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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0개월 아가의 소풍 도시락~

| 조회수 : 10,908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6-05-04 11:07:40
명색이 최고 요리사이트 82cook의 가입 5년차 주부이건만,
요리의 'ㅇ'자도 꺼내기 민망한 요리초보 입니다...-.-;

우리 아가...
3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에서 이번주 주중계획서에
떡하니 자리잡은 '봄소풍'...
얼마나 재밌고 소중한 추억이 될까, 기대보다
정말 혼자서도 소풍에 잘 따가갔다올까, 걱정보다
준비물인 '도시락' 세글자에 눈앞이 먼저 캄캄~했던 못난 에미...ㅠㅠ

이런저런 걱정에 아침잠마저 설치고
어찌어찌 싸보낸 아들래미의 조촐한 도시락입니다.

냉동실에 상비해두었던 다진소고기볶음과 당근,피망,달걀,김,햄을 넣어 만든 꼬마주먹밥
    (아이가 아직 어려 김밥 먹기 어려워하더라구요~)
딸기잼,치즈,달걀넣은 샌드위치
과일꼬치와 팝콘치킨
그리고 유기농매장에서 산 과자와 음료수대신 두유를 넣어 보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인사하고 현관을 나서는 아들보니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그래도 분명히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올꺼라고 기대해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eng
    '06.5.4 11:12 AM

    넘넘 귀여워요....넘넘 좋아라 다~먹구 올거 같은데여...

  • 2. 테디베어
    '06.5.4 12:41 PM

    엄마의 예쁜정성이 보입니다^^ 아이도 씩씩하게 보여요^^

  • 3. 보라돌이맘
    '06.5.4 1:02 PM

    ㅎㅎ 우리둘째녀석이랑 인사하는 모습이 똑같아요. ^^

    아침일찍 엄마가 정성스레준비한 도시락사진과 의젓한 아들 인사하는 모습에 맘이 짠~하네요.

  • 4. 돼지용
    '06.5.4 1:20 PM

    울 집 고딩도 조런 때가 있었는디 ~
    그립습니다.
    맛난 도시락도 부럽네요.

  • 5. 푸른두이파리
    '06.5.4 1:20 PM

    아이구 이뻐요~
    요즘 고물고물한 애들이 왜이리 이쁜지...나이 드나봅니다. 원래 애들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 6. 행복한밥상
    '06.5.4 2:24 PM

    하하 배꼽인사 너무 귀여워요~^^ 도시락도 아기자기~

  • 7. capixaba
    '06.5.4 2:27 PM

    인사를 왜 이렇게 이쁘게 하니...
    잘 다녀왔지요?
    도시락 너무 예뻐요.

  • 8. 워리워리
    '06.5.4 4:15 PM

    주먹밥 어떻게 동그랗게 말으셨어요? 저는 모양이 자꾸 흐트러지던데. 비법 좀...

  • 9. 리미
    '06.5.4 4:22 PM

    세상에... 울 딸도 저렇게 정성껏 만들어주면 잘 먹겠어요.
    맨날 대충대충 먹이니 안먹고... 쩝~
    반성중!

  • 10. 허브
    '06.5.4 6:03 PM

    어쩜 어쩜 넘 귀여운 아들이네요!!

  • 11. 언제나처음처럼
    '06.5.4 8:09 PM

    우와 30개월이면 도시락의 모양이 이렇군요... 전 아이가 10개월인데 오늘 친정엄마가 5시간동안 데리고 나갔다 오신다길래...죽, 고구마, 아기과자, 바나나, 수박 이렇게 싸서 보냈는데..

  • 12. 텍사스새샥시
    '06.5.4 9:13 PM

    이렇게 잘하시는 온유님도 요리의 "ㅇ"자도 싫으시다는데..
    도대체.. 경지에 오르려면 얼마큼 해야 한단 말입니까..
    경지의 길은...
    멀고도 머니...

    오늘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 13. 조은아이
    '06.5.4 11:38 PM

    정성가득한도시락,맛있게먹고,구경잘하고,애기가 예쁘네요,,,,,,,,,,,,,,,

  • 14. 제아
    '06.5.4 11:54 PM

    아가가 너무 예뻐요~
    뽀뽀해주고 싶어라~ ^^*

  • 15.
    '06.5.5 12:07 AM

    인사하는 아이 너무 귀여워요...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도 맛나보이고요...

  • 16. 재영맘
    '06.5.5 12:59 AM

    넘. 이쁘네요.
    저는 애가 2주에 한번씩 견학을 가는데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ㅜ.ㅜ
    그래서 매범 김밥만 싸 주는데. 따라 해 봐야 겠어요..^^

  • 17. candy
    '06.5.5 9:56 AM

    어머나~~~
    인사도 이쁘게 잘하네요~^^*

  • 18. 강아지똥
    '06.5.5 11:27 AM

    친구들한테 인기폭발이겠는데요^^

  • 19. 성필맘
    '06.5.5 4:18 PM

    도시락도 넘 깜찍하고, 아이도 너무 귀여워요. 저희 아들도 인사를 저렇게 하죠 기분내키면 ㅋㅋ

  • 20. 봄(수세미)
    '06.5.6 10:52 AM

    과일꼬지 예뻐요.
    마지막 아이 사진은 더 이뻐요^^*

  • 21. 연탄장수
    '06.5.6 5:39 PM

    주먹밥도 이뿌고, 배꼽인사 하는 아이도 넘 이뻐요

  • 22. koalla
    '06.5.9 11:47 AM

    와~ 너무예쁘게 도시락 싸셨네요..
    저도 내일모레 28개월 아들래미가 김포공항으로 견학 간답니다.
    도시락 과 간식 싸오라길래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키톡에서 도시락 으로 검색하니 님의 사진이 나오네요.. 열심히 따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밥의향기
    '06.10.15 2:12 AM

    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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