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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을 살립시다..

| 조회수 : 2,927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9-10-24 19:23:49
유승준을 살립시다..

유투브에 근육질의 유승준이 올라왔는데

미국에서 열린 성룡의 행사에서
저는 스티브유.....  한국에서 온 가수입니다. 라고 소개하고 활동하더군요...

이젠 유승준을 살립시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선화
    '09.10.24 10:14 PM

    저는 팬도 안티도 아닙니다~
    그저 그가 안타까울뿐입니다....

  • 2. capixaba
    '09.10.24 11:37 PM

    왜 살려야하나요?
    본인 입으로도 말하는 스티브 유.
    이미 이젠 미국가수 아니던가요?
    한국에 들어올 수 없다는 거짓말도 싫습니다.
    한국방문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가수생활은 불가능하지요.
    취업비자를 안내주니까요.
    그런데도 한국입국 자체가 안되는 척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군대 간다고 말하고 내일 도망가는 행동....
    군대를 안가서가 아니라 그 행동들 모두 이해가 안갑니다.
    특별히 그사람의 팬도 아니고 안티팬도 아닙니다만
    이런 사람은 싫습니다.

  • 3. 고독은 나의 힘
    '09.10.25 12:04 AM

    저도 이제는 그냥 그 사람이 싫네요..

  • 4. 영맘
    '09.10.25 2:34 AM

    전 싫어요,유승준....그냥 계속 미국에서 잘 사시라고요!!

  • 5. 소박한 밥상
    '09.10.25 7:46 AM

    아이돌에 관심있을 나이는 지났지만 ^ ^
    김재범 경우는 다소 대중이 과민반응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승준의 경우는 이미 본인도 많이 지친 상태가 아닐까요.....??
    현실적인 면에서 한국 활동이 용납이 된다면 고려는 하겠지만요.

    그렇게 면죄부를 주면
    어떤 무거운 책임을 지워야 하는 경우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전례가 생기게 되겠지요.
    연예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적인 관점에서 잠시 생각해 보았네요.
    마음 고우신 분 ?? ^ ^

  • 6. windwater
    '09.10.25 3:12 PM

    유승준 복귀 용납 못합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고 용서도 됩니다.
    그들 중에 유승준처럼 대놓고 방송에서 대중에게
    자기는 꼭 군대에 걸거라고 수없이 말장난으로 기만을 한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건실하고 애국심 강한 청년의 이미지로 인기를
    더 모았지요.
    교포를 차별하는 것도 아닙니다. 교포니까...당연히 미국국적으로
    활동해도 됩니다. 실제로 그러는 연예인도 많구요.
    유승준은 군대를 안 가서가 아니가
    인기 좀 더 끌어보겠다고 온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것이
    용서가 안되는 거지요. 모두가 저능아라서 그렇게 호언장담하면서
    쇼를 하다가..하루아침에 국적포기하고 그래도 헤벌쭉....
    받아줄 줄 알았던 그 어리석음의 댓가를 치뤄야지요.
    사실 댓가 치룬 것도 없지요.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니깐.
    한국에서 이룬 것들은 어차피 기만을 바탕으로 쌓은 모래성이니.

  • 7. 예쁜솔
    '09.10.25 4:59 PM

    우리 아이가 유승준 팬질할 때
    어느 교회에서 간증을 했는데
    같이 울면서 공감하고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후 얼마 안되어 거짓말하고 도망가고...
    우리 애도 충격을 많이 받아서
    조금 생겼던 신앙심마져 내팽개치더군요.
    팬이었던 우리 애가 용납 안할 듯...

  • 8. 겨울내기
    '09.10.25 7:18 PM

    유승준 군대얘기 하던 당시 분명히 성인이었습니다.
    재범처럼 미성년자도 아니었구요,
    또, 윗분 말씀처럼 공공연히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군대문제에 대한 의견을 자신있게 말한 것을 여러번 본 사람으로서 유승준의 한국 활동을 반대합니다.
    특히 지금도 또렸이 떠오르는 장면이 제 주변 중학교 다니던 몇몇 아이들이 유승준 사태에 보인 반응은 우리 아이들을 상실감에 빠지게 했었지요. 부모 잘(?)만나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기회를 가진 유승준과 100% 군대에 갈수 밖에 없는 입장의 아이들이 자조섞인 말로 엄마 우리도 지금 이민가면 군대 안 가도 되느냐 물을 때 가슴 답답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순간이라도 한 아이들이 그 아이들 뿐이었을까요? 아마도 그당시 90년대 유승준을 알고 좋아라 했던 많은 아이들의 가슴에 남긴 허탈함은 어찌하나요?
    물론 그아이들 잘 성장하여 군대다녀오고 사회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믿음직한 성인들이 되었지만 유승준 얘기만 나오면 그때 어른으로서 갑갑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는 선택했고 선택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사회에서 가뜩이나 거짓말 쟁이들로 시시때때로 울컥하게 만드는 텔레비젼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 더이상 텔레비젼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절대 반대이고 더이상 그의 이름을 떠올리기도 싫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멋지게 해내는 우리의 많은 젊은이들을 생각합니다.
    소중한 우리의 아들을 2년동안 걱정하며 지낸 많은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군대에 보내고 싶어 안달난 부모 몇명이나 있을까요?
    유승준 부모만 군대보내기 싫었을까요?
    한국에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만큼 뭔가 해야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이 한 생각과 결정이 자기중심적 사고라 생각합니다.

