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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길벗1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3-12-30 13:09:48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2013.12.30


철도노조 불법파업이 28일 집회를 기점으로 서서히 동력을 잃어 가는 것 같군요. 사필귀정이고 정의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속단하기 이르지만 정부의 원칙적인 대응이 서서히 힘을 얻고, on line과는 달리(이제는 on line에서도 밀리기 시작합니다) off에서의 여론은 철도노조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시간 싸움에서도 철도노조가 불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박근혜 정부가 이번 철도노조 불법파업을 어설프게 봉합하려 들거나 타협을 한다면 저는 그 날 부로 박근혜 지지를 철회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공기업 개혁의 발판으로 삼아 부당한 공기업 노조의 반발과 저항을  분쇄하고 효율적인 공기업 개혁을 임기 내에 이루어 주길 바랍니다.


철도노조는 이번에 전략적으로 안이하게 대처해 궁지에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과거 정권에서 파업을 승리로 이끈데 도취되어 이번에도 관성적이고 구태의연하게 파업을 섣불리 시작했습니다.


두번째로 박근혜 정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과거 정부 같이 표만 의식하여 대충 타협할 줄 착각했습니다. 박근혜가 원칙과 법치를 강조하는 것을 예사로 들은 것이죠.

세번째로 야권의 대선불복 분위기에 편승해 정국을 너무 안이하게 해석했습니다. 자기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더라도 야권이 편들어 줄 것이고 야권의 지원만 있으면 쉽게 이길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을 비롯한 대선불복세력들은 자기들 편을 들어주었지만, 중도세력들이 철도노조파업에 아주 부정적으로 돌아서버려 대세가 바뀌게 된 것이죠.


네 번째로, 철도노조는 국민들과 서민들이 아닌 노조권력으로 군림하는 민노총과 공기업의 귀족노조, 그리고 배부른 대기업 노조와 연대하려 하고, 정치권의 기득권, 사측 기득권과 야합하려 한 것이 국민들에게 배척을 받은 것입니다. 사실 철도노조의 요구는 국민과 서민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이어서 애초에 이들과 연대할 수도 없었지요.

저는 민주노총이나 공기업의 노조들이 연대세력으로 야권의 정치권을 삼거나 자기들 끼리의 연대를 하면서 마치 "연대"가 정언명령처럼 선한 것처럼 왕왕거릴 때 가증스러워 보이더군요. 민주노총이나 공기업의 노조들이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다면 가장 먼저 연대하고 살펴야 할 곳은 중소기업의 노동자들과 하청업체의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죠. 그런데 민주노총이나 공기업 노조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연대를 하거나 이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정치의 기득권 세력과 노동의 기득권 세력이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정치적 파업이나 선동을 하는 것은 자주 봤지만 말입니다.

지금 공기업의 노조들은 귀족노조가 맞습니다. 낙하산으로 온 기관장이나 노조의 요구가 자기들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을 아는 간부급들의 이해관계가 노조와 맞아 떨어져 이런 방만한 경영이 유지되어 온거죠. 공기업의 사측이 기득권이듯, 공기업 노조도 기득권으로, 기득권 끼리 이 때까지 국민의 돈으로 자기들 등만 따뜻하게 잘 해 먹고 온 것입니다.


다섯번째로, 제가 볼 때 가장 전략적인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생각하는데, 파업을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코레일의 방만한 경영과 철도노조의 철밥통 지키기가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죠. 국민들이 자기의 혈세가 철도노조의 배불리기에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초반의 동정 여론에서 이젠 철도노조에 분노를 쏟아내는 형국으로 바뀌어 버린거죠. off의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택시기사, 버스기사들에겐 철도노조의 근무여건과 연봉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게 하죠. 인간이란 어차피 상대적으로 차별적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상대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속성이 있죠. 이건 1차원적이고 본능적이었어 강력합니다.

