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철이면 홍합을 한트럭은 먹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씻는게 좀 귀찮아서 그런지
국물맛은 역시 홍합이 제일 시원한것 같네요...
먹고나서 제일 문제가 되는건 바로 이놈의 껍질...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항상 왕언니에게 홍합먹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만드는 주범입니다...ㅠㅠ
작년부터 이렇게 정리해서 버립니다.
간단하고 쓰레기 용량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왕언니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거든요...음하하하...
남은 홍합 국물에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삼양 해물라면입니다...
국물맛이 죽여줍니다...
겨울철엔 집안의 창문을 닫아놔서 환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됐는데, 올해는 인덕션 사용으로 집안 공기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딱 느껴지네요...
세상이 점점 발전하네요..
전자파 때문에 걱정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형광등이나 핸드폰의 전자파도 만만치는 않네요...
결국 전자파가 없는 세상은 전기를 끊으면 된다는것...^^;
요리할때만 쓰는거라 실제 몸에 투사되는건 오히려 컴퓨터가 더 심할겁니다..
기회되면 시중의 전자파 측정기로 측정해서 올려볼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