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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석도 다가오는데, 약과 함 만들어 보실래요?

| 조회수 : 14,037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10-09-08 08:54:33
일단, 약과 만들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팬케잌 만들기 보단 어렵고, 도넛 정도 만드는 수준의 난이도라 생각됩니다만...

자세한 과정을 사진과 함께 올릴테니, 찬찬히 따라하심 쉽게 하실수 있지 싶습니다.


저녁에 운동하면서 이어폰으로 라디오를 들으니
남자들이 여친이 만든 쿠키,케잌 머 이런종류에 질려 한다는군요.
솔직히 맛도 없으면서 그만 좀 가져 왔으면 한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라는군요.
요, 약과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시면,
명절에 바구니째 선물로 들어온 한과상자안의 약과는 약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소하고, 파삭하고 깔끔하답니다.

밀가루를 분량대로 반죽해서 튀긴다음 조청물에 담구었다 먹는것이 약과라는것을 명심하시고...


1) 먼저, 튀긴 약과를 담궈둘 집청만들기


조청 2컵+반컵/ 물 반컵/ 생강편 5~6쪽을 약불에서 서로 잘 어우러질정도로 끓여서 식힙니다.



요런 모양이 되겠지요.
분량의 약과가 다 잠길 정도여서 다 만들고 나면 집청만 좀 남게 될겁니다.
냉장 보관하셨다 담에 쓰셔도 되고, 음식에 사용해도 될꺼구요.


2) 반죽하기


밀가루 250g + 참기름 4Ts를 숟가락을 이용해서 고루 고루 섞어주다,
손으로 비비듯이해서 밀가루와 잘 버무려 줍니다.


체에 참기름 먹은 가루를 손바닥으로 고루 내려줍니다.


3) 반죽물 만들기


흰설탕 반컵+물 반컵을 냄비에 담아 젓지말고 그대로 약불에 두어
끓기시작후 5분 내외로 거의 처음 양의 반이 되도록 합니다.



식힌 설탕물에 소주 4Ts+ 소금 1ts를 넣고 잘 녹인 다음
2번의 반죽에 조금씩 끼얹어 가며 수저로 고루 섞어주다가 손으로 가볍게 반죽합니다.

* 빵 반죽하듯이 힘주어 꾹꾹 누르면 안되고, 섞일 정도로만 가볍게 하셔야 부드러운 약과가 됩니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만 가볍게 반죽한 것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휴지 합니다.


4) 모양 만들기


휴지후, 밀대로 가볍게 밀어서 한번 접어 밀다가 다시 한번 더 접고 밀어서
다소 도톰한 상태(0.7mm 내외)가 되었을때 쿠키틀을 이용하든 네모로 썰든 모양을 잡아줍니다.

* 튀겼을때 파이결 같은 얇은 결이 잡히면서 부풀어 오르게 되므로 가볍게 밀기만 하세요.
   힘주지 마시고!


모양을 낸 반죽에 대꼬치로 5~6개의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래야 속까지 잘 튀겨지기도 하고, 집청에 담구었을때 속까지 고루 스며들지요.


5) 튀기기


보통의 튀김을 할때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튀기기 시작합니다.
냄비위에 손을 대었을때, 따끈하다 싶을 정도...110도 정도.
반죽을 담그면 바닥에 닿았다가 작은 기포를 조금씩 내면서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불을 약하게 해서 15분 내외로 양면을 고루 튀겨 갈색의 색이 나도록 합니다.
* 센불에 하시면 부풀기도 전에 익어버리고, 속까지 익질 않습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슬슬 부풀면서 고루 익도록, 속까지 익도록 15분 내외!!!


티슈깔고 잔여 기름을 빼 준 다음...


6) 집청에 튀긴 약과 담그기


미리 만들어 식혀둔 집청에 막 튀겨낸 뜨거운 약과를 푹 잠기도록 해서 1시간 정도 둡니다.



틀에 찍고 남은 반죽도 다시 매만져서 튀겨내고...



1시간후 체에 받혀 여분의 집청을 내리구요...



2판 정도를 다 튀기고 남은 기름도 깨끗하지요?
그러니깐 집에서 해 볼만 하다니까요...



