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겨운 집반찬 레시피 - 코다리조림과 반찬 한가지 쉽게 늘여 먹기
재래시장이나 마트 어디에서든 코다리는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좋은 반찬꺼리지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코다리는 보통 4마리 단위로 코를 꿰어 묶어 팔면서 절단해 달라고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잘라서 줍니다.
이 4마리로 양념 잘 베이도록 잘 조려두면 얼마동안 맛있는 밑반찬 한가지 덕분에 밥먹는 시간이 더 즐거워 지지요.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도 집에 늘 두고 쓰는 부담없는 것들이라 언제든 쉽게 만들 수가 있어요.
코다리는 국물이 거의 없이 조려내듯이 짭짤한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은데, 이렇게 국물이 조금 자작하니 약간 넉넉한 느낌으로 만들어 주면 코다리 살코기 건져서 발라먹고 남은 국물로 또 다른 반찬 맛있는 반찬을 1가지 더 쉽게 늘여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코다리조림>
코다리 1kg (중간정도 크기로 4마리 일때)
진간장 100ml
물 350ml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생강술(맛술) 1숟가락
요리당 2숟가락 (또는 물엿 4숟가락)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코다리는 보통 작은 것은 4마리에 800g 정도 되고, 조금 더 큰 것은 4마리에 1000g... 더 크면 1200g 정도 나오지요.
기억하기 좋도록 4마리 1kg 단위로해서 레시피 만들어 올립니다.
양념은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져도 좋으니...
작은 것도 좋고 큰 것도 좋으니 그냥 편안하게 코다리 4마리로 조림 만들때의 양념분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 정도 꾸득 말려놓은것으로 사서 쓰셔도 좋고, 냉동으로 얼려 둔 것을 사와서는 해동해서 쓰셔도 좋아요.
통으로 된 코다리를 절단해서는 물에 깨끗이 헹궈서 씻습니다.
꽁꽁 언 상태로 사게 되면 상온에 조금 두거나 냉장실에 하루 그대로 넣어 두었다가 씻으면 편하지요.
이렇게 씻어놓은 코다리는 물기가 빠지도록 한 군데에 놓아 두고
물기가 빠지는 동안 코다리 4마리분의 조림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위의 레시피의 양념분량대로 집에서 쓰시는 밥수저로 편하게 계량해서 분량의 간장과 물 등을 잘 섞어 두시기만 하면 됩니다.
생강술은 보통 집에서 쓰고 남은 생강조각을 안쓰는 병에 넣어두고 여기에 남는 소주나 정종등을 그때그때 부어두면 집에서 요리에 쓰는 훌륭한 맛술이 되지요.
시판 미림이나 미향같은 맛술류보다 단향이 훨씬 적어서 일반 가정식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에는 더 좋습니다.
설탕은 밥수저로 넉넉하게 한 숟가락 떠서 넣으시구요.
요리당도 마찬가지로 넉넉히 두 숟가락 함께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물엿으로 사용하실때에는 당도가 요리당보다 조금 떨어지니 요리당의 2배로 양을 늘여 넣으시면 얼추 당도가 비슷해 집니다.
이어서 풋고추와 홍고추도 이렇게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평소에 맵고 칼칼한 밑반찬류를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쓰시고, 순하고 부담없이 아이와 함께 먹을 밑반찬을 만드신다면 맵지 않은 풋고추를 쓰시는게 좋겠지요.
그런데 매운맛 반찬을 좋아하더라도 이 코다리조림은 코다리 특유의 구수하게 우러나오는 맛을 느끼기에는 매운고추를 쓰기 보다는 순한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어서 끓여내는 편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에서 고추선택을 잘못해서 완전히 입맛에 안맞는 반찬이 만들어져서 못먹는 경우도 참 많아요.
안전하게 입맛에 맞는 조림반찬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일단 순한 풋고추로 조림반찬을 만들어 보시고는 좀 더 자극적인게 내 입맛에 맞겠다 싶으실 때 그 때 다시 청양고추 하나 송송 썰어 넣고 다시 끓여내도 늦지 않으니, 이런 방법으로 평소에 반찬 만들기에 시도해보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그 반대로 청양고추를 넣어서 이미 만들어진 혀 얼얼한 매운 반찬류는 다시 순한맛으로 되돌릴 수가 없으니까요.
