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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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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명동 교자...

| 조회수 : 3,786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6-11-14 00:18:55
오래된 집이라고도 하고, 유명한 집이라고도 해서 갔지만...

역시나 실망이 가득...


일단 교자

먹으라고 내 놓는 용기가 문제가...

아뉘 플라스틱 용기를 쓰다니.....ㅠ.ㅠ

집근처 1,000원짜리 만두집도 스댕을 쓰는데..

환경호르몬이 팍팍 양념된 교자를 먹으라는 것인지.....

그리고 너무 붙어 있어서 젓가락으로 들어올리면 터져서 국물이 흐르는 결과까지...

둘이가서 교자 한개, 칼국수 한개 정도 먹으면 되겠던데...


암튼 방송에 나온 집은 역시나 하는 생각입니다.

방송 나가고 한 6개월 정도 뒤에 다시 가보면 대부분 실망하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엄선한 맛집 list는 잘 공유하질 않죠...-_-;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꽁
    '06.11.14 2:47 PM

    다니던 유치원이 명동근처라,, 절 데리러 오시던 엄마와 6살때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30년하고도 2년이 넘어가네요..
    맛이야 여러번 변하고 인심도 전같지 않지만,,
    추억으로 먹는 명동교자....
    생각해보니,
    남들이 맛나다 맛나다,해서 누구에게나 맛있으란 법이 없는게 왠지 당연하단 건,,
    음식에게는,
    혀끝에서만,, 느껴지는 감각만이 아닌
    지나간 시간과 추억속에서 내가,, 함께 즐겼던 유쾌한 식사의 기억과 즐거움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인가봅니다.
    모든게 변한 명동 한복판에,,,
    남아있는 명동교자,, 우리나라는 오래된 음식집이 너무 없어요...ㅜㅜ

  • 2. 샬랄라
    '06.11.14 4:04 PM

    헉.. 전 너무 맛있게 먹는데요... 지금 입덧 중인데 명동교자 칼국수랑 만두 너무 먹고 싶은데...
    (저 명동교자랑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 3. 감자
    '06.11.14 4:35 PM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번씩 생각나서 일부러 명동나가서 먹곤해요
    전 만두는 별로고 칼국수가 넘 맛있어요
    근데 만두..흰색 플라스틱에 주는거 좀 심하긴해요

  • 4. july
    '06.11.16 11:25 PM

    저도 좋아하는데...
    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먹는 칼국수예요.
    매운 겉절이도 은근히 맛있구...
    먹고 싶네요

  • 5. 솔가마마
    '06.11.17 11:06 AM

    아~먹고싶다. 가끔 정말 먹고 싶을 때는 혼자 가서 먹곤 했는데.. 안 간지 꽤 오래네요. 칼국수에 마늘 잔뜩 넣은 김치가 일품.. 먹고 나오면 먹은 김치 냄새 때문에 이빨을 닦아도 소용 없다는.. 만두는 좀 너무 했죠??

  • 6. 쿵쿵
    '06.11.19 10:14 AM

    명동교자도 있구 거기서 좀더 명동성당쪽으로 가면 또 있거든요. 물론 외국인들 몰리는곳보다 아래쪽이 더 맛나요.

    전 중학교때 친구애가 그집 조카라서 시험만 끝나면 가서 먹던기억으로 자주가는편인데.
    확실히 맛은 많이 변했어요.ㅎㅎ

  • 7. Kathy
    '06.11.22 11:19 AM

    추억으로 먹는거죠..글고 오래되고 유명한곳은 원래 좀 그런거 같아요..

  • 8. Terry
    '06.11.26 9:30 PM

    전 너무 맛있는데.. 명동 가면 그 많은 먹거리중에 결국은 그걸 먹느라 다른 건 아무것도 못 먹고 오죠...
    거기 교자가 플라스틱에 쪄 지나요? 생각도 안 나네요...ㅎㅎㅎ 그저 먹느라 정신 팔려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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