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샘물2통 조회수 : 18,953
작성일 : 2014-09-15 00:47:02
여기 영화관 새로 생겼구요. 영화관 바로 옆 프랜차이즈 커피입니다.

요새 장사 안되서 고민이에요.

매출 올리는 방법 중 쉬운게 할인인데... 영화관 티켓 보여줄 시 해당 날에 아메리카노
 잔 당 500원 할인.

이렇게 시도해볼까요???

 약 4000원 짜리 프랜차이즈 커피샵인데요. 조언 구해요.

 심리적으로 끌리나요?? 몇발자국 더 걸어가면 커피샵(베네)이 주변에 있어요.
IP : 182.230.xxx.16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0원 할인
    '14.9.15 1:08 AM (119.193.xxx.175) - 삭제된댓글

    콧방귀 뀝니다.
    그런다고 쉽게 움직이지 않아요
    프렌차이즈는
    다양한 할인 쿠폰 갖고 방문하는 손님이 다양하죠.
    브랜드가 뭔지,어떤 특징이 있는지 몰라도
    단순히 500원 할인갖고는 손님들 입장에선 큰 메리트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10번 마시면 커피 무료 1잔도 의미 없구요.
    입지나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진행해보세요
    그리고 커피만 팔아서 수익 보기 그리 쉽지 않습니다.
    지금이 가장 비수기입니다.


    3.5억인데 월세는 얼마인지?
    순이익 800진짜 맞나요?
    건물주 농간에 놀아나면,그냥 날리는 돈이 권리금이예요.
    특별한 케이스에서 내놓을수도 있지만
    입장 바꿔 일반적 케이스에서는 말씀하신 가게 매물로 나오기 쉽지 않죠?

    현재 자체 브랜드 중대형 커피점 5년째 운영중입니다.

  • 2. .........
    '14.9.15 1:10 AM (121.136.xxx.27)

    영화관건물내에는 커피샵이 없나요??
    보통 건물내에 커피샵이 있으면 할인이벤트 하던데요.
    요즘 커피전문점이 너무 많이 생겨서...다들 잘 되나..궁금합니다.
    저도 커피전문점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너무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겁이 납니다.

  • 3. ㅇㅇㅇ
    '14.9.15 1:11 AM (121.136.xxx.22)

    우리동네에 커피교실도 하고 원두도 볶아서 팔고 하면서 커피맛 좋은 커피집이 있는데요 커피종류는 테이크 아웃하면 무조건 50%할인을 해줬어요. 위치가 좋지 않은데도 아줌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장사가 꽤 잘되요. 그래서 요즘 테이크아웃 할인이 잔당 천원으로 바뀌어서 아주 발길을 끊었는데 대체 할곳이 없네요.

  • 4. 초하루
    '14.9.15 1:21 AM (175.215.xxx.15) - 삭제된댓글

    500원 할인은 약하지싶네요,여기 지방인데 영화티켓 보여주면 1+1 이예요.

  • 5. 내일..
    '14.9.15 1:23 AM (119.193.xxx.175) - 삭제된댓글

    혹 일과시간에 시간되면
    주부님들이 궁금한거 한번 질문 대답 시간 가질께요
    한동안 유행처럼 하던,뭐든 물어보세요.ㅎㅎ
    장사,사업 경험 20년 가까이 되구요
    자체 커피창업 5년째입니다.
    프렌차이즈와 개인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요
    딱히 뭐가 더 낫다고 하긴 어렵구요.
    기본적으로는 커피점뿐이 아니라 먹는 아이템들이 너무 우후죽순격으로 많아서
    그야말로 치킨게임이예요.
    커피 팔아서 수익보기 왠만해서는 쉽지 않아요.
    수익 볼만하면,건물주와의 재계약 기간 다가오고...
    물론,커피만 팔아서 꽤 큰 돈 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극히 일부의 이야기이구요.
    성공한 분들 이야기만 듣지 마세요
    성공도,망해본 경험도 있는 분이 필요하답니다.
    가게를 차릴때의 체크해야 할게 너무 많아요.
    입지,임대조건,임대기간...
    커피점 하다가 수지타산 안맞아서
    커피제품및 관련제품 유통이 오히려 돈벌기도 합니다.
    허나,이 역시도 커피로 망해봤거나,성공하신 분들이 유통하는거지
    초자가 뛰어드는거 아니예요.
    저는 60평 정도 매장 2번째,5년째 운영중이예요.

