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한우예찬

[쫀득이]

여기 생긴뒤로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그저께 소원풀었어요.
(저희집은 군포)...

점심시간 지나서 3시쯤 갔는데 한산했어요.. 어른 4, 꼬마2인데.. 2층 방을 주셨어요(2층은 전부 방)
차돌박이랑 뭐뭐 나왔는데.. 이놈이 기억력이.. 맛있어서 살치살인가?? 그거 2인분 추가했습니다.

고기집가면 반찬맛이 두터운 느낌(많이 달고 맵고)인데.. 여기는 아주 깔끔한 맛이었어요.
정말 조미료맛 안나고.. 된장도 고기집스러운 텁텁한거 아니고,, 시골된장국맛..
누룽지도 정말 맛있더군요..엄마가 해준 누룽지맛...
맛보기냉면도 맛있었구.. 뒷맛이 깔끔.. 하여간에 저희입맛에는 다 맛있어서 날카로운 후기는 아니네요;;;

저희는 원래 조미료맛을 안좋아해서인지..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믿을만하고 맛있고 건강한 식당이란 생각이에요..
인터넷에 후기가 별로 없어서 아쉬울 뿐이에요..

[코로나]

거기 물냉면이랑 설렁탕도 괜찮아요. 샐러드바에서 야채도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좋아요.

[minheestop]

갈비먹고 싶을때만 가요. 다른 고긴 주문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는데 갈비는..
제가 갔을 땐 고기상태가 썩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한우라니 그냥 갑니다.

[허니]

위치가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