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오늘 점심에는~

| 조회수 : 5,32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10-24 20:45:08



며칠전에 찬바람이 쌩쌩불던날 우리는 벼 수확하는라 정신없이 바쁜데

어머님이 아무래도 새벽에는 서리가 내리겠다며 울타리에 걸쳐있던 호박잎을 따다 놓으셨어요




우후~ 아니나 다를까 그날 새벽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살짜기 얼음이 얼었으니

어머님이 호박잎을 따지 않았으면 푹 삶아 놓은것 처럼 되었을테고 아까워서 어쨌을까요~

그래서~~~ 밀가루 반죽에 호박잎을 풍덩 빠트리고 호박잎 전을 부쳐먹어보자~~




사실은 형님네서 딸래미가 한번 먹어보고는 맛이 괜찮더라고 추천 해준거랍니다

벼베기 하는날인데 부침 해 먹을 시간이 어디 있나요? ㅎㅎ

신랑이 축사에 잠깐 간 틈을 타서 점심상을 차리면서 후다닥닥.....번개처럼 몇장 부쳤지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색다른 느낌으로 먹은 맛이었으니 일단 성공...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7.10.24 9:00 PM

    호박잎전..저는 첨이네요^^
    고정관념을 깨는 호박잎전이네요.호박잎쌈만 생각했다는..^^

  • 2. 금순이사과
    '07.10.24 9:21 PM

    싱싱이님 요즘 바쁘시죠.

    호박잎도 전으로 해 드시네요.
    전 된장찌개에 아니면 쌈으로 먹었는데
    내년엔 한번 해 봐야겠네요.

  • 3. Highope
    '07.10.24 10:41 PM

    호박잎으로도 전을 하시는군요.
    맛이궁금해서 저도 한번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호박잎을 어디서 구할까나 고민중...

  • 4. 상구맘
    '07.10.24 10:54 PM

    어머,호박잎으로도 전을 부치는군요.
    저도 깻잎은 저렇게 해 먹는데
    호박잎전은 어떤 맛일까?

  • 5. 시골아낙
    '07.10.24 11:21 PM

    어머님과 촌장은 맨 날 호박잎쌈에 된장넣고 고추장 얹어 맛나다고하는데
    전 아직 맛을 모르는 시골아낙입니다.

    어제도 호박잎 따러가니 서리가 조금 내려 호박잎이 파김치가 되어 있네요.
    싱싱이님도 많이 바쁘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화장품도 듬뿍 바르시구요.
    저도 여기들어와 살면서 화장품과는 담 쌓고 살지만요.
    한 번씩 우리 막내 시누님이 셋트로 보내 주네요. 화장하고 살으라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41 고고 2018.05.19 8,373 3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6,183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2 시간여행 2018.05.15 7,482 2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2 소년공원 2018.05.12 6,570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7,819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888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445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280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912 3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866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2,219 3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668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541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936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7 쑥과마눌 2018.04.20 18,132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440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635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55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62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865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538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7,079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434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327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480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237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433 4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858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