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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40중반까지 모솔이었다면

? ? 조회수 : 17,465
작성일 : 2014-10-25 12:59:14
대부분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정말 소~올직히요.
여기남자분들 계신가 모르겠는데 젊은 분들 말고 중년이상 되신분들 얘기도 듣고싶 구요


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대쉬하는 남자 하나 없었나 ..ᆢ는 생각이 먼저 들더만..
IP : 182.214.xxx.14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언니
    '14.10.25 1:00 PM (180.65.xxx.29)

    40인데 모솔 이쁘고 성격좋고 대쉬하는 남자 많았는게 철벽녀에 눈이 너무 높아서 ..

  • 2.
    '14.10.25 1:02 PM (223.62.xxx.86)

    솔로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누굴 만나려고 노력하지않았구나...앞으로도 힘들것같다..?

  • 3. ...
    '14.10.25 1:04 PM (110.70.xxx.99)

    그나이까지 대쉬하는 사람 하나 없었을까요?
    40대초반 모솔녀본적있는데... 매력이 없다기 보단 철벽녀였어요. 날마다 다투시는부모님 사고만치는 오빠때문에 결혼은 일찌감치 안하는걸로 정하고.. 친구는 괜찮지만 그이상은 허용안하던데요.. 그것만 빼면 성격외모 다 괜찮은데 안타깝더라구요..
    그외의 모솔녀 몇몇도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을 철벽수비하는 철벽녀들이 거의 대다수였어요

  • 4. ㅎㅎ
    '14.10.25 1:05 PM (221.147.xxx.78)

    되게 부잣집딸이거나 본인 능력출중 ...한국남자 무시하거나 ㅎㅎ 질렀구나 혹시 레즈비언? ㅎㅎ

  • 5. 아직
    '14.10.25 1:07 PM (175.209.xxx.94)

    그나인 아니지만..저같은경우는 누구랑 좋다고 썸 타다가도 막상 제대로 사귀고 책임감있게 만나고 하려는게 귀찮아요..ㅎㅎㅎ 여가시간엔 자고만싶고..고로 혼자가 익숙해서 결혼은 불편할수잇겠다? 이런선입견가질수도있을듯

  • 6. ..
    '14.10.25 1:09 PM (223.62.xxx.78)

    레즈비언.......

  • 7. 답답
    '14.10.25 1:10 PM (121.161.xxx.189)

    사람마다 다른 문제를 제3자가 굳이 관심가지면서 깎아내리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8. ㅎㅎ
    '14.10.25 1:12 PM (182.214.xxx.141)

    제 문제랑 연관있어서 묻는거여요.ㅎㅎ

  • 9.
    '14.10.25 1:15 PM (121.161.xxx.189)

    남이 연애를 하다가 죽는다고 굳이 그거 다 따라할 이유없잖아요 그러다 가는거죠

  • 10. ㅣㅣ
    '14.10.25 1:16 PM (175.209.xxx.94)

    모솔이란거 먼저 말하고 다니지 말아요.자칫하자있다고생각할수도. 저도 누구만나 막상 사귀게되면 그때서 말해줄려구요.상대방이 혹 물어본다면요.

  • 11. ,,
    '14.10.25 1:16 PM (72.213.xxx.130)

    건어물녀.

  • 12. ...
    '14.10.25 1:16 PM (218.156.xxx.141)

    독신은 모르겠는데 모솔은.. 음.. 모솔일수도 있겠죠. 독신이야.. 남자 잘 만나고 다녀도
    독신이면 독신인거라.. 모솔은 뭐 자기삶 잘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13. ..
    '14.10.25 1:18 PM (220.94.xxx.7)

    모솔이라 ..
    노처녀하고 모솔은 다르죠
    어렵네 ..
    40대 중반까지 모솔이라
    어쩌다 ㅡㅜ,,

    짝사랑은 해 보셨나요?

  • 14. 상대는
    '14.10.25 1:20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님이 모솔인지 뭔지 알수 없으므로
    언뜻 드는 생각이
    그래도 사연은 있겠지.....싶은데요

  • 15. ㅡㅡ
    '14.10.25 1:22 PM (211.36.xxx.113)

    모솔이면..센스없는여자? 진짜 성질더럽고 못생겨도 남자는 낚을수 있잖아요. 모쏠들 보면..좀 센스없는 타입?

