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요런 파스타 보셨어요?>_< (+주의:털복숭이사진도 있음)

| 조회수 : 6,168 | 추천수 : 69
작성일 : 2010-07-15 21:16:26
안녕하셨어요,
날씨도 너무 덥고 땀은 비오듯...
게다가 어젠 첨으로 뱃속의 아기가 움직이는 걸 느꼈어요.
첨엔 소화 불량인 줄 알았는데 뭔가 느낌이 쬐금~ 다른것이 이상하더라구요.
지난주에 의사샘께서 '다리사이에 뭐 있네요.' 하시기에 아들임을 알았답니다.
갖고 놀라고 공을 삼킬수도 없고....
참. 요즘 귀여운엘비스 님은 아기 잘 키우고 계실런지, 급 궁금해지네요- :)

어제 파스타 재료를 몇개 샀는데,
마침 캐릭터 파스타가 있어서 한 개 골라봤어요.
미키마우스랑, 하트모양, 알파벳,푸우 등등.. 귀여운 게 너무나 많았는데
분명 남편이라 불리우는 남자가 유치하다고 면박줄 것이 예상되어...
헐헐...

아마 알고 계신분도 많으실거에요.유기농이니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유용하지 싶어요.

파스타를 정말 좋아라 하는데 일주일에 두 세번은 먹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사는 곳에선 파스타를 맛있게 하는 곳이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 건 절대 아니구요;
이젠 도*노피자의 치즈스파게티정도면 감사하며 맛있게 먹는 경지에...
아마 82회원님들 중 파스타 기본은 만들 줄 안다!하시는 분께서 이곳에 가게 열면
대박날거에요. 정말.

마지막으로 함께사는 털복숭이 한 녀석 슬쩍 소개해볼게요.(혹 싫어하심 내릴게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터덜터덜 걸어가다가도 갑자기 털썩 쓰러집니다.
게다가 따라다니면서 얼마나 떼를 쓰는지..밥달라 물달라 간식달라 놀아달라 안아달라 화장실치워달라
시끄럽..
앞으로 남자 3명과 어찌 살아갈지;;;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0.7.15 9:42 PM

    갖고 놀라고 공을 삼킬수도 없고....

    흐흐흐...
    안정기에 들어서면 운동삼아 공을 슬슬 차세요~

    고냥이 아주 이쁩니다.
    털색과 눈동자가 예술이네요.
    나도 저런 눈동자랑 털 갖고 싶..(응?)

  • 2. jules
    '10.7.15 10:07 PM

    그럴까봐요^^ 근데 왠 여자가 혼자 공차고 있으면 불쌍하게 쳐다보진 않을까요 ㅎㅎ
    저 털이 보기엔 참 그럴듯 한데, 풀풀 날리는것이....참 거시기해요;
    그리고 저런 털 가지면 9시뉴스에 나오실듯!

  • 3. momo
    '10.7.15 10:25 PM

    저도 요즘에 파스타가 급 땡겨서 열심히 해먹,,,지는 못하고(날씨가 엄청 더워요 ㅜㅜ)사먹습니다.ㅎ~

    냥이가 넘 이뽀요 ~~
    사진에 박힌 로고를 보니 야옹갤에서 뵌 듯 ^^;

  • 4. redneck
    '10.7.16 12:18 AM

    저도 요즘 파스타를 자주 해먹어요.

    근데요. 고냥이가 참 이쁜데...
    임신한 여성과 고냥이가 너무 친하면 안된다는 말을 주워들은 적이 있어서
    검색해 봤더니...

    키톡이고 아침부터 죄송한데... 아니 거긴 저녁 다 드셨을 시간이군요.
    고냥이 떵 박스는 남자셋 중 한분이 치우시도록 하심이 좋겠네요.
    혹시라도 떵에 있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임신초기 태아에게 안좋대요.
    드문일이라고 하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꾸벅

  • 5. 나비언니
    '10.7.16 6:00 AM

    고양이가 무슨 모델같아요!!!
    러시안 블루는 직접본적 있는데, 샴은 직접 본적이 없어요..
    보고 싶어요..

    고양이 화장실에는 손도 대지마세요.
    앞으로도 그냥 쭈욲~~~~ 남편분께서...

  • 6. 유연
    '10.7.16 7:25 AM

    오호..반가운 디벨라 통밀 .
    괜히 반갑네요
    제가 매일저녁마다 저거 먹고자요

  • 7. 채소된장국
    '10.7.16 11:44 AM

    꺄악~~~~~~~!
    저, 고양이 엄청 키우고 싶거든요.
    근데, 울 큰 아이가 동물이라면 기겁을 하며 사색이 돼서 못하고 있어요..ㅠㅠ
    딱 내 이상형 고양이네요^^

    그나저나 저 파스타는 단면이 심슨 모양인가요? 넘 귀여워요^^
    아이 생각해서 공을 삼킨다는 맘도 너무 귀여우시네요^^
    즐겁게 태교하시고, 좋은 거 많이 보시고, 맛난 거 많이 드세요~!!

  • 8. 햇살가득
    '10.7.16 11:51 AM

    끼야악! 귀여운 샴이네요.

    저도 임신 기간동안 귀여운 샴 2마리와 함께 건강하게 잘 지냈답니다.
    신기하게도 제 배가 불러올수록 집에서 덜 뛰어다니고 우다다다~도 덜하던 착한 녀석들이거든요.
    샴들이 똑똑한 편이라 9개월 기간 동안 어려움 없이 잘 지내실수 있을거에요.^^

  • 9. jules
    '10.7.16 12:08 PM

    말그대로 재미죠 ㅋ

  • 10. 아키라
    '10.7.16 2:55 PM

    털복숭이 사진이 있다길래 많을줄 알고 들어왔더니
    어쩐지 감질나는 ㅎㅎㅎㅎㅎㅎㅎ 하하

  • 11. jules
    '10.7.16 4:23 PM

    앗. 아키라님, 토토랑 카야 잘 지내지요?:) 혹 음식게시판에서 싫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소심하게 한개만 올렸어요~

  • 12. Jacqueline
    '10.7.17 12:54 AM

    갖고 놀라고 공을 삼킬 수도 없고 → 이 부분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더운데 식욕 없으시더라도 꾸준히 챙겨드세요~ ㅎㅎ
    그나저나 고양이 정말 미묘네요! =]

  • 13. 독도사랑
    '11.11.18 8:06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22 고고 2018.05.19 3,252 1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4,408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19 시간여행 2018.05.15 5,581 1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29 소년공원 2018.05.12 5,567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8 아줌마 2018.05.12 6,455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386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4,746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7,794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094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385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1,844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338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048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593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4 쑥과마눌 2018.04.20 17,262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39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438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367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661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544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08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750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23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132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335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082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10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621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