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고기햄 만들기와 곁가지 몇개.

| 조회수 : 17,034 | 추천수 : 165
작성일 : 2008-06-02 12:00:32
아마 2~3년 전이였을껍니다.
우리집(친정)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었지요.
이 바람에 휩쓸려 우리 부부도 다이어트를 했었지요..
그때 다이어트용 요리로 언니에게 닭고기햄 레시피를 전수받았었지요.
(그때 언니가 일본에서 입수한 레시피였습니다..출처는 잘 모르는데 유출해도 될나라??)

  잠깐 여담인데...
  가끔 레시피 올릴때 참 무섭답니다.
  남의 레시피를 내것인양 올리는것은 참 잘못된 행동같거든요..
  책에 있는 레시피라면 출처라도 밝힐텐데,,,(사실 책에있는것도 인터넷에 올리면 안되지만요..^^::)
  그래서 보통 인터넷상에서 다른 분의 레시피를 따라한경우엔 제가 레시피를 밝히지 않고,,
  다만 출처를 밝혀서 그분의 싸이트를 보시게끔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심상...우리나라 책 레시피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않구요,,,
  외국책의 레시피는 가끔 번역해서 우리나라 재료에 맞게 변형하여 올리는데,,
  요 경우는 그나마 양심에 좀 덜 찔리더군요...
  뭐...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고,,,그러니 만큼 저는 그냥 제 생각대로 행동합니다.
  근데...요번 레시피는 정말 저도 출처를 몰라서 밝혀도 되나 싶지만...
  82쿡분들은 많이들 좋아하실것 같아서...양심을 곱게 접어 마음저편에 두고 걍 올려봅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암튼...그렇게 얻은 레시피였는데,,,,이번에 메모해뒀던 레시피용지를 다른것들에 쉽쓸려 버렸나봐요..
아웅...
그래서 잊어버리기 전에 머리속에 남은 레시피를 정리할겸...블로그에 올린김에 여기도 한번 올려봅니다. ^^
아참...다이어트 결과요??
그때 신랑은 5킬로 빠지고 저는 1.5킬로빠졌었지요...
1주일간 했는데,,,마지막날은 막 어지럽고,,,힘들었답니다. ㅠ.ㅜ
근데,,,한달만에 다시 요요로 고대로 몸무게 복귀했지요. ㅎㅎㅎ

<레시피를 블로그에서 복사해와서 종종 말끝이 좀 짧습니다. >
닭가슴살 작은거 1개 기준...
소금1큰술, 꿀1큰술, 후추1작은술...허브옵션
닭가슴살에 꿀바르고, 소금, 후추 문질러 바르고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은후 냉장2일보관


작은거 5개를 해서 저는 레시피 5배해서 썼구요,,
저는 개량안하고 대충했습니다. ^^:;
허브는 집에엤는 로즈마리 썼구요,,
사진은 꿀, 소금, 후추 문질러바른 상태입니다.

랩에 쌀때는 요렇게 하나씩 포장.

랩에 싼걸 다시 지퍼백에 넣습니다. (냉장고에 있는동안 국물이 좀 나옵니다. 이 물은 그냥버립니다.)


2일후 랩을 벗기고 물에 30분~1시간 담궈놓은 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냄비에 넉넉하게 물 끓인후 물이 끓으면 닭넣고 그후 한번 더 끓으면 불끄고 6~8시간 그냥 둔다.
국물을 보관하여 따로 쓰고 닭고기햄은 냉장보관.


2일 숙성 후 모습입니다.
국물이 조금 있는데 사진엔 잘 안나왔어요.

완성된 모습.

완성된 닭고기햄의 절단면.


이게 양념에 재워서 2일 있었기땜에 자체적으로 간이 잘 베어있구요..
그냥 삶은 닭가슴살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색깔은 단면이 약간 핑크빛이 돌구요..
정말 햄맛이 나구요. ㅎㅎ
저는 쌀국수 해먹을때나 샌드위치 해먹을때 자주 씁니다.
샐러드 해먹어도 좋구요..
저희는 워낙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 먹어서 종종 사용하는데,,
사먹는 햄보다는 그냥 몸에 좋지 싶어서 만들어먹습니다.
(아참..국물은 버리지 마시고..다른 요리에 응용해서 쓰셔요~)

뭐..조류독감인데,,닭고기먹냐?? 이렇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는 그런거에 관계없이 그냥...잘 먹습니다. ㅋㅋ
이상하게 저는 웰빙에 관심이 많은것 같으면서도...
구제역이니...조류독감이니 난리가 나도...돼지고기 닭고기 평소처럼 그냥 잘 사먹습니다. ㅡㅡ;;
그.러.나...
'소'만은......절대로 뉴스에 민감하렵니다.
(한우만 먹으렵니다. 우리나라 소만 사랑하렵니다.)

