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이나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몇번 본 야채다지기 기구를 아시나요?
와인컵 엎어놓은 것 같이 생겨서
감자니 양파니 당근이니 넣고 윗부분 손잡이를 사정없이 누르면
볶음밥 재료로 쓸 수 있는 형태가 되는 것이지요
백화점 세일기간이라서 질리스에 이런 제품이 있어 구입을 할까 어쩔가 고민중입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비싸네요 정가 32000원이라는군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유용한지 알려주실래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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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다지기(조리기구) 써보신분??
허니 |
조회수 : 4,413 |
추천수 : 173
작성일 : 2003-04-09 2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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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물음표] 야채다지기(조리기구) .. 5 2003-04-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4.9 9:57 PM저도 보긴 했는데...
저 역시 그 성능에 대해서 궁금하네요.2. 나혜경
'03.4.9 10:04 PM제꺼는 싼건데 야채가 칼날에 끼어서 잘 안되요.
예전에 동네에서 요리 배울때 요리 선생이 쓰던 거는, 외제 인데 잘 되더라구요.
직접 보고 사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3. 이영미
'03.4.10 9:15 AM저는 질리스꺼 쓰는데 다지는 양이 조금씩밖에 안됩니다.
다져 놓고 또 다지고....
첨엔 아주 편할것같아서 샀는데 그냥 도마에 놓고 다지는 것이 젤루 편한거 같네요
깔끔하다는 점이 좋긴 하지만 다지는 시간(여러번 손잡이를 마구마구 눌러야 되거든요. 그정도 시간이면 도마에선 벌써 더 많은 양을 다질수 있습니다)이나 설겆이 문제도 그렇구요
그다지 사시라고 권하고 싶진 않네요4. 허니
'03.4.10 3:20 PM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고심한 뒤 결정해야겠네요5. 엄영선
'05.2.22 3:01 AM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쓸만하던걸요. 많은 양은 못 다져도 마늘 다져놓고 쓰는데는 최고예요. 믹서나 절구보다 더 적당히 잘 다져서서 좋던걸요. 근데 볶음밥하느라 당근이나 양파다지는 건 칼로 다지는 것이 씹히는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넘 얇게 다져져서 씹히는 맛이 별러예요. 전 노상에서 구매한 거예요. 요즘 같은 제품이 인터넷상에서 2개에 만원 하더라구요(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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