  • 9. 하백
    '09.10.26 1:23 PM

    웬 뜬금없는 유승준 타령인가요?
    그는 이미 유승준이 아닌 스티브유 아닌가요?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입니다
    모국에서 잘 먹고 잘 살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 10. 박현희
    '09.10.26 2:45 PM

    한때 좋아했던 가수이지만,
    차라리 군대 가기 싫어요. 라고 말했었다면 이해했을겁니다.
    누구도 군대 가기 싫지만, 가는거잖아요.
    간다고 해놓고...그렇게 내빼버리는 거짓말쟁이....싫어요.

  • 11. 양배추
    '09.10.26 4:20 PM

    안살리고 싶어요

  • 12. vision
    '09.10.26 6:33 PM

    나두 아들만 둘 있어요
    둘다 오늘 내일하는데 가기싫어 어쩔줄몰라하는데
    부모가 빽없는 죄로 군대가야하는데
    절대 용납 불가-전국의 아들 엄마들은 마찬가지일걸요

  • 13. 안나
    '09.10.26 6:34 PM

    군대 안간것도 용서 됩니다
    가고 싶어 가는 사람 없을테니까...

    미국시민권 택한것도 용서 됩니다
    저도 돈만 있으면 원정출산 하고 싶어거든요
    지금도 이민 갈수 있으면 가고 싶어요
    강자에 나라에 한 번 살아 보고 싶어요

    그러나 그가 거짓말 한 것은 용서가 안됩니다
    전 똑똑히 들어거든요
    꼭 군대 갈거라고...

    꼭 지켜야할 약속을 고의로 지키지 않는 거짓말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용서하면 않됩니다

  • 14. 이기선
    '09.10.26 9:12 PM

    전 연애계의 습성을 반정도는 안다고나해야할까여?
    유승준의 독단적인 발언과 행동은 아닐것입니다....뒤에서 조정하는 메니져소속사들의 저울질로
    유승준이 도마위에서 요리된것이지요~ 은퇴해도되는데 미국서 연애계활동을 하는것도 소속사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하는것이지 않을까싶어여~
    옛기억으로 유승준이 여러 어려운 단체에 기부를 많이 한것도 본인의 뜻도 있지만...그의 입지를 넓히기위한 전략적 소속사의 계획들이지요~
    다 ~다~ 연애계란것이......결국 상업이거든여~ 암튼....유승준은 대한민국에서 용서못한다는 판결이 되어 미국으로 갔으니......관심을 갖는 것 부터가 논쟁이 되고.....그를 더 도마위로 올리게되는 것이니....관심들 끈으셨음 좋겠어여~

  • 15. 고돔
    '09.10.27 10:39 AM

    유승준? 이미 지나간 사람
    살릴필요 없다.

  • 16. 지숙
    '09.10.27 11:24 PM

    갑자기 유승준을??

  • 17. 하예조
    '09.10.29 10:44 AM

    저도 싫어요

  • 18. 붕어
    '09.10.29 3:49 PM

    유승준 살리기 싫네요. 미국인인 그를 우리가 왜 발벗도 나서서 그래야 하는지 설득이 안되네요.

  • 19. 쑤미
    '09.10.31 8:59 AM

    싫어요에 한표요

  • 20. 영광이네
    '09.11.2 10:02 PM

    ㅎㅎㅎ

  • 21. 지구방위대
    '09.11.4 5:23 PM

    굳이 가수하나를 살리고말리고 할 필요까진 없을듯..지가 좋아서 미국인이 된거고 일부러 미국인 시민권 포기하고 군복무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가 지입으로 난 꼭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현역입대 하니 어쩌니 해놓고 뒤로는 시민권 신청해놓고 호박씨 깐거보면 미디어를 갖고 논걸로 밖에는 해석이 불가능하네요. 입국금지해논거 까지는 좀 오버스러운거 같지만 굳이 나서서 대변해줄만한 필요성까진 안느껴집니다. 지가 지운이 좋아서 다시 활동하면 하는거고 유승준이 음악적으로 천재적인 자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까지 할필요 있나요?

  • 22. kinkid80
    '09.11.4 11:06 PM

    잘살고있습니다..미쿡에서..한국인인척하며

  • 23. 사라진쏘쥬
    '09.11.16 10:55 AM

    본인이 선택한거 아닌가요?? 왜.. 살려야 하죠...?
    본인입으로 말한거 본인이 번복한거이고..다 인정하는데..
    한국에서온..하지말고 미국에서온이라고 해줬음 좋겠네요...

  • 24. 행복한모모
    '09.11.22 8:55 PM

    저도 싫습니다.
    이런 글 보기는 더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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