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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 주말 여행 가려는데 막막하네요.

| 조회수 : 2,67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11-21 13:12:41
남편이 회사일땜에  여름부터 매일 새벽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나가고 하더니  오늘 새벽에 작업끝내고 들어와선 한숨 돌렸다며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1박2일로 애들 데리고 놀러갔다 오자고 하네요.
어디 가고 싶냐니깐 그냥 놀러가고 싶다고 합니다.
갑자기 놀러갈려고 하니 회사콘도도 예약 못하고 주말이면 퍼 자거나 집에서 게임만 하다가 놀러갈려니 막막하네요. 6살과 3살난 아이 데리고 요즘 처럼 쌀쌀할때 어딜 가는게 좋을까요?
인천에서 출발할껀데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물이^^
    '08.11.21 1:31 PM

    아는 사람이 춘천에 사는데 공기도 좋고 주위 경관도 좋더라구요!
    외곽타고 퇴계원ic에서 내려 춘천방향으로 가면 길 많이 안막히던데요...
    영동은 많이 막히잖아요!
    어디를 가시든 기분 좋은 여행되세요~
    스트레스도 팡팡!!! 풀고 오시고!!!
    화이팅입니다.

  • 2. 발발이
    '08.11.21 1:35 PM

    인천 사신다면 강화도 추천합니다.

  • 3. Olive Oil
    '08.11.22 1:24 AM

    전 예산에 스파캐슬이요.. 온천 물 따뜻해서 아이들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따뜻한 물에서 몸 좀 풀고...
    잠은 근처에서 주무시고.. 다음날 수덕사 구경가는 것도 좋을 것도 1박 2일 코스로 좋겠네요.

  • 4. 다물이^^
    '08.11.22 10:50 AM

    ^^ 강화도 안가본지 꽤 되었네요..
    차가 무지 막힐텐데...
    참... 일산 호수공원도 가볍게 갔다오실만 하실거예요^^

  • 5. 얼렁뚱땅
    '08.11.23 11:28 PM

    고민고민하다 강화도 다녀왔네요.금욜에 신랑이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예상보다 늦은 오전 9시에 출발했더니 10시좀 넘어서 도착해서 아침먹고 동막해수욕장 근처의 한옥민박집에서 잘 쉬다 왔어요.강화도 음식맛도 좋고 인심도 좋아서 내년봄에 또 놀러가기로 하고 왔어요.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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