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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이상황을 어쩌죠..

....... 조회수 : 24,896
작성일 : 2014-07-12 13:02:48
전 27살 여자구요..중요한 시험을 1년간 준비하고 있어요. 공부하다 친해진 동생이랑 매일 같이 공부하고 정말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그런건지 저한테 자자고 하네요. 정말 솔직히 얘기한거라구요. 누나보면 너무 자기스타일이라 그 생각밖에 안나니까 거절할거면 그냥 서로 아는 척하지말자구요..자기도 민망하고 뻘쭘하니까요. 사귀기엔 이 시험이 둘다에게 넘 중요하구요. 한 번 사귀자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그냥 둘다 외롭고 힘들고 자고 아무한테도 말안하면 어떠냐구요. 저도 혼전순결은 아니지만 남친이외의 남자랑은 자본적이 없고 원나잇도 해본 적이 없는데....이게 일반적인건가요? 지금 공부도 힘들고 해서 혼란스럽네요 가뜩이나 지금 남친도 없어서 몸도 마음도 외로운데......
IP : 39.7.xxx.239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1:04 PM (39.7.xxx.239)

    저 솔직히 굉장히 개방적인 편인데 막상 저에게 닥치니까 호기심도 생기고 나쁜 짓아닌데 뭐 어때 이런 생각도 들구요. 바로 전에 사겼던 남친이 병원코디네이터랑 바람피고 잤었거든요...그래서 보복심리도 생기고 묘하네요.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신기해요.

  • 2. ㅇㅇ
    '14.7.12 1:05 PM (121.163.xxx.192)

    ????? 사귀는게 먼저 아닌가요?

  • 3. ~~
    '14.7.12 1:05 PM (58.140.xxx.162)

    혼란스럽긴요? 사귈거면 사귀고 싫으면 안녕!!

  • 4. ...
    '14.7.12 1:06 PM (59.15.xxx.61)

    자고 싶을만큼 사랑하지 않으면 거절하는거죠.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인것 같네요.
    거절하고 연을 끊는 수 밖에요.

  • 5. ......
    '14.7.12 1:07 PM (39.7.xxx.239)

    아직 진도는 아무것도 안나갔어요. 제가 싫다 그러면 안한데요. 힘도 안쓰구요.나쁜애는 아닌데....제가 나이도 있다보니 결혼할 사람찾아야되고... 같은 과 내에서 사귀면 평생 그 소문에 뒷얘기하는 것도 싫구요.아무튼 복잡해서 사귀고 싶진 않아요

  • 6.
    '14.7.12 1:07 PM (116.125.xxx.180)

    미친놈이네요 한마디로 ㄱㅅㄲ
    욕하고 다신 보지 말자하세요
    님은 제정신예요? 수치스럽지 않나요? 뭐 저딴 소리 듣고 이걸 질문이라고 조언을해요?
    ㅂㅅ ㄱㅅㄲ 별별 욕을 다하거나...
    성희롱으로 고소를 해도 시원찮은판에..

  • 7. 이런
    '14.7.12 1:07 PM (121.162.xxx.221)

    사귀지는 않고 잠만 자도 괜찮겠냐는 거 아닌가요??
    내가 잘못 이해한 것인지.

    중요한 시험이면 그냥 공부만 하세요.

    괜히 불나방하고 엮여서 인생 꼬이지 말고 시험합격하고 좋은 조건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 8. ㅇㅇ
    '14.7.12 1:10 PM (121.163.xxx.192)

    근데 님도 정말 외로우시다고 그러고 성욕도 해소하고 싶다고 그러시니
    정말 섹파(?)하는게 시험에는 도움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잡생각 사라지고..

    근데 도덕적인 관점에선... 음... 뭐 가치관 차이죠.

  • 9. ~~
    '14.7.12 1:10 PM (58.140.xxx.162)

    나쁜애는 아니래 ㅋ

  • 10. 아니요
    '14.7.12 1:10 PM (61.73.xxx.4)

    님 나중에 후회해요.
    그 후배를 좋아하나요?
    좋아하면 잘 수 있죠. 내 마음 가는 대로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면 님은 엔조이 상대.
    그거나 저거나 행위는 같지만 나중에 님 마음에 남는 색깔은 달라요.

