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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 조회수 : 14,692
작성일 : 2014-08-01 19:10:34
많은 분들 위로글 남겨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지금 봤네요 어떻게 지나간 줄도 모르는 1주일을 보내고 처음 남동생의 사망소식에 한동한 멍하고 영정사진을 봐도 얘가 지금 장난하는 거 같고 했는데 입관하고 화장터 들어가는데 그제서야 비로소 실감이 나더라구요...부모님은 물론이요 동생 친구들 회사 직원들 절대 혼자서 자살같은 거 할 사람 아니다 유서 한장 없는 거 봐서 타살 아니냐 슬픔반 걱정반으로 애도해 주시고 그렇게 장례 치루고 부모님 보살펴 드리다 집에 오니 등기우편이 와서 우체국 가서 확인하고 찾았는데 동생이 죽기 전에 유서를 보냈더라구요 애기 안고 마트에서 장보는 부부들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웠다고 그 소소하고 아무 것 아닌 일상들이 자기에겐 허락되지 않아서 너무나 슬프다고 너무 슬퍼서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다고 누나에게 너무나 큰 짐 남기고 가서 미안하다고 피붙이라고는 부모님하고 누나 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장가 가려고 모은 돈이라면서 천만원 짜리 수표 7장을 동봉했네요...계좌로 보내면 국세청 전산망에 걸려서 이렇게 보내니 부모님 필요할 때 쓰라고 부모님 드리면 아버지가 다 쓰시니 누나가 관리해 달라고 다 읽고 보니 감정이 너무 올라와서 저도 모르게 졸도하고 참 착찹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네요 늘 함께할 거라 생각했던 형제를 먼저 보낸다는 것이 지금도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 위로와 격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IP : 39.115.xxx.23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 7:12 PM (112.223.xxx.172)

    애쓰셨습니다.ㅜㅜ 젊은 분들 너무 안타깝네요.

  • 2. **
    '14.8.1 7:13 PM (123.109.xxx.33)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토닥토닥. 동생분이 좋은 곳에서 지내게 되시길 기도할께요 .

  • 3. 오잉꼬잉
    '14.8.1 7:13 PM (180.228.xxx.106)

    어머나 이를 어째요
    눈물이 나서 댓글을 쓰기도 힘들어요
    부디 다음 생에서는 행복하시기를 동생분 유서가 내 마음을 찢고 있네요

  • 4. ..
    '14.8.1 7:14 PM (211.40.xxx.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이 힘내셔야 부모님께 의지가 되어드립니다.

  • 5. ....
    '14.8.1 7:15 PM (219.98.xxx.216)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오네요.
    원글님은 오죽하실까요...이런 착한 남동생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ㅠㅠ
    '14.8.1 7:15 PM (39.7.xxx.36)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동생분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
    '14.8.1 7:15 PM (58.140.xxx.162)

    제목만 봐도 먹먹..합니다.ㅠ 많고 많은 날들 어찌 살아가실지.. 부디 힘 내세요!

  • 8. 나거티브
    '14.8.1 7:18 PM (39.7.xxx.189)

    참담하시겠습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찾기 어렵네요.
    몇년전 남편 친구가 비슷한 이유로 세상을 버렸습니다. 친구들 모두 그렇게 크게 고민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충격이 컸습니다.
    제 남편은 친구가 죽어가는 것도 몰랐다고 한참 많이 자책했어요. 가족들이야 말해 무엇할까요. 원글님 용기내어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 9. 에고
    '14.8.1 7:19 PM (183.99.xxx.213)

    참 사려깊은 청년인데 어찌 그런 선택을..ㅜ.ㅜ
    너무 슬퍼하면 영혼의 발목을 잡는다니
    잘 가라고 보내주세요
    원글님께 평안을~

  • 10. 허....
    '14.8.1 7:22 PM (175.193.xxx.248)

    어..어찌 이런일이...

