하기위해서 모처럼 신랑이 집에 있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러나 오븐에서
    구워지는 냄새는 너무 좋았는데 사실 전 좀 그랬어요. 기대보다 약간 실망이랄까...
    아마도 저의 오븐이 온도가 좀 높았는지 먹는데 좀 퍽퍽하고 바닥이 탔어요. 그래도 울신랑은 잘
    먹어주더라구요. 다음에는 양파를 소스에 먹으면 좀 나을듯해요.

  • 17. 르플로스
    '11.1.1 2:57 PM

    하하..아이가 너무 귀엽네요...내용도 엄마의 영향을 받은듯..하구요
    저도 빨리 양파닭해먹어야 겠어요. 양파 소스있음 안성맞춤인듯해요. 감사하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18. 진주
    '11.1.1 8:56 PM

    오늘 일단 닭을 사다놨어요 내일 일요일 낮에 양파 닭을 맞있게 해먹어
    야 겠어요 펜에 어느정도 익힌다음 오븐에서 구울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 19. 햇살
    '11.1.3 9:49 AM

    알리오 파스타 레서피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음식정보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 20. yukaring
    '11.1.3 10:05 AM

    ㅋㅋ 넘 귀여워요,,세번째 냉장고에 넣어요 ,,네번째 냉장고에서 꺼내요,,

    ㅇㅙㄹ케 웃겨요,,ㅎㅎㅎ

    울딸도 책만들기 편지쓰기 좋아해요^^

  • 21. 토모키
    '11.1.3 10:43 AM

    앗 저도 오늘 구워먹으려고 냉장고 안에 재워두었는데 알려주신 소스 더하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1:1:2+멸치액젓! 감사합니다+_+~

  • 22. 캠벨
    '11.1.3 7:09 PM

    책만들기 궁금할 때 참고로 보세요~
    엄마가 슬쩍 만들다 들키면
    꼬마작가님이 가르쳐달라고 보챌 것 같아요.
    http://school.kerinet.re.kr/educenter/bookmaking/start.html

  • 23. LittleStar
    '11.1.4 2:20 AM

    매력덩어리 님/ 아... 저희집 딸도 금새 크겠지요? 끘이라고 댓글을 마치시니 진지한 인상의 매력덩어리님이 새로워 보입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놀자언니 님/ 이렇게 친절한 설명... ㅜㅜ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변인주 님/ 빅스타... ^^;;; 쑥쓰럽습니다. 아이의 책은 정말 귀엽지요? ^^ 이 아이가 저의 리틀스타예요. 후후변인주님도 바라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annabell님/ 저는 오늘 또 해먹었어요. ㅎㅎㅎ 오늘은 직화오븐에 했는데, 저는 직화오븐이 더 편한 것 같네요. 어릴 때 성향이 아무래도 클 때까지 가겠지요? ^^ annabell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람의 여인 님/ 저도 오븐 온도가 넘 높았는지 오븐팬 가장자리가 다 탔어요. ㅜㅜ 어찌 복구를 해야할지... 흑흑.... 저도 좀 퍽퍽했는데... 오늘은 직화오븐에 닭다리로만 했더니 훨 나았어요.
    양파소스도 역시 곁들이니 상큼한 맛이 났고요. 저는 한 번 더 하면 감이 올 것 같습니다.


    르플로스 님/ 저는 아이스크림 만들어 본적이 없는데~ 아이는 저렇게 나름대로 잘 썼더라고요. 신기해요. ^^ 양파소스 오늘도 곁들여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 르플로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주 님/ 팬에 어느 정도 익히고 오븐에 구우면... 좀 덜 탈 것 같네요. 굵은 소금에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가 방심하면 금방 타네요. ㅜㅜ


    햇살 님/ ^^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yukaring 님/ 세번째도 아니고 세번제... 예요. ㅋㅋㅋ 네번제... ㅋㅋㅋ
    나름 얼리는 과정을 인식하고 있었나봐요. ^^ 저도 신기. ㅋㅋㅋ 여자애들은 이렇게 노는 거 대부분 좋아하지요? ^^


    토모키 님/ 넵 그냥 맨 양파 먹는 것보단 촉촉 상큼해서 전 더 낫더라구요. ^^ 토모키님도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캠벨 님/ 82에는 친절한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ㅜㅜ 감동~~~~
    당장 들어가볼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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