철도노조는 애초에 3일간의 파업을 상정하고 결행했던 모양인데, 이것이 정부의 강경한 원칙 대응으로 차질을 빚은 것입니다. 3일만에 정부가 타협으로 나오고 파업도 철회했더라면 국민들이 코레일의 방만한 경영과 철도노조의 철밥통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지나 갔을텐데 20일이 훌쩍 넘은 지금은 그 실태가 적나라하게 까발져져 버렸고, 각종 토론회에서도 철도노조를 옹호하는 측이 정부 옹호측 패널에게 무참하게 쳐발리고 있으니  시간이 갈수록 철도노조는 곤궁에 쳐하게 된 것이죠.


철도노조의 철밥통의 단면이 최근에 또 드러났군요. 저도 이 정도인 줄은 몰랐는데 갈수록 태산입니다.


1. 파업으로 징계 받은 사람들이 징계 취소가 이루어지면 징계 받은 기간 동안의 임금 외에 통상임금의 200%를 위로금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세상에 저런 조항이 버젓이 임단협에서 노사가 합의하고 시행했다니....   저러니 철도노조가 마음 놓고 불법파업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 조항이 노무현 정권 시절, 이철이 코레일 사장으로 있을 때 노사가 합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철이 이번에 철도노조파업을 지지하고 격려금도 노조에게 주었다고 하지요. 이런 인간이 코레일 사장을 했으니 코레일이 이 지경이 되었지요. 저런 인간에게 철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22516165478191&outlink=1


2. 코레일 직원(철도노조원)의 74%는 공무원연금 대상자라고 합니다.

공무원 연봉보다 1,100만원이나 높다고 하니, 철도노조나 철도노조를 옹호하던 사람들이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 혜택을 받지 않느냐고 항변했지요. 그런데  자기들의 74%도 공무원연금 대상자임은 숨겼던 것입니다. 2005년 철도청에서 코레일로 전환할 때 2004년말까지 입사자들은 그대로 공무원연금 대상자로 인정하주기로 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하는군요. 각종 혜택(공무원 연금, 정년 보장)은 공무원 수준으로 받고, 연봉은 1,100만원 더 받으며, 각종 복리후생도 공무원보다 유리하면서 약자 코스프레가 웬 말입니까?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습니까?


박근혜 정부는 이번 기회에 코레일을 확실히 개혁해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기업 개혁의 시발점으로 삼고 공기업 개혁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랍니다.


* 참고 : 철도노조 주장에 대한 정부측의 재반박 내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2/29/0200000000AKR2013122905910000... ..


IP : 118.46.xxx.1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0 1:15 PM (14.52.xxx.99)

    병신~~~~~

  • 2. ㅇㅇ
    '13.12.30 1:16 PM (14.52.xxx.99)

    이정도 싸워준건만도 감사
    이제 시작이지
    이런 황당한 분열 획책글 넘치겠죠

  • 3. 길벗1
    '13.12.30 1:16 PM (118.46.xxx.145)

    ...../
    글에서 당신의 인격이 드러납니다.
    당신 글은 누워서 침뱉는 격이라는 걸 당신만 모릅니다.

  • 4. 길벗1
    '13.12.30 1:18 PM (118.46.xxx.145)

    ㅇㅇ/

    제 글이 fact가 아닌 것이 있나요?
    철밥통지키기를 민영화 반대로 포장하려다 국민들이 알아버렸으니 백기 들고 투항하고 있는 것이죠. ^^
    저는 이번에 박근혜 정부가 법대로 철도노조를 처리하지 않으면 지지 철회할 예정입니다.

  • 5. 겨울
    '13.12.30 1:18 PM (180.227.xxx.92)

    댓글 알바가 여기 와서 분란 일으키려고 작성 했네요 ㅉㅉㅉ

  • 6. 원글아..
    '13.12.30 1:19 PM (121.162.xxx.218)

    이렇게 살고 싶은가??

    정권의 하수인으로 사는게 나라를 위한 일인가???