  • 11.
    '14.7.12 1:10 PM (182.224.xxx.250)

    그 남자랑 사귀면 앞에서 소문나고 얘기가 나오지만
    그 남자랑 자면 뒤에서 소문나고 까입니다.
    어느쪽이든 소문나는 건 똑같으니 알아서 하세요

  • 12. ...
    '14.7.12 1:11 PM (1.241.xxx.158)

    그러다 사귀는거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13. 그냥
    '14.7.12 1:12 PM (117.111.xxx.93)

    그놈은 님이랑 섹스를 하고싶은거네요
    힘든공부하며 쌓이는 스트레스 그걸로 풀고싶은가봅니다

  • 14. 안돼요!!
    '14.7.12 1:13 PM (112.173.xxx.214)

    다른 사람들이 보면 눈치로 알아요.
    그래도 좋다면 하세요.
    몸 섞은 남녀는 자기도 모르게 행동이 달라져요.
    그러니 남들이 아는거죠.

  • 15.
    '14.7.12 1:13 PM (122.40.xxx.41)

    요즘 젊은사람들의 일반적인 얘기는 아니겠죠?

    그냥 저 얘기는 섹스파트너로만 하자
    그거잖아요.
    완전 미친놈같은데 저게 개방적이고 뭐고 할게 있나요.

    님이 설령 좋아한다고 한들 저런놈은 절대 아니되옵니다.

  • 16. ..
    '14.7.12 1:15 PM (220.94.xxx.7)

    순진하신 건지 쑥맥이신 건지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 17. 이상하게요
    '14.7.12 1:15 PM (122.34.xxx.34)

    세상 경험을 직접 겪은게 아니라 하다못해 섹* 까지도 인터넷 게시판으로 배운거 아냐 싶은
    나잇대 어린 남자가 썻을듯한 19금 글에는 혼란스럽다 라는 표현이 자주 보여요 .
    여자라면 아무도 이런거 혼란스럽게 생각안해요
    그 남자 좋으면 그리고 자기도 몸이 뜨거우면 *파로 자는거구요
    아니면 저 미친* 다시는 상종 말아야지 늑대를 키우고 있었네
    거의 대부분 저소리 들은 것만도 억울하고 분해서 어떻게 복수 해줘야 하나 그런걸로 고민하죠
    님 글의 느낌은 아 세상여자들이 내가 남친도 아니고 그냥 아는 동생인데도 자자고 하면
    혼란스러워 하고 흔들렸으면 좋겠다 로망을 실은 남자의 글처럼 느껴져요
    아니면 이럴때 여자들이 실제로 어떤 마음인가 혹시 정말 혼란스러워 하는 걸까 하는 철없는 호기심이 물씬 느껴지네요

  • 18. ..
    '14.7.12 1:16 PM (218.49.xxx.210)

    나쁜애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나쁜애 같이 느껴집니다. 솔찍히 님한테 사귀자고 했던것도 진심으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성욕해소가 목적이었다 생각해요. 이미 거절한 여자에게, 여자를 사랑했다면 남자가 할 말입니까? 사람을 귀히 여길 줄 모르는 나쁜자식이네요.
    뭘 고민해요...고민할 가치도 없어요. 저런 놈은 아닙니다.

  • 19. dma
    '14.7.12 1:16 PM (223.62.xxx.226)

    그냥 지금은 누굴 사귈 여건이 안되니까 욕구해소할 목적으로 가까이서 섹파 찾는거에요.
    사귈생각없고 님도 똑같은 생각 아니시면 거절하시고 앞으로도 아는척 마세요.

  • 20. 한마디로
    '14.7.12 1:19 PM (218.49.xxx.210)

    개새끼네요.

  • 21. ~~
    '14.7.12 1:19 PM (58.140.xxx.162)

    이상하게요 님 댓글 보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정말 남자가 희망사항 써 놓은 거군요.

  • 22. 올여름 조심.
    '14.7.12 1:21 PM (118.139.xxx.222)

    대놓고 저런 말을 하는 그놈이나 중요한 시험 앞두고 저걸 고민하는 님이나 대동소이.

  • 23. ..
    '14.7.12 1:23 PM (220.94.xxx.7)

    진짜 남자 맞나보다
    저질 ..

  • 24. .....
    '14.7.12 1:25 PM (39.7.xxx.239)

    저 여자 맞는데 제가 이상한거군요...잠시 미쳤었나봅니다....

