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입니다] 잊지않겠다던 약속, 행동하겠다던 약속

청명하늘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4-07-20 11:06:45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96일째, 24일이면 100일이 돌아옵니다.
애가 타들어가는 그 긴시간동안 제대로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리로, 청와대로, 국회로... 향한 유가족의 찢어지는 심장이 있었지만,
급기야 땡볕에 십자가를 짊어지고 순례길을 떠나고, 더위와 땡볕에 더해 단식이라는 힘겨운 싸움에 들어가셨지만, 힘들게 살아돌아온 아이들이 1박2일 긴 길을 안산에서 국회 앞까지 걸으며 소망했지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야 할 그들은 멸시와 외면으로 답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이들이 국회에 도착했을때, 길을 막던 경찰병력들... (국회의장 정의화의 지시라더군요)
국회 단식농성하는 유가족 앞에서 국악연주회를 열어놓고, 항의하는 유가족들에게 '당신들이 여기에 있을 수 있는건 나의 배려'라는 막말을 내뱉은 국민 위에 서있는 국회의장 정의화.
팽목항에서 외면했고, 국회에서도 유가족들이 있는 곳을 피해 다른 문으로 다닌다는 국회의원들...
도대체, 누가 뭐하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입니까?

아이들이 국회에 도착했을 때, 길을 막던 경찰병력들은 시민들의 항의와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아랑곳 할 수 없었지요. 국회의장의 명령이 있었으니...
빨간불 신호등이니 막는다며 건널목을 2중3중으로 막고, 파란불이니 보내달라는 시민들의 항의에도 꿈쩍할 수 없었던 이유. 국회의장의 명령이다.

그런데, 호통치는 여성의 말 한마디에 눈 깜짝 할 사이에 경찰은 철수 했고, 아이들은 국회앞까지(딱 거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호등을 막고 있던 경찰을 보지 못해 다행입니다. 그것까지 보았더라면... 끔찍하지요.

호통치는 여성... 그는 김현의원이었습니다. 항상 유가족과 함께 하던...

국회의원 한 사람의 힘이 그렇게 크건만, 다른 국회의원들... 도대체 뭐하는 거냐?

어제 집회에 박영선의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보고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21일까지 담판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안되면 모든 힘을 동원해서 싸울테니 국민들이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국민들은 여지껏 돕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나 또 한 번 믿겠습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하도록 온 힘을 다해주십시오.
그리고 말하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새누리당이 수사권 기소권을 외면하는 것은, 그것이 발동되면 청와대까지도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래서 더욱 수사권 기소권 얻어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진실은 꼭 밝혀져야하고 책임자 처벌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는 이제 국민의 힘을 의식해야 할 것입니다.

유가족들은 피를 토하듯 말하십니다.
보상 필요없다. 진상규명을 해달라.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실시해달라. 책임자 처벌을 해달라.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특별법을 제정해달라.

이번 참사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특별법은 꼭 제정되어야합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돌아보십시오. 여기저기서 뜻하지 않는 사고들이 무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고양시 화재...(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 사고로 저의 후배가 병상에 누워있습니다.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하철 사고들... 광주 헬기사고까지...
희생자가 내가 될 수 있었던 주변의 사고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건 참사가 아니다. 학살이다.
아이들은 119에 구조요청을 했고, 당국은 외면한 학살이다... 라고

우리가 외면하면 안됩니다. 2천만의 눈이 되어 똑똑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심재철은 왜곡된 진실로 유가족들을 욕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보상과 배상, 의사자지정, 특례입학을 원하는 유가족들은 해도 너무 한다는 sns를 보내고 있다고요? 헐... 짝퉁 엄마들인 할망부대의 뒷배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24일 목요일은 세월호 참사, 아니 세월호 학살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녁 7시 반, 다시 한번 시청 광장에서 모인다고 합니다.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평범한 엄마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엄마'를 불렀을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낍니다.
제가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도와주러 오지 못한 엄마 아빠를 부르며 공포에 질렸을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력함에 유가족들은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끝까지...

박영선 의원의 발언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biU2S6zMGU&feature=youtu.be

IP : 112.158.xxx.4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이
    '14.7.20 11:15 AM (220.72.xxx.5)

    녜, 끝까지 함께 합니다!

  • 2. .....
    '14.7.20 11:16 AM (119.206.xxx.135)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것이고 함께하겠습니다.