  • 7. 하루정도만
    '13.12.30 1:20 PM (123.109.xxx.207)

    철도노조를 욕할게 아니라 명박이와 근혜가 내려보낸 낙하산인사들이 개판으로만들어놓은 경영상황을 욕해야지 수십조 빚을 안겨준 정부는 말할것 없고 노조가 회사 꾸리고 경영했니? 알바야 정신줏어

  • 8. 길벗1
    '13.12.30 1:20 PM (118.46.xxx.145)

    겨울, 푸른하늘/

    논리적 반박은 할 능력이 없으니 인신공격만 하네요.
    님들의 글이 이 사이트의 수준을 하향시킨다는 것을 님들만 모르죠, ^^
    자기들 생각과 다른 의견을 올리면 알바 타령이나 하고... 쯧쯧...

  • 9. 아따~ 길다~
    '13.12.30 1:21 PM (122.128.xxx.88)

    니는 디씨도 안해봤나?
    세줄요약은 기본이데이~
    물론 읽지는 않았다만 설득력 개뿔인 글이 디립다 길기만 하면 누가 읽어주겠노?
    문디자슥들.

  • 10. 원글이 김빠져하는 소리
    '13.12.30 1:22 PM (14.52.xxx.99)

    첫댓글 빼앗겨 어쩌나????

  • 11. 하루정도만
    '13.12.30 1:23 PM (123.109.xxx.207)

    글고 왠만하면 3줄 요약으로 끝내 같잖은 병소리를 뭐저리 늘어놔

  • 12. 겨울
    '13.12.30 1:23 PM (180.227.xxx.92)

    118.46.145
    110.70.31
    불쌍한 댓글 알바 인생 이네요
    220.70.122는 아직 출동 안했네 ㅋㅋ

  • 13. 길벗1
    '13.12.30 1:25 PM (118.46.xxx.145)

    원 글아, 하루 정도만/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낙하산인가? 철도청 차장에 철도대학 학장에, 코레일 부사장 정도의 이력을 가진 전문가가 또 있나?
    인천공항철도 민자 유치는 누가 했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아닌가? 김대중, 노무현 시절 코레일 사장 중에 전문가는 몇이나 있었나? 이철이 철도 전문가 였나? 이철은 코레일 사장 시절 노조와 징계 취소 시에 200% 위로금 주기로 합의해 준 인물이다. 지금 코레일의 방만한 경영의 장본인이 이번 철도파업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하는군.
    노무현 전철을 안 밟고 확실히 코레일 개혁하겠다는 박근혜가 무얼 잘못 하고 있지?

  • 14. 길벗1
    '13.12.30 1:26 PM (118.46.xxx.145)

    82쿡의 깨시민들/

    님들은 진보도 아니고 민주나 소통을 입에 담을 자격도 없습니다.
    괜히 진보인척 나대지 마세요. 진짜 진보들이 당신들 때문에 열통 터져 헤요.

  • 15. 길벗1
    '13.12.30 1:28 PM (118.46.xxx.145)

    이런 글도 길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무슨 토론을 할 수 있을까요?
    제대로 된 반박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고 전부 인신공격만 난무하니....
    이런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야권도 참 불쌍합니다.

  • 16. 길벗1님아~
    '13.12.30 1:30 PM (122.128.xxx.88)

    너거 걱정이나 하세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디와서 누굴 가르치러 드는기고?
    그러는 니들은 자~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기가?

  • 17. ,,,
    '13.12.30 1:31 PM (203.236.xxx.241)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다

  • 18. 풉~ 제대로 된 반박이란다
    '13.12.30 1:32 PM (122.128.xxx.88)

    개가 짖는다고 사람이 같이 짖을수는 없는 거란다~

  • 19. 파업으로 돈 버는기 배아프면
    '13.12.30 1:34 PM (122.128.xxx.88)

    댓그리알바 니들도 파업해라, 마~
    남 잘 되는기 그리 배가 아파서 세상 우예 사노?
    심보따리들 하고는~
    니들 같은 못된 심보따리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인기라~

  • 20. AllIN1
    '13.12.30 1:36 PM (183.235.xxx.167)

    읽어보니 타당하게 글썼구만 댓그들이 왜 이모양인가? 합리하게 반박을 하던지....... 편협한 사람들 많네. 많아.