  • 6. 원글 게시자님..
    '14.9.15 1:31 AM (119.193.xxx.175) - 삭제된댓글

    시즌상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지금이 가장 비수기예요.
    프랜차이즈는 다 고만고만하고,어디나 비슷해서 차별화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 반면에
    일반적으로 쉽게 소비자가 찾아오는 친숙함이 장점이지요.
    체인본사의 역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판단하고 시작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장사의 성패는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입지예요
    물론,열악한 입지에 차려도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매장 자체의 스토리 텔링이 있어야합니다.

    영화관 옆이면,기본 유동인구+유입인구는 어느정도 확보 되실테고
    전체 원가에서의 커피 재료원가야 얼마 안하니 과감하게 할인해주세요.
    박리다매가 가능한 입지면,박리다매로 가시고
    커피가 아닌 다른 메뉴에서의 마진을 노려보세요.
    체인이라 자체적으로,자발적으로 할수 있는 이벤트가 한정되어 있겠지만
    매장이 좁은 경우는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의 경우 과감하게 할인해드리세요.

  • 7. .....
    '14.9.15 1:55 AM (120.142.xxx.208)

    제 경우에는 영화 보기 전에는 커피 마셔도 보고 나서는 안 마시게 돼서 영화티켓으로 할인해주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500원은 할인금액이 작은 것 같아요.
    제가 자주 가는 커피숍은 로스팅도 직접하고 해서 가격 자체는 비싼데 테이크아웃하면 2000원씩
    할인해줘서 종종 가게 되네요. 그리고 다른 곳은 테이크아웃 1000원 할인에 포인트를 10%씩
    적립해주네요.

  • 8. 영화티켓으로
    '14.9.15 3:15 AM (188.22.xxx.249)

    커피를 사면 도넛이 공짜 뭐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티켓엔 도장찍어서 재사용 막으시고요.

  • 9. 영화티켓 이벵 많아요
    '14.9.15 4:21 AM (210.205.xxx.161)

    당일 영화표보여주면 치킨 서비스해주는 곳도 있구요.

    저희동네 마트안 커피솝은 아메 영화표도 없이 무조건 1+1해줘요.(잔당 2000원)
    더구나 도장도 찍어줘요.
    마카롱 1000원인가 1600원으로 해주고요.

    그나마 무난하게는...아메만 1+1이 나은것같습니다.

    한번 발길잡은 고객은 또 오게되어있어요.

  • 10. 브랜드커피전문점에
    '14.9.15 6:19 AM (175.223.xxx.84)

    여기 분들이 제시하는 할인이 가능한가요? 동네커피숍 할인행사랑 같은 선상으로 말하시네요들? 어떤 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보기 전후로 커피 잘마시는 제 입장에서는 영화관까지 끼고 있는데 1+1까지 할 필요없어 보이구요, 영화표제시 관객에 500원 혹은 10%할인은 보편적인 수준이에요. 우선 저는 동네 이름없는 까페 커피맛이 보장이 안되는 점과 대부분 매장이 작아 안가구요, 브랜드도 할**는 오전 할인시간에 영 갈데없으면 가고 엔****, 던****, 파***는 진짜 뭐 없을때 가고, **베*, 탐***는 아예 안가요. 커**, 투*****, 스***는 가구요. 그 차이는 브랜드 커피 각각 고유 맛이 일정한데 후자 3군데는 커피맛이 일정하게 제 입맛이고 보통 매장이 넓어요. 파***는 최근에 커피맛이 변해서 안가구요. 일단 운영하시는 브랜드가 손님 끌만한 브랜드인가가 중요하고 입지로서는 최근에 극장이 생겼다는 걸 봐서는 이제 막 커나가려는 지역 아닐까 싶은데 조급해 하지 마시고 너무 파격적으로 해봤자 브랜드커피숍에 싼맛에 먹자고 가는거 아니고 은근 영화 전후로 잠깐 시간보내느라 가곤 해서 회전율도 나쁘지 않을텐데 테이크아웃에 뭐 더하지 마세요. 아무리 가격 낮춰도 편의점 천원 커피 이길 수 있나요? 그런데 영화보러 극장까지 가는 사람들이 단순히 커피만을 마시러 커피전문점 가겠는가에요. 사람들이 브랜드 커피전문점 왜 가는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 11. 브랜드커피전문점에
    '14.9.15 6:28 AM (175.223.xxx.84)

    예전 망해가는 가게 개선해주는 프로에서 망해가는 가게에서 먼저 하는 일이 쓸데없는 메뉴 늘리기와 말도 안되는 할인 또는 막퍼주기 였었죠. 일회성 이벤트도 아니고 상시 할인은 제살깎아 망하기라고 봐요.
    그런데 프랜차이즈일텐데 본사에서는 이럴 때 지원이나 컨설팅 안해준답니까?