이 코다리조림은 매운고추 보다는 풋고추를 써서 꼭 순한맛으로 끓여 드셔 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물기가 적당히 빠진 코다리를 이제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고루 깔아주듯 넣고는, 준비된 양념물을 부어 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지 않고 일부 바닥에 가라 앉아 있을 수 있으니, 다진마늘과 함께 잘 섞여서 고루 부어지도록 수저로 훌훌 바닥까지 잘 저어주면서 부어 주세요.
손이나 수저로 코다리가 위로 뜨지 않고 양념물에 고루 잘 잠기도록 꼭꼭 눌러주면서 마무리 지어준 후에
이제 냄비 뚜껑 덮어서 불 위에 올려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코다리는 비린 생선이 아니기때문에, 이렇게 바로 양념장 만들어 부어서 처음부터 함께 불 위에 올려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 이것 또한 요리하기에 편하지요.
얼마 후 냄비뚜껑이 들썩들썩 거리면서 끓으면 뚜껑을 열어, 수저로 고루 양념물을 끼얹어 주면서 조금 더 끓여 줍니다.
다시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은근하게 중약불로 보글보글 끓여 주다가 준비한 고추를 얹어 주고는
3분간만 더 끓이다가 불을 끄시면 됩니다.
바로 반찬그릇에 국물 자작하게 옮겨 드셔도 좋고, 냄비채로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식은 후에 반찬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서 그때그때 덜어내어 드셔도 좋구요.
아래는 만들어서 며칠 두어 먹다가 찍어 본 사진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국물에 우러나온 젤라틴 성분때문에 코다리 조림 국물이 곰국국물을 냉장고에 넣어두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마치 엷은 묵처럼 찰지게 찰랑거리게 되지요.
식사하시기 몇 분 전에 반찬그릇에 덜어놓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녹으니 그대로 잠시 두었다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국물이 조금 넉넉하니 조려낸 코다리조림은 코다리를 다 건져먹고 난 후에 쓰임새가 참 좋습니다.
특히나 어묵이 있으면 어묵조림으로 만들어내면 코다리에서 베어 나온 국물맛에 어묵에서 나오는 특유의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조려놓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평소에 좋아하는 재료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어떤 재료라도 사실 좋지요.
저는 보통은 이렇게 어묵과 버섯 한가지 준비해서 함께 조려 냅니다.
버섯에서도 향이 베어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함께 어우러지면 참 맛있는 또 다른 맛의 밑반찬이 탄생하지요.
어묵과 새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두고는
코다리를 다 건져먹고 반찬용기에 남은 걸쭉한 국물도 준비합니다.
적당한 냄비에다 어묵과 버섯 자른것을 넣고는 이 국물을 함께 부어주지요.
양념으로 다른 것은 하나도 따로 첨가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는 냄비 뚜껑 덮어서 은근히 양념이 잘 베이며 끓어오르도록 이대로 약불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은근히 끓이다가 어묵이 아주 보드랍게 쳐지는 느낌으로 익으면 불을 꺼 주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코다리때와 마찬가지로 반찬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국물 하나 버릴것없이 맛있는 반찬으로 끝까지 먹게 되니 꼭 코다리 조림 만들어 드시면서 그 국물로 맛있는 어묵반찬도 꼭 만들어 드시기 바래요.
이래저래 어묵조림까지 다 먹고 다시 냉동실에 준비해 두었던 코다리 한봉지를 꺼내 봅니다.
큼직한 코다리 4마리를 이번에도 깨끗이 손질해서 냄비에 안쳐놓고는
마찬가지로 양념물 만들어 골고루 잘 부어준 후에 뚜껑 덮고는 잘 익도록 끓여 주었습니다.
코다리조림은 불에 올려서 만들어 먹는데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만드는 법이 손에 익기만 하면 바쁜 아침시간 언제라도 후다닥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더 좋지요.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숟가락으로 고루 양념물을 좀 끼얹어 주면서 다시 냄비뚜껑 덮고 조금 더 끓여 주다가
마무리로 준비한 풋고추와 홍고추 훌훌 얹어서 조금 더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재료도 간단하니 참 만들기 쉽고 순하고 양념도 입에 착착 붙으니 아이들도 잘 먹는 맛있는 반찬이지요.