  • 21. 세우실
    '13.12.30 1:38 PM (202.76.xxx.5)

    글쓴 이가 "길벗1"이면 옹호할 만 하죠.

  • 22. 귀족노조
    '13.12.30 1:42 PM (223.62.xxx.47)

    등따습고 배부르고
    철마다 해외여행가고
    참 옆에서 보기 한심하더니....

    꼴좋다

  • 23. 풋....
    '13.12.30 1:43 PM (211.246.xxx.143)

    병신 애쓴다

  • 24. ㅠㅠ
    '13.12.30 1:44 PM (125.183.xxx.181)

    이 정부가 가장열심히하는 일이 인터넷상 글올리기, 댓글알바인가?
    험한말 안쓰는 사람인데 요즘 우리나라를보니 정말 말세는 말세여
    귀족노조는 요런데 쓰는게 아니네요 아저씨
    정 억울하믄 열심히 일해서 공기업들어가셔요
    공기업직원들이 놀고먹다가 들어간줄아시나
    아저씨보다 욜씨미 공부하고 노력해 들어가서
    야근 주말근무 밥먹듯이 하면서 돈번다네
    가족들 아빠얼굴 제대로 못볼때도 많은데 무슨 귀족
    근속 10년이상해서 연봉 6000이 많으유?
    평생일해서 내집장만하기도 어렵구만 무슨..
    아저씨 논리적 합리적 댓글도 쓸밀한 말에나 하겠소
    같은 나라 같은 상황을 보면서도 어찌 이리 말도안된는 생각을 하며 사는지...

  • 25. 핵심은 파업이 아닐텐데?
    '13.12.30 1:46 PM (122.128.xxx.88)

    철도 민영화 반대를 파업으로 돈벌기로 몰아가라고 지시가 내려왔는갑네?
    철도노조가 무슨 종교집단이가?
    완벽하게 깨끗하고 순수하구로?
    종교집단조차도 들이 보면 비리투성이데이~
    지금 문제는 황금노선을 잘라서 민영화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려는 정부의 수작질을 막는게 우선아이가?
    민영화를 철도의 적자를 보전해 보자?
    이기 말이가? 방구가?
    우선 배 고프다고 자기 팔다리 잘라서 먹어야겠다 이긴데 다시 배가 고프면 그때는 어쩔기고?
    황금노선은 이미 잘라서 팔아묵었고 남은건 반쪼가리 황금노선과 철도 부실의 근본원인이 적자노선 뿐이 없는데 그때는 우얄래?

  • 26.
    '13.12.30 1:47 PM (112.159.xxx.32)

    아주 많이 .무진장 많이. 미친듯이 옹호하고 싶은데요.
    원글이나 원글 자식들은 절대 노조 있는 회사에 다니지 말고
    평생 노예로 살길 바랍니다.

  • 27. 길벗1
    '13.12.30 1:50 PM (118.46.xxx.145)

    ㅠㅠ/

    공기업 직원들이 야근, 주말근무 바먹듯이 한다고? 그런 사람들 몇이 있겠지요? 몇몇을 두고 일반화시켜 합리화 하지 마세요.
    철도기관사들이 한 달에 몇 시간 근무하는 줄 아세요? 평균적으로 165시간(실제 160시간 정도) 근무하는데, 실제 철도 운전 시간은 83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라 하더라도 하루에 3.7시간 정도 기관차 운전합니다. 이게 격무고 장시간 노동인가요? 법정 노동시간이 주 40시간(월 174시간입니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가 이 정도입니다. 그런데 법정 근로시간보다 적게 근무하는 철도기관사가 격무에 시달립니까? 철도기관사가 격무라면 우리나라 노동자들 절반 이상은 이미 초죽음 상태이겠습니다.
    철도노조를 감싸렬면 좀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설득을 해 보세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 나서지 말고.

