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촛불 82 가을 소풍(10일, 일요일)....사진입니다.

| 조회수 : 3,653 | 추천수 : 80
작성일 : 2010-10-13 00:33:15
제가 사진 담당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찌어찌 제가 표나게 카메라를 들이대고...찰칵거리다 보니,
제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는 저만 찍었습니다.
하여,
바쁜 일과...건강 상의 핑계 때문에...바로 올리지 못하고 있어 제가 아주 좌불안석이었습니다. ^^;;
82에 사진 올리는 작업은 좀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더구나 한 두장도 아니고,
또 몇 마디 재밌고 생생하게 담고자 하는 욕심까지 더하니...한없이 늘어지는 시간.
도저히 안되겠기에.
그냥...음식 사진 위주로 올리고,
소풍에 참석하신 다른 회원님들의 설명 댓글을 도움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갑자기! 급! 들어서...
일단 조금 올리고,
내일 더 수정된 회원님들의 얼굴과? 풍경을 올리겠습니다..^^

참! 소풍이요. 82 소풍은...참석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이었어요..)
왜?
키톡...의!! 음식"들"을 뷔페~~~~로다가 맛볼 수 있으니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발상의 전환 동생과 제가 두 아이와 함께 끌고 갔던 것.
중앙국립박물관에 주차를 하고...그 곳부터 82소풍지까지...저 수레와? 아이들 데리고..생 쑈를 했다는. ㅜㅜ
심지어...어떤 분은 저희가 노점인줄 아시고...흠흠....
저희는 발상의 전환의 생수와  영국 미남과 야녀님의 지원품인 "경품선물" 한 박스와
그 유명한 버터로~~빵 만든다는 일산  AK공방의 빵을...준비해 갔습니다?
왜 영업사원처럼 이렇게 설명을 하느냐면요. 아니...사실 가서도..이게 어떤 선물인지, 이게 어디 제품인지,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막 설명하고 그랬거든요.ㅋㅋㅋ
그 이유가...다른 분들은 손수 만드신..정성이 마구마구 넘치는 것들이어서.
돈만 들여?? 사 온 것 같은 저희 것이 괜히 부끄러워서...ㅋㅋㅋ 자꾸 한 마디, 한 마디 더해지게 되더라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음식 줄이...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하실수록 계속 늘어났다는 전설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10.10.13 7:44 AM

    아오,
    김밥 보면서 침 흘립니다.
    소고기가 들어간 김밥인가요?
    밑의 줄의 계란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입니다.

    완전 부럽부럽~

  • 2. momo
    '10.10.13 8:12 AM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은 식탐에 쩔은 이야기로만;;;;;;

    좋은 분들 많이 만나셔서 즐거운 모임이셨기를 바랍니다. ^^;

  • 3. phua
    '10.10.13 9:08 AM

    ㅎㅎㅎㅎ
    턱 괴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찍사의(ㅎㅎ) 고충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쪽지, 문자... 하지는 못하고 대신 키톡과 이런글 저런글만
    열씸히 클릭질을 햇다능... 뒷 이야기를 남깁니다^^
    이 글 키톡에 올려야 되지 않을깝쇼????

  • 4. phua
    '10.10.13 9:09 AM

    모모님~~
    게간 샌드위치가 아니고 찹쌀밥 샌드위치랍니다^^

  • 5. 화이트
    '10.10.13 9:25 AM

    와~~~
    부럽 부럽...
    집안행사만 아니였으면...달려갔을텐데...
    내일사진 기대할께요^^

  • 6. 살림열공
    '10.10.13 10:00 A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spoon
    '10.10.13 10:31 AM

    헉.. 중앙박물관에서 부터 저 카트를??? 흐미..고생이 심하셨네..
    저는 공원주차장에서 온 줄 알았어요 아그들을 둘이나 델고 저 짐을...ㅜ.ㅜ
    우리 꼬마가 자기는 아기가 선물받고 기뻐한게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고..
    너무 귀여웠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인물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해쥉~^^;;

