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카스테라

| 조회수 : 5,31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6-27 16:11:50
박력분 125 g / 설탕 150 g / 달걀 4개
포도씨유, 우유, 꿀 각각 2 큰술
럼주 1작은술

170-180도 온도에서 40-50분정도 물을 넣고 중탕으로 구웠다.
------------------------------------------------------
흰자를 먼저 머랭을 만든 후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주며 믹싱했습니다.
밀가루를 섞을 때는 살살 거품이 꺼지지 않게 살살 재빠르게 섞는다.

익은 후에 약간 줄어들었지만 포실포실 하니 맛은 좋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콩
    '06.6.27 5:36 PM

    카스테라 좋아하는데..저두 함 만들어보고 싶네요..ㅎㅎ

  • 2. 칼라
    '06.6.27 5:50 PM

    어제대실패를 했답니다.
    140도에서 50분구워봤는데....익지도 않고 용기보다 넘쳐 오븐안은 난리도 아니고....
    푹꺼져버렸지 뭐예요 부엌 대청소 하느라 정말 혼났답니다.
    꺼지지 않고 굽는방법이 뭘까요?
    검색도 다~해봤는데 제각기 다 틀리더군요,,,
    장영희님은 스팀방식이네요.
    오늘도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주의사항좀 일러주세요.

  • 3. mulan
    '06.6.27 6:03 PM

    저도 이 글 읽으면서 궁금한것이 스팀방식이네요. 물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칼라님 글을 읽으니 제가 예전에 쇼콜라케익인가 만들면서 난리났던 오븐때문에 요즈음도 오븐에 뭐 굽기가 무섭다는...ㅋㅋㅋ ^^ 그 때가 생각납니다. 으흐흐

  • 4. 칼라
    '06.6.27 6:19 PM

    요즘카스테라 자주올라오는데 정말 감탄사 절로 나옵니다. 어찌 저리잘만드시는지...
    오늘밤 다시 도전해볼랍니다.또 한번 절규를 하는한이 있더라도....ㅎㅎㅎㅎㅎ

  • 5. 오드리
    '06.6.27 6:25 PM

    장영희 - 이름을 바꿨어요... ㅎㅎㅎ
    저도 카스테라 만들면서 고민인 것이 꺼지더라구요. 위에 만든 카스테라도 파운드틀에 반죽을 넣고
    키가높은 쿠키팬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그 안에서 구웠어요....
    식은 후에는 역시나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심하진 않았구요.
    에스코오븐으로 구웠는데 색깔을 봐가면서 윗부분을 호일로 덮어주면 됩니다.
    누구말에 의하면 급격하게 온도가 변하면 꺼진다는 말도 있고
    오븐에서 꺼낸 후 바로 틀을 툭툭쳐주면 덜 꺼진다는 말도 있어요.
    스팀방식으로 하면 주의점이 너무 빨리 꺼내면 속까지 안익는 수가 있으니
    160-170도정도 온도에서 생각보다 좀 시간을 갖고 오래 익혀줘야할 듯 싶네요 윗부분 색깔이 나오면
    호일로 덮어줍니다.

  • 6. 월남이
    '06.6.27 6:25 PM

    칼라님
    180도에서 20분 굽다가 150도로 낮추어 30분 구워보셔요.

  • 7. remy
    '06.6.27 7:50 PM

    전 160도에서 1시간 구워요.. 스팀은 아니구요..
    제 오븐으로는 아주아주 적당히 잘 포실포실 나옵니다.
    주저앉는건 틀에서 꺼낸 후에 뒤집어서 망에 놓고 식힙니다. 완전히..
    그럼 하나두 안 주저앉아요.. 다 식고 나면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하룻밤 재우면 끝.

  • 8. 민트향
    '06.6.27 10:50 PM

    제 오븐으로 카스테라 만들때 180도에 45분으로 구웠어요.
    스팀같은거 없이도 잘 되던데요

  • 9. 칼라
    '06.6.28 12:30 AM

    ㅡ.ㅡ;; 죽어도 윗면이 안익어요,...10분,,,조금만더 10분...10분...장장 30분이나 더구웠는데.....안익네요..밑면은 바삭해졌구요 가운데 2cm 정도만 보드랍게...꼴랑 2cm,....
    오늘도 부엌과 제마음이 처참했습니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6 catmom 2024.03.29 842 0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6,056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4,980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714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345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52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76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778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728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72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006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585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0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19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40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39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897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4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5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6,998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3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33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63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18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27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63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64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79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