  • 28. ㅠㅠ
    '13.12.30 1:51 PM (125.183.xxx.181)

    그런데 댓글 알바들 총동원령 떨어졌나 다음댓글도 볼만하네

  • 29. ,,,
    '13.12.30 1:52 PM (119.71.xxx.179)

    이글보니, 계속 지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30. 아~ 알겄다.
    '13.12.30 1:55 PM (122.128.xxx.88)

    길벗1은 철도기관사가 부러운기기구나~
    에구~ 가여버라~
    철도기관사가 그래 부러우면 니도 열심히 노력해서(니들 좋아하잖냐. 노!력!말이다) 철도기관사 시험치거라~
    쓰잘데 없는 글 쓸 시간에 공부하면 되겠고만~

  • 31. 원글님파이팅
    '13.12.30 2:14 PM (223.62.xxx.70)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하고 맞는 말이라고 엄지손가락 디밀텐데 여기는 이상한 세상이라서 적반하장으로 원글이를 비난하네요.
    한 패거리니까 무조건 감싸고 도는 정치병환자들이라고 증명하는 꼬라지가 참으로 한심하네요.
    이러니 82쿡이 제대로 된 곳이 아니라 그저 안티박근혜 소굴 커뮤니티 일 뿐이죠.

  • 32. 수준높혀봐
    '13.12.30 2:16 PM (223.62.xxx.70)

    맨날 종북야당 패거리와 한통속 짓거리만 해대지 말고 좀 수준있는 82쿡이 되어봐.
    이건 정치사회 얘기만 나왔다하면 이게 초등생수준인지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라니까요.

  • 33. 니나
    '13.12.30 2:21 PM (175.197.xxx.70)

    잘해!!
    그리고 민영화의 피해는 너와 니 자손이 받는다는 걸 알아 두라구...

  • 34. ....
    '13.12.30 2:27 PM (211.36.xxx.165)

    저들을 보면 옛날 독립군 목자르고 당기던 친일 앞잡이들이 생각납니다 나라가 남에 손에 넘어가던 말던 국민이 일본넘들에게 잡혀가서 고문을 당하던말던 지들 사욕애 빠져 강한자에 빌붙어 사는 친일매국노 새끼들 처럼그때 제대로 처단하지 못한결과가 지금도 그들하는거 보니 잘못바로잡은 역사가 얼마나 나라를 힘들게 하며 망가트리는지 잊지말아야 겠읍니다

  • 35. 겨울
    '13.12.30 2:27 PM (180.227.xxx.92)

    118.46.145
    110.70.31
    223.62.47
    223.62.70
    불쌍한 댓글 알바들 쯧쯧
    이런글 쓴다고 넘어갈 사람 없으니 제발 없어지기를

  • 36. 그냥
    '13.12.30 2:28 PM (125.142.xxx.218)

    수첩에 적어놓고 너나 읽으세요.

    읽을 가치도 상대할 가치도 못 느낌

    여러분 그냥 개무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37. ...
    '13.12.30 2:31 PM (125.135.xxx.146)

    이번 기회에 세금이 올바른곳에 쓰여지기를 기대해봅니다.
    82엔 노무현세력이 장악하는데 새해엔 제발 광신집단에서 깨어나 성숙한 인간들이 되기를ㅉㅉ

  • 38. 125.135
    '13.12.30 2:41 PM (58.232.xxx.81)

    국민세금을 안해도 되는 4대강, 경인운하,아라뱃길 해서, 수십조 말아먹은 이명박근혜정권에 입쳐닫고 있니??
    구미에 박정희 동상 있는거 알지?거기에 큰절하는게 광신도 종박세력인데, 어디다 광신도 운운해?
    이 병신들이 나라도적놈들에겐 찍소리도 못하면서, 노조 파업만 못잡아 먹어서 난리야.
    이럴수록 철도노조 더 지지하련다.