  • 8. 옥당지
    '10.10.13 11:14 AM

    푸아님. 고마워요.ㅋㅋㅋ
    사실 소풍 이후로..하루, 이틀이었지만...로긴할 때마다 푸아님께 쪽지 오지 않았을까?
    괜히 겁났었다는...^^;;;
    급하게 올린 사진이구요. 인물들 포샵? 처리해서 올리려니 시간 조금 더 걸리구요?
    키톡엔 발상의 전환님이 잘 정리해..이번 주 안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용산 가족 공원 주차장이 만차인데....그저 차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저희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줄만 서 있다가,
    이건 아니지 않느냐...싶어..(사실은 아들이..덩 마렵다고하는 통에..ㅋㅋ)
    국립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급한 일도 보고 하였는데..
    아으아....아롱디리...
    거그부터...저그까지...가는 길이....아으아...아롱디리....ㅠㅠ

  • 9. 서티9
    '10.10.13 3:17 PM

    우와~ 저도 부럽부럽~ 서울살면 식탐(?)때문이라도 갔을거에요~ ^& ^

  • 10. 으쌰으쌰
    '10.10.13 4:03 PM

    흐미...흐미... ㅠ.ㅠ
    사촌오빠 결혼식 때문에 82 님들 못 뵈러 가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요..
    저어~기 음식들에 더 침이 꼴깍 넘어간다는.. (언제나 배고픈 아기엄마 -_-;;)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겠지요?

  • 11. 나미
    '10.10.13 4:15 PM

    음식도 음식이지만 아그들 땜시 너무 즐거운 소풍이었어요.
    발상의 전환님 아기는 정말 공부 잘 할것 같아요, 울 아들은 먹는것만 좋아라 했는데^^;;
    티스픈도 넘 귀여웠구요~~~
    근디요, 쪼기 대문짝만한 하체가 왜이리도 화악 눈에 띄는지ㅠㅠㅠ
    다욧해야지^^*
    으쌰님 반가워요~~ 뵙고싶은데~~

  • 12. spoon
    '10.10.13 5:39 PM

    으쌰님~
    불러만 주신다면 샐러드랑 톳밥들고 어~디든 달려갑니당~^^
    아기 많이컸죠? 보고 싶어요~~~~

  • 13. 은석형맘
    '10.10.13 11:24 PM

    흑흑........모두들 부럽부럽.......
    4시쯤 가려 했는데
    파장하신다는 전화에..ㅠ.ㅠ
    그러고도 2차로 커피 드시러 가셨다는 소식을 뒤늦께 듣고는,,,,,,,ㅠ,ㅠ
    담에.....내년엔 꼭 갈테니
    토요일로 잡아주세요ㅜ,.ㅠ

  • 14.
    '10.10.14 12:27 AM

    아침부터 외부 일이 있어 이제야 봤습니다.
    82깃발이 새삼 감격스럽군요.
    옥당지님, 발상의 전화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카트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김!
    어느 해 겨울 300장의 김을 굽고 뻗은 후
    조미김만 먹기 시작한지 20년이 가까와 오는데
    이제까지 먹어 본 중 가장 맛있는 김이었답니다.
    (지금도 간식으로 김 줏어 먹으며 82하는 중...^.^)
    집에 싸왔던 샌드위치, 주먹밥, 카스테라도 환상적이었고요.

    사진을 보니 그 날 음식들의 맛이 새삼 사무칩니다.
    푸아님, 스푼님, 나미님... 빨리 레시피 올려 주세욧!
    그런데 제 맛 못내면 A.S.도 해 주실 거죠?(비굴모드...^.^)

    성인 82들의 집중공격을 받았던
    티스푼님 언제나 밝고 예쁜 모습 간직하시길....

  • 15. 마실쟁이
    '10.10.14 8:06 AM

    이런 정보는 어디에서 들어야하나요??
    알았어면 참석했을텐뎅....^^
    부럽습니다

  • 16. spoon
    '10.10.14 8:19 AM

    애고..마실쟁이님..
    이런 저런에 두번이나 올리고 자게에도 올렸는데..
    줌인아웃만 가지마시고 골고루 마실 다니셔요~~~^^;;

    정님도 레시피를...^^;;
    그나저나 저 날씬한 다리의 주인공이 정님이시죠? ㅎㅎㅎ

  • 17. 필로소피아
    '10.10.14 1:47 PM

    아 ~! 가을 소풍을 다녀들오셨군요 아아아 부럽부럽 !!!

  • 18.
    '10.10.14 3:09 PM

    제 다리가 어디 있는지 한참 찾았다는....^.^

    저야 워낙 뻔한 것이어서 레시피랄 것도 없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아 또 먹고 시포라...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207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84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90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105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52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60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81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46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14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90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910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00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48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85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81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91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58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69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49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10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36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09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10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86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6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