    동생분..그렇게 결혼이 하고싶으셨는데..키때문에 정말 키때문에 좌절한거에요?
    돈도 7천만원이나 모아두고 성실하게 살았으면서..왜요? 정말 키에요?
    누나랑 부모님 저런 가족들이 다 있으면서 도대체 왜요..
    저..정말..ㅠㅠ

    혹시 키로인해 누군가에게 큰 상처 받은적 있는지요?
    키 160인 남자들 의외로 많아요
    단신인 남자들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요
    연예인들도 있지만 우리 주위 평범한 사람도 많아요
    우리동네 세탁소 아저씨도 왜소한 160정도 밖에 안되구요
    대학때 전공 교수도 키가 160정도밖에 안되셨어요
    아..정말..

    너무 어이없는 죽음이에요..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요...

    동생분..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지..키때문만은 아닌 이유가 더 있지 않을까요..
    단지 이 이유라면..정말..

  • 11. ..
    '14.8.1 7:22 PM (119.64.xxx.70)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네요..그래도 그러지 말지..
    남아 있는 사람은 어찌 살라고..
    좋은곳에 영면 하시길..

  • 12. 드림
    '14.8.1 7:29 PM (175.223.xxx.184)

    나이 먹어갈 수록 주변에서 이리 세상을 등지는 분들을 보거나 겪는게 참으로 마음이 무겁네요. 참 착한 분들이 먼저 가시는 경우가 많으니 올해엔 어찌 이리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은지.... 세월호의 아이들도 그렇고 내맘대로만은 안되는 세상사가 등에 짊어진 짐처럼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글쓴이님 함내시라고 손이라도 접어드리고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13. 벌써...
    '14.8.1 7:30 PM (211.213.xxx.210)

    일주일이나 되었군요.............


    저도 마음이 아픈 남동생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제 동생은
    그 마음을 가족에게 폭력으로 풀더군요.......


    지금은 그나마 가족이라 다행인데...
    (이걸 다행이라고 하는 지경이라니....참.......)


    그 폭력성이 묻지마 범죄가 되지 않을까 너무 불안 초조 하네요.............



    원글님 저도 몇달전 가족을 떠나보냈어요.

    그런데요
    날이 갈수록 더 슬프네요......
    더 눈물이 나네요.............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 14. 김흥임
    '14.8.1 7:31 PM (49.174.xxx.58)

    저도 당해본 일인지라
    어떤말도 위로가안됨을 압니다

    그냥 참 가슴이아프네요

  • 15. 에효..
    '14.8.1 7:32 PM (203.229.xxx.14)

    기운내세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como
    '14.8.1 7:33 PM (116.40.xxx.132)

    160이라서 죽어야하는세상....돈7천이라서 집도 못 마련하는 세상....결혼해봐야 평생 와이프한테
    돈돈 소리들으며 살겠죠.....죽어도 살아도
    암흑이네요

  • 17. ..
    '14.8.1 7:33 PM (39.115.xxx.232)

    감사합니다 저도 더 힘내서 살아가야지요 동생을 위해서도 부모님을 위해서도 신랑과 아이를 위해서도 어디 하소연할 친구가 없어서 여기서 위로받게 되네요

  • 18. 좋은세상
    '14.8.1 7:37 PM (175.123.xxx.81)

    힘내세요!동생분 좋은 곳에 가셨을거에요^^ 하늘에서는 동생분 원하는 일 이뤄질거라 믿어요.

  • 19. ㅜㅜ
    '14.8.1 7:42 PM (112.223.xxx.172)

    요기 게시판만 봐도 남자 키 얘기, 여자 외모얘기 많죠..ㅜ

  • 20. 엄마
    '14.8.1 7:50 PM (116.122.xxx.231)

    저도 키작은 남동생이 있지요 맘이 너무 고와서 이세상에서 상처 받고 살아가야하나 하는 누나로서 마음이 편치 않지만 언젠가는 너의 진주를 알아주는 여자가 있을거라고 말해줍니다
    예전에 일기장을 본적있는데 생각보다 더 키에 대한 중압감이 큰듯해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님에게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동생분이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 참 덧없죠

