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석달 전에 이사를 했어요
수리 기간 동안 정확하게 28일 보관하고요
지인들이 소개해준 레몬박스니, KGB, 한진통운을 마다하고
인터넷에서 찾은 GS이사몰을 선택했거든요
보관이사를 해야하는데 레몬박스는 목동 근처에서 보관을 한다하고
kgb는 보관하는 장소가 분명하지 않았어요.
한진 통운은 너무 불친절했고
결론은 너무나 이사를 잘못해서
보관하는 동안 은수저6벌 잃어버리고
선풍기 날개는 부러져 있고
쥬스기 컵은 어디로 가버렸지 찾을 길이 없고
보관만 부실했던 게 아니라
이사 당일 인부들도 전문가들이 아닌 뜨내기들이라 장식장 구멍을 낸채로
새집 마루를 카트기로 다 긇어 놓아 완전 떡실신할 뻔했어요
제가 외모로는 꼼꼼해 보여도
엄청 감정적으로 일 처리를 하는 성격에
견적 내러 온 아저씨가 참 야무져 보여서 단박에 계약하고 말았는데
절대로 gs이사몰은 이용하지 마세요
전 그래도 인부들 - 연변 사람들 - 박카스에 떡에 먹을 거 다 챙겨주고 결국 박스도 다 안풀고 제가 2주일에 걸쳐서 책보따리 푸느라 다시는 이사 안할려고요
이름보고 GS이사몰은 절대 선택하지 마세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런 이사업체는 이용하지마세요
뭉크샤탐 |
조회수 : 2,563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07-18 1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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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엔젤
'11.7.19 12:08 PM이사할 때 물건 잘 없어져요..
정신이 없다보니.. 한참 지나고나서 보니 넣어갈 수 있는 작은 것들..
접시셋트.. 이런 것.. 저희 언니도 그러고...
아마 같이오는 청소아줌마.. 주로 주방담당하는...
가져가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말도 못하고 한참 지났으니...
이사하시는 분들 잘 보셔요. 여자분 잘 살피셔요.. 저는 믿고.. 있는 것 챙겨주고했는데...2. 애플이야기
'11.7.22 7:57 AM맞아요 저도 가격이 다른데보다 5만원 저렴하길래 계약했다가 새로 입주한 아파트 바닥을 다 흠집을 내 놓아서 더 비싸게 치었어요 싼게 비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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