  • 12. 할인도 좋지만
    '14.9.15 6:29 AM (46.103.xxx.24)

    차별되는 주력상품을 만드셔서 거기에 홍보를 집중하시는게 어떨까요.
    커피같은 기호식품인 경우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찾아가서라도 마시는 사람이 많아요.
    참고로 전 유럽 꽤 오래 살았는데, 커피점 정말 많았거든요.
    그 중에서도 잘 되는곳 보면 서비스가 아니라 커피맛 하나로 승부하는 곳들이었어요.
    다들 잘하는 주력 메뉴가 있었고요.
    그 중 한곳은 커피맛도 좋았지만, 다양한 허브차를 구비해놨어요. 티백 들은 그런 허브차 말고, 유기농 위주로 과일차, 잠 잘오는 허브차, 위장에 좋은 허브차 등등이요. 거기서 차 판매도 같이 했고요.
    테이크 아웃하면 훨씬 저렴했지만 (반값정도), 가게에서 마시면 티폿하고 질 좋은 차이나에 서빙해주고, 간단한 수제쿠키 주고, 그날 그날 수제 케익 구워서 커피 마시는 손님에게는 조각당 1유로 정도로 거의 서비스 수준으로 제공했고요. 그집 장사 정말 잘되더군요. 항상 여자 손님들이 바글거렸거든요.

  • 13. 결합 할인 어때요
    '14.9.15 6:44 AM (211.59.xxx.111)

    압구정 파바카페는 아메리카노 상시 2천원인데 늘상 가서 빵도 같이 먹게 되고, 던킨도 핫밀에 커피할인 땜에 많이가죠.
    까페베네는 빵 케잌이 어떤지 모르는데 스콘 구매시 커피 할인이나 그런식 어떨까요?

  • 14. 행복한 집
    '14.9.15 6:53 AM (125.184.xxx.28)

    2천원대 안에서 가격책정 하시면
    매리트가 있어서 매출에 도움이 되실꺼같아요.

    4천원에서 500원 빠지면 싸다는 가격 매리트가 없습니다.
    하실려면 확실하게

  • 15. 토스트
    '14.9.15 7:37 AM (14.32.xxx.157)

    500원 할인보다 토스트 한쪽 제공해보세요.
    가격적으로 그게 더 싸게 먹히지 않나요?
    코스트코가면 식빵 저렴하게 팔아요.

  • 16. 까페디망야
    '14.9.15 8:07 AM (182.230.xxx.159)

    우리동네 영화관 수퍼 커피 천원 커피숍커피 이천오백원. 커피숍은 오백원 할인해줘서 이천원인데 다들 수퍼에서 사먹어요. 수퍼에서 커피머신 들이고 원두로 커피 뽑아줘서 커피숍이랑 같거든요.

  • 17. 500원은 택도 없네요
    '14.9.15 11:15 AM (123.109.xxx.92)

    4천원짜리 아메리카도 500원 할인 받고 3천5백원 주고 먹으러 가지는 않죠......

  • 18. dd
    '14.9.15 11:25 AM (125.135.xxx.104)

    아메리카노는 딱 1500원하니까 테이크아웃이라도 끌리더라구요
    물론 나야 친구와 놀러나온 사람은 아니니 테이크 아웃이겠고
    앉아서 커피 마시는 사람은 500원 정도 저 지불하면 가서 먹을 것도 같고요..

  • 19. 어느
    '14.9.15 11:36 AM (118.36.xxx.58)

    프렌차이즈이냐도 중요하지 않나요? 맛없는 체인이면... 아이스 안 먹고 핫커피 먹을땐 더 꺼려지게 되는 거 같아요. 오늘의 메뉴 해서...파격적할이 하는 법 뿐인거 같아요. 오늘은 아메리카노 천오백 내일은 라떼 그런식으로요.

