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1천원 기부 10만명 릴레이 선언 +기부방법(과자한봉지 안먹고 독립운동 같이해요!)

[웨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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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1천원 기부 10만명 릴레이 선언  

2011년 02월 14일 (월) 18:32:36 김용미 PD  94how@hanmail.net  


10만명이 1천원씩 오는 5월말까지 모금운동 펼쳐

“모든 일은 때가 있다. 다 죽고 난 뒤, 사죄와 배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피해자들은 이미 한계 연령에 와 있다. 역사의 부름 앞에 우리들이 ‘화답’할 시간 역시, 많지 않다. 99엔(1,300원), 인생의 황혼녘에 이른 여든이 넘는 할머니들에게, 아이들 아이스크림 값을 지급하는 것이 오늘 일본정부다. 99엔은 대한민국의 ‘국격’이다. 잘라 말하건 데, 이 치욕을 거두지 않는 ‘국가’는 ‘국가’가 아니다.”- ‘10만 희망릴레이’ 선언문 중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대표 김희용 목사)과 일제피해자공제조합(이사장 이팔봉)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99엔 문제해결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협상 기금 마련을 위한 10만 희망릴레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 지난달 22일 '10만 희망릴레이' 선포식을 갖고 있다. ⓒ시민모임 제공
‘10만 희망릴레이’는 일제 당시 미쓰비시징용 피해자 규모를 상징하는 10만명이 지난 2009년 일본 후생노동성이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후생연금 탈퇴수당금 명목으로 지급한 99엔에 해당하는 1천원을 모금하는 것이다.

“1,000원은 쉽게 말해 99엔 값이다. 99엔 값 취급하는 일본정부의 손이 부끄럽도록 하자는 것이다. 가장 상징적인 금액이고 가장 강력한 정치적인 시위라 할 수 있다. 잠자고 있는 일본의 양심을 흔들어 깨우기 위해, 차라리 내가 1천원의 독립자금을 기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 시민모임 누리집 갈무리

일제피해자들이 전후 66년 동안 일본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화해에 이른 것은 불과 3건.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문제는 그동안 국내에서조차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사건이다. 그러나 할머니들과 한일 시민단체들의 끈질긴 연대투쟁으로 미쓰비시중공업을 결국 협상장으로 불러냈다.

지난해 7월 미쓰비시중공업은 “근로정신대 문제와 관련해 협의의 장을 마련하는데 동의 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발표이후 일본을 오가며 수차례에 걸쳐 협상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협상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10만 희망릴레이’는 협상과정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마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되는 ‘10만 희망릴레이’는 참여하는 방법은 누리집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http://cafe.daum.net/1945-815)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2)365-0815 이국언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사무국장
(기사중에 사진이 있는데 복사하기-붙여넣기 가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정부로 부터 10원한장 안받는 순수 시민단체 입니다!앞으로도 받을 생각 없습니다!

희망릴레이 참여하시는 분들은 독립운동자금을 보내주신것과 같습니다. 단지 비용을 위해서만이 릴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크기에 금액을 1000원으로 정했습니다.
과자한번, 커피한번 안마시면 기부할 수 있고 1000원의 가치를 알수있고 희망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동의서로 후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인쇄된 참여동의서(카드, 봉투)가 있습니다.
가로 17.5cm×8cm 크기입니다. 앞면과 뒷면 각 5명씩 인적사항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명단을 적어 주셔야 카페에 공개해 본인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명단이 공개돼야 투명해질수 있고 미연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가 있어 시민모임 카페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는 곳은 간단히(예를 들어 서울 양천구, 광주 광산구, 대구 수성구, 전남 해남, 충남 공주시 ...) 적고, e-mail이나 연락처(핸드폰)를 남겨 주시도록 해 주세요.
특히, 이 카드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연락처와 함께 꼭 밝혀주셔야 합니다.  모금액은 별도의 계좌로 송금해 주시거나, 아니면 우편이나 인편으로 시민모임 사무실로 전해주시면 됩니다. 계좌로 송금해 주시더라도 동의서는 반드시 사무실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동의서>가 필요하신 분,

언제라도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립니다.

502-834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134-8 내일신문 광주지사 2층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062)365-0815 , 010-8613-3041(이국언)

road819@hanmail.net
(동의서는 파일업로드 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참여동의서로만 후원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의서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고, 동의서가 없는 경우 후원 계좌로 송금하시고 내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온라인 입금만 하실분은 입금후에 사무국장님 핸드폰 혹은 이메일로 성함-지역-연락처(이메일가능)를 꼭 보내주세요. 핸드폰 번호는 010-8613-3041(이국언),메일 주소는 road819@hanmail.net 입니다."
후원계좌:
광주은행 146-121-844142 김희용(근로정신대 시민모임)
국민은행 793301-01-512245 김희용
농협 302-0306-1997-81 김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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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82쿡 분들은 동의서 및 온라인 입금 후 연락처를 보내실때 82쿡 회원이라고 꼭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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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분들이 누락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웨덜리]

제가 82쿡 게시판에는 글을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첨부파일이 이상하게 등록이 되었네요..ㅠㅠ
어떻게 수정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아래 위로 올려져 있는것이 동의서 입니다.. ㅠㅠ 많은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 여성패션카페에서도 많이들 도와주셨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