  • 21. 넘 안타깝네요
    '14.8.1 7:56 PM (223.33.xxx.109)

    키때문이라니 정말 가슴 아파요 이놈의 나라
    외모 지상주의 조장하는 방송도 문제고
    착한 사람이니 좋은 데 갔을 겁니다
    남은 가족분들. 힘내세요ㅜ

  • 22. 내가사는세상
    '14.8.1 8:06 PM (115.139.xxx.30)

    그렇게 가는 분들.. 보통 옆에서는 모르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유언 한 줄 없이 / 문자나 그런것도 없이 혼자 갔더라구요.
    덕분에 알게 되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벌써 1년 가까이 되는데 시간 지나도 헛헛한 느낌 계속 되요. 원글님. 기운내시고요.

    결국 나머지 앞으로 부모님 돌보는 일도원글님 몫이라는게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맘이 쓰이네요.

    남편분에게 양해 해달라 하세요. 당분간 힘드실테니까.. 위로해달라고. 슬플만큼 슬퍼해야 맘이 추스려지니까 억지로 참고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기운 없으면 없는대로 편하게 지내시도록 하세요.

    손 잡아 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 23.
    '14.8.1 8:09 PM (112.146.xxx.220)

    제가 작아서 그런지 남자 키는 전혀 신경 안 쓰는데.. 안타깝네요

  • 24. ....
    '14.8.1 8:47 PM (211.214.xxx.31)

    이제 부터가 더 힘드실듯....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셔서 힘내시기 바랍니다...토닥토닥...

  • 25. 저도
    '14.8.1 8:50 PM (182.216.xxx.171)

    저도 님과 비슷한 슬픈 일을 겪은 사람으로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잊혀지진 않겠지만 더욱 힘내서 사세요

  • 26. 케이트
    '14.8.1 8:59 PM (61.252.xxx.206)

    아! 눈물나네요.. 저도 남자키 안보는데 조금만 용기를 더 갖고 찾아보았으면 희망이 있을 수도 있었을텐데 ㅠㅠ

  • 27. 케이트
    '14.8.1 9:03 PM (61.252.xxx.206)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너무 안됐고 슬펐는데.. 이 글 읽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고 .. 오늘은 눈물이 자꾸 흐르는 밤이네요.ㅠ

  • 28. 캐롯
    '14.8.1 9:10 PM (124.53.xxx.186)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에휴..
    '14.8.1 9:20 PM (125.177.xxx.190)

    저도 키작은 여자예요.
    동생분 정말 키 때문에 좌절하신거 맞나요?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유서 내용이 너무너무 가슴 아프네요...ㅠㅠ

  • 30. ㅇㅇ
    '14.8.1 9:28 PM (223.62.xxx.82)

    조금더 기다려보면 좋은시절이 올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어찌 그런 결정을..ㅠㅜ 인생사 고해이긴하지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정말 키때문이었을까 단지 그게 이유라면 참 기가막히네요.ㅠㅠ 키작은사람도 잘사는 사람 많은데

  • 31. ...
    '14.8.1 9:30 PM (125.185.xxx.31)

    상상도 하기 힘든 아픔일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
    '14.8.1 9:46 PM (182.219.xxx.11)

    마음이 아프네요...

  • 33. ..
    '14.8.1 10:00 PM (203.170.xxx.233) - 삭제된댓글

    힘내시길 바랍니다.

  • 34.
    '14.8.1 10:00 PM (223.62.xxx.36)

    마음이 많이 아프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제가 이 시점에 이런글 쓰는게 참 그러네요
    수표 바로 넣지 마시고 세금 먼저 알아보시고
    입금하세요
    그래도 동생분이 남기고 간것인데ᆢ

  • 35. 유지니맘
    '14.8.1 10:43 PM (121.169.xxx.1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할길 없어 그저 꼭 안아드립니다 ..

