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워진 아파트 글 (자게) - 수정

| 조회수 : 5,0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8-14 21:22:1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등주부
    '14.8.14 9:47 PM

    윈글님 감사해요.

  • 2. 블루마린
    '14.8.14 9:52 PM

    이거였군요^^

  • 3. bwtmt
    '14.8.14 9:55 PM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셔 넘 감사드려요...멋진분!

  • 4. 캔커피하우스
    '14.8.14 10:00 PM

    아 자게에 조금 전 이것보다 더 긴 복사글이 올라왔어요.^^

  • 5. 르네상스
    '14.8.14 10:01 PM

    이런분들은 분명 자식도 잘되고 남편도 훌륭하신 분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2005년도에 쓰신 앤슬리 헨리 세트도 사진 좀 다시 올려 주세요
    보고 파요

  • 캔커피하우스
    '14.8.15 8:04 PM

    아 그 사진이 지워졌네요. 다시 찍어서 올려놓긴 했는데.. 가끔은 꺼내서 닦아주고 그래야 겠어요.부끄~

  • 6. 엄마라네
    '14.8.14 10:28 PM

    감사해요^^

  • 7. 도현맘
    '14.8.14 10:31 PM

    와우 감사요~~~~

  • 8. 민유정
    '14.8.14 10:40 PM

    아파트 정보감사해요

  • 9. 첨밀밀
    '14.8.14 10:52 PM

    캔커피하우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엔틱 앤슬리 헨리. 보고싶어요^^

  • 캔커피하우스
    '14.8.15 8:07 PM

    예 다시 찍어서 올려놨어요. 십년전의 글이라 부끄러워요^^

  • 10. 하은이
    '14.8.14 11:19 PM

    아파트 정보 고마워요

  • 11. angela
    '14.8.14 11:40 PM

    아파트 정보 감사~

  • 12. 이정아
    '14.8.14 11:44 PM

    캔커피하우스님 저도 감사해요~

  • 13. Coriander
    '14.8.14 11:53 PM

    아파트 정보 감사 드립니다~

  • 14. 마이애미
    '14.8.15 12:07 AM

    감사해요~

  • 15. 바람소리
    '14.8.15 12:48 AM

    아파트 정보 감사합니다

  • 16. 꽃보다생등심
    '14.8.15 12:55 AM

    사문난적님과 캔커피하우스님 복 받으실 거예요. ^^ 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

  • 17. 이론 된~장
    '14.8.15 1:01 AM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파트정보 유익하게 볼께요~

  • 18. 함께해요
    '14.8.15 1:21 AM

    아파트정보 감사해요

  • 19. Puzzle
    '14.8.15 1:22 AM

    부동산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해요...

  • 20. mgrey
    '14.8.15 2:23 AM

    부동산아파트정보,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래서 82쿡~!

  • 21. 세상에
    '14.8.15 4:56 AM

    감사합니다. ^^

  • 22. mimimum
    '14.8.15 9:02 AM

    켑쳐해놓을 생각을 하셨을까요 ^^ 감사합니다..

  • 23. 기린
    '14.8.15 9:45 AM

    캡쳐해놓신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우지 마세요^^

  • 24. 하늘사랑
    '14.8.15 10:07 AM

    그 원글 읽어보다가, 일하고 돌아왔더니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캔커피하우스님 고맙습니다^^

  • 25. 나마스떼
    '14.8.15 10:20 AM

    사문난적 이분 뭐하는 분이신지 말투가 거친듯 거침없는게 귀여움.
    혹시 이 난장을 보시면
    자주 출현바랍니다.^^

  • 26. 달밤
    '14.8.15 10:28 AM

    아파트정보 캡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푸른나무
    '14.8.15 10:50 AM

    아...이런 내용이었군요.
    공유하려는 마음, 감사합니다...

  • 28. 자전거
    '14.8.15 4:16 PM

    공유해요~

  • 29. fay
    '14.8.15 5:54 PM

    우와~궁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30. Islas
    '14.8.15 5:54 PM

    고맙습니다.

  • 31. glory
    '14.8.15 8:45 PM

    서울아파트 정보 감사합니다

  • 32. 하늘
    '14.8.15 11:22 PM

    감사합니다

  • 33. 악어의꿈
    '14.8.15 11:41 PM

    사문난적님, 캔커피하우스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34. mslim
    '14.8.16 1:28 AM

    아파트 글, 사문난적님 글 감사해요

  • 35. poopoo
    '14.8.16 7:09 AM

    아파트글 감사해요.

  • 36. 날개
    '14.8.17 2:32 PM

    아파트공부 잘하고 갑니다.하마터면 놓칠뻔 한글,잘 읽었습니다.

  • 37. 사자머리
    '14.8.17 9:05 PM

    아파트 저장요.