  • 20. 숙대앞인데
    '14.9.15 11:38 AM (114.205.xxx.124)

    아메리카노가 3000만 되어도 너무 싼 것 같이 느껴져서 자주 가더지더군요.
    어제 한곳 발굴..ㅎ

  • 21. 900원대로
    '14.9.15 1:09 PM (220.76.xxx.188)

    가격을 1,900원,2,900 ...900원대로 끈어보세요. 혹시 베이킹 하시면 오트밀 쿠키 구워서.. 수제 오트밀쿠키를 아메리카노 서비스 상품으로 추천합니다. 카페모카에 원하시면 엑스트라 휩 해드린다고.. .
    라떼 우유를 프리미엄으로 바꾸시고 홍보하세요.. .
    가장 잘 나가는 메뉴를 업그레이드 시켜 미시든지요..(위와 같은식으로)
    모쪼록 잘되시어 불황 극복하시길...

  • 22. 셋째
    '14.9.15 1:11 PM (223.62.xxx.1)

    금액 할인보다 +1행사가 나을것 같아요.
    500원 할인보다 무엇인가 덤으로 오는게 체감적인 만족감이 클것 같아요.
    그 종류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 23. 동네카페
    '14.9.15 1:29 PM (112.149.xxx.135)

    작은 카페시작한지 2년 쯤 되었네요.
    저도 작년부터 올 초 까지 테이크아웃 500원할인해서 1500원에 팔았네요,
    할인 이미지 많이 좋지않아요..행사끝나면 가격이 올랐다며..투덜대시는 분 있어요ㅜㅜ
    차라리..세트메뉴를 내놓던지..
    아님 커피가 4000원대이니..작은 쿠키나 초코렛같은 것을 같이 내도 좋을듯요..
    그래도 커피맛이 갑이죠!!!
    근데...
    카페하시는 분들...오너가 일하는경우..
    어느정도 수익을 내야 할만 한건가요?
    전..알바 3명(돌아가며..)쓰고..한 3-400정도...
    그럼 괜찮은건가여?

  • 24. 지나가다...
    '14.9.15 1:44 PM (183.102.xxx.22)

    커피숍 자주 가는 한 사람인데요.
    저는 영화티켓으로 할인해주는 건 비추에요. 영화 보기 전에 커피 마시는 경우가 많고, 티켓 챙겨서 커피 마시는 게 별 거 아닌데 디게 귀찮게 느껴져서 잘 안챙겨 먹게 되더라구요.ㅋㅋ게다가 500원 할인으론 혹하지 않을 거 같구요. 차라리 사이즈 업 같은 건 어떠세요?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사이즈업 행사하니까 가보게 되던데.. 이후 행사가 끝나도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다녔어요.

  • 25. mm
    '14.9.15 2:24 PM (203.237.xxx.73)

    전,,커피 굉장히 즐기는 사람중 하나에요.
    시내 곳곳에 즐비한 프랜차이즈,,,정말 이상한건,,같은 브랜드 인데도, 맛이 다 달라요.
    저는 집앞에 스벅도 있고, 까*베*도 있지만, 일부러 차끌고 다른동네 투* 가요.
    거기도 여기저기 매장이 널린곳이지만,,제가 가능 그곳만 꼭 가요.
    일단,,,,,샷 추가 없이도 충분히 농도가 좋고,,신선한 느낌이에요.
    함께 먹는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브런치로 딱이에요.
    그리고 서비스해주는 점원들이 몇년째 같은 아가씨들이에요..다들 이쁘고 상냥하고,,
    수줍게 웃으면서, 너무 다정해요.
    전,,그래서 일요일 브런치는 여기서 해결해요.
    커피맛,,청결,친절,,이런게 기본이 되야 할것 같아서,,말씀드립니다.
    전,,부자가 아니지만,,500원 절약해서 맛없는 커피 절대 사절입니다.

  • 26. 위에
    '14.9.15 2:31 PM (59.12.xxx.56)

    올려주신 것들에 결정적인 한방은요. 예쁘고 상냥한 알바생이나 정말 미남 알바 젊고 매너 좋은 총각으로 바꾸세요..좀 만 지나면 저절로 매출올라요.흑흑 슬픈 현실이지만 제 지인의경험담이라 사실이예요

  • 27.
    '14.9.15 2:58 PM (59.25.xxx.110)

    윗님 말씀처럼, 알바 잘생긴 남자로 뽑아보세요.
    잘됩니다.
    왜 바리스타도 좀 생긴 바리스타는 서로 데리고 가려고 난리라죠.

  • 28. 맞아요 알바의 중요성
    '14.9.15 3:17 PM (114.205.xxx.124)

    여자맘이란게...ㅎ
    아무래도 커피는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즐기니.

