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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편강 매워서 어떻게 먹어요?~~~

| 조회수 : 5,981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9-11-10 12:47:25
저 지금 편강했어요
생협에서 생강과 유기농설탕사다가...
생강 냉장고에 쳐막아 놓길 일주일...
생강까놓고 3일...
82쿡은 매일 들어와서 죽순이노릇해도 편강할시간은 없었다는 ㅜㅜㅜ

지금 맘먹고  만들었어요
물에 한번 삶어낸후
설탕넣고 졸이는데...

와우 ~~
완전 조청처럼 엉겨붙어서 난리난리...감당안되더라구요
키톡에서 소다넣고 뽑기하려고 했다는말...정말 동감 동감!!!
저도 순간적으로 소다 넣고싶은 충동이 왔었다는 ㅎㅎㅎ

에라모르겠다...
저어주고 저어주고...
물기가 거의다 졸길래 불끄고(3중스뎅 보호차원에서라도 ...)
저어주고 저어주고...

꾸덕꾸덕 모양새가 나네요
유기농설탕이라 모양새는 그리 예쁘진않아도 성공은 했는데...

아흑...왜이리 매운건가요?
달짝지근 매콤매콤...
울식구들 맵다고 안먹게 생겼어요
편강만드신분들...맵지않으신가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
    '09.11.10 12:51 PM

    작년에 한 건 아직도 그대로예요.....데치지도 않고 굵게 했었거든요.....
    올해는 아주아주 얇게 그리고 2번 데쳐서 맵지않고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작년건 저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생강차 아님 수정과라도 해야하나.....ㅜ.ㅜ

  • 2. 마뜨료쉬까
    '09.11.10 1:03 PM

    전 물에 찬물에 두번 살짝 우려내고 찬물에 담가서 물 끓으면 건저내는걸 두번 반복해서 만들었더니 딱 먹기 좋게 되더라구요,,,중간중간 두껍게 썰린건 매콤매콤 하구요....
    한번 더 만들어 볼까....하는데 생강 다듬는게 귀찮아서,,,,,ㅠ.ㅠ

  • 3. 산수유
    '09.11.10 1:30 PM

    저도 실패..
    그렇다고 버릴수는 없고
    물 한바가지 부어서 생강차 만들었어요.
    계피가루 넣어서..
    편강이나 생강차나...ㅎㅎ

  • 4. lemontree
    '09.11.10 2:05 PM

    전, 매운 것은 그렇다치고 생강 채칼로 썰다 손가락도 썰었다는 ㅠㅠ
    선물하려고 생강은 잔뜩 사놯는데, 어찌 해야 할지
    다들 뭐로 써셨나요? 그냥 칼로 할까봐요.ㅠㅠ

  • 5. 애플
    '09.11.10 2:10 PM

    저는 오이 맛사지칼로 했는데요.....
    가만보니 마늘편채칼(? - 김혜경님의 칭쉬책에도 나와있고 마트서 많이 파는 건데 정확한 이름이 뭐더라....ㅡ.ㅡ??)도 잘 될 것 같아요......

  • 6. 한마음
    '09.11.10 2:15 PM

    생강이 햇생강이라 잘드는칼로도 얇게 잘썰리던데요
    채칼로 썰다가 손가락 다쳤다는글보고 칼로 썰었는데 채칼같이 얇게 썰었어요

  • 7. 다래
    '09.11.10 2:17 PM

    저도 실패했어요. 처음 보슬보슬 그린다 싶더니, 그 순간을 넘어버리니 달고나 하듯이
    설탕이 자꾸 갈색으로 더 짙어 지더군요.
    유기농 생강이 나까워 반은 버리고 반은 봉투에 넣어뒀는데,
    저희아이들이 맵다고 하나 먹고는 처다도 안본다는...
    토종생강이라 맵긴 매운가봐요.
    다시 도전하기가 두렵다는...