  • 16. ......
    '14.10.25 1:23 PM (121.161.xxx.189)

    여자비하하는 거로 스트레스 푸는 악랄한 남자분들은 제발 게시판에서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 17. 어쩌다보니..
    '14.10.25 1:28 PM (118.223.xxx.118)

    "그렇게 좋고 멋진 남자와도 밤을 안 보냈는데...
    억울하게 겨우 너랑?......."
    ....이러다보니 세월 지나가심 분 많을껄요~
    굳이 모태솔로라 말할 필요가 있나요?
    사랑하게 되고...말할 기회가 되면 그 때 말하세요

  • 18. 급기야 컴을 켰네요
    '14.10.25 1:29 PM (182.214.xxx.141)

    폰은 글쓰기가 힘들어서리..

    제가 모솔은 아닙니다.연애 많진 않아도 몇번했구, 독신주의 맞아요.
    저위에 댓글쓰신분 친구처럼 집안도 피곤하고 해서 어려서부터 독신주의 선언, 뭐 지금까지 변함없고요.

    근데 얼마전 한 남자분을 만났어요. 전 당연히 연애만...하는 주의고, 이분 생각은 잘 모릅니다.
    집안하고도 최근 건너건너 아는사이고..
    전 모솔은 아니지만 집에서는 모솔인줄 알아요. 독신주의니 연애는 집에다 말을 안했고요.

    그 남자분은 당연히 집안하고도 알게 된 사이니 제가 모솔인줄 알았고요. 얼마전 묻더라고요, 연애는 해본적 있냐고?
    그래서 몇번 있다고 있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근데 남자분이 표정이 실망한? ㅎㅎ 표정? 뭐 이런 황당한 표정을 짓더군요.
    이건 뭐지 싶었는데 그 후 어찌어찌 해서 연락 끊고 안보고 있는 사이이긴 합니다만, 가끔 그 생각하면 묘하게 어이없어져서 질문한거에요. 그래서 남자분들 생각도 알고 싶다고 본문에 적은 거구요.

  • 19. ........
    '14.10.25 1:29 PM (58.229.xxx.111) - 삭제된댓글

    모솔인건 상대한테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거잖아요.
    근데 성관계할때 출혈이 있거나 없어도 님이 많이 아파하면
    놀랍게도 성경험은 없었다는걸 알게 되겠죠.
    그래도 모솔이란건 말하지 마세요. 30대 모솔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40대 모솔은
    사회부적응자로 볼 것 같아요. 그냥 연애경험은 있지만 성경험만 없었던걸로 가세요.

  • 20. 66
    '14.10.25 1:31 PM (183.102.xxx.31)

    뭘 알고 싶은건가요?

  • 21. 에구
    '14.10.25 1:31 PM (182.214.xxx.141)

    어쩌다 여성 비하하는 남자로 변신했네요.

    심지어 전 남성혐오증도 약간은 있었던?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 22. ......
    '14.10.25 1:32 PM (121.161.xxx.189)

    글쓴님한테 그런게 아니에요 여자인척 하면서 여자비하하는 남자분들 많더라구요

  • 23. dd
    '14.10.25 1:33 PM (125.135.xxx.96)

    그럼 그런 여자를 만나 본 남자분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는 엮이지 않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탐탁지 않을 때 좀
    완고하신 분이라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사귀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결과적으로 눈이 높고 완고한 사람일 것 같은 느낌이에요.

  • 24. ..
    '14.10.25 1:34 PM (72.213.xxx.130)

    그냥 그 남자는 순결한 여자를 원한 것 뿐이에요. 그런 환상을 가진 남자중엔 본인은 유경험자면서 그래요. ㅋ 처녀지를 정복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 25. ..
    '14.10.25 1:37 PM (220.94.xxx.7)

    남자들한테 연애는 성관계인가 보네요??
    40대 중반 여자한테 그런 걸 묻다니
    온전한 남자는 아니네요
    그 사람도 나이가 있을 거 아니에요
    50에 가까운가요?