7) 약과 완성


대추꽃 말아서 장식도 해보고...


겉은 파삭, 속은 쫀득,고소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추석에 요긴하게 쓰일 우리 간식 약과 입니다.*^^*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이삼경
    '10.9.8 9:14 AM

    맛나겠어요...
    저 근데...궁금...만드는 과정이 쿠키랑 비슷한데요...
    냉동실에 반죽해서 넣어놓는 쿠키처럼...
    이것도 동그랗게 원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서 넣어놓고...쿠키 굽듯이
    잘라내면 안되는 건가요?

  • 2. 홍앙
    '10.9.8 9:31 AM

    다들 참 재주가 많고 지혜롭습니다. 아침 못 먹은 직장인 배에서 왜 이리 요동을 치는지.....

  • 3. 어중간한와이푸
    '10.9.8 9:37 AM

    송이삼경님! 헉헉... 사진 보면서 글 쓰느라...과정이 많아 힘드네요.
    그러면 안될것 같은데요... 약과는 튀길때 결이 일어나면서 부풀면서 완성이 되므로, 힘주어 꾹꾹 눌러서 만들게 되면 딱딱한 밀가루 과자가 되거든요.
    아무래도 냉동실에 두면 밀도가 치밀해지지 않을까요?
    분량이 4식구 후식으로 먹음 적당한 양이니 그때 그때 만들어 드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홍앙님! 끼니는 꼭 챙겨드시지...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 4. 샹그릴라
    '10.9.8 9:44 AM

    휴지후 밀때 두번만 접어 밀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5. 영마니
    '10.9.8 9:52 AM

    어렸을때 명절에 시골할머니댁에갔을때 먹었던 그맛이 떠올르네요.
    정말 맛있었던거같은데요^^ 지금은 21개월딸에 뱃속에 9개월되가는 애가있어 만들어보고싶지만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ㅎㅎ;
    나중에 시간 여유로울때 꼭 한번 만들어볼께요^^

  • 6. 읜지
    '10.9.8 9:58 AM

    우와! 대단하세요 넘 맛나보이네요~+_+ 전 언제 만들어보려나.ㅠ

  • 7. 찜보짬보
    '10.9.8 11:24 AM

    헉.아침 안먹어 배에서 요동치던 직장인2~
    슈퍼에서 산 약과 먹고 있었는데...ㅜㅜ;;
    갑자기 이거이거 맛 없어졌어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 8. 캐롤
    '10.9.8 11:41 AM

    너무 쉽게 만드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약과 명장?이시라 만드시는거 옆에서 자주 봤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보면 튀기면서 부서지고 난리가 나던데요.
    지금까지 3번 만들어보고 그냥 접었어요.

    근데 과정샷보니 참 간단해 보이고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슬슬 욕구가 일어납니다.
    한 번 해볼까요?

  • 9. j-mom
    '10.9.8 11:57 AM

    약과 너무 좋아하는데....근데 조청대신 뭘로 하면 될까요? 흑흑....
    괜히 열었어요....ㅋㅋㅋ
    과정샷까지 보여주셔서 막 따라하고픈.....

  • 10. 상큼마미
    '10.9.8 12:25 PM

    약과 도 집에서 만드시다니 존경합니다 어중간한와이푸님^^
    만드는법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추석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 11. 오름
    '10.9.8 12:46 PM

    실시간 투표 현황입니다.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action?electionId=0020...

  • 12. 별이친구
    '10.9.8 1:01 PM

    약과 좋아하는데...과정 고맙습니다^^

    튀기는게 일이네요;;

  • 13. 초록하늘
    '10.9.8 2:36 PM

    약과를 정말 "약과"로 만드시는
    정말 "어중간" 하지 않은 어중간한 와이프님...


    사............................................
    존경합니다... ㅎㅎ

  • 14. 어중간한와이푸
    '10.9.8 4:14 PM

    샹그릴라님! 맞습니다. 반죽 펴서 밀고, 한번 접어 다시 밀고, 또 한번 접어 밀고...총 2번.

    영마니님! 아이고...한창 힘드실때네요. 빈말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면 한 접시 담아 드리고 싶구만...

    읜지님! 시도해 보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답니다.