  • 25. ....
    '14.7.12 1:26 PM (124.58.xxx.33)

    사귀고 싶진 않으시다면서 이게 무슨 고민거리인가요. 저 남자 님한테 사귀자고 한거 아닌데요.

  • 26.
    '14.7.12 1:30 PM (124.50.xxx.4)

    절대 하지 마세요.
    두고두고 후회할거에요.
    저런 스타일 남자 신뢰도 안가고
    님 나중에 소문나요. 어떤 형태로든요.
    하지않기로 결론내리시고 공부에 박차를 가하세요.
    지금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 27. ..
    '14.7.12 1:36 PM (118.36.xxx.143)

    남자새끼는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씨부리는 줄 아니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 놈과 몸이 엮이는 순간 시험합격은 물건너 가고 인생 꼬이는 겁니다.

  • 28.
    '14.7.12 1:48 PM (118.42.xxx.152)

    무슨 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원임용하실 분은 아니길 바래보네요..

    저렴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섹파를 찾으시는 분이 내자식 선생이라면..;

  • 29.
    '14.7.12 1:48 PM (121.163.xxx.192)

    암컷이나 수컷이나 여자새끼나 남자새끼나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

  • 30. .,,,
    '14.7.12 1:57 PM (211.200.xxx.112)

    시험앞에 그러면 안됩니다.
    개새끼네

  • 31. 캬바레
    '14.7.12 1:57 PM (116.126.xxx.151)

    참 병신같은 새끼에게 모욕당하셨는데 그게 모욕인줄도 모르니 참. 아는척안한다니 잘됐네요.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이런 고민도하시고 한가하시네요

  • 32. 참나
    '14.7.12 2:02 PM (116.121.xxx.225)

    아무리 이런저런 이유 대고 니가 내 스탈이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요.
    핵심은 ...저놈이 자기 하고싶은데 다른 여자 구하려면 돈드니(사귀든지 몸파는 여잘 사든지)
    가장 가깝게 구할 수 있고 위생상 문제없고 손가기 쉬운 여자가 너인데 너한번 눈딱 감고 나한테 주라 이겁니다.
    아시겠어요???그리고 그게 한번으로 끝나나요 ?

    저 새끼는 저 새끼고 전 원글님이 고민하는 게 정말 이해 안갑니다.
    정신차리시라고 심하게 씁니다.

  • 33. 맙소사
    '14.7.12 2:03 PM (223.62.xxx.102)

    윤락업소 가기엔 돈 아깝고
    애인 만들기에는 돈 시간 정성이 아깝고
    성욕 해소는 하고 싶으니 자자고 하는 거 같아요

  • 34. 맙소사
    '14.7.12 2:04 PM (223.62.xxx.102)

    피임이 100% 가능한 것도 아닌데 원글님 그러다 임신하면 어쩌실라고?

  • 35. .....
    '14.7.12 2:05 PM (39.7.xxx.239)

    충고감사합니다. 제가 시험스트레스에 정신을 놓았었나봐요. 지금 걔 안오는 곳으로 공부장소도 옮겼어요. 공부에 매진해야겠어요. 이런 놈때문에 시간뺏기지말구요

  • 36. 헐~~
    '14.7.12 2:14 PM (115.136.xxx.131)

    네~ 제발 정신 차리세요. 미친놈이 한말에미친ㅇ년처럼
    흔들리심 안됩니다. 중요시험 앞두셨다면서. 사랑이전에 관계라니..헐~~

  • 37. ???
    '14.7.12 2:35 PM (211.112.xxx.61)

    보편적으로 색파를 구하는게 아닌 다음에야 사귀는개 먼저고 사귀다 맘 맞으면
    잠자리 할수도 있겠지만 사귀자는게 아니고 한번 자자" 모욕적인 말 아닌가요?
    나쁜놈이네요 솔직을 빙자로 사귀지도 않는 사람 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보수적인 나로서는 그말할때 따귀라도 때렸어야 했지 싶네요." 나쁜 놈"

  • 38. 에고
    '14.7.12 2:38 PM (223.62.xxx.114)

    둘 다 스트레스 해소하자고 오케이 했다고 해요.
    그럼 그 다음 스트레스 상황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또 닥칠겁니다.
    애초에 싹을 틔우지 않는게 나아요.

    마음 다잡고 일년만 참고
    좋은 결과 얻는게 최선이예요.