  • 3. 산우
    '14.7.20 11:23 AM (49.1.xxx.151)

    네... 눈 부릅뜨고
    끝까지 함께 합니다....

  • 4.
    '14.7.20 11:25 AM (1.233.xxx.248)

    절대 그냥 있지는 않겠습니다.

  • 5. 블루마운틴
    '14.7.20 11:25 AM (121.190.xxx.75)

    잊지않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24일이 평일이라 출근했다 갈수있을지...
    아이들때문에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날이 날이니 만큼 무리해서라도 가야될거 갗아요.

  • 6. 블루마운틴
    '14.7.20 11:26 AM (121.190.xxx.75)

    에구 핸폰으로 하니 오타가... 이해해주세요. 창피하네요

  • 7. 네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
    '14.7.20 11:27 AM (112.155.xxx.39)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지는 아픔 느끼면서 다시한번 지켜봅니다

  • 8. 호수
    '14.7.20 11:29 AM (182.211.xxx.30)

    유가족분들이 자식들앞에 가족앞에 이제.진상규명이 이뤄졌다 라고 말할수 있을때 까지 함께 합니다

  • 9. 이렇게...
    '14.7.20 11:29 AM (121.166.xxx.42)

    점점 잊혀져가는 거...
    새누리가 원하는겁니다..
    엄마들이 자식의 억울한 죽음을 어떻게 잊나요?
    82쿡이라도 잊지맙시다!
    게시판꼴이 이게 뭡니까?
    내자식이 아니라구요?
    진상구명하지 않으면 죽음의 행진은 계속될 겁니다.
    저들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습니다.

  • 10. 11
    '14.7.20 11:30 AM (121.162.xxx.100)

    네 함께 해요 다음은 우리아이 차례가 될 지도 모릅니다 ... 같이 모입시다!

  • 11. 눈물속에 피는 꽃
    '14.7.20 11:36 AM (124.50.xxx.7)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유가족분들께 버틸 수 있는 힘을 우리가 줍시다.

    어제 시청광장에 들어오시는 유가족 중 어느 어머니께서 우시며 걸어 오시는데, 마음이 미어지는 것 같았어요. 지치지 않게 나와 모두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요.

  • 12. 너무
    '14.7.20 11:39 AM (183.99.xxx.117)

    무서움에 떨며 죽어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집니다!
    더군다나 국정원 직원인가 두고온 전화기 가지러 다시 배안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바로 옆에 아이들에게 나오라는 한마디만 했어도 살았을텐데ᆢᆢ

    잊으면 절대 안 돼요!

  • 13. 내마음우쭈쭈
    '14.7.20 11:41 AM (218.238.xxx.101)

    멀리사는 친정언니도 힘께 수요일날 동참합니다. 물론 남편도 함께합니다. ~유가족여러분 어제 가까이에서 뵙고 마음이 더 아팠어요~더욱 힘내셔야해요~

  • 14. 희망
    '14.7.20 11:45 AM (119.71.xxx.63)

    저도 하루하루 아프지 않은 날이 없어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15. 내마음우쭈쭈
    '14.7.20 11:47 AM (218.238.xxx.101)

    에공~목요일이네요~함께해요....

  • 16. ㄹㅁ
    '14.7.20 11:48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어제 유가족과 함께한 집회도 숫자가 너무
    적어서 서글펐어요.
    아직도 열분이 차가운 물속에서 가족품으로
    돌아어지 못하고 있는데....
    82조차도 이젠 세월호를 점점 잊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잊은게 아니라구요?
    마음은 늘 함께 한다구요?
    자게도 집회현장도 이젠 일상으로
    돌아간분들이 많네요.

    담주 24일(목요일) 세월호 참사 백일
    집회에 다들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잊지않았다면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주십시요.

  • 17. 힘내세요..
    '14.7.20 11:50 AM (175.210.xxx.243)

    국민의 안전을 지키라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해가는 곳인데 정작 국민은 외면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성역없는 수사 꼭 이뤄져야 합니다!

  • 18. 브낰
    '14.7.20 12:05 PM (24.209.xxx.75)

    유가족분들이 자식들앞에 가족앞에 이제.진상규명이 이뤄졌다 라고 말할수 있을때 까지 함께 합니다222222222

  • 19. ....
    '14.7.20 12:31 PM (1.237.xxx.250)

    끝까지 함께 합니다!
    울음소리가 귓가에서 점점 더
    크게울립니다
    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 20. ...
    '14.7.20 12:32 PM (182.212.xxx.78)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뤄져야합니다...
    이거 안되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어요...