  • 26. ...
    '14.10.25 1:38 PM (115.137.xxx.109)

    그럴수도 있죠.

  • 27. 미친...
    '14.10.25 1:38 PM (118.223.xxx.118)

    40중반에 처녀성을 바라는 남자라구요?
    또..라..이...아네요?
    생각할 여지가 없는 남자를 뭐하러 꼽씹어 생각씩이나 하시는지...
    아...댓글 쓰기도 아깝다.

  • 28. 솔직히
    '14.10.25 1:43 PM (210.205.xxx.161)

    나대는 성격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하지요.
    결혼하지도 않으려면서 하룻밤자거나 (그나이의 가치관에 맞춤)
    혹은 나이먹은 만큼 이래저래 동거생활정도라도 하다가 어긋나 사는 나이라고는 꼭 말할 수는 없지요.

    안했거나 못했거나....죽을때까지도 가능할려면 가능하다고 봐요.
    그게 뭐라고.....안할려면 안하는게지....

  • 29. 글쎄
    '14.10.25 1:43 PM (182.214.xxx.141)

    자기 여동생이 40중반까지 연애한번 안하다가 중반에 남자 만나 결혼했다나 뭐라나..
    그럼서 저만보면 자기 여동생이 생각이 난대요.
    그럼서 저런 말을 한거구요.
    그래서 모솔이면 어떤 생각들이 들까 여쭤본겁니다.
    그사람 여동생 얘기 들었을때 전 솔직히 남자한테 인기가 없었나? 대쉬한번 못받았나? 그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거든요.
    워낙 미인이면야 철벽녀를 생각하겠으나 여동생을 본적이 없으니 그건 모르겠고, 뭐 여하튼 오늘 시간이 많으니 벼라별 생각이 다 드네요.

    베스트 가면 겁납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ㅎㅎ
    원글은 지울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 30. ......
    '14.10.25 1:47 PM (121.161.xxx.189)

    주위에서 떠민다고 억지로 결혼하지 마세요...뭐하러 그런 남자를 만나요

  • 31. ,,
    '14.10.25 1:48 PM (72.213.xxx.130)

    글을 읽을 수록 그 남자의 로망에서 여자란 내 여동생과 같이 온순하고 순종적인 수동적인 여자를 원하는 거 같다 싶네요.
    부부란 동등하고 서로 존중해줘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윗사람이고 아내는 내 손아래 같이 여기는 거죠. 참 별루다 싶음....

  • 32. 나이들고보니...
    '14.10.25 2:03 PM (210.205.xxx.161)

    제 주변의 남자들이라고 한정지어도 되어요.

    학벌,재산,인물,처가세력,연하,직업,맞벌이....등등 그런것도 좋지만
    가장 원하는게 자기말 잘듣고 온순,순종,수동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것같았어요.
    그기서 이쁘면 더 좋고 어리면 더 좋고 집안재산많으면 좋고...등등..

    남자가 능력이 없으면 그 기본(!)을 포기하고 다른것을 보는듯하고
    능력있으면 그 기본!을 먼저 찾더라구요.
    놀랬어요.

  • 33. 아주솔직히
    '14.10.25 2:33 PM (223.62.xxx.28)

    좀 징그러워요

  • 34. ㅇㅇㅇ
    '14.10.25 2:51 PM (211.237.xxx.35)

    어휴 참
    40대중반에 처녀성이라니 ;;;
    하아...........
    결혼하지 않고 사니 확실히 젊게 살긴 하네요..

  • 35. 어부바
    '14.10.25 2:54 PM (183.98.xxx.21)

    경제적 상황이나 외모 같은 요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솔~직히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요.
    결혼을 안 한건 모르겠는데 연애도 한번 안해봤다?
    사회성이나 친밀한 관계 맺음에 뭔가 장애가 있는,
    하자 있는 사람일거란 생각부터 들어요. 여자든 남자든.

  • 36. ..
    '14.10.25 4:08 PM (218.50.xxx.214)

    연애의발견에서 여름이 친구 솔이가 그랬었죠
    모솔이 야유받는 시대라고..
    그 역할이 30대였죠 아마?