  • 39.
    '14.7.12 2:47 PM (211.107.xxx.61)

    정말 미친놈이네..
    그놈은 지금 섹파를 찾는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 40. 이런걸로 고민할 스타일 아닌거같은데
    '14.7.12 2:49 PM (203.226.xxx.48)

    솔직히 굉장히 개방적인 편인데 막상 저에게 닥치니까 호기심도 생기고 나쁜 짓아닌데 뭐 어때 이런 생각도 들구요.

    개방적안데다 호기심도 생기고 꺼리낌없이 뭐어때 하는
    스타일인데 뭘 고민하시나요

    님 몸도 원하나본데 자고나면 공부도 더 잘될듯.

  • 41. adf
    '14.7.12 3:16 PM (211.210.xxx.143)

    양아치 세리네요.
    정신 차리시고 공부만 하세요.
    요즘 아이들 저런 마인드가 대부분인듯.
    평소에 만만하게 보였던거 없나 잘 살펴 보세요.

  • 42. ...
    '14.7.12 3:23 PM (39.112.xxx.141)

    완전 쓰레기새끼군요
    너를 취하고 싶다 이거네요
    아무리 개방적이라해도 그런 개넘에게
    봉사하고 싶은가요
    하물며 연애를 하더래도 칼자루는 내가 잡아야 하는데...

  • 43. 공짜상대네
    '14.7.12 3:26 PM (175.223.xxx.120)

    돈안들이고 욕구해소하는...
    진짜 저질소문에 시달릴수도 있어요.
    근데 님몸도 뜨거운거죠?
    그래도 참으소서
    자신이 소중하다면..
    진짜 사랑하는사람이 나타날겁니다.

  • 44. co
    '14.7.12 3:43 PM (122.36.xxx.165)

    공부하시는 분이라면서요;;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시나요.. 아예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어느정도 안면도 튼 사람이 그런식으로 접근했다는 건 그 사람 정말 ㅆㄹㄱ라는 얘기고요. 님이 그분이랑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엔조이관계면 나중에 소문 퍼지는건 순식간이에요.. 정신차리고 공부하세요..

  • 45. 00
    '14.7.12 4:00 PM (176.198.xxx.193)

    우리 남편 성적으로 굉장히 오픈된 북유럽 사람인데도
    이 상황을 설명해주니 남자가 굉장히 뻔뻔스럽다네요.
    그리고 절대 착한 사람 아니고 착한척 하는 사람이래요.


    지금 시험공부에만 매진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 거에요.

  • 46. ㆍㆍ
    '14.7.12 4:03 PM (124.199.xxx.189)

    말도 안되는 소리 듣고 왜 고민하세요? 시험공부나 하세요

  • 47. ㅡㅡ
    '14.7.12 4:05 PM (1.236.xxx.96)

    사귀지도 못할꺼
    한번 자보고
    그 넘 리스트에 오를것 같음.
    이상하게 저런 소문은
    잘도 퍼져서
    근방에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여자만 손해임.

  • 48.
    '14.7.12 4:17 PM (124.50.xxx.4)

    원글님이 공부장소 옮기셨다니 잘하셨어요.
    잠시 판단이 흐려셨던 것 같은데 여기다가 글쓰길 잘했네요.
    이렇게 모두 걱정되서 하는 소리니까 다소 거찬 표현에 상처는 받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 49. 햇빛
    '14.7.12 4:23 PM (175.117.xxx.51)

    성욕을 해소하고 싶단 소린데요?이런 남자가 함 자고나면 여자가 자기 소유라도 되듯 계속 달려들어요.어디 윤락가 가기엔 돈들고 찝찝하고 님같은 여자 하나 사귀면서 성욕 해소하면 안정적이고 돈도 안들고 첨 좋겠다 판단한 듯...

  • 50. ...
    '14.7.12 4:34 PM (118.222.xxx.118)

    늙어 죽으면 어차피 썩어문드러질 몸
    즐길수있으래 즐기는게
    피임만 잘한다면 낫다싶어요.
    시험끝나고 자자고하세요.

  • 51. ....
    '14.7.12 6:37 PM (58.233.xxx.160)

    섹파하자는 건데 그건 님이 판단하셔야죠

  • 52. 정신 차리세요
    '14.7.12 6:46 PM (60.240.xxx.19)

    남자는 별로 손해 볼것 없쟎아요...

