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마트 나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많이 이용하시나요?

| 조회수 : 4,8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0-30 13:35:10

문득 궁금해서 뜬금없이 질문란에 적어보네요~

어머니랑 누나는 인터넷에서 홈플러스에서 자주 장을 보는 편인데요..

제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놀라워 하더라구요 @.@

그게 그렇게 서프라이즈한 일인지... 간단하게 결제하고 집에까지

가져다 주는게 편하지 않냐구.. 했더니

친구말이 요즘 30~40대 주부는 인터넷으로 장안본다구

결제하기도 힘들고 어렵다는.. 등등~~

정말 그런가요?

우리 가족이 독특한건지...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t
    '13.10.30 7:07 PM

    사람마다 다르지요. 저도 공산품은 가격비교해가며 배송비 빠질만큼 살 수 있을 때 인터넷 구매를 합니다. 그런데 과일, 채소, 생선, 육류등은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야 할 때도 있어서 아무래도 직접 마트나 시장에 가는걸 선호하거든요. 가면 또 바로 필요한 공산품도 사게되고. 또 대개의 여자들은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마트에서 직접 물건 고르면서 일종의 시장조사(?)를 즐기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친구분들의 시선에서 하나 의아한건, 요즘 30~40대들은 인터넷에 익숙한 편이거든요. 결제같은게 불편하다고 인터넷 구매를 멀리하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홈플러스 이마트 인터넷 쇼핑을 안한다는 이유를 거기에서 찾는다면 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운전을 못해' 이런 느낌이 드네요.

  • 2. 미래의학도
    '13.10.31 11:56 AM

    역시 편견이라는 무서운거 같아요 ^^
    alt님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 3. 된장골
    '13.11.4 4:58 PM

    전 무거운거만 인터넷쇼핑...쌀, 화장지 등이요..^^ 홈프러스 이번에 1프러스 1에서 화장지 샀는데 역시 질은 별로지만...싼맛에....
    우리교회 30대 새댁들은 거의 인터넷쇼핑이던데요. ^^

  • 4. 공작부인
    '13.11.7 1:08 AM

    전 20대지만 인터넷으로 물건사는게 넘 번거로울 때가 있어요 결제모듈 설치하고 인증하고 안되면 수회 반복~~ㅠㅠ 그것땜에 다른건 잘 안해요 ㅋㅋㅋ 홈플이나 이마트는 무거운 것 주문하는것과 신선식품이 제대로 된 상품이 아닐때 다시 되돌려보내고 보상받을 수 있으니까 그런 맛에 한번 이용하고 나니 계속 이용하게 됩디다 아마 처음이 구찮지.. 오히려 편할듯 한데요

  • 5. 유연
    '13.11.11 7:18 AM

    인터넷장보기.하는사람도많지만 안하는사람도많습니다
    원글님이 직접해보시지요
    장단점이있어요
    일반 이마트,홈플러스 실매장가면,직원이 직접 카트끌고 대신 장보는 업무하는장면도 보게되는데요
    저는
    몇번의실패를 겪고, 웬만하면 인터넷장보기안해요
    내가 고르는거랑.남이 대신 골라주는거는 정말 다릅니다
    쌀.생수,커다란휴지등등.공산품이라면 모를까요

    무거운것.공산품류는 괜찮아요

    하지만.과일.야채류는 안좋음
    성공률이 50퍼센트입니다
    막이상한거.시들은것 폐기처분할만한 과일,야채들을 막 섞어서갖다주는경우가 자주있어요
    그리고

    친구말만듣고
    일반화 안했으면 좋겟어요
    인터넷결제안하고,장안보는사유가 그런걸로 알고있는 그 님친구들네가 좀 이상한겁니다

  • 6. 행복의길
    '13.11.11 10:17 PM

    저는 50대 중반인데도 이마트 장보기 많이 이용합니다.
    평소에 증정품이 붙는 상품들은 직접가서사고,
    증정품 붙지 않는 상품들은 인터넷으로 다 주문합니다.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 7. freestyle4
    '13.11.16 4:09 PM

    40중반 마트 갈일이 없어요. 생협 이마트 모두 인터넷쇼핑으로. 참고로 저는 쇼핑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랍니다. 너무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92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80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78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095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45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50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69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43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04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82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895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996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45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80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77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79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54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63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44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04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30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06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0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79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5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