  • 8. 둘맘
    '09.11.10 2:32 PM

    처음 했는데 성공했어요. 코팅팬에 했는데 하면서 계속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계속 이러고 있었어요. 생강 씻고, 채칼(오이마사지칼)로 썰고 에궁 내가 내 신세를
    볶아요. 이러면서...

    한번 데쳤는데도 꽤 맵더라고요. 근데 저희 친정아버지 한통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면서 고맙다를 연발하시더라고요. 맺지 않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맵지 않은시다고..... 한주먹 가득 속은 괜찮으신지...

  • 9. 쭘마탭퍼
    '09.11.10 3:11 PM

    300그램 정도 물에 한번 데쳐서 했는데 타지 않고 성공은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바삭하지는 않더군요... 약간 알싸한 맛이 목이 칼칼하며 저는 먹을만 했구요.....초등 입맛 남편은 안먹을 줄 알았는데 운전할 때랑 집에서 오며 가며 잘 먹는 편이네요....
    많은 양은 못하겠더라구요..... 계속 저어주다가 저는 손가락에 쥐가 나며 마비 증상이 와서리....

  • 10. 빨강나비
    '09.11.10 4:56 PM

    저두요~~ 편강은 성공했는데.. 밤새 담가놨음에도..불구하고.
    너~~~~~무 매워서 손이 안가요.ㅠㅠ
    그렇다고 차로 마시기엔.. 내..노력이 아까워..
    마구마구 뿌셔뿌셔..가루만 깨작깨작 거리고있는중입니다. ><
    안되면 걍...차로 마셔야할듯.;;

  • 11. 해피곰
    '09.11.10 5:16 PM

    전 올해 필받아서
    편강을 10키로나 만들었네요 ㅎㅎ
    주위에 여러분께 쿠키담는 비닐에랑 일회용 그릇에나
    조금씩 선물 드렸더니 다들 좋아라 하셔셔
    하다보니 그렇게 많이 하게 되었네요

    전 그리 맵지 않던데
    그리고 전 물을 따라서 버리지도 않았답니다
    감기 조심하려면 먹어~~이러면서 ㅎㅎ
    친정엄마도 좋아하시고 ~~
    우리 언니도 제가 꼬셔셔 하시더니 실패했데요
    그러시더니 다시 ~도전

    올해는 그만 할래요
    마지막 2키로 하면서 미쳤어 미쳤어 하면서 했답니다 ㅎㅎ

  • 12. 슈퍼모델
    '09.11.11 1:46 AM

    둘맘님 ㅎㅎㅎㅎ댓글 저랑 딱같은 심정
    전 좀전에 하다가 내가 이짓을 왜하나 했다니깐요
    전 맵다는 얘기들 하셔서 1번 10분정도 팔팔 끓여서 했더니
    약간 매운게 딱 좋아요

  • 13. 날씬꿈
    '09.11.11 2:34 PM

    저도 한 번 끓이고는 편강을 했는데 알싸한 매운맛이지만 좋아요.
    먹고나면 목이 시원하고 좋아요. 친정아버지는 매운것을 좋아하시니 한 번만 데쳐서 편강을 만들고 시부모님은 매운걸 못드시니 찬물에 몇번 행구고 한번 끓여낸후 만들어야겠어요~

  • 14. Gyuna
    '09.11.11 5:02 PM

    첫 편강은 한 두어시간 우려내어 물버리고 한번 팔팔끓여 만들었는데 엄청 맵구요. 그래도 꿋꿋하게 먹는답니다.ㅎ
    두번째 어제한 편강은 채칼로 저민것 두번 팔팔끓여 물 버리고 그것 다시 밤에 물 많이 넣고 우려내어 아침에 드뎌 편강 만들구요. 성공~!! 매운건 나 먹고 오늘 만든건 하나도 안매워 아들들하고 남편 오면 줄라구요. 생강만보면 마구 사고싶어 지는데..완전 중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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