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행복 갈비탕!!
82쿡님들이 자랑하고 보내주시는 자랑 후원금으로 들꽃님께서 갈비를 구입 하셔서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호주산 갈비 10kg을 접수 받았습니다.
영양가득한 "행복 갈비탕"을 함 만들어 볼까요~!?
자자!! 고고씽!!
제일 먼저 핏물을 빼주는 작업으로 큰들통에 갈비를 넣고 찬물을 받아 담가 놓습니다.
충분히 (10시간)핏물을 빼준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행궈 준비 합니다.
깨끗히 씻은 갈비를 다시 들통에 넣고 물을 받은후 30여분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깨끗히 씻어논 갈비를 다시한번 들통에 넣고 물을 채운후 이제 본격적으로 1시간동안 끓여 줍니다.
1시간 동안 끓인 갈비를 건져 채에 받쳐 놓습니다.
(찜양념소스) 진강장1:물4, 황설탕 1kg, 간마늘 1국자, 간생강 조금, 물엿, 소주, 후추를 넣고 끓으면
준비된 갈비를 넣고 채에 무와 배를 올려 20여분 끓입니다.
20분후에 불을 내리고 5분후에 채로 건져 받쳐 놓습니다.
찜한 갈비가 식으면 인삼, 대추, 은행, 불린당면, 지단, 팽이버섯등으로 개별 포장을 합니다.
30인분이 포장되어 통 두개에 나누어서 냉장실에 보관 했습니다.
육수는 사골과 잡뼈로 우려낸 것으로 파뿌리, 대파, 양파, 무등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 간마늘, 간생강등으로
간을 한후 채에 걸러 통세개에 나누어 식혀서 냉장 보관 했습니다.
미실란님에 이어서 진이네님이 장아찌 (마늘, 아삭이, 청양, 매실)4종 세트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같이 나누어 드시라는 메세지도 함께 했네요~^^
미실란님이 보내주신 유기농쌀 20kg중 5kg (봉사때마다 5kg씩 사용 하기로 했슴)과 진이네님이 보내주신
장아찌 4종 세트를 갈비 세트와 함께 29일 아침에 출동 준비 하였습니다.
29일 아침에 들꽃님과 마실쟁이님이 오셔서 같이 준비 했습니다.
다음달에는 캐드펠님 주방에서 행복카레 30인분을 만들어 출동 준비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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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꽃
'10.8.30 10:02 PM카루소님^^
행복갈비탕 만드는 과정 올리셨네요~
이번봉사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줌인줌에 봉사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사진 등록할 때 자꾸 오류가 나서
오늘 온종일 컴퓨터랑 씨름하고 있어요.
지금은 머리가 지끈지끈~~~
봉사후기는 내일쯤 다시 올려보도록 할게요.
맛있게 먹던 애들 모습이 생각납니다^^2. 열무김치
'10.8.30 10:10 PM벌써 갈비가 행복 갈비탕이 되어 아이들 입과 배를 기쁘게 해 주었나봐요 ^^
저 많은 고기를 씻으시고 끓이시고 소분해서 포장하시고...
존경합니다 카루소님 들꽃님 미실란님 진이네님 !!3. elgatoazul
'10.8.31 12:42 AM세상에나 세상에나,
정말 멋진 단체가 있었군요 82쿡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4. 새옹지마
'10.8.31 1:38 AM공감합니다.
어떤 말로도 원색적이고 폭력적인 댓글에 수긍이 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분오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5. 캐드펠
'10.8.31 3:14 AM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지요
도와 드렸어야 하는데 같이 하지 못해서 많이 죄송했어요
다음달에는 제가 영양많고 맛있는 카레를 맹글어서 출동 하겠습니다^^~6. 마리s
'10.8.31 6:35 AM갈비탕에 넣는 고기를 이렇게 양념해서 넣으시는군요.
어쩐지 그냥 끓이면 맛이 너무 없더라니..
링크해주신 줌인 줌아웃에 사진보러 다녀왔어요..
이렇게 애쓰시는 마음 고운 님들, 얼굴도 어쩜 그렇게 고우신지..
마음이 곧 얼굴이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7. 진선미애
'10.8.31 9:26 AM저도 줌인줌아웃 갔다 왔어요
수고하셨습니다~~8. 시네라리아
'10.8.31 11:18 AM이웃님의 사랑으로인해 좋은 만남이 되셨으리라 ...
고생하셨어요~~9. 윤주
'10.8.31 11:32 AM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더욱 행복하시길.....10. 마실쟁이
'10.8.31 2:26 PM카루소님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쭈~욱 행복한 봉사되시길.......^^11. phua
'10.8.31 4:23 PM박수~~~~~~~~~~~~~~~~~~~~
12. 행복나눔미소
'10.9.1 12:11 AM카루소님 수고가 너무 많으셨어요오
그리고 갈비탕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차분히 앉아서 숟가락 대는대로 그대로 받아먹구요
먹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저희 아들들도 맛나게 먹었네요^^13. 새옹지마
'10.9.1 4:15 PM제 속마음을 괜히 이 곳 핑계로 들어내 보입니다
제가 탁구의 마음이 아니라 마준이가 되어 간다는 것이 다름이 아니라
프리님,보라돌이맘님, 부관훼리님,보라돌이맘님등의 글의 조회수는 높은데
다른 분들의 조회수는 낮으니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댓글이나 추천은 당연히 그 분들이 높은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조회수만이라도 좀 있어야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 공감은 받지 못 하더라도
새로운 음식이 올라오면 클릭이라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듯 한데
인기 있는 분들에게만 클릭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