반찬 그릇에 한 접시 덜어서 밥상위에 올리고 냄비에 남은 분량은 모두 이렇게 반찬용기에 국물과 함께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코다리 살코기 다 발라먹고 난 후에 남는 양념국물은 집에 있는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조림으로 팔팔 끓여서 만들어 먹으면 또 새로운 밑반찬 한가지가 나오겠지요.
위에서 소개해 드린 어묵과 버섯 이외에도, 한번 말끔히 데쳐낸 햄을 넣어 여기에 조려도 아이들 반찬으로 좋고...
감자를 숭숭 썰어 조려내도 맛있고...
건갈치 한 팩 사와서 깨끗이 씻어 물기 없앤 후에 이 남은 양념물 끼얹어 조려도 참 맛있고...
또 오징어같은 해물종류도 이 양념물에 조려 먹어도 맛있답니다.
바로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갈치포 한 팩씩 만들어 놓은 것이 보이면 망설임없이 바로 하나 사옵니다.
생갈치는 마리당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이 갈치포는 마른 조림생선반찬용으로 쓰기에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좋아요.
그래도 어린 아이들 먹이려면 어른이 옆에서 생선뼈에서 조심스럽게 갈치살만 잘 발라서 수저에 올려주어야 하지요.
흐르는 물에 겉에 묻은 이물질등을 깨끗이 씻어내주고는 바로 물기를 빼 줍니다.
전골냄비나 뚜껑있는 후라이팬처럼 넓고 낮은 냄비를 꺼내어서는, 갈치포를 착착 깔아 줍니다.
여기에 이제 코다리조림 다 건져먹고 남은 양념국물을 그대로 부어 주기만 하면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바로 뚜껑 덮어서 끓여내어 익혀 먹기만 하면 됩니다.
갈치포는 코다리보다 속살두께가 훨씬 얇아서 익히는데 걸리는 시간도 아주 짧지요.
뚜껑 덮어두고 얼마 후 팔팔 끓어오르면 조금만 더 두었다가 바로 드셔도 좋고, 중간에 고추라도 조금 얹어 끓여내면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겠지요.
홍고추와 풋고추 썰어서 이렇게 한 줌 얹어주고는 수저로 중간중간 양념국물을 끼얹으며 조금 더 끓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갈치포조림이 완성 되었어요.
그냥 일반 간장양념물에 조려낸 것 보다 코다리조림에서 우러나온 국물로 조려낸 것인지라, 더 감칠맛이 한결 식욕을 자극해주는 맛있는 밑반찬이 되지요.
마찬가지로 냉장보관 하면서 미리 5분쯤 전에 꺼내두면 냉장보관으로 찰랑거리던 국물이 갈치포와 함께 접시에 자연스럽게 녹아납니다.
시판 조미료가루 한 점 전혀 뿌려넣지 않아도 시장의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밑반찬보다 더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있는 밥반찬이 되지요.
제가 잘 가는 재래시장의 생선가게에서 코다리 한 묶음을 샀더니 역시 마트보다 싱싱하고 살도 탄력있는 것이 크기도 가장 큰것이 1.2kg가 조금 넘는 정도네요.
역시 같은 분량의 양념물로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잘라 놓아도 크기가 큼직큼직하니, 평소 잘 쓰던 냄비보다는 큼직한 웍을 꺼내어 여기에다 차곡차곡 깔아 주었지요.
이렇게 큼직큼직한 코다리라도 처음 제시한 양념물의 분량이면 넉넉하니 거의 크기에는 관계없이 코다리 4마리(한묶음)에 그냥 쓰시면 됩니다.
양념물을 돌려가면서 골고루 부어 주고는
마찬가지로 뚜껑 덮어 팔팔 끓여주다가 수저로 중간에 몇번 양념물을 끼얹어 냅니다.
그리고는 잘 익었을 때 마지막으로 준비한 고추를 훌훌 뿌려 잠시만 더 익혀내면 되겠지요.
너무 간단한 과정이지만 한번 읽고 그대로 기억해 두시도록, 앞서 했던 이야기를 자꾸 반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큼직한 코다리로 한 냄비 조림반찬으로 또 만들어 냈어요.
이렇게 조림반찬 몇번만 만들어 내다보면 진간장이든 국간장이든 큰 간장 한 통 정도는 금새 동이 나지요.