  • 39. 존심
    '13.12.30 2:42 PM (175.210.xxx.133)

    길벗 같은 사람들이 세상이 많아서 우울한 것이지요...
    노동조합이라는 것은 당연히 노동자의 권리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있는 단체입니다.
    그러니 코레일 노동의 임금이나 처우에 대한 것이 어느정도이냐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들을 지지해야 하느냐는 것은
    당연히 노동자라면 연대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 가운데 기본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파업하면 귀족노조 운운, 코레일이 파업하니 철밥통 운운하는 것은...
    노동자의 연대의식을 약화시키고 노동자들 간의 반목을 통해 결속을 저해하려는 것이지요...
    노동조합의 조직률과 그 나라의 복지는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자본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은
    어떤 방법으로라도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것이지요...
    현재 우리나라 노동조합조직률은 10%도 안됩니다. 민주화의 절정을 이루던 80년대 말의 딱 절반수준이지요.
    민주화도 딱 절반정도 후퇴한 듯...

  • 40. 존심
    '13.12.30 2:47 PM (175.210.xxx.133)

    더불어 현대자동차노조나 코레일 노조의 임금이 많고 복지가 좋은데 파업하는 것은 안된다는 논리도 빈약하지요.
    노동자의 처우가 상향편준화되도록 계속 노력하는 것이 좋은 사회로 가는 것이지요.
    어떤 노조가 대우가 좋으니 하향평준화해야 한다는 것은
    노동자의 삶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들 뿐인것이지요.
    그들 노동조합원을 비난하기보다는 최저임금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결사하고 촉구하는 것이 보다 좋은 대한민국으로 가는 첩경입니다.

    엄청난 이익을 낸 기업의 노동자의 임금인상이나 처우개선은 귀족노조라 안되고
    그 이익으로 엄청난 배당을 받는 자본가에게는 아무런 비난을 하지 않는 것은 이율배반이지요...

  • 41.
    '13.12.30 2:50 PM (119.69.xxx.42)

    옹호하고 싶다.

  • 42. ㅠㅠ
    '13.12.30 2:52 PM (125.183.xxx.181)

    길벗아저씨
    근무시간 하루 세시간 아니라고요
    아니라고 기관사들이 얘기하잖아요
    뉴스기사 훑지말고 기관사들 얘기들으라니까요
    다 아는 얘기 귀막고 눈막고 지시하는대로 옮겨적으니 이리되는거에요
    소수의 공기업직원들이 야근한다고요?
    참...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공기업들어와보라니까요
    소수인가 대부분인가
    모르는 사람이 누군데 아는체를 한다고
    공기업 일반직원들 국민위해 가족위해 최선을 다해
    일한는 평범한 우리네 남편 아빠 자식들
    귀족이고 이기적이고..말인지 막걸리인지
    글고 공기업은 적자가 나는게 정상이고
    공공재를 세금으로 지원해야만 국민들이 살수 있소
    지금의 비정상적인 부채는 정부의 잘못이란건
    모르는것 아니겠지요?
    입으로 마음으로 죄지을까봐 여기서 그만둡니다
    부디 나중에 정의를 깨닫게 될때
    너무 충격이 클수 있으니
    이런거 그만하세요
    평범한 세아들의 엄마가 진심으로조언하네요

  • 43. 귀족노조out
    '13.12.30 2:53 PM (118.222.xxx.229)

    공무원연금 혜택까지 받다니 썩을것들

  • 44. ....
    '13.12.30 2:58 PM (211.36.xxx.48)

    기업들이 노동자를 무시하고 억압하고 탄압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을의 눈물을 흘렸읍니까 노동권과 노동자의 파업은 정당하고 항상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불합리함을 참을수록 을의눈물로 이사회는 병들어갑니다

  • 45. 118.222 부정선거 아웃
    '13.12.30 3:17 PM (58.232.xxx.81)

    우리나라 귀족은 친일파후손, 군사정권,독재정권 부역자들과 그 후손, 재벌집들이지, 무슨 노조가 귀족이야?
    연봉 6000만원이 귀족이면, 우리나라 국민 몇퍼센트나 귀족인거냐구?
    썩은 언론과 정부의 말장난,눈속임에 귀족노조 운운하는 작명으로 정당한 파업을 호도하지 말라구.
    그리고, 노동자들이 대우 잘받는 나라가 좋은 나라잖아.
    박근혜같은 건, 부정선거로 대통령되고도, 월급에, 연금에 바리바리 받아쳐먹을텐데, 그건 당연한거지??