  • 53. 둘만의 관계가 되게
    '14.7.12 7:16 PM (98.217.xxx.116)

    할 수 있을 만한 남자인지 잘 판단하세요.

    쎅파하자는 요구를 원글님이 들어주면,

    그 남자가 딴데 가서 자랑삼아 얘기하고, 그게 소문나다 보면 원글님은 앞으로 그 시험 붙어서 들어갈 그 사회에서 쉬운여자로 소문이 난 채로 사시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 남자가 입이 무거운 사람인지 아닌지, 그 남자에게 "너 말하고 다닐래"하고 물어봐서 판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54. 여자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14.7.12 7:32 PM (98.217.xxx.116)

    "거의 대부분 저소리 들은 것만도 억울하고 분해서 어떻게 복수 해줘야 하나"

    물론 그런 여자분들도 많이 계실거구요, 심지어 섹스하자는 제안듣고 좀 시간 지나서 우시는 (기뻐서 우는 것은 아닌) 분도 계실 거구요, 무덤덤한 분고 계실 거구, 반응이야 제각각입니다.

  • 55.
    '14.7.12 8:08 PM (1.240.xxx.237) - 삭제된댓글

    풀 곳이 마땅히 없으니 내 욕정 배설의 대상이 되어달라는건데? 그말을 그냥 막 대놓고 하는군요. 나같음 모욕감을 느낄듯.2222222

  • 56. 앙돼요!
    '14.7.12 8:43 PM (110.70.xxx.253)

    사랑하는 사람과 자는 거 하세요.
    그 남자아이 웃긴 놈이네요.
    님을 만만하게 본거예요.
    어디서 쬐깐놈이 ~ 땍! 하고 꼭 한소리 해주고
    어디서고 누구에게도 함부로 덤비지 못하게 혼구녕 내주세요 .

  • 57. 참들 답답
    '14.7.12 9:08 PM (183.100.xxx.129)

    연애하긴 공부땜에 골치아프고 뭐 여러가지 이유로 그 자자는 남자에게 약간은 혹한 상황인가 같은데, 뭐 순서가 어쩌건 남들 눈이 어쩌건 그건 중요한건 아니고 본인이 원하는 선택을 하세요. 단 지금 상황을 보니 자고 나면 머릿속이 더 복잡복잡 할 수도 있겠네요. 리스크 감당이 되시면 불구덩이가는거죠. 시험공부에는 평온이 가장 중요하다늦건 진리입니다만.. 댓글다는 님들은 여자성욕이 굉장히 터부시 됐던 시대 거쳐오신분들 같아보이네요. 지나가는 남자도 가끔 섹시해보일때 있는데 아는동생이 섹스어필할수있죠 뭘 그리 정색을... 참들..

  • 58. 그리고
    '14.7.12 9:21 PM (183.100.xxx.129)

    성인 여자랑 남자랑 서로 원해 피임하고 관계 가지는게 왜 여자가 피해자 될 일인지 모르겠네요. 여자랑 자는걸 떠벌리고 다니는 그런 남자들 전 잘 못봤습니다만, 그런 인격의 남자라면 원글님 본인이 먼저 알겠죠.

  • 59. 흐르는물7
    '14.7.12 9:50 PM (180.66.xxx.172)

    그냥 가까이 있으니 욕구의 표현
    자던 안자던 그건 님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른 말은 듣지 마시구요.

  • 60.
    '14.7.12 10:25 PM (39.116.xxx.146)

    그 남자는 멀리하시고 부모님 생각하시며 공부에 집중하세요. 외롭지 않을 때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 61. 하니
    '14.7.12 11:47 PM (211.54.xxx.153)

    본인이 알아서 하는걸로 결론 탕 탕탕

  • 62. 가르쳐 주세요
    '14.7.12 11:48 PM (98.217.xxx.116)

    "여자랑 자는걸 떠벌리고 다니는 그런 남자들 전 잘 못봤습니다만, 그런 인격의 남자라면 원글님 본인이 먼저 알겠죠."

