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늦더위 보양식!! 곰탕끓이고있어요~~

| 조회수 : 6,53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9-08-18 17:48:21
안녕하세요~
요즘 비가와도 좀 더운거 같네요.
말복 다지났는데 점점 더 더워지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오늘은 낮부터 울신랑 먹일려고 곰탕을 만들려고 끓이고 있답니다.

처음에 사골 사다가 핏물을 빼준다음에 끓는물에 넣고 살짝 끓여서
그 물은 버리구요~
지금 낮부터 계속 끓이고있어요.
은근한 불에 끓이다가 물을 추가해야할땐 뜨거운 물 넣고있구요.
제가 초보라 요고 해볼려고 이것저것 막 찾아봤드랬죠.
오늘 끓이고 내일도 끓이고 해야 뽀얀 국물이 날꺼같네요.
구수한 냄새가 집안가득합니다.
날이 좀 더워서 좀 끓이다가 지금은 베란다에 내놓고 끓이고 있답니다.

더운데 다른집은 어떤거해드시는지 궁금하네요.
더울수록 더 힘내고 건강 챙기자구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그네
    '09.8.18 5:59 PM

    이더운날...곰국....가스렌지가 아닌거 같은돼...가스렌지는 열이..후끈거리구...장난이...아니돼..사용하구 인느 렌지는 ...무엇이지요...안덥나요...

  • 2. 투덜이스머프
    '09.8.18 6:11 PM

    너무 예의가 없네요. 늦게 퇴근하는 사람안가요
    그래도. 그 시간엔. 조심해야지....

  • 3. 포도야
    '09.8.18 8:36 PM

    인덕션렌지 저거 얼마인가요?
    요즘 전기렌지 알아보구있어서요 ^^

  • 4. 마포종점
    '09.8.18 9:56 PM

    사골.. 여름에 보양식으로 좋..
    보기만해도 땀이 주루륵..! 전기렌지 사고싶네요..

  • 5. yuni
    '09.8.18 10:36 PM

    저도 렌지에 눈이 먼저.. ㅎㅎ

  • 6. 파란사과
    '09.8.18 11:21 PM

    전기요금 보다 가스 냄새 오래 집안에 머무는게 더 싫어서 저도 그냥 전기렌지에 곰국 끓여요.
    식구들이 보신하시겠네요....;;;

  • 7. 노올쟈
    '09.8.18 11:38 PM

    저건 무언가요? 처음봐요..

  • 8. 행복만땅
    '09.8.19 12:04 AM

    우와~~~ 존경해요... 이더운 날씨에 전 엄두도 못냅니다. 그런데 전기렌지는 안덥나요? ㅠㅠ

  • 9. 냐모냐모
    '09.8.19 9:25 AM

    아 인덕션에 다들;;;; 눈이 가계시는군요;;
    사용해보니깐 가스레인지 켜면 주방이랑 온 거실에 눅눅하고 뜨거운 기운이 감돌잖아요.
    실내에서 쓰더라도 확실히 까스불꽃 + 열기 나고 하는거에비해 훨씬 열기가 덜하드라고요.
    제가 쓰는건 빌트인 형태가 아니고 이동이 편리해서 베란다에 내놓고 쓰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저는 홈쇼핑에서 19만원대에 구매했는데... 스테니아라고 컨벡스오븐회사에서 판매하는거예요. 온라인에 보니깐 20만원 넘는거같아서 싸게 잘샀다 싶드라고요.
    답변이 다 되셨음 좋겠네요~~

  • 10. 미조
    '09.8.19 10:53 AM

    근데 이 글은 키친토크 아닌가요??;

  • 11. regina
    '09.8.19 11:10 AM

    오오~~ 저는 왜 저 냄비에 관심이 가는걸까요?
    저렇게 곰국을 끓일 만큼 넉넉한 냄비, 통3중인것 같은데
    어디건지 궁금하네요^^

  • 12. white
    '09.8.19 11:37 AM

    공동구매 진행하는 분이 광고 중이군요~
    운영자도, 키친토크로 안 옮기네요;;

  • 13. 김정희
    '09.8.19 12:20 PM

    white님 빙고~~
    쫌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5,665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4,716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578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286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05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49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741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692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52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2,979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559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00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10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29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30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892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0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1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6,994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1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26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51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11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23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58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56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786 3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2,80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