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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막창구이

| 조회수 : 2,858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5-10 04:09:47
토요일 늦은 저녁
11시 넘으니 출출기가 도네요
아이들하고 어디 나가서 뭐 먹을거 없나
하고 집을 나섯지요
저희집 신사동 근처라 먹자 골목이 가차워요
먹자 골목 가는 도중에 막창구이집이 보이네요

생전 안 먹던 건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먹었던 가 봐요
맛있다네요
들어 갔답니다.
어라
생각보다 맛잇어요
게다가 된장에 빠진 청양고추 하나 하나 집어 먹는것도 꺌끔하고
오렌만에 갈메기살이랑 막창 실컷먹고
입 가심으로 냉면 한그릇 때리고 계산에 이르 렀네요
3사람 배불리 실컷 먹었는데
어머나~~~~~~~~~착한 가격
깜짝 놀랐어요  ,,,,,,,,달랑 3만5천냥
계산하고 뭐 잘못 됐나하고 가게를 나오지 못하고
다시 벽에 있는 가격표 따져 봤더니 맞더라구요,,,,,,,,
맛있게먹고 기분좋아
배불러 기분좋아
파이널이~~~~~~~~싸서 기분 좋았답니다
아이스 크림 사가지고 집으로 고고싱~~~~~~~~~~~!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스본
    '11.5.12 7:13 PM

    http://ddk.sm.to
    집에서 하는 부업정보 있어요
    하루 두시간 정도 하시면 되구요
    허가받은 믿을 수 있는 곳이예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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