순간...흥분했습니다.  워..워...
흥분을 가라앉히고......


예~~~전에 사두었던 윌튼 식빵팬이 있었지요.
근데,,,거기에 식빵을 구우면 모양이 왜이리 안이쁜지...
몇년을 외면하고 구석에 쳐박아 두었지요.
근데 몇일전 이팬을 재발견했지요.

제주도에선 오트밀구하기가 힘든줄 알았는데,,,제가 항상가는 재료상에 팔더라구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왜 그걸 몰랐을까??
암튼 생이스트사러갔다가 오트밀까지 사왔지요.
그래서 이번엔 좀 다른 레시피로 오트밀통밀빵을 구웠는데,,,
책에나온 로프팬싸이즈랑 요 식빵팬 싸이즈랑 얼추 비슷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만에 팬을 사용해줬는데...넘 이쁘게 잘 나와주었지요~~~오호호...



참 이쁘게 나왔지요??
이게 유지류는 전혀 안들어가는 컨츄리빵인데...
반죽이 힘들어서...전혀 안착한빵이라...레시피는 생략입니다.
그냥 이쁜 모양만 봐주셔용~~~

그리고 곁가지........자랑질입니다. ^^;;
저~~번에 옷만들기 시작했다고 그랬었잖아요...
그때 댓글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었답니다.
여러 싸이트에도 들어가보고...
추천해주신 책도 사보고....
그간 제 옷이랑 집에서 입는 커플바지 같은건 몇벌 만들었는데,,,
드디어 용기를 내어서 신랑 외출복을 만을어보았지요.

정말...그때 올려주신 댓글의 정보덕분에 많은 정보를 받아서 만들게 되었네요.
리빙데코에 따로 자랑할까??하다가...
요거 달랑 하나로 자랑하기도 뻘쭘하고....곁가지로 하나 붙여봤습니다. ^^;;;
혹시...또다른 좋은 책이나 정보있으시면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오후엔 비가온다는데...
반짝 해가 있을때 얼른 행주라고 삶아 넣어야겠습니다.
제발....6월엔 기쁜소식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홍
    '08.6.2 12:15 PM

    정말 놀라워요. 햄이라니...
    꼭 따라해볼게요.
    전에 올려주셨던 케이크 아이싱.. 너무 잘 봤어요.

    이것저것 잘 하시는 솜씨 참 부러워요^^

  • 2. 버거엄마
    '08.6.2 12:21 PM

    앗 저한테 유용한 레시피네요..감사감사..

    착한빵도 너무 몸에 조을듯해요..ㅋ

  • 3. 또하나의풍경
    '08.6.2 12:26 PM

    오오..닭고기 햄도 만드시다니 대단하세요 @@
    닭고기햄 단면이 참 색이 이쁘고 곱네요 ^^

    남편분 셔츠..@@ 솜씨 심하게 좋으신걸요!!
    전 체크원단 웬간해선 안사요 -_-; 줄맞추는거 넘 힘들어서요 ^^;;

  • 4. qaz
    '08.6.2 2:15 PM

    올망졸망님, 이 닭햄 레시피 출처는 2ch이에요!
    특별한 저자가 있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처음 올렸고
    그후 일본 네티즌이 점점 진화시킨 공유 레시피 같은 것이니까
    상업적이 아닌 이상 배포하셔도 상관 없으실 거예요.^^

    전 남은 국물로 양배추 스프 끓여 먹었었는데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5. 예민한곰두리
    '08.6.2 2:40 PM