    그런 남자인지 아닌지 쉽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비결이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댓글 쓰신 분께서는 자신과 가볍게 잤던 남자들이 아직까지도 입 무겝게 하고들 있는지, 어떤 근거로로 확신하고 계신지도 알려 주시면 많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 63. ㅇㅇ
    '14.7.13 12:05 AM (183.100.xxx.129)

    뭐가 가볍게 잔거고 뭐가 무겁게 잔건가요? 설마 그 정도 신뢰도 없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을까요? 구분을 하는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거겠죠. 어떤 인격인지.. 그 정도 존중도 못받는 연애를 경험하셨나본데.. 그걸 떠벌리고 다니는 남자들 남자들 사이에서도 우습게 보인다는거 모르시나요?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 64. ㅇㅇ님은
    '14.7.13 12:19 AM (98.217.xxx.116)

    183.100.xxx.129님은 신기가 있으신가 보네요.

    존중 받는 느낌 흠뻑 주고서도 뒤통수 치는 남자들이 많은데, 183.100.xxx.129님 시각으로는 그게 다 여자가 멍청해서 당한 것이라 여자 쪽이 문제로군요.

    당하 지 않게 미리 미리 조심하는 여자들은 초보적인 존중도 못받는 연애만 해 보아 과민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불쌍한 여자들이고요.

  • 65. ㅇㅇ
    '14.7.13 12:21 AM (183.100.xxx.129)

    앞으로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빕니다.

  • 66. ...
    '14.7.13 2:33 AM (182.226.xxx.162)

    정식으로 사귀자는것도 아니고 참 거시기 합니다
    일단 원글님이 마음가시는데로 하면 되겠지만...
    그남자 많이 찌질하다는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67. 근데
    '14.7.13 2:38 AM (182.226.xxx.162)

    한번 자고나면 그전보다 더 생각난다에 5배건 겁니당

  • 68. 지나가던 남
    '14.7.13 6:12 AM (211.192.xxx.247)

    공부에 도움이 되니 한번 자준다=돈 몇푼주니 한번 자준다.
    창녀와 구조가 같아요.

    저건 어처구니 없는 꼬맹이인데, 저런 것에 마음이 동하시다니.

  • 69. 자존심안상하세요???
    '14.7.13 7:54 AM (115.140.xxx.74)

    대체 본인을 어떻게 봤길래??
    그놈은 그따우소릴 지껄이나 그런생각안드슈??

    또 그딴소리하면 한번 쥐어박으세요
    이늠아!!! 내가 그리 쉽게보이냐???

  • 70. 돈안들이고
    '14.7.13 11:18 AM (121.136.xxx.180)

    돈안들이고 성욕풀고....
    나쁜놈 맞네요
    원글님 자존심 진짜 안 상하세요?
    아무나 한테 저런 소리 못할텐데.......그리 만만해 보이냐하고 화날듯한데....
    내가 매력있어서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듯 싶어요

  • 71. 쓰벌눔이네
    '14.7.13 11:26 AM (119.206.xxx.207)

    그 자식이 스트레스를... 그 걸로 풀려는 듯. 저런 말 하는 자체가 개세낍니다.
    여자는 주는 날 그 날로 시루떡이 됩니다. 세상이 개판이지만, 아무대나 막 벌리는 건 아니죠.

  • 72. ...
    '14.7.13 11:29 AM (106.245.xxx.131)

    사랑한다는게 아니라, 내 성욕을 해소해 달라는 뜻임.

  • 73. 사람마다
    '14.7.13 11:54 AM (117.111.xxx.77)

    다르겠지만 몸이 먼저 가고 마음이 가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여자는요.. 시대착오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님은 몸 간 후 마음까지 갔는데.. 상대는 뭔 소리냐 섹파 아니었냐 하면 .... 님만 시험 말아먹는거죠.

    그 ㅅㄲ 개ㅅㄲ 맞아요

  • 74. 장마
    '14.7.13 12:50 PM (112.150.xxx.12)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혼란스러운건 한번쯤 자볼까 생각했다는 반증 같은데 남자에 대한 비난이 일방적이네요
    같이 즐기는데 어떻게 여자만 피해자입니까?
    굳이 쉬운여자 아니어도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 시험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한번 하고나면 더 생각 날수도 있으니 참는게 나을 듯 싶어요

  • 75. 정신차려....
    '14.7.13 12:51 PM (180.71.xxx.92)

    정식으로 사귀지도 않았는데,
    같이 공부만 한 사이에, 잠부터 같이 자자는것은
    님을 무시한겁니다.
    서로 즐기기만 하자는 거네요.
    고민 할것도없이 out......

  • 76. 지금
    '14.7.13 1:57 PM (121.134.xxx.250)

    공부 스트레스로 섹파 어떠냐고 묻는거지요? 맞죠??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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