저희 집 식탁에 아이들이 집안에서 오고 가면서 출출할 때 하나씩 까 먹도록 보통 이렇게 삶은계란을 잘 준비해 둡니다.
이 삶은 계란도 마찬가지로 이 조림국물 남은것에 넣어서 조금만 끓여주면 달달짭쪼롬한 간이 살짝 베이는 맛있는 밑반찬이 되지요.
코다리 다 건져서 발라먹고 웍에 남은 양념물에 이 삶은계란을 까 넣고는 끓기 시작해서부터 약 5분 정도만 더 끓여 줍니다.
원래 계란이 다 익혀진 상태이니 살짝 끓여주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잠시 불위에서 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에 수저로 몇번 굴려주면 흰 계란표면에 간장색도 고루 이쁘게 박히지요.
남은 국물에 넣어 끓이기만 해서는 이렇게 계란장조림이 편하게 만들어 졌어요.
진하게 한번 코다리의 구수한 맛이 우러난 간장양념이니 그냥 단순한 간장양념만으로 조려낸 계란장조림보다 더 맛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렇게 반찬 용기에 넣어서 깨소금 조금 뿌려 두었다가 아이들 반찬으로 그냥 통째로 내거나 먹기 편하게 썰어서 국물과 함께 냅니다.
어떤 조림이든 양념과 본 재료가 어우러져 맛있게 베어난 국물이 있으면 그냥 남은 것을 버리지 마시고 잘 활용해서 또 다른 맛의 맛깔스러운 반찬으로 만들어 내는 재미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짭쪼롬하고 순한 밑반찬 한가지 아쉬울 때 이렇게 코다리 한 묶음으로 조림반찬으로 두루두루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키친토크] 따뜻한 한 끼.. 밥상.. 49 2013-03-15
- [키친토크] 오랫만에...따끈따끈한.. 49 2013-02-19
- [키친토크] 우리집 완소레시피- .. 49 2013-01-31
- [키친토크] 조금은 특별했던 오늘 .. 49 2013-01-14
1. 혀니맘
'09.3.6 1:34 PM1등...ㅋ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예요.
잘보고 주말에..쓰읍:;
보라돌이맘님..자주자주 글올려주세용~~2. 보라돌이맘
'09.3.6 1:39 PM혀니맘님... 저도 반갑습니다.^^
주말에 시간 여유 되시면 한번 만들어 두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런 기본 밑반찬 한가지만 더 있어도 매끼 차려내기가 훨씬 수월해지지요..^^3. 아이리스
'09.3.6 1:41 PM저희 시어머님 가끔씩 코다리 찾으시는데 매운것은 드시지 못해서 어떤식으로 해야 하나~~
하는 맘으로 한번도 사보질 못했는데 한번 사서 해봐야겠네요4. 보라돌이맘
'09.3.6 1:44 PM아이리스님... 어른신께서 매운 것을 잘 못드시면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코다리 살도 보드라워서 드시기 좋을꺼 같아요.
좀 칼칼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첨가해서 매운 정도는 후에라도 조금씩 쉽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5. 열쩡
'09.3.6 1:50 PM오랜만에 오셨어요
코다리 조림 참 좋아하는데
오늘 꼭 해먹어야겠네요
계량 그대로 해서, 남은 국물도 잘 활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6. CAROL
'09.3.6 1:54 PM저 요즘 신기 있나봐요.
뭐든 맘 속으로 생각하면 다 해결되네요.
보라돌이맘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요즘,
반짝거리는 냄비들이랑 깔끔한 가스렌지등 ,,,, 음식들도 그리웠어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따라해보게요.7. 민이는 별사탕
'09.3.6 1:54 PM자주좀 오셨으면 좋겠어여... 보라돌이맘님 팬입니다...ㅋ
8. 뉴
'09.3.6 1:54 PM오셨군요...^^
너무 반갑습니다.자주자주 소식 좀 전해주세요..
저처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것 같은데요^^
저한테 꼭 필료한 레시피 감사히 담아갑니다.9. 숀 & 션 맘
'09.3.6 2:22 PM와우~코다리 양념국물이 몇 가지로 응용이되네요~
방법도 간편하고..그럼 깻잎도 가능할까요?10. 샤이보리
'09.3.6 2:32 PM완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언제나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레서피..11. miro
'09.3.6 4:02 PM저도 국물이 좀 있는 코다리조림을 좋아하는데, 남은 국물도 아낌없이 잘 써봐야겠어요.