  • 29. 흠...
    '14.9.15 3:26 PM (125.129.xxx.218)

    영화관 건물이 어느 정도 큰지 모르겠지만
    그 건물에서 일하는 분들을 잡아보세요.
    영화관 직원이나 그 건물에서 일하는 분들한테는 10~20프로 할인해준다 이렇게요.
    대신 사원증이나 출입증 같은거 보여주는 사람에 한해서요.
    그 사람들이야 말로 고정 고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30. 무조건 저렴
    '14.9.15 3:34 PM (125.176.xxx.188)

    그리고 커피맛은 의외로 신선하고 맛있는곳.
    딱 2000원에서 2500원 정도. 라떼같은 다른 종류도 최고 3000원 안에서 해결되는 커피집은
    오지 말라해도 가게되더라구요.

  • 31. 커피점애용자
    '14.9.15 6:16 PM (112.161.xxx.238)

    제 경험이랑 여기 분들 의견 전부 읽어봤는데 딱 두 개 같아요.

    주력메뉴
    인테리어

    아 뭐 마시고 싶네. 뭐 먹고 싶네 하면 그 집 찾게 되더라구요
    그 다음 생각나는 건 앉아서 집나와서 분위기좀 잡고 싶다 거기 좀 있고 싶다

    가격이나 알바같은건 정말 부차적인 거에 지나지 않아요
    어딜 가고싶다 들게 하는 마음은 딱 저 두가지에요.

  • 32. ㅎㅎ
    '14.9.15 7:54 PM (124.254.xxx.209)

    그래도 난 커피맛과 가격

  • 33. 거기네
    '14.9.15 8:27 PM (39.7.xxx.250)

    서현동 cgv투썸 이죠?
    거기 상권상 워낙 주변에 커피솦들이 많잖아요
    상권분석 실패 아닐까요

  • 34. 많이 배웁니다
    '14.9.15 10:56 PM (58.226.xxx.183)

    꼭 노력한만큼 성공 하시길,,,덕분에 많이 배웁니다...5년뒤 내 모습을 상상하며,,,용기에 박수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74 판다들은 목욕을 안시키나요? ........ 23:53:23 34
1588773 축구 u23 안보시죠2시30분 23:53:09 24
1588772 민희진 무당. 얘기 진짜 황당하네요 ㅋㅋㅋ 1 ㅋㅋㅋㅋ 23:52:56 125
1588771 폴킴이 결혼 한대요 1 ... 23:50:49 226
1588770 이제 전업주부 논쟁은 그만했음좋겠어요 1 ㅇㅇ 23:50:48 78
1588769 키작고 가슴큰사람은 옷 어떻게 입으세요? 155 23:46:04 103
1588768 뉴진스 잘되면 하이브도 이익인데 왜 11 82 23:44:17 527
1588767 약사님 계신가요?ㅜㅜ도와주세요 1 ... 23:37:34 446
1588766 친정식구한테 받는 상처 4 23:35:44 503
1588765 이재명·조국, 2시간 넘는 대화 끝…"수시로 만나 대화.. 4 ... 23:31:08 646
1588764 떡 or 빵 6 . . 23:29:12 496
1588763 시험끝나고 친구랑 놀러가지 않는 아이는 얼마나될까요... 8 23:26:31 651
1588762 팔뚝살 빼는거 그냥 지흡이 제일 낫지 않나요? 2 ㅇㅇ 23:24:53 269
1588761 정신과 바꿀지 고민되요 ㄱㄷ 23:20:31 165
1588760 나솔사계보는데 데프콘 눈이 이상하네요 4 23:16:16 1,737
1588759 공부 안하던 아이 하게 하는 법 18 공부 23:11:08 1,249
1588758 이걸 보니까 민희진 사태 이해가네요 6 ........ 23:11:00 2,020
1588757 뉴진스가 아니라 아일릿이 완전 망했네요 25 ㅇㅇㅇ 23:10:01 2,524
1588756 진짜 초등레벨 의미 없나요?? 6 진짜? 23:05:51 560
1588755 남편이 1주일동안 아파서 회사를 못가고 있는데 9 22:58:01 1,592
1588754 조국 대표랑 이재명 대표가 만났다는데 20 .. 22:55:19 1,173
1588753 방시혁은 걸그룹하고는 상극인가봐요 31 안맞아 22:53:29 2,407
1588752 식탁의자 등받이가 불편한데요(아이디어구함) 3 식탁 22:51:41 264
1588751 줄리엔강 같은 사람이 부러울 땐 어떻게 마음을 2 22:49:44 1,028
1588750 선재 누구 닮았냐면 19 ㅈㅁ 22:48:51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