  • 36. 해피고럭키
    '14.8.1 11:24 PM (223.62.xxx.126)

    눈물이.. ㅠㅜ 이리 사려깊고 따스한분이셨군요
    지금 좋은곳에서 내려다보고 계실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고인의
    '14.8.1 11:54 PM (175.195.xxx.81)

    명복을 빕니다.
    당분간 누나분도 슬픔이 감당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부모님 잘 돌봐드리세요.
    자식을 앞세운 부모 마음이 오죽하시겠어요ㅠㅠ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

  • 38. 글 읽는데
    '14.8.1 11:58 PM (125.178.xxx.54)

    눈물이 절로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 누나분도 힘내세요.

  • 39. 기력이 좋으시네요
    '14.8.2 12:42 AM (113.10.xxx.35)

    계속 공개방송하시는 걸 보니...

  • 40. 진심으로
    '14.8.2 12:44 AM (115.93.xxx.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발견되기를 빌었는데 .......
    참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7천이나 모았으면 착실히 살아온 청년일텐데
    아깝고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남이 이런데 누나나 가족분들은 어떠실지 참 가늠도 안됩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 41. 모두의 평안을
    '14.8.2 1:12 AM (121.88.xxx.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의 어떤 순간들은 거짓 같이 다가오지요... . 거짓말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여전하지만 부재하는 것, 우리 모두 그렇게.


    고인의 뜻을 존중하며, 평안을 빕니다. ... .

  • 42. 행복을
    '14.8.2 1:35 AM (61.254.xxx.206)

    동생이 자유와 행복으로 편안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ㅠㅠ
    남의 일 같지 않아요. 같은 고민인 식구가 있어요... ㅠㅠㅠㅠ

  • 43. 아.... 도대체
    '14.8.2 6:03 AM (115.143.xxx.60)

    제 남동생은 180도 넘는데 장가는 커녕 여자친구도 한번도 없었어요
    전 150도 안되는데 결혼해서 걍 살구요

    키가 뭐길래..... 아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

  • 44. 저도
    '14.8.2 8:19 AM (175.125.xxx.121)

    위로 드립니다..
    고인 편안하시기를...

  • 45. 가을비공원
    '14.8.2 10:21 AM (124.5.xxx.185) - 삭제된댓글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착실하고 다정한 동생분인 것 같은데, 원글님께 뭐라 위로를 보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 46. 유키지
    '14.8.2 11:15 AM (218.55.xxx.25)

    아ㅜㅜ 가슴이 미어지네요
    이렇게 마음이 아름다운 청년이
    왜요ㅜㅜ
    정말 독하고 못된 사람들만
    살아낼수 있는 세상인가요
    원글님 부디 맘 잘 추스리시길
    남동생분 위해 기도할게요

  • 47. 맨드라미
    '14.8.2 12:01 PM (210.126.xxx.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키때문에 고민했던 시기가 있어서 쉽게 넘겨지지 않네요.

  • 48. 매미
    '14.8.2 12:13 PM (121.154.xxx.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몸 건강 챙기시구요.

  • 49. 토닥토닥
    '14.8.2 1:11 PM (116.40.xxx.75)

    누나분 힘내시고 동생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 50. 위로
    '14.8.2 1:23 PM (220.116.xxx.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51. ....
    '14.8.2 2:21 PM (180.228.xxx.9)

    고인의 명복을진심을 빕니다.
    누님께 돈 부칠 때에 온라인으로 보내지 않으신 것 정말 잘 하셨어요.
    만약 온라인으로 보내면?
    정확히 말하면 국세청 전산망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금융거래정보원에게 걸리죠.
    곽노현 교육감이 같은 입후보자 교수에게 준 2억원 중 이 멍청이 교수가 그 중 5천만원을 계좌에
    입급한 것이 금융거래정보원에 걸려들어 그런 불행(?)이 발생한 것이죠.
    아무쪼록 빨리 슬픔 추스리시고 먼저 간 동생의 효심을 잘 받들기를 빕니다.

  • 52. 깊은
    '14.8.2 2:45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위로를 드립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속깊은 청년같은데..참으로 더러운 세상이구나 싶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과 부모님 어서 맘추스리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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