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런 얼굴형에 어울리는 머리모양은 뭘까요?

| 조회수 : 4,6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11-18 09:34:53


정말 더도 덜도 아니고 딱 저 모델과 같은 얼굴형의 40대 초반 아짐입니다.

박경림처럼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은 아닌데 계란형이 아니라 옆에서 보면 딱 각이 있는 역오각형? 이에요.

세상을 각지게 살고 있다보니 계란형 얼굴을 가지신 분들이 젤로 부럽네요.

 

긴 파마마머리는 너무 안어울리고 그나마 긴생머리가 어울려서 20대때는 생머리만 고수했는데

세월을 정통으로 맞이하여 팔자주름 똭~자리잡다보니 생머리는 넘 초라해보여

지금은 몇년째  똥머리 고수입니다.

변화를 주고싶은데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다보니 어떤 모양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ㅠㅠ

 


위의 고준희 스타일의 단발파마를 하고픈데 저같은 얼굴형에도 저런 머리가 어울릴까요?

패션센스 좋으신 82님들, 혹은 저와 비슷한 얼굴형인데 어울리는 머리형 찾으신 분들의 명쾌한 의견을 듣고싶어요~

 

제발~~아직은 외모의 끈을 놓고싶지 않은 처절한 외침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긍정1 (indi1)

82cook 매일 출첵하다 이제서야 회원가입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1:10 PM

    http://search.daum.net/search?w=img&q=%EB%B3%B4%EB%B8%8C%EC%BB%B7&docid=33OyE...
    한가인머리 어때요?
    제가 저런 얼굴형이고 살도 없는데
    어느 미용실에서 보브컷이 잘 어울릴것 같다고 해서 해줬는데
    정말 사각턱도 감춰지고 맘에 들었어요.
    그 뒤로 꾸준히 유지하는 중인데
    근데 이 미용사가 한달후에 찾아갔더니
    다른 미용실로 옮겨서 아직도 못찾았어요 ㅋ
    보브컷 진짜 잘하는 사람 찾기 힘들어요.
    미용실마다 모두 다 다르구요.

  • 긍정1
    '14.11.21 10:45 AM

    아~짧은 머리를 한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데
    님의 글을 읽고 나니 맘이 흔들리네요.

    저도 얼굴에 살 없는 편이거든요.
    피가 되는 충고 정말 감사해요.

    올한해 -5kg감량되시고, 김태희 피부되실꺼에요~^0^

  • 2. 시벨의일요일
    '14.11.20 7:29 PM

    저도 얼굴형이 각지고 저런데요.
    길게 저 모델사진처럼 길러서 파마를 풍성하게 해서 셑팅을 말고 다녀요.
    무진장 골져스하고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반년은 말고
    반년은 매직을 해서 펴고 다녀요.
    변화하면서 스스로 스타일을 찾아가면 되더라구요.
    여하튼 이래도 저래도 손질하고 스스로 시간들여 정성쓰면 머리나 얼굴이나
    스타일이나 나더라구요.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긍정1
    '14.11.21 10:47 AM

    제가 셋팅하는 기술이 없어놔서..ㅠㅠ
    게시판에 그루프나 세팅, 고대기 사용법 올라오면 눈 휘둥그레져서 열심히 경청하고
    사다놓은 각종 미용기구도 많은데 결정적으로 기술이 없어서 다 꽝이에요.

    일단 셋팅하려면 게으름을 극복하고 손재주도 좋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단 충고하신대로 한번 더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해요.

    더불어 올 한해 -5kg감량되시고, 김태희 피부되실꺼에요~^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9 배필 2 도도/道導 2024.04.25 112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250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836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69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43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186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51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19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85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39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48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14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14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61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62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49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44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42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30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73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61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66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81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16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7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