늘 한번에 여러가지 반찬을 해결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ㅎㅎ12. 안경
'09.3.6 4:05 PM정말 고수 십니다.그저 넘 쉬워 보이네요.구수한 말씀까지 덤으로...
13. 율동댁
'09.3.6 4:12 PM정말 오랫만에 오셨어요. 보라돌이맘 님 레시피 꼭꼭 보고 자주 이용도하는데 저같은 초짜도 따라하기 너무 쉽구 좋아요. ^^ 보라돌이맘님은 절 아시지도 못하신데 저만 왜 이렇게 반가운지 ^^;; ㅎㅎ
14. 향기로운사과
'09.3.6 4:20 PM너무 오랜만에 오셨어요. 언제오시나 매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제가 좋아라하는 코다리조림이네요. 빨갛게 하는걸 전 좋아라하지만 이젠 아이들이 있어서 요런게 좋아요
15. 소박한 밥상
'09.3.6 5:42 PM보라돌이맘이 오신 오늘은 기쁜 날 !!
16. 튼튼맘
'09.3.6 5:55 PM오셨군요~~~아무리 봐도 보라돌이 맘님은 머리가 무척 좋은신 분 같아요^^
17. bistro
'09.3.6 7:01 PM보라돌이맘이 오신 오늘은 기쁜 날 !! *2 ^____^
18. 핑크색
'09.3.6 7:49 PM기쁜 날!! 3~~~~
19. 개밥바라기
'09.3.6 8:10 PM감사합니다.
받수가락으로 계량하심이 너무 맘에 쏘옥 .....닿습니다.20. 현욱맘
'09.3.6 8:20 PM저도 기쁜날이네요
이렇게 하면되겠네요.감사드려요21. chatenay
'09.3.6 9:56 PM*^^*반가워요!!
자주 뵙고 싶어용!! 이렇게 응용하는 방법 참 좋네요~ 저도 잘 써먹을게용!22. 장감이
'09.3.6 10:33 PM감사합니다.
쉬우면서도 알찬 밑 반찬 생활에 너무 필요하죠
코다리조림에서 부터 버섯조림등 .. 다 해 볼려고 합니다
자주 뵐려고 하면 욕심 이겠죠. 맛있게 먹을께요.23. 초심
'09.3.6 10:45 PM매번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참좋습니다.
24. 미르맘
'09.3.6 10:49 PM보라돌이님 레시피는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파아팍 생기는게 ㅎ ㅎ
늘 감사하답니다.25. 안단테
'09.3.6 11:12 PM보라돌이맘님 보고 얼른 로긴햇지요...^^
늘 정겨운 음식으로 와주시는군요...
가끔 블로그에도 놀러가는데...
82에서 뵈니..더욱반갑네여....
보라돌이맘님 잠수팬입니다....^^*26. 달고나
'09.3.7 12:46 AM와우~~~ 멋지십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이시간에 코다리찜 보고 침한번 꿀꺽 삼키고 배고픈거 참고 자러갑니다 ㅎ27. 발상의 전환
'09.3.7 3:32 AM대체 1타 몇 피인건가요~
국물 한 방울도 안 버리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28. 여설정
'09.3.7 7:21 AM통안보이셔서 노심초사 하면서 기다렸어요.^^
제가 꼬옥~~하고 싶었던 코다리 조림입니다. 레시피 너무나 고마워요. 끙끙 앓는 숙제였는데...한방에 해결되서 엄청기쁘답니다.ㅎ29. cathy
'09.3.7 8:49 AM오래간만에 봐서 더 반갑습니다.
30. fiona
'09.3.7 10:51 AM군침이 돕니다,,정말 맛나겟어요,,,
31. 이규원
'09.3.7 12:38 PM보라돌이맘님~~~
너무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코다리 해 먹고 싶어도 번거로와 맘만 있었는데
올려주신 방법으로 하면 뚝딱이네요.
감사합니다.
3월 한 달은 쉬고 4월부터 다시 학교에 갑니다.32. 달팽이
'09.3.7 8:51 PM늘해먹는 코다리 양념조림도 맛있었지만 이렇게해도 손쉽고도 담백한 코다리의 맛을 즐길수 있겠네요. 덤으로 몇가지 밑반찬 만드는 법도 넘 감사 하고요. 저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음식 만드는 방법 보다는 이런 요령 들 이거든요.정말 머리가 좋으시네요.