  • 37. ,,
    '14.10.25 4:10 PM (72.213.xxx.130)

    님 상황을 가족도 제대로 모르듯이
    그 남자 여동생의 연애는 오빠라고 해서 다 아닌 게 아닐 거에요. 혼자 착각으로 동생이 모쏠이라 믿는 것일 수도 있다는 얘기.

  • 38. 남녀불문
    '14.10.25 4:28 PM (39.121.xxx.22)

    40대모쏠은 누가 봐도 알겠던데요

  • 39. ---
    '14.10.25 4:54 PM (217.84.xxx.242)

    대쉬하는 남자 하나 없었나 222222

    얼굴이 꽤 이쁜 편인데 모솔인 경우, 결혼 못한 경우 한 번도 못봐서.

  • 40. 댓글이
    '14.10.25 4:56 PM (182.214.xxx.141)

    많네요.

    72.213 말씀처럼 그 남자도 여동생의 상황을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누가 그나이대에 오빠한테 본인의 연애사를 미주알고주알 말하겠어요.

    뭐 어쨌든 상당히 특이한 사람을 40년 넘게 살면서 처음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오늘따라 생각나서 적어본겁니다.

    남자들은 여동생에 대한 생각들이 다 그런가봐요. ㅎㅎ

  • 41. 모솔이 자랑은 못 되죠
    '14.10.25 5:18 PM (59.187.xxx.13)

    자신의 의지로 모솔이라면 대단히 눈이 높거나 자라면서 어떤 환경적인 영향으로 이성에 대해 문을 닫은 경우일 거라고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물론 종교적인 이유일 수도 있구요. 친구가 수녀님이 되려다가 집안의 반대로 수녀처럼 사는 생활인이 있어서요.
    자의가 아닌 경우에는 외모가 안 따라주는 내성적인 성격에 남자동료도 없는 작업환경에서 일을 하거나 폐쇄적인 성향의 여자일 것이라는 편견이 듭니다만
    사실 모솔이건 독신주의건 간에 외로움에 강한 사람인가보다 싶네요. 자신을 위해 전력투구 할 수 있는 여건인 점은 내심 부럽기도 하고요.

  • 42. qpqp
    '14.10.25 5:25 PM (203.226.xxx.57) - 삭제된댓글

    52살 모태솔로 언니 있어요.
    회사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더군요..
    일하다가 그렇게 되었는데 이해가더라구요. 꼭 목표가 남자가 아니었으니깐요..남자 동기들도 다 그렇구나 하던데요

  • 43.
    '14.10.25 6:14 PM (116.125.xxx.180)

    불쌍하네요

  • 44. 이상한 남자
    '14.10.25 10:54 PM (119.149.xxx.212)

    같군요...........

    뭔가 뒤틀린 것 같기도 하구요.........

    그 남자분이 모쏠일거 같다는 강한 예감.....

  • 45. ㅇㅇ
    '14.10.26 8:42 AM (175.114.xxx.195)

    솔직히 좀 문제가 있구나..이 생각?

  • 46. 아무
    '14.10.26 8:46 AM (58.229.xxx.62)

    생각 없지만, 좀 지나치게 순진하다고나 할까? 어디가서 사기 안 당하면 좋겠네 그 생각해요.
    그리고 얼굴 노안 정도에 비해 좀 철이 없긴 하죠. 허나 닳고 닳은 아줌마들처럼 억세지는 않으니 마음은 가더라고요

  • 47. 내가 아는
    '14.10.26 9:50 AM (118.222.xxx.147)

    47모솔.
    얼굴은 예쁜데
    말만하면 깨는 스타일에
    큰딸콤플렉스로
    온식구가 그 언니 빨아먹고삶.
    웃긴건 결혼한 동네도 자기칻쓰고
    오빠빚 갚아주고
    자기아니면 안되는줄..

  • 48. 52 친구
    '14.10.26 10:05 AM (223.33.xxx.116)

    지금 껏 모솔입니다.
    게다가 한해한해 갈수록 히스테리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옆에서 챙겨주는 친구가 저인데
    아주 만만합니다.
    자살할거라고, 뉴스에 나올거라고
    아주 장난아닙니다.
    절교 생각중입니다.

