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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국산 녹두로 부쳐본 빈대떡

| 조회수 : 5,41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7-09-19 15:50:17
다음주로 다가온 추석으로 이래저래 마음이 바쁘고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지난주 시장에 나가서 녹두를 미리 사다 놓았는데
국산이라고 파시는 할머님이 아주 강조를 하시길래
다음달 제사도 있어 넉넉히 사왔네요.
근데 이거 시댁어른이 아니다 하시면 어쩌나 싶어
미리 부쳐 보았어요.
뭐 제대로 부친게 아니어서 볼품은 없지만
우리녹두가  맞구요.
고소롬 하니 한김식혀서 (저는 빈대떡이 너무 뜨거우면 맛을 잘 몰라서리..)
먹어봤더니 넘 넘 맛나네요.

국산녹두는 요 ,
광택이 적고 껍질이 많고 거칠구요.
속살이 노란빛을 띄었고 낱알이 작아야 한대요.

시중에 나가서 노랗고 뽀얗게 껍질 벗겨놓은 것은
100% 중국산이라더군요..
예쁘게 부쳐서 올려야 하는데 그쵸?

저희는 녹두를 씻어서 깨끗한 물에 불려서
그물로 계속 거피하고 그물로 같이 갈면 더 고소해요.

그리고 갈때 불린쌀과 마늘조금 같이 갈고요,

돼지고기양념 살짝 하고요,
김치를 매운기운하고 물기빼서 준비하고요,
대파,양파같이 넣고 부쳐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넬
    '07.9.19 3:51 PM

    아웅... 저 빈대떡 킬러에요..
    먹고 시포라.. 점심도 입맛 없이 그냥 지나갔는데 마음에 불을 지피시네요~~~

  • 2. 레인보우
    '07.9.20 10:29 AM

    이번 추석에 빈대떡을 함 만들어봐야겟네요,,,,,,,,,,,,넘맛잇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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