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명박 셋째딸 수연(33)씨의 결혼식 기념사진.
뒷줄 왼쪽부터 둘째딸 승연씨 부부, 수연씨 부부, 큰딸 주연씨 부부다
이명박 부부는 3녀 1남을 뒀다. 장녀 주연(37), 차녀 승연(35), 막내 딸 수연(33)씨와 외아들 시형(30)씨가 있다.
주연, 승연씨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 유학해 기악을 전공했고 수연씨는 이화여대 미대를 나왔다.
주연씨의 남편은 현재 삼성화재 법무담당 상무보로 있는 이상주(38)씨.
이씨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임용돼 부산ㆍ수원지검에서 근무하다 2004년 삼성화재로 옮겼다.
차녀 승연씨의 남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내과 전문의로 있는 최의근(35)씨.
현재 승연씨 부부는 이명박 소유의 논현동 집에서 아버지 대신 살고 있다.
과거 정주영 회장이 지어준 논현동 집은 대지 200여평, 건물 100평 가량의 양옥으로
이명박은 2002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이 집을 떠났고,
서울시장직을 마치고 공관을 나오면서도 이 집에 돌아가지 않고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전세를 구했다.
논현동 집에는 아직 미혼인 막내아들 시형씨도 함께 살고 있다.
시형씨는 얼마 전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돌아와 국내의 한 외국계 투자은행에 취직했다.
시형씨는 대학교 2학년 때 군에 입대, 육군 8사단에서 병장 제대했고 이후 미국 유학을 갔다.
이명박의 막내 딸 수연씨는 2001년 9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현범(36ㆍ한국타이어 부사장)씨와 결혼했다.
이 결혼은 재벌(효성그룹)과 정치인 집안의 혼사라는 점에서 화제였다.
당시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명박은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회 미래경쟁력 분과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 중이었다.

이명박 손주들

▲ 아들. 히딩크. 사위
이 사진 속에서 이명박 아들이 신고 있는 슬리퍼가 투르뭐시기 56만원짜리 명품이었고
사위는 이 사진 찍느라 회사에서 조퇴까지 하고 왔었다는............