  • 49. ...
    '14.10.26 10:20 AM (218.234.xxx.94)

    40대 중반 노처녀와 모솔은 전혀 다른 거죠..
    그 남자분은 여동생의 실체를 모르는 거 아닐까요?

    나이 들면 20대들처럼 나 연애한다, 남자 만난다 이런 소리 잘 안해요.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자가 30대 중반 좀 넘어 연애하면 결혼은 언제 할래 등등
    얼마나 주변에서 힘들게 하나요? 40대 들어 연애하면 온갖 오지랖에 남의 입방아 많이 오르내립니다.
    아예 화제가 되죠. 나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내 연애를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참 즐거워하고
    말이 여기저기 퍼집니다.

    그러니 나이가 들고, 특히 40넘어서 연애하면 주변 사람들 모르게 쉬쉬하면서 합니다..
    진짜로 40, 50 넘어서까지 정말 연애 한번 안해본 모솔은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그 연애사를 모를 뿐.

  • 50. 이쁘든지 뭐든지
    '14.10.26 11:58 AM (220.117.xxx.25)

    남자 끄는 매력은 없는거예요. 연애 많이 했다해도 결혼까지는 안하고 싶은...골 결정력이 없달까.
    남자들은 자기 필요에 아주 민감하고 솔직하게 반응하는 존재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눈 높아도 남자들은 자기 좋으면 온갖 바보짓 다 해서 결국 결혼까지 성사시킵니다.
    눈이 높다는것도 미사여구인것이...결국 자기 눈에 맞는 남자는 본인을 안 좋아한다는거잖아요...ㅜ
    그건 결국 자기가 자기 수준을 모른다는거죠.

  • 51.
    '14.10.26 12:11 PM (211.219.xxx.101)

    저희 시누이가 40대 모솔인데요
    대인관계를 부담스럽고 벅차해요
    다른 선배언니는 성격이 무지 좋고 외모도 괜찮은데 모든 남자들을 친구로 만들어버려요
    안그래 보이지만 철벽녀인거 같아요
    남자들이 적극적인듯 보이지만 여자가 어느 정도 여지를 남기지 않으면 무조건 대쉬를 못해요
    그런데 모솔인 여자들은 구멍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 52. 그시절엔
    '14.10.26 12:32 PM (106.136.xxx.66)

    그럴수도 있어요 지금 40중반이면
    요즘처럼 만나자마자 뽀뽀하고 모텔 가는 문화가 덜했구요
    여중여고여대 다니면서 소개팅에 적극적이지 않은 여자들은 그냥 홀로 늙어갈 수도 있어요. 괜찮은 여자가 철벽녀일 수도 있고 그냥 자연스런 만남을 기대하다가 스쳐가는 인연들을 많이 놓쳤을수도 있고요
    관대한 시선으로 봐주시는게 어때요 ?^^;; 주변에도 그런 언니들 있어요
    요즘 젊은 세대는 인스턴트문화라 하도 만남의 기회가 많고 여자들도 적극적인게 흠이 아니라서..결혼은 안할지안정 연애는 모두 한번이상 하는듯해요.

  • 53. 철벽녀고 뭐고
    '14.10.26 12:34 PM (220.117.xxx.25)

    자기가 좋으면 남자들 대쉬합니다. 이런 단어가 위로가 되는건지 뭔지. 현실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게 본인에게 더 낫죠. 눈이 높다...철벽녀다 이런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자존심 슈가코팅 잠깐 하면 뭐해요.

  • 54. 220님 뭘 모르시네..
    '14.10.26 12:48 PM (106.136.xxx.66)

    날파리들 대쉬한다고 신나게 다 덥썩덥썩 받아잡수신 분들은 아마 철벽녀의 의미를 평생 모를 듯...
    남자들이 대쉬한다고 모두 오케이하고 연애하나요?
    연애는 미모 학력 직업 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해요
    성격상 연애를 잘 시작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중 철벽녀들은 연애 기회 자체가 아예 적죠. 스스로 그런 성격이거나 자란 환경이 그럴수도 있고 하여간에 그런 사람들더 있을 서있다는 다양성을 좀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변에 모솔친구 하나도 없고 모두 연애 잘하는 지인만 있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려나.. 유유상종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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