    찜보짬보님! 역시 음식은 갓 해서 먹어야 제맛이 나겠지요.

    캐롤님! 전문가 어머님 옆에서 보셨으면 두 말할 필요가 없겠네요.^^
    반죽 부스러지거나 그럴일 없는데... 약불에 가만히 두었다 노릇해 지면 뒤집고 하면 잘 되는데요...

    j-mom님! 물엿종류가 없던가요? 올리고당이라도 좀 껄쭉하게 조리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같이 안타까워서요...

    상큼마미님! 꼭 해보세요. 저녁먹고 반죽까지 해 놓고 설겆이 하고 완성하는데 2시간도 안걸렸어요.
    저야 물론 과정을 익히고 있으니까 그럴테지만, 분량대로 하고, 힘주지 말고 반죽하고, 밀어서 만들면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오름님! 2~3일안에 곰팡이 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어차피 약과가 눅눅한 상태이므로 냉장고에 두셔도 괜찮습니다. 일주일 이상은 냉동 보관하셔야 하고요.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니 오래 두고 먹는것은 산폐의 우려도 있으니 별로겠죠.

    별이친구님! 기름 튈 염려도 없고 그닥 일(!)스럽진 않습니다요.^^

    초록하늘님! 저도 굉장히 복잡한 일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고맙씸다.^^

  • 15. 레드크리스탈
    '10.9.8 5:03 PM

    약과 만들어본다고 흰 후춧가루를 샀는데 한번도 못만들고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어요.ㅠㅠ
    반딱반딱한 약과 먹고 싶네요..

  • 16. 헤븐리
    '10.9.8 6:35 PM

    아악 저 약과 킬러인데 ... 웬지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착각을 심어 주시는군요.
    이름만 어중간~~~ 이 아닌 진짜로 어중간하지도 못한 주부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닐 것 같은 느낌 ....

  • 17. 샹그릴라
    '10.9.8 9:54 PM

    또 질문있어요 한번 만들어 볼려구요
    설탕물 만들때 유기농설탕 써도 괜찮을 까요?

  • 18. 루시
    '10.9.8 11:44 PM

    정말 말끔하게 예쁘게 만드셨네요
    전 작년에 이거 실패하고 다신 안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주방이 전쟁터 같았어요 ㅠㅠ)
    이거보니 다시 만들어 볼까....이런 생각이 불쑥 드는것이.....

  • 19. 어중간한와이푸
    '10.9.9 8:35 AM

    레드크리스탈님! 오잉@@@ 후추가루를요...약과에... 이상시럽네요. 혹 님만의 비법이???^^

    헤븐리님! 장담컨데, 어렵지 않게 하실수 있습니다. 실패해봤자 달큰한 밀가루 과자 정도...^^

    샹그릴라님! 당근 되지요.ㅎㅎ
    까짓거 밀가루 한대접이랑 참기름 몇술, 쐬주 질끔정도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닌가요?
    실패할 각오하고 대충 함 만들어 보시고, 감이 "딱" 하고 오면 좋은 재료들로 쓰시고...

    루시님! 과정중에서 힘만 주지않고 부드럽게 만지시면 그닥 실패할 요인은 없어 보이던데요...
    요번 추석에는 작년의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는걸 보여주세요.^^

  • 20. 보라돌이맘
    '10.9.9 10:12 AM

    아...이렇게 집에서 만든 약과... 정말 맛있지요.
    약과는 정말 그 밀가루에 듬뿍 먹여놓은 기름맛으로 먹는데..
    날도 아직 더운데 기름 달구어서 약과를 이리 튀기셨네요.
    그것도 이렇게 예쁘게 모양까지 잡아서...
    아까워서 어찌 먹을까요...^^

  • 21. 일어나 걸으라!
    '10.9.9 1:14 PM

    정말 맛있겠당....
    82에는 고소한 추석 냄새가 폴폴 나네요.
    맛있는 추석! 기다려져요~ 힘들기는 하겠지만서리...

  • 22. 똘똘이엄마
    '10.9.9 3:28 PM

    어쩜! 우리식구들이 보면 이젠 약과까지 만들어달라고 하겠어요.
    근데 제가 해도 이렇게 될까요? 대단합니다. 정말로!!!

