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시아에 관한 짧은 후기

[바다랑셋이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구리 롯데마트별관에 '델라시아'라고 스시뷔페 레스토랑이 생겼습니다.
어제 일요일이고해서 아이와 함께 애기 아빠랑 다녀왔습니다...
스시뷔페면 스시가 우선아닌가요? 그런데 스시가 제 생각엔 영~~~아니었습니다.
그냥 왠만한 결혼식장 뷔페에 다녀온 느낌....아...약하다라는 느낌.....
애기 아빠는 여간 실망하는게 아니었구요...우리 부부 요즘 해산물에 엄청 배고팠었는데...
낮에 코엑스에 다녀왔는데 차라리 조금 더 들여 토다이에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평일 런치는 14500원 평일 디너는 18000원 주말은 21000원이구요.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48개월부터 돈받는데 여긴 3세부터 4000원 받아요....ㅜ.ㅜ
물론 10%부가세는 별도구요....ㅜ.ㅜ
어른 주말 런치2, 4살짜리 우리딸1, 하우스와인2잔... 도합 61,380원 냈습니다...좀 아까웠어요....^^;;

[트리안]

델리시아 문열고 얼마 안돼서 가고 어제 다녀왔는데요. 못해졌어요.
친구랑 둘이서 토다이 보다 낫다고 했거든요.
토다이의 정신없는 분위기. 게다가 음료는 아예 없어서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있던 메뉴중에서 없어진것도 많이 있고 좀더 못한걸로 바꿨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하고 왔네요.
스시들도 덜 싱싱해졌구요....
처음처럼 유지했음 정말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