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 슈나들~
우리 슈나 남매에요...올 12월이면 10살이에요....
오빠(형아) 팔베개 하며 자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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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칠리감자
'13.12.24 7:42 PM쉬크한 슈나가 두마리나~~
아이쿠 팔베개하고 자는 모습 귀여워라.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야 돼~~!!!
그런데 슈나 이름은 뭐에요?
ㅎㅎ2. 구름
'13.12.24 9:37 PM넘 이쁘지요?
쥬디,건 이에요.
요놈들 키우기전에 슈나 아주멋진놈 9개월만에
무지개다리 건너서 넘가슴아파서 안키우려했는데
후배가 슈나 아가 제발 키우라고해서
숫놈 데려와서 건강하게 잘 크라고 것이라고
지었어요...그런데 요로결석 수술했답니다...ㅠ
두녀석다요....처방식먹어요...비싸기도하답니다3. 구름
'13.12.24 9:37 PM것 → 건
4. 털뭉치
'13.12.24 9:46 PM슈나의 저 화난 듯한 표정 보면 정말 이뻐요.
친구네 강아지가 슈나우저인데 보이는 것과 달리 착하고 발랄하고 이뻐요.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 비글 흉보는 사람들 많지만
전 이 세녀석들 왕팬입니다.5. 마야부인
'13.12.24 10:16 PM저도 오래전에 떠나보낸 울 슈나가 보고파지네요 정말 사랑스러웠던 아이인데...
쥬디.건이야 오래 오래 사랑받아라~~6. 프리스카
'13.12.25 10:47 AM슈나우저 이쁘고 매력있네요.
그런데 누가 쥬디고 건이인가요~^^7. 노라제인
'13.12.25 7:18 PM반려동물들이 얼마나 힐링이되는지 이런글 읽을때마다 잠시 속상했던 10분전뒤에 일도 잊어버려요
방금 까지도 너무 우울햇는데 슈나 남매 보니 또 이렇게 좋네요 ~~8. 아줌마
'13.12.26 6:05 AM단이한 사진 보고
나이가 좀 있구나 했어요
요즘 애들은 단이 안하니까요..^^
우리집 슈나우저들은 열여섯 둘, 열 넷 한놈 이렇게 있어요
열여섯 어르신 두분이 요즘 좀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약발로 살고 있느데
아직은 잘 먹어서 걱정이 덜 됩니다..^^9. 구름
'13.12.26 1:44 PM네...그때 충무로 가서 이남매들 단이 했어요....그때 생각하면 괜히 했다 싶어요.
오른쪽에 있는 건이 덧나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왼쪽이 쥬디(암컷) 오른쪽이 건이(수컷)에요.
쥬디는 우리 모임 다른집에서 키우던아이인데 임신했다고 저한테 잠깐 맡기고는
영~~ 안데리고 가고, 고양이 입양했네요...헐~
쥬디는 2번이나 요로결석 수술했어요...너무 너무 먹는걸 밝혀요.
그전집에서 밥상머리에서 먹을거 줬나보더라구요...밥상머리에서 우리 밥 다 먹을때까지 턱바치고 있어요.
건이는 그렇게 버릇을 안들여서 신경안쓰거든요.
집비우면 쓰레기통이고 뭐고 뒤져서 먹구, 건이는 주는거 아니면 안먹는데...
에휴 말썽쟁이이지만 애교는 짱 짱 짱!! 이에요~10. 구름
'13.12.26 1:47 PM아줌마님 세녀석이군요....한녀석은 새끼인가봐요?
전 오늘아침에도 가슴쓸어내린 사건이 있었답니다.
아침에 고구마우유에 갈고 사과를 먹어요.
남편이 사과를 줬나봐요...건이 녀석 씹지않고 삼키다가 목에 걸려서 켁켁거리고
저 울고불고 난리 났었네요.....요놈이 안씹고 삼키다가 목에 걸린적이 몇번있었거든요...
하여튼 오늘 아침에 애 큰일나는줄 알았어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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