  • 23. 가정있는 여자
    '10.9.9 10:07 PM

    아 문화적...아닌 키톡적 충격! 약과도 홈메이드 음식이었다..!!!!두둥...!! 추천갑니다 암요~ 가야죠~

  • 24. 지니
    '10.9.10 9:46 AM

    어중가한와이푸님도 대단하시지만 댓글단 님들도 대단들 하심~
    어찌 약과 만드는 걸 시도해보실 생각들을 하셨을까??
    다들 요리의 달인들 같아서... 괜히 주눅드네요!! ^^:

  • 25. 프로방스
    '10.9.10 11:07 AM

    저도 약과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전에 방송에선가 시판약과과 오래 된 기름으로 만드는거 보고
    놀랬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겠네요...저도 조만간 따라해봐야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26. 내이름은룰라
    '10.9.10 1:25 PM

    해볼라고 펌해여
    작은아이가 가게에서 산 미니약과를 아주 맛나게 먹었던 모습에
    함 해줄라고요^^

    추천꾸욱^^

  • 27. 니양
    '10.9.10 1:44 PM

    오옹~ 정말 도넛만드는거랑 비슷하네요.
    굉장히 쉬워보이는 것이..^^;;
    어중간한 와이프님의 내공탓은 아닐까요~
    맨날 저희 시댁 제사상에 올라오는 약과들 1년내내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데..
    함 만들어봐야 하나..하는 실험정신이 발동하려고 해요.흑

  • 28. pasta
    '10.9.10 4:35 PM

    우와, 정말정말 감사한 레시피예요.
    전혀 어중간하지 않으시고 솜씨가 대단한 분 같아요..
    글쎄,,,, 정말 저도 따라할수 있을지.....
    근데 보관은 어떻게 해야하고 몇일이나 둘수 있을까요?
    추석이 가까워지면 3~4일은 다른 준비들로 넘 바쁠것 같은데
    일주일전쯤 만들어두었다 써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29. 푸른두이파리
    '10.9.11 9:17 AM

    어...저 어제 특강으로 배우고 왔어요^^
    반죽할 때 절대 누르지 말라는 거...그냥 포개듯 반죽덩어리를 반 갈라 얹어주며 가볍게 반죽하고..
    낮은 온도에서 부풀리는거이 중요하더군요...ㅎ
    가운데 칼집 넣어 잣을 박아줘도 이쁘던데요^^

  • 30. 초록지붕앤
    '10.9.11 8:20 PM

    요즘 우리애들이 떡집에서 파는 약과에 꽂혀서 매일 두개씩 사먹는데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31. 나리맘
    '10.9.12 2:20 PM

    제생각에도 갓난아기랑 있으면 집이 어질러져도 치우기 힘들거든요 예방접종까지 맞으러 갔다왔다면
    집이 폭탄이었겠죠 관계를 정리할정도는 아닐것 같아요 원글님은 아직 미혼이신가봐요
    저도 아기랑 있을땐 누가 집에 자주오고 하는거 참 힘들었어요
    지금도 누가 집에 온다하면 신경쓰이고 밖에서 보자고 하는 편이에요 그런 성향차이아닐까 싶어요

  • 32. 동글이
    '10.9.13 10:15 PM

    썜통이다,,,,꼬라지를 떨더니만,,,,

  • 33. 봉지엄마
    '10.9.14 3:56 AM

    저와 큰 아들 약과 넘 좋아 하거든요
    추석까지 기달릴께 아니라 당장 낼 만들어 봐야 겠내요 감사

  • 34. 성암농장
    '10.9.14 4:57 PM

    요리학원 다닐때 배워보고는 한번도 써본적이없네요...ㅋ..
    그러고 보니 학원은 다닐때만 하고 실무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었네...ㅎㅎㅎ

  • 35. 못난이엄마
    '10.9.15 4:48 AM

    와~~~~ 정말 대단합니다. 아직 약과는 집에서 만들생각도 못했는데.......ㅋ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감사~~~~~~^-^

  • 36. sophie
    '10.9.17 12:26 PM

    약과좋아하는데... 담에 집에서 아이랑 한번 말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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