  • 46. 길벗1
    '13.12.30 3:31 PM (118.46.xxx.145)

    에구!
    댓글 내용이라곤 fact는 없고, 무논리에 감성팔이만 있네요.
    ㅠㅠ님은 분당에 산다는 여기관사 글을 철썩 같이 믿고, 객좐적 자료는 믿지 못하니...
    철도 기관사의 월 평균 근무시간은 165시간(실제 160 시간)이라고 코레일이 밝혔으면, 철도노조는 그렇지 않음을 통계로 내어 반박하면 되는데 전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죠. 법정 근로시간보다 적게 일하면서 격무를 이야기하니 어이가 없죠. 분당의 여기고나사가 올린 근무일지는 이틀치에 불과합니다. 그 여기관사의 1년치 근무기록을 올려보고 또 급여명세도 공개해 보라고 하세요. 사실이 어떤지 드러날테니까.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설레발 치는 인간들에게 부정선거 증거를 대 보라하면 모두 묵묵부답이더군요.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증거 대 보실라우. 님들의 믿음과 상상에 의존한 것 말고 fact를 대 보세요.

  • 47. 뻔뻔해서 좋겠다.
    '13.12.30 3:50 PM (125.142.xxx.218)

    길벗1 씨

    댁같은 부류들이 이렇게 설쳐대는 게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방증이라오.
    여기서 이런식으로 여론을 호도해야 할 이유가 있겠죠.
    궁금하면 댁의 팀장에게 물어보시던가

    돈은 따박따박 나오나요?
    물론 그러니까 이런 짓도 하고 있겠지.

    설레발은 댁이 어마어마하게 치고 있구만 퉷.

  • 48. AllIN1
    '13.12.30 3:58 PM (58.62.xxx.31)

    여러분은 아무런 전문성도 필요없는 기차표 파는 일 하시는 분이 연봉 6,000만원이 넘는다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와 의견이 다르면 따져보지도 않고 무시해버리고 욕이나 해대는 단세포적 인간들은 여기 왜이리 많은거야? 개탄스럽네. 쯔쯔.

  • 49. 58.62
    '13.12.30 4:26 PM (58.232.xxx.81)

    아무 전문성도 없는 이자스민 같은 여자 국회의원 뽑아놓고, 월급주고, 연금주는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새누리당 국회의원, 장차관들,공기업 낙하산 사장들 무슨 전문성이 있어, 엄청난 월급에 연봉을 받는건 당연시하고??
    경찰정장 하던 김석기는 인천공항사장으로 간건 무슨 전문성이 있어서에요??
    철도노조는 나라 말아먹는 일은 안하지만, 그런 인간들은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엄청난 연봉(수억에서 수십억)받으며, 국민 세금 거덜내는 일을 합니다.
    같은 부류인 국민들,서민들 물어뜯을 시간에 비판의 눈을 정,재계로 돌려보시죠.

  • 50. 비노조원이지만
    '13.12.30 4:39 PM (211.173.xxx.76) - 삭제된댓글

    어디서 거짓으로 선동하는 글을 가지고 와서는....
    총리부터 유언비어를 배포하더니만.
    참 인생 불쌍타.
    자손 대대 충견 노릇하면서 살아라.

  • 51. 허허참
    '13.12.30 5:31 PM (39.7.xxx.6)

    더 지지하게 만드는글일쎄...

  • 52. 애쓴다.
    '13.12.30 9:20 PM (119.64.xxx.153)

    진짜 애쓴다.

  • 53. 존심
    '13.12.30 9:58 PM (175.210.xxx.133)

    애고 등신들 그럼 들어가라구...
    삼성 현기차 공기업 들어가라구...
    내가 보기에는 정말 월급 아까운 사람 하나 있다...
    누군지는 말 안해도 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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