  • 21. ㅇㅇ
    '14.7.20 12:47 PM (116.39.xxx.34)

    목요일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 22. ㅇㅇ
    '14.7.20 1:24 PM (175.203.xxx.67)

    다들 힘드시겠지만 동협이가 유언처럼 남긴 동영상 꼭 봐주세요. 정말 안보고 싶었는데 어제 시청과 광화문에서 잠깐 본 동영상이 괴로워 차라리 제대로 보자하고 집에서 풀영상으로 봤어요...
    많이 울었지만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 아이들을 그냥 묻을 수 없다는 걸요. 24일, 만납시다.

  • 23. ..
    '14.7.20 1:52 PM (124.50.xxx.65)

    잊지 않았습니다. 잊을수 없지요.
    목요일 아이 학원마치면 데리고 가겠습니다.

  • 24. ㄴㄴ
    '14.7.20 1:56 PM (175.223.xxx.196)

    학살입니다
    학살 맞습니다

  • 25. 저도함께합니다
    '14.7.20 2:52 PM (113.216.xxx.130)

    제 주위 5분 확보해서 갈께요~

  • 26.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3:07 PM (222.109.xxx.163)

    동협이 목소리... http://www.youtube.com/watch?v=95ngWiMnIRo

  • 27. 아직
    '14.7.20 3:23 PM (175.209.xxx.14)

    아직 못돌아오신 분들 위해 기도합니다.

    잊지 않을겁니다.

  • 28. ....
    '14.7.20 3:51 PM (110.15.xxx.54)

    함께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 29. ...
    '14.7.20 4:02 PM (125.185.xxx.31)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 30. bluebell
    '14.7.20 4:11 PM (112.161.xxx.65)

    이번에도 제대로된 진상규명없이 덮여버린다면
    우리의 안전은 커녕 나라가 망가져버릴거 같은 위기감에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단식하며.. 살고싶다외치며 죽어간 아이들의 목소리 듣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가 함께 해서 특별법 통과시켜야..저런 고통 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돕는게 우리 스스로를 돕는것입니다.함께해주십시요!

  • 31. ..
    '14.7.20 4:20 PM (61.254.xxx.115)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발벗고 나서야죠...

  • 32. 이멜닭
    '14.7.20 4:21 PM (86.6.xxx.207)

    벌써 100 일 이군요.
    아이들을 잃은 것 만으로도 미칠것 같은데
    시신을 찾지도 못하고, 책임지고 사과하는 녀 ㄴ 노 ㅁ도ㅜ없고
    가족들은 얼마나 홤망할까요.
    우리 잊지말고 책임자 속출해 낼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고 유족들에게 힘을 보태줍시다

  • 33. ddd
    '14.7.20 4:28 PM (121.130.xxx.145)

    끝까지 함께 해야죠.
    그땐 정말 제정신으로 못 살 거 같았는데
    이제 겨우 100일 지난 거네요. ㅜ ㅜ

  • 34.
    '14.7.20 4:52 PM (110.70.xxx.78)

    살면서 빚 갚는다는 맘으로 계속 관심 가지고 참여하면서 살아야죠‥
    훗날 이런 일이 다신 안 생기게 ‥

  • 35. 잊지않을께요
    '14.7.20 5:16 PM (203.226.xxx.184)

    어서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와요
    절대 잊지않을께요

  • 36. 특별법제정
    '14.7.20 5:25 PM (211.207.xxx.139)

    유족이 요구하는 특별법 제정되야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37. ^^..
    '14.7.20 5:41 PM (121.135.xxx.136)

    잊지 않겠습니다.

    상식이통하는 세상이 되도록 함께할께요.

  • 38. ...
    '14.7.20 5:48 PM (219.250.xxx.109)

    잊지 않을께요.

  • 39. 24일은 꼭...
    '14.7.20 6:58 PM (211.201.xxx.43)

    참석할랍니다~~

  • 40. jj
    '14.7.20 8:39 PM (182.221.xxx.59)

    잊지 않을께요

  • 41. paris99
    '14.7.20 9:35 PM (115.22.xxx.16)

    잊지 않을게요
    어찌 잊겠어요

    청명하늘님 외 애써주시는 82엄마분들
    감사합니다

  • 42. 저도
    '14.7.20 10:43 PM (182.226.xxx.230)

    절대 잊지 않아요
    어떻게 잊을까요?