    제가 닭안심, 닭가슴살 이런 부위 좋아하거든요.
    저한테 참 유용한 레시피예요. 감사 ^^

  • 6. camille
    '08.6.2 3:15 PM

    와 정말 좋은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

  • 7. 귀여운엘비스
    '08.6.2 3:38 PM

    전 올망졸망님 팬 :)

  • 8. 한미경
    '08.6.2 3:39 PM

    좋은 레시피네요. 꼭 해봐야겠어요

  • 9. pine
    '08.6.2 4:22 PM

    너무 손재주가 많으신분 같아요. 닭고기햄 완전 웰빙레시피네요. 그런데 질문좀 드릴께요.
    이틀 숙성시킨후 끓는물에 넣어서 삷을때에 고기속까지 익히는게 아니라 그냥 한번 끓으면
    불꺼서 6-8시간 놔두라는 건가요. 그리고 가슴살 한개에 소금 한큰술이면 엄청 짤것 같은데
    괜찮나요.

  • 10. 올망졸망
    '08.6.2 4:41 PM

    아...레시피의 출처와 알려도 무방하다는 말씀을 들으니...안심입니다. ^^
    (내심 완전소심이라서...^^;;;)
    pine님도 물어보시고,,쪽지로 몇몇분이 물어오셔서 그냥 여기 답글답니다.
    고기넣고 한번 끓으면 불끄는것 맞구요,,,
    불끄고 6~8시간 놔두는 거에요. 여열로 익히는 것이지요.
    그럼 안익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처음엔 저도 그랬는데요,,,
    다 익구요~~~8시간이 지나도 물이 약간 따뜻한 상태랍니다.
    그리고 소금들어가는 양이 엄청나긴한데,,,
    이렇게 안들어가면 냉장숙성중에 상할것 같구요,,,
    익히기 전에 물에 담궈서 짠기운을 좀 빼주고,
    삶기 전에 또 물에 헹궈서 삶기때문에 시중에 파는 햄보다 오히려 덜짜답니다.
    그리고 삶은 육수는요...
    쌀국수해드셔도 맛있고, 카레해드셔도 좋아요.
    그외에 그냥 육수쓰는 요리에 쓰셔도 좋구요~
    국물도 살짝 간간한게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해서 쓰면 맛있지요.

  • 11. 반짝반짝빛나는
    '08.6.2 5:31 PM

    감탄~

  • 12. 메이루오
    '08.6.3 5:54 PM - 삭제된댓글

    전 닭고기햄보다 셔츠에 더 눈길이... 앞면 체크 잘 맞춰 만드셨네요. 소매 이음이 있는건 일부러 모양내신건지 아님 반팔 만드시려다 긴팔로..?? 통으로 재단하셨음 더 좋았을껄... 소매도 너무 잘 만드셨어요.. ^^

  • 13. 콩선인장
    '08.6.3 8:57 PM

    닭고기햄에 눈이 뿅~ 가서 들어왔더니 이렇게 유용한 정보가...
    정말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남편분 와이셔츠는 진짜 멋지네요. 저도 잠깐 옷만들기해봐서 아는데
    셔츠칼라도 잘 나오고 진동부분도 전혀 울지않고 매끈하게 잘하셨는걸요.
    정말 좋아하셨겠어요. 갑자기 제 남편이 불쌍해집니다...

  • 14. 잘살아보세
    '08.6.4 3:51 PM

    헐..
    너무 좋은 레서피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15. 똥줄의 숲
    '08.6.4 7:55 PM

    생긴건 닭 삶은건데.. 짜르니 햄이네.. 신기허다;; (엄청 얌전해뵈요)

  • 16. candy
    '08.6.5 9:59 AM

    외출복 멋지십니다.
    빈*이나 폴*라고 우기셔도 될듯...ㅋㅋ
    앞으로도 멋진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ㅎ

  • 17. 준&민
    '08.6.6 9:47 AM

    사먹는 식품들을 맘놓고 고를수 없는 요즘
    참으로 소중한 정보입니다.
    (나도 성질 죽이고 이런거 공부해야하는뎅... ㅜ.ㅜ)
    그런데 돼지고기 안심등으로 응용할 수 있을가요?
    혹시 해보셨는지...