  • 38. 아미짱
    '14.8.18 12:23 AM

    감사합니다

  • 39. 흑석박사
    '14.8.18 9:06 AM

    댓글을 달려고 글을 작성했는데 가입후 2일 이후에 댓글이 달리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회원가입을 했네요^^


    흑석박사는 자문사에서 buy-side 애널리스트와 자산운용역 생활을 하다가


    공인중개사로 전업하여


    옥수동에서 옥수동아파트, 성동구 신축아파트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댓글에 보면


    너무 긍정적으로 시장을 바라본다는 말에 100% 공감을 합니다


    흑석박사가 운용시장에서 배운 것은

    앞으로 나가든지 뒤로 후퇴하던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이었지요^^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은


    2012년 9월 추석이 바닥이었습니다(흔히들 아는 2013년은 조금 후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집을 사는 것에 극심한 거부감을 가졌습니다


    오히려 화를 내면서 왜 사지 말하야 하는지 논리를 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은마아파트 보유하신 병원장님 사모님은


    눈물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잠이 안온다고


    나좀 살려달라고...


    흑석박사 전세 한번더 놓고 2014년 되면


    집값이 상승하니까 인내하자고 안내를 해드렸죠


    제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었을까요?


    신문에 그 답이 있습니다^^


    박근혜정부가 취임을 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해제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판단을 했지요


    그 예상이 맞았을 뿐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옥수동 인근 응봉동에 25평 대림강변아파트가


    3억에 급매가 있었는데

    지금은 4.2억이죠

    2년만에 수익률이 40%네요?


    한두채도 아니고 30건 이상 거래가 되었죠


    불과 2년만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서 집을 고를 때 3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터, 놀이터, 쉼터


    일터: 30분 정도가 가장 출퇴근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놀이터: 노래방, 술집 같은 놀이터가 많은 지역이 아니라 백화점, 공원이 있는 지역


    쉼터 : 주거환경, 친구들이나 우리아이 친구의 엄마 등등


    이슈가 된 글의 핵심이


    어디에 정착하는게 좋을 것인가?


    그 답입니다


    친구를 떠나지 마세요


    세월호 사태를 통해서 우리가 배운 것은 세월을 아끼는 것인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지요



    어디가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고 고평가 되어 있고가 아니라


    내가 잘 아는 동네


    친구가 있는 동네


    우리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 동네 등등


    목표를 정하고


    일터, 놀이터, 쉼터를 찾는 것입니다



    옥수동은 일터, 놀이터, 쉼터 중 놀이터가 부족하지만


    33평 기준 신축아파트 7.8억, 25평 기준 5.8억

    기존아파트 6억~7억, 25평 3억대~ 4억대입니다



    부동산을 알기위해 정부를 알아야 하는데요


    정부는 인플레이션율 이상의 집값 상승은 부동산 투기의 재현으로 보고 규제를 지속하게 됩니다


    현재 상태는


    유가하락과 원화 강세로 물가가 잠재인플레이션 대비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물가하락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disinflation이라고 하는데


    통화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분들이 두려워하죠...


    인틀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


    오늘 소비하기 보다는 내일 소비하려 하기 때문에


    세월호처럼 머 하나 해볼 수 없는 상황ㅇ에서 몰락을 하게되는 것이지요


    이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내수경기활성화,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들고 나올 수 밖에 없고


    아파트매매 이후 유발되는 효과가 아주 크기 때문에


    소비를 늘리고 물가상승을 정상적으로 이끌기에 좋은 재료가 됩니다


    2014년 대비 2015년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수출을 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부진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는데


    총알(?)이 아주 많은 상황에서 내수경제를 위해서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입니다


    엘리트들은 초이노믹스를 응원하기 보다는


    나중에 효과보다는 폐해가 크다고 폄하를 합니다


    그래서 내 전재산이 들어가는 아파트 구매에


    공부좀 잘한 친척이나 똑똑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집을 사는 것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을 내보면 2014년보다 2015년, 2015년보다 2016년이


    아파트 시장 측면에서는 좋아지기 때문에


    올 하반기 1천만원 올랐다는 이야기에


    올랐으니 이번에는 포기하자 라고 판단하지 마시고


    결단을 하세요



    2009년 판교 로또를 기억하시나요?


    당첨되고 프리미엄1억 붙어서 부자가 됬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론은 입주잔금 못맞추고 전세 놓는 하우스푸어가 됬었습니다


    지금은 그 정반대입니다


    누구나 마음으로는 집살때가 됬다고 판단하지만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결단하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인느 모습은 전과 다르리로다!


    Written by 흑석박사

  • 40. 맑고푸른하늘
    '14.8.31 8:02 AM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 41. 스텡
    '14.9.4 1:34 AM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 42. 여휘
    '16.9.9 12:42 AM

    .....

  • 43. yappie98
    '16.9.9 1:02 AM

    감사감사^^

  • 44. 진현
    '16.9.9 1:18 AM - 삭제된댓글

    저는 82 죽순이있데
    왜 이글을 그당시 못봤을 까요?
    아마 시급 6천원 일하러 다니느라 그랬나 봅니다.
    사실 부동산에 관심이 없고요.ㅎㅎㅎ

  • 45. 진현
    '16.9.9 1:20 AM

    82 죽순이 인데 왜 이글을 그당시 못봤을까요?
    아마 시급 6천원 알바 다니느라 바빴나봅니다.
    사실 부동산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9 배필 도도/道導 2024.04.25 16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122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707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30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07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3 도도/道導 2024.04.23 163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24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589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68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20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34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90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07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53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46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39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34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14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22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62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53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59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74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09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70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