  • 43. 저도
    '14.7.21 1:05 AM (211.245.xxx.14)

    잊지 않겠습니다.

  • 44. 왼쪽가슴
    '14.7.21 4:53 AM (78.120.xxx.160)

    특별법은 꼭 제정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청명하늘님

  • 45. 절대
    '14.7.21 6:45 AM (113.199.xxx.7)

    잊지 않겠습니다 ㅜㅜ

  • 46. 가비
    '14.7.21 9:00 AM (39.115.xxx.213)

    잊지않겠습니다.

  • 47. 아이리스
    '14.7.21 10:18 AM (218.38.xxx.125)

    잊지않겠습니다

  • 48. 블루104
    '14.7.21 10:32 AM (125.176.xxx.6)

    눈물나네요.. 어제 잠깐 한 눈 판 사이 두살배기 애가 없어져서 10분동안 미친X처럼 뛰어다니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문득 유족들은 어떤 심정일까 생각해봤습니다...세월호!1 정말 잊지말아야 할, 잊혀져서는 안될 일입니다.

  • 49. 에잇!!
    '14.7.21 10:50 AM (118.220.xxx.85)

    대통령이 직접 유가족들에게 약속했던 사항들아닌가요??
    이것도 공약처럼 씨부릴때 따로 돌아서서 따로인건지...
    자신의 말과행동이 반대되는게 정치인과 대통령의 기본 덕목인가요?

  • 50. 희망
    '14.7.21 3:52 PM (61.77.xxx.97)

    아이 목소리 담긴 동영상 보니 다 키운 자식들 잃은 부모 심정 어떨지...
    아이들의 영혼이 그 한을 어찌 다 풀지...공화당 정권이 민혁당 사건으로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을때
    신의 심판을 촉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뒤의 검은 악의 세력의 정체가 밝혀지고 심판 받을 자들이 드러나길,,,
    아이들의 몸짓과 목소리는 생명의 강한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결코 묻히지 않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박통의 무능과 미자격이 참 한탄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58 이 증상이... 병원가봐야겠죠? 고집쟁이 11:12:31 26
1592657 단기로 미국 방문할 때 초딩이 영어 배울 방법? 초딩맘 11:12:25 7
1592656 전 솔직히 섹스학원 있으면 다니고 싶어요. 7 ㄴㅁ 11:07:29 372
1592655 경탁주 또 실패 11:06:28 81
1592654 저 좀 황당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6 ... 11:06:16 292
1592653 대학생 아들, 딸 용돈 똑같이 주시나요 13 용돈 11:05:22 259
1592652 주차장앞 주차한 차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ㅜㅜ 5 이중주차극혐.. 11:04:01 140
1592651 결혼 11년만에 시어머님께 들이받음 4 ... 11:03:33 397
1592650 깻잎김치를 잘못 담근거 같아요 ㅠ 2 생깻잎 11:03:14 66
1592649 직장, 대학원에서 만난 어린분 치대는거 받아주시나요? 3 .. 10:57:32 196
1592648 제주도 흑돼지 4 DD 10:57:27 149
1592647 82보면 딸이 최고 같아요 36 뱃살여왕 10:55:58 544
1592646 말티즈 사료 2 냥이 10:55:37 68
1592645 항암 환자 가습기 추천부탁드립니다 5 .. 10:54:38 99
1592644 광고전화를 예의바르게 끊는 법은? 25 ........ 10:50:54 529
1592643 전통 오이지 만드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6 ..... 10:39:12 232
1592642 시댁에 과일을 사 가면 같은 말만 반복을 해요. 44 ddd 10:39:04 1,829
1592641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지 않아요 17 .. 10:38:30 522
1592640 한국갤럽 역대 집권 2년차 최저 지지율 10 어쩔 10:38:25 807
1592639 졸업식 때 입었던 옷 버리라고 해주세요 ㅠ 24 ㅠㅠ 10:37:36 993
1592638 무릎에 물 차보신 분 계신가요? 3 ... 10:37:26 252
1592637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재밌는 것은? 1 ㅡㅡ 10:35:44 147
1592636 서양에서 클레오파트라 이미지 ... 10:29:10 270
1592635 금나나 법명이 무심화네요 19 .. 10:26:50 1,599
1592634 주인세 안고 매매하려면 4 고민 10:25:19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