  • 18. 올망졸망
    '08.6.7 10:16 AM

    준&민님
    돼지고기로는 저는 불안해서 비추입니다.
    돼지고기의 섬모충은 65도(75도이던가??가물~~^^;;)이상에서 사멸되는데,,,
    안심으로 할경우 내부온도가 그렇게 올라갈지 확신이 없어서이지요.
    한번 온도계를 사용해서 실험을 해본다면 몰라도...
    안전하게 먹기엔 돼지고기는 약간 위험성이 있어보입니다.

  • 19. 준&민
    '08.6.7 10:21 PM

    ^^;;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저도 불안하군요
    닭고기로 맛나게 한번 해볼랍니다.^^

  • 20. 예송
    '08.7.28 6:19 AM

    우와~~닭고기햄이라니..이 새벽에 눈이 확뜨입니다
    오늘은 따라해볼것들이 많은 바쁜 월욜이겠네요
    정보공유 감사해요^^

  • 21. 요리곰
    '08.8.1 12:54 AM

    귀여운엘비스님 타고 넘어 왔어요.
    닭고기햄~ 어떤 맛일까 궁금합니다.
    낼 당장 만들고 싶은데, 수두 걸린 큰놈때문에 외출을 할 수가 없네요.흑흑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22. 예송
    '08.8.1 10:47 PM

    저도 사실은 엘비스님 타고 이곳에 와서 닭고기 햄 만들어봤어요
    올망졸망님 레시피에는 닭가슴살 작은거 기준인데
    전 엄청큰걸로 18개 만들었어요
    근데 결론은..너무나 간단하고 맛있었다는거...^^
    다음에 조금 조절하자면
    소금양을 줄여서 맘껏 식사대용으로 먹어야겠다는거..ㅎㅎ
    원 레시피대로하면
    밥반찬 수준의 염도같구요
    머스타드 찍어먹으라고 아들에게 줬더니 간이 좀 쌔다그러더군요
    그래도 아주 맛있다며 신기해하더군요
    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고구마구운거랑 플레인 요구르트넣고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제가 어릴적부터 닭고긴 절대 안먹는데..미용상 먹으려구요
    근데 이건 닭고기의 거북한(?)냄새가 안나서 아주 좋아요
    다시한번 정보공유에 감사합니다*^^*

  • 23. 김수진
    '13.4.27 8:05 AM

    늦게 발견했는데 정말 좋은 레시피네요. 해먹어봐야지^^

  • 24. 노랑감귤
    '13.4.27 8:17 AM

    우와 토욜날 발견한 대박레시피네요...저도 너무 늦게 발견하긴 했지만...이거 해서 맛잇게 먹을께요..고맙습니다^^

  • 25. 움베르트echo
    '13.4.27 8:17 AM

    저도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26. 리사
    '13.4.27 8:37 AM

    닭고기 햄 꼭해봐야겠어요

  • 27. 곰3마리제주에
    '13.4.27 8:52 AM

    저장합니다
    언젠가 게으름을 떨치는 말 닭고기햄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8. 진28
    '13.4.27 11:26 AM

    닭고기햄저장할게요

  • 29. bluesmile
    '13.4.27 4:21 PM

    가슴살 킬러 우리딸 너무너무 좋아하겠네요. 캄사캄사 합니다. ~~~

  • 30. 가을바람
    '13.6.28 11:24 PM

    닭고기햄 예전에 만들어보고 잊고있다 다시ㅡ생각나서 검색하는데 한참찾았어요 닭가슴살햄으로 ㅠㅠ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93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27 발상의 전환 2024.05.26 3,868 12
40992 뭐 먹고 살았을까.. 15 juju 2024.05.25 4,130 2
40991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28 챌시 2024.05.24 5,131 5
40990 2024년 봄 소식 2 32 주니엄마 2024.05.23 4,647 8
40989 짧은 소식 28 고고 2024.05.21 6,294 6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6,834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4 소년공원 2024.05.16 8,709 8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5,450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9 행복나눔미소 2024.05.11 7,275 6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1 메이그린 2024.05.10 6,871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7 발상의 전환 2024.05.04 17,293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10,230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7 챌시 2024.04.26 11,804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2 솔이엄마 2024.04.15 20,359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337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6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690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556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291 4
40975 특별한 외출 20 Alison 2024.04.07 8,537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7,354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0,372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6,971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10,168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659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10,231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3,090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806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78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