33. 내가사는세상
'09.3.9 12:57 PM지방을 빼고 근육을 붙여야 예쁜 근육이 생겨요.
식사량을 줄여서 그럴거에요.
지방을 못 빼고 근육을 올리면 밉기도 하지만.. 운동을 그만둘 시 금방 무너집니다.
배고픔을 견뎌줄 음식이 필요해요.
곤약, 오이, 방울 토마토,등등..
요새는 닭 가슴살 보다 오징어 몸통을 많이 먹더라구요.34. 비오나
'09.3.9 3:44 PM" 너무 간단한 과정이지만 한번 읽고 그대로 기억해 두시도록, 앞서 했던 이야기를 자꾸 반복하게 됩니다. "
와...정말 위 문구에서 감동받았습니다. 저같은 완전 초보 주부는 몇번씩 반복해줘야 이해가 가거든요. 같은 사진 반복된 설명 힘들고 귀찮으셨을텐데...정말 하나 하나씩 다시 설명해 주시고 참 감사합니다. 코다리는 친정에서 엄마가 해준것 먹기만 해봤지 한번도 아니 엄무도 못 냈는데 이번엔 꼭 한번 해 보고싶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35. 깜찌기 펭
'09.3.9 4:46 PM잠깐 짬내어 와본 82쿡..
반가운분 소식있으니, 흐믓..한 마음. ^^
보라돌이맘님~~ 봄인사드려요..36. evehee
'09.3.9 5:01 PM몇일전 부터 매운 코다리찜이 먹고 싶어지만 아이들이 매운거를 못먹어 생각만하고
있었는데.....여기와보니 반가운 메뉴네요....재료사다가 내일 해 먹어야겠네요...37. 리인
'09.3.10 11:19 AM상세 사진에..
반복 설명에..
깜빡 깜빡하는 저희 줌마들에게 완젼 친절하십니다...38. 행복미소
'09.3.10 12:06 PM어떤 요리책보다 훌륭한 요리 레시피들과 생활 응용 요리네요.
이런 보라돌이맘님의 요리들, 정말 좋아요. 손쉽고, 재활용되고, 맛있고 !!
최고 최고입니다.39. koalla
'09.3.10 12:23 PM아이들과 함께 먹을수 있는 메뉴라서 참 좋네요.. 언제나 정겨운 보라돌이맘님의 레시피 항상 감사하고요,,, 너무 반가워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40. 축복의통로
'09.3.10 3:37 PM좋아하는 코다리요리
다시 한번 깔끔한 맛을 내는 레시피를 알게되어서 감사^^
저녁 식탁을 다시 한번 점렁하겠습니다 ㅎㅎ41. 채은엄마
'09.3.11 12:01 AM와... 넘 맛나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계란 담아둔 그릇 어디서 사셧나여? 저두 사려구여 ㅎㅎㅎ
42. 몽당연필
'09.3.11 2:46 AM글 일어내려가면서 보라돌이맘님인줄 진즉 알았지요...
존경합니다.43. 또이
'09.3.16 6:59 PM정말 맛있게 해먹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구수하니 얼마나 맛있던지요^^
집에 풋고추 홍고추가 없어서, 꽈리고추 듬뿍 넣고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5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8 | 제이비 | 2024.12.10 | 2,184 | 0 |
41084 | 벌써 12월 10일. 13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3,044 | 0 |
41083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9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8,099 | 3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6 | 제이비 | 2024.12.04 | 10,524 | 2 |
41081 | 파이야! 14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0,557 | 2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2,712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 | 2024.11.18 | 18,548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1 | Alison | 2024.11.12 | 18,027 | 6 |
41077 | 가을 반찬 22 | 이호례 | 2024.11.11 | 11,989 | 5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 필로소피아 | 2024.11.11 | 9,769 | 6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 백만순이 | 2024.11.10 | 10,429 | 5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4,145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775 | 5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467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444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239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665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595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899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301 | 4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400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472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490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832 | 2 |
41061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9,074 | 5 |
41060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359 | 